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80071937 인간과 복지
볼런티어에서 프런티어로 - 사회복지사 53년의 발걸음
(저자) 조규환
인간과 복지 · 2012-06-07   155*225 · 2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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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나누어 주며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아는가? 주는 데 인색하지 않으면 도리어 더 큰 것을 받는 법일세.”
그것이 바로 윤 목사님의 기본 철학이었다. 내 인생의 참 진리를 팔순에도 쉬지 않는 한 노인에게서 발견할 수 있었다. 목사님은 내 삶의 참 스승이었고, 지난 53년 간의 나의 삶은 그분을 닮기 위한 노력이었다.

어느 일요일 오후였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뒤 사무실로 오니 미국 LA의 코스타메사 교회에서 편지가 한 통 와 있었다. 봉투를 열어 보았다. 10,090달러가 기입되어 있는 수표와 함께, “장애인을 위해서 사용할 것”이라고 적힌 종이 한 장이 들어 있었다. 그걸 보는 순간, 장애인시설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나의 신념은 더욱 굳어졌다.

한 사람의 선행은 결코 그 한 사람만의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첫 해 여름에 갔을 때는 부지에 오랫동안 아무도 쓰지 않은 것 같은 빈 건물만 덩그러니 있었다. 그 다음해 가나ㅣ 그 땅에 잔디가 심겨 있었고 건물도 예쁘게 단장되어 있었다. 또 다음 해에 가니 그 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생활하고 치료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꿈을 꾼다는 것은 이런 게 아니겠는가?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조규환

1961년 인천에 일이 있어 갔다가 서울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해질녘에 인천역 매표소에서 기차표를 사고 시간이 조금 남아 역 광장으로 나왔는데, 한쪽에서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있었다. 한 여자 노숙자가 거적을 깔고 가마니를 뒤집어 쓴 채 해산을 하려 하고 있었다. 주위의 사람들은 혀를 차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주머니에 있는 돈을 꺼낸 조규환은 옆에 있던 중년 부인에게 부탁을 했다.
“아주머니,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이 돈을 드릴테니 이 분을 가까운 여관에라도 데려가 몸을 풀게 하고, 태어날 아기도 돌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밤 늦은 시각에 서울로 돌아온 그의 수중에는 돈이 한 푼도 없었다. 서울역에서 은평천사원까지 두 시간 되는 거리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한국전쟁 휴전 후, 고아원에서 자원봉사 한 것이 인연이 되어 53년째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조규환.
그는 전쟁고아를 대학교수로 키워내고, 장애아를 위해 특수학교를, 장애인 자립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을, 장애인 재활을 위해 재활병원과 재활체육센터를 설립했다.
조규환은 천 원의 후원을 받으면 만 원 어치의 사회복지 활동으로 응답했으며, 자원봉사로 시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도전과 개척의 53년을 걸어왔다.

1933년 황해도 웅진군에서 출생
1959년 미국대사관 근무 중 전쟁고아 거주시설 은평천사원에서 자우너봉사 시작
1980년 장애고아 거주시실 은평재활원 개원
1981년 장애아동 특수교육시설 은평대영학교 개교
1990년 장애인 그룹홈 제네바소망의 집 개원
1991년 장애인 선교회 참빛교회 설립
1991년 한국장애인복지연구소 개소
1992년 은평점자도서실 개소
1993년 인간과복지 출판사 설립
1994년 서부장애인 종합복지관 개관
1995년 중증장애아주간보호시설 햇빛동산 개소
1998년 서울재활병원 개원
2002년 서부재활체육센터 개관
2003년 은평청소년수련관 개관
2004년 여성노숙인 자립지원자활 쉼터 사업 개시
2007년 여성장애인 거주시설 은평기쁨의집 개원
2007년 아프리카 등 제3세계 지원사업을 위한 나눔센터 개소
2012년 현재 은평천사원 원장으로 재직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명칭을 ‘엔젤스헤이븐’으로 바꿈

목차

1부 볼린티어의 첫걸음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나의 어린 시절
전쟁 고아들의 보금자리
윤성렬 목사님, 그분을 닮기 위한 노력
번복된 독신 선언
‘모금’을 알려 주신 아펜젤러 할머니
해외원조에서 자립 노력까지
클럽활동 전성기
말 많고 사건 많았던 1960년대
김영환
인천역전에서 해산하던 여인

2부 디딤돌 놓기
‘장애인을 위해 사용하세요’
고아원에서 개척한 교회들
미국행 비행기를 타다
입양 이야기, 빛과 그늘
장애인 데려다 밥만 먹일 텐가?
십 년 만의 목욕
죽을 고비
정말 필요했던 재활병원
효과적인 재활운동, 수영
여자애들이 온대!
점자도서실과 어린이집 운영
거듭나는 출소자들, 흰돌 패밀리

3부 횃불 들기
어느 유대인의 충고
월급도 없이 일하던 시설 원장들
고아들은 공장에나 보내라고?
장관님과 집안 되십니까?
자부담률 20%에 얽힌 우여곡절
천사원에서 열린 UN 아동청소년포럼
대한사회복지회 에피소드
‘사랑의 열매’를 달고

4부 행복한 동행
재활치료의 선구자 모우숙 선교사
퇴직금 기부를 가르쳐 준 K보모
사랑이 넘치는 봉사자 레슬리 노먼
나정용 부원장
바느질 할머니 김성순
야쿠르트 할머니 심재숙
오재경 박사님
김석재 장로님
안면부지의 우정, 이혜숙 집사님
오벼이어의 기적, 무명의 기부자들
어머니

5부 프런티어의 발돋움
우리가 뛰어놀기 적당한 하늘
세계적인 세라믹 아트의 산실이 되기를
장애아들의 손으로 일군 수익사업
유명 인사들의 기증으로 이루어진 그림 전시회
의료봉사단 파견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도울 때

부록
연보
수상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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