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70636726 열림원
어머니를 위한 여섯가지 은유 (이어령 산문집)
(저자) 이어령
열림원 · 2010-11-12 150*235 · 197p
열림원 · 2010-11-12 150*235 · 19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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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령 산문집
떠나는 것과 돌아오는 것, 만나는 것과 헤어지는 것
번쩍이는 비늘을 세우고 먼 이국의 바다로 헤엄쳐 나갔다가 다시 모천으로 회귀하는 연어 때처럼
어머니는 나에게 떠나는 법과 돌아오는 법을 가르쳐주신다.
사무치도록 그리운 것들에 대해…
하나님 그리고 어린 나와 어머니
평범한 아버지로서 고난에 처한 딸을 위해
하나님께 자신의 영혼을 받쳤던 이어령,
이제는 어린 아들의 천진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천국에 계신 어머니를 위로한다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드신 게 아닐까.
늘 마음 한구석에는 사적 체험이면서도 보편적인 우주를 담고 있는 이야기들,
이를테면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와 같은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지성에서 영성으로』의 글을 출간한 다음 그런 욕망이 더 커졌지요. ……
『지성에서 영성으로』의 후속 편을 쓰려면 또 몇 년이 걸릴지 몰라 아쉬운 대로
이 책으로 대신하고자 하는 내 작은 뜻이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솟아오르는 아침 해보다 장엄하고 드라마틱한 게 있나요?
타오르는 태양이 동쪽에서 떠오르면 천지창조 첫째 날처럼 구름장 뚫고 빛이 가득한데
그 이상의 드라마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저건 어제 뜬 해고 내일도 또 뜰 거야. 그러면 신기할 게 없겠죠.
하지만 내일 죽을 사람이 마지막으로 해를 본다고 해보세요. 얼마나 찬란하고 아름다울까요.
그래서 역설적으로, 죽음을 느끼지 않는 삶은 허깨비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 순간이 오지 않는다. 시간은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그 한 번뿐인 시간이 지금이다, 라고 생각하면 누가 적당히 살겠습니까. 온몸으로 투신할 것입니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면 성스럽고 순결하게 살리라고 봅니다.
태양이 새롭게 떠오르는 이 길을 두 번 다시 걸을 수 있을까? 그런 마음으로 한번 걸어보세요.
풀 한 포기, 흙 한 줌, 벌레 한 마리도 얼마나 아름답고 눈물겹겠어요?
_ 본문 중에서
떠나는 것과 돌아오는 것, 만나는 것과 헤어지는 것
번쩍이는 비늘을 세우고 먼 이국의 바다로 헤엄쳐 나갔다가 다시 모천으로 회귀하는 연어 때처럼
어머니는 나에게 떠나는 법과 돌아오는 법을 가르쳐주신다.
사무치도록 그리운 것들에 대해…
하나님 그리고 어린 나와 어머니
평범한 아버지로서 고난에 처한 딸을 위해
하나님께 자신의 영혼을 받쳤던 이어령,
이제는 어린 아들의 천진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천국에 계신 어머니를 위로한다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드신 게 아닐까.
늘 마음 한구석에는 사적 체험이면서도 보편적인 우주를 담고 있는 이야기들,
이를테면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와 같은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지성에서 영성으로』의 글을 출간한 다음 그런 욕망이 더 커졌지요. ……
『지성에서 영성으로』의 후속 편을 쓰려면 또 몇 년이 걸릴지 몰라 아쉬운 대로
이 책으로 대신하고자 하는 내 작은 뜻이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솟아오르는 아침 해보다 장엄하고 드라마틱한 게 있나요?
타오르는 태양이 동쪽에서 떠오르면 천지창조 첫째 날처럼 구름장 뚫고 빛이 가득한데
그 이상의 드라마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저건 어제 뜬 해고 내일도 또 뜰 거야. 그러면 신기할 게 없겠죠.
하지만 내일 죽을 사람이 마지막으로 해를 본다고 해보세요. 얼마나 찬란하고 아름다울까요.
그래서 역설적으로, 죽음을 느끼지 않는 삶은 허깨비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 순간이 오지 않는다. 시간은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그 한 번뿐인 시간이 지금이다, 라고 생각하면 누가 적당히 살겠습니까. 온몸으로 투신할 것입니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면 성스럽고 순결하게 살리라고 봅니다.
태양이 새롭게 떠오르는 이 길을 두 번 다시 걸을 수 있을까? 그런 마음으로 한번 걸어보세요.
풀 한 포기, 흙 한 줌, 벌레 한 마리도 얼마나 아름답고 눈물겹겠어요?
_ 본문 중에서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이어령
1934년 충남 온양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했고,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 2000년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 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과 식전 문화행사, 1993년 대전엑스포 문화행사와 리사이클관 기획을 총괄 지휘했고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다. 현재 중앙일보 상임고문과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생각』, 『지성에서 영성으로』 등이 있고, 문학창작도 활발히 해 소설 『장군의 수염』, 『암살자』, 『환각의 다리』, 『무익조』외 다수, 희곡과 시나리오 『기적을 파는 백화점』,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사자와의 경주』외 다수가 있다. 이 밖에 전집 『한국과 한국인』, 『이어령 전집』, 『생각에 날개를 달자』, 『이어령 라이브러리』가 출간되었다. 이 중 『축소지향의 일본인』이 중국어·프랑스어·영어 등으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2010년 ‘디지로그 사물놀이’를 기획·공연하였다.
1934년 충남 온양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했고,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 2000년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 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과 식전 문화행사, 1993년 대전엑스포 문화행사와 리사이클관 기획을 총괄 지휘했고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다. 현재 중앙일보 상임고문과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생각』, 『지성에서 영성으로』 등이 있고, 문학창작도 활발히 해 소설 『장군의 수염』, 『암살자』, 『환각의 다리』, 『무익조』외 다수, 희곡과 시나리오 『기적을 파는 백화점』,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사자와의 경주』외 다수가 있다. 이 밖에 전집 『한국과 한국인』, 『이어령 전집』, 『생각에 날개를 달자』, 『이어령 라이브러리』가 출간되었다. 이 중 『축소지향의 일본인』이 중국어·프랑스어·영어 등으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2010년 ‘디지로그 사물놀이’를 기획·공연하였다.
목차
‧ 머리말
01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고향은 어디에 있는가
르페우스의 언어
02 이마를 짚는 손
이마를 짚는 손
겨울에 잃어버린 것들 (1)
겨울에 잃어버린 것들 (2)
빛의 무덤에 세우는 묘지명
진주의 전주곡
길고 긴 탄생
누가 빗속에서 울고 있다
우수의 이력서
03 나의 문학적 자서전
04 나는 피조물이었다
01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고향은 어디에 있는가
르페우스의 언어
02 이마를 짚는 손
이마를 짚는 손
겨울에 잃어버린 것들 (1)
겨울에 잃어버린 것들 (2)
빛의 무덤에 세우는 묘지명
진주의 전주곡
길고 긴 탄생
누가 빗속에서 울고 있다
우수의 이력서
03 나의 문학적 자서전
04 나는 피조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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