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64473252 동연
침묵의 소리
(저자) 엔도 슈사쿠 / 김승철
동연 · 2016-10-30   148*210 · 2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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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속에서 말하는 신(神)

『<침묵>의 소리』는 엔도 슈사쿠가 자신의 대표작 <침묵>을 슨 집필과정이나 배경, <침묵>이 출간되고 난 뒤의 반향등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책으로 저자의 문학세계 전체를 이해하는 데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특히 <침묵>을 읽은 상당수의 독자들이 ‘신은 결국 침묵하고 있다’라는 결론을 내린 데 대해 작가 자신은 ‘신은 침묵하지 않고 그 침묵 속에서 말하고 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글로서, <침묵>에 해제를 붙인 책이라 할 수 있다.
원서 『沈默』에는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모든 『침묵』에는 실려있지않은 “기리시단주거지 관리인의 일기”의 번역문과 해제 및 주석이 이 책의 끝에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이 “관리인의 일기”는 소설 <침묵>의 저작 의도를 가장 잘 드러내 주며, 또한 ‘결국 배교자로 불리던 주인공 로드리고 신부를 비롯한 당대의 많은 그리스도교인들이 실은 배교하지 않았다’는 실증적인 자료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엔도 슈사쿠

1923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직장으로 인해 어린 시절을 만주에서 보냈으며, 어머니의 신앙을 따라 열두 살에 가톨릭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케이오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950년 프랑스 리옹에서 공부했다. 1955년 《하얀 사람》으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서 각광받기 시작했다. 1956년 출간한 소설 《침묵》은 구약성서 <욥기>처럼 ‘왜 선한 사람이 고통 받아야 하며, 그때 신은 어디 계셨는가?’를 묻는 주제 17세기 일본 막부의 카톨릭 탄압을 소재로 한 소설이자, 소설의 행간을 통해 신(神)과 인간, 신념과 배신, 구원과 고통 등 인간의 근원성을 묻는 소설이다. 이 소설로 저자는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달리 소설 <침묵>의 독자가 “신은 결국 침묵하는 것인가” 라고 이해하자, 1992년 작가의 의중을 전달하기 위해 <침묵>의 배경과 창작동기 그리고 <침묵>을 쓰기 전에 이 작품을 위해 쓴 단편(소위 중간 소설)들을 수록하여 본서인 <침묵>의 소리를 펴냈다. 만년에 저자는 폐결핵을 고치기 위해 세 번의 대수술을 받은 것을 계기로 ‘마음 따뜻한 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고, 또 일본기독교예술센터를 만드는 등 사회 참여도 활발히 했다.

목차

화보
역자 서문 및 해설
침묵의 소리
일기(페레이라의 그림자를 찾아서)
아버지의 종교, 어머니의 종교: 마리아 관음에 대하여
기리시단 시대의 지식인
그리스도의 어굴
유다와 소설
어머니 되시는 분
작은 마을에서
<침묵>을 새롭게 읽는다
"기리시단 주거지 관리인의 일기" 해제 및 번역과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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