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42102976 죠이선교회
만찬, 나를 먹으라 (예배 3부작 2부)
(저자) 김기현
죠이선교회 · 2010-06-01   130*190 · 16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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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목사의 예배 3부작, 두 번째 이야기!
만찬에 담긴 예수님의 메시지, 그 진정한 의미를 만나다!


떡과 잔을 들어 그분의 살과 피를 기념하라고 하신 예수님은 우리도 이웃에게 생명을 주는 양식이 되라고 초청하신다. 이 책은 매달 또는 매년 행하는 의례에서 벗어나 예수님이 의도하신 참된 만찬이 무엇인지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나”라는 관계에서 그 뜻을 살펴본다. 신약 시대, 예수님이 제자들과 처음 행하신 만찬에 담긴 성서적 의미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 비추어 직접적으로 고찰한다. 만찬이 상징하는 바와 기념해야 할 바를 설명한다. 또한 만찬의 의미를 예수 그리스도에 한정하지 않고 더 확장시켜 “나와 너”, 즉 공동체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예수님의 희생과 용서에 대해서 우리는 수혜자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행하신 대로 따라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용서하며, 나누고, 대접하며, 생명을 주는 자가 되는 것. 이 모든 것이 “만찬”에 오롯이 담겨 있다!

십자가와 부활이 담긴 만찬,
그분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만찬을 통해 세워지는 공동체와 그리스도인!


교회에 따라 일 년에 두어 번, 한 달에 한 번 행해지는 만찬. 그 안에서 우리는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라고 하신 성만찬이 지금 우리가 행하는 만찬에 이르는 동안, 우리는 만찬의 가장 기본적인 의미마저 잊은 채 습관적으로 의례를 치르고 있다. 김기현 목사의 예배 3부작 두 번째 이야기인 「만찬, 나를 먹으라」를 통해 우리는 나를 넘어 공동체와 더불어 나누고 함께하는 삶을 세워주는 만찬을 만난다. 이제부터 우리가 행할 만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목적과 행하신 일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존재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분의 살과 피를 빵과 포도주로 먹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러한 예수님을 본받아 다른 사람에게 먹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내 몸이다”라는 말씀은 우리가 빵을 먹듯이 예수님을 먹으라는 것이고, 동시에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빵이 되어주라는 것입니다. _ 본문 중에서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김기현

김기현목사는 이사야 50장 4절의 학자와 제자가 되어, 말과 글로 주님과 교회, 이웃을 섬기는 비전을 품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물음을 성경적 관점과 신학적 통찰 그리고 역사적 현실과 교직하여 찬찬히 짚어주는,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그의 글쓰기는 획일적인 단 하나의 정답을 강요하지 않고, 자기 고백인 동시에 상호 대화를 지향한다. 기독교 세계관, 평화주의, 우리 당대의 질문과 도전에 대해 복음을 증언하는 변증, 성서 이야기를 오늘 우리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 철학과 현대 영미신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현재 작은 신앙공동체인 부산 수정로침례교회 담임목사이자 로고스서원(www.logosschool.co.kr) 대표이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선숙과 아들 희림, 딸 서은이 있다.

- 저 서 -
공격적 책읽기
공감적 책읽기 (이상 SFC)
맥클랜던의 반기초주의 신학 (한국학술정보)
가룟 유다 딜레마 (IVP)
하박국, 고통을 노래하다 (복있는사람)
글쓰는 그리스도인 (성서유니온선교회)
예배, 인생 최고의 가치
자살은 죄인가요? (이상 죠이선교회) _ 등이 있다.

- 역 서 -
포스트모던시대의 진리 (IVP)
복음, 공공의 진리를 말하다 (SFC)
포스트모던 시대의 기독교 세계관 (살림, 공역)
제자도, 그리스도인의 정치적 책임 (KAP)
중·소형교회 성공 리더십 (대한기독교서회, 공역) 등이 있다.

추천의 글

초대 교회 예배에는 만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만찬이 소홀해지고 장례식처럼 되어버린 것은 한국 개신교의 비극 가운데 하나입니다.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나는 그 은혜의 복을 성도가 충분히 누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반갑게도 김기현 목사의 「만찬, 나를 먹으라」는 만찬이 지닌 의미를 넓고도 깊게 풀어주었습니다. 지적으로 긴장감을 유지하게 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 읽어가는 동안 몸과 마음이 서서히 따뜻해지는 책입니다. 예배 가운데 만찬과 우리의 먹고 마심의 거룩한 뜻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_ 강영안 서강대 철학과 교수

초대 교회 공동체는 안식 후 첫날 곧 주일에 떡을 떼기 위해 모임을 가졌다고 사도행전은 증언합니다. 만찬이 모임의 이유이자 목적이며, 매주일 그렇게 모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교회 공동체가 초대 공동체에서 경험한 그런 생명력을 회복하려면 무엇보다 만찬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기현 목사의 만찬은 「예배, 인생 최고의 가치」에 이어 한국 교회의 식탁에 올리는 시의적절한 선물이라고 믿습니다. 이 책으로 한국 강단의 식탁이 누릴 그 풍성함이 벌써부터 우리의 입맛을 당기게 합니다.
_ 이동원 지구촌교회 목사

만찬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백성이 모여서 먹을 때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표현된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기 위해서 제정하신 두 가지 의식 가운데 하나입니다. 저자는 주의 만찬을 주 예수님을 먹는 것으로 표현하여 나와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풍성히 함께 나누어야 함을 증언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을 유쾌하게 하는 만찬의 말씀입니다.
_ 이정희 침신대 전 총장, 현 명예교수

우리가 날마다 먹는 밥과 국이 생명을 유지시켜주듯, 만찬은 세례를 통해 믿음을 고백함으로 얻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생명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특별하고 값 비싼 물이 아닌 일상적으로 주변에서 만나는 물로 세례를 행하는 것처럼, 만찬 역시 우리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빵과 포도주, 그리고 공동체의 식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경험하고 누리는 것입니다. 저자는 만찬이란 우리가 예수를 먹고 예수가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저자가 이 책을 쓰지 않았다면 제가 쓰고 싶었을 책입니다. 이 책은 만찬에 대한 묵상의 지평을 넓혀줄 것입니다.
_ 지성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부산 함께하는공동체교회 목사

목차

- 서문

1부 만찬과 예수 그리스도
1장 만찬은 표식입니다
2장 만찬은 기억입니다
3장 만찬은 부활입니다
4장 만찬은 나눔입니다

2부 만찬과 우리
5장 만찬은 대접입니다
6장 만찬은 식사입니다
7장 만찬은 용서입니다
8장 만찬은 일치입니다

3부 만찬과 나
9장 만찬은 실천입니다
10장 만찬은 생명입니다
11장 만찬은 대결입니다
12장 만찬은 기쁨입니다

- 부록
-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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