9788951117725 대한기독교서회
사회복지와 선교
(저자) 김은수
대한기독교서회 · 2014-08-30   152*225 · 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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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말로만 전하는 선교 시대는 지났다. 교회는 몸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말로 복음을 전하는 일과 몸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일, 특히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일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언제나 빈곤과 고통, 소외를 당하는 이들을 향했던 그리스도의 공생활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범이다. 김은수 교수의『사회복지와 선교』는 한국 교회가 사회적 비판의 대상으로 전락한 근본적인 원인은 그리스도를 말하지만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지 않기 때문이라고 비판한다.

현대국가에서 약자들에 대한 우선적 관심과 배려는 법으로 규정되어 있고 실제로 실행되어 왔다. 그러나 공공사업, 복지, 규제를 통한 국가의 개입을 최대한 배제하는 신자유주의적 경제 질서가 각 나라에 확고하게 자리잡게 됨에 따라 약자들을 위한 보호 장치는 해제되고 이들을 고통으로 몰아넣는다. 이러한 문제는 특히 한국에서 극단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평가된다. ‘복지국가’란 것이 한 번도 제대로 실행된 적이 없을 뿐더러 이러한 현실이 더해져 최근 한국의 사회복지 수요는 어느 때보다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저자는 사회복지가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한다. 사회복지는 인간의 고통의 해소, 인간의 존엄성의 회복, 인간의 평등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는 기독교가 추구하는 사회복지의 목표와 다르지 않다. 그러나 교회가 사회복지를 실행하기 위해선 그에 대한 신학적 정당성이 필요하고 그것이 마련되었을 때 진정 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가 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교회가 인간에게 고통을 가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여러 악조건들에 맞서야 하는 이유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형상, 즉 인간이 하나님을 닮았다는 말은 인간이 고귀한 존재이고 인간을 포함한 모든 만물에게 인간이 사랑을 베풀어야 함을 의미한다. 즉 기독교 사회복지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본래 모습을 되찾도록 도움으로써 그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그가 다시 사랑을 베푸는 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더욱더 개인화되고 서로 고립되어 가며 갈등과 불신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사회 현실과 함께 신뢰를 잃은 교회가 사회복지를 실행한다는 것은 인내와 희생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의 저자가 지적하듯이 사회복지라는 형태로 실행되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은 교회의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이라거나 선교, 교세 확장의 수단이 아니라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며 선교 그 자체이다. 지금까지 선교와 섬김을 개별적인 것으로 취급해왔던 교회의 과오를 돌아보고 그 본래 모습과 본분으로 돌아가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저자는 일관되게 주장한다.

저자는 책의 전반부에서 교회의 사회복지 역사를 초기교회에서 한국의 근현대교회에 이르기까지 진술한다. 이를 통해 교회의 역사는 서구에서도 한국에서도 섬김으로 시작되었고 줄곧 섬김을 통해 진행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역사에 비추어 오늘날 교회의 사회복지 실태와 장애요인을 분석한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서 저자는 아동, 청소년, 여성 등 8개의 주요 복지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교회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라는 예언적 외침으로 한국 사회와 교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 그의 외침에 공명하는 이 책은 교회 자체만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들과 사회복지를 교세 확장의 도구로 사용하는 교회들에게 교회의 본질이 무엇이며 교회가 살 길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여줄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김은수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신학박사 Dr. Theol.)
북부독일교회 협력선교사, 독일 한인교회 목사
서울신대, 성공회대, 실천신대, 한세대, 한신대,
한일장신대, 대전신대 등 출강
전주대학교 선교지원처장 겸 학생생활관장(2003-2008)
선교신학대학원장(2009-2011)
한국선교신학회(KSOMS) 회장(2006-2008)
수상: 우수 연구상(전주대), 논문상(KAATS)
소망학술상(한국기독교학회)

현재: 전주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한국선교아카데미(KMA) 원장
전주애린교회 담임목사

- 지은 책 -
Missio Dei und Kirche in Korea (Hamburg/Germany, 1995)
『사랑·선교·청년』 (전주대학교출판부, 2002년/ 개정증보 3쇄)
『현대 선교의 흐름과 주제』 (대한기독교서회, 2013년/ 개정증보 2쇄)
『믿음의 눈을 열면 성경이 보인다』 (대한기독교서회, 2011년/ 7쇄)
『성경이 보이면 행복해집니다』 (전주대학교출판부, 2010년/ 5쇄)
『예배 후의 예배』 (전주대학교출판부, 2013년/ 2쇄)
『비교종교학 개론』 (대한기독교서회, 2014년/ 9쇄)
『문화와 선교』 (전주대학교출판부, 2008년)
『신학자와 떠나는 성경인물여행』 (생명나무, 2014년/ 5쇄)
『해외선교 정책과 현황』 (생명나무, 2011년)
『예수의 말씀과 비유』 (대한기독교서회, 2014년/ 2쇄)

- 옮긴 책 -
『현대선교신학』(칼 뮬러/공역, 한들출판사, 2002년/ 중쇄)

- 공동저서 -
『선교학 개론』, 『선교학 사전』, 『한국기독교사 탐구』 외 다수

- 논문 -
“Die Synkretismusproblematik in der Ökumenischen Diskussion,”
“Missio Dei and Korean Church” 외 60여 편

목차

머리말

제Ⅰ부 사회복지의 패러다임
제1장 사회복지의 신학적 패러다임

제Ⅱ부 사회복지의 역사
제2장 서구교회의 디아코니아 역사
제3장 한국교회 사회봉사선교의 역사

제Ⅲ부 한국교회와 사회복지
제4장 교회의 사회적 기능과 복지실태
제5장 한국교회의 사회복지 장애요인
제6장 한국교회의 사회복지 과제

Ⅳ 사회복지 선교의 실제
제7장 아동복지
제8장 청소년 복지
제9장 여성복지
제10장 노인복지
제11장 장애인복지
제12장 이주민복지
제13장 빈민복지
제14장 농어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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