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36507626 홍성사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
(저자) 정숙희
홍성사 · 2007-11-08   150*215 · 209p
BEST 무료배송 제작상품
8,000원 10% 7,200
적립금
216원 (3%)
배송정보
보통 2일 이내 준비가능 (입금일 기준) 주말/공휴일 제외, 배송기간 별도

혜택

상품설명

은퇴목사와 후임목사가 돈 때문에 벌이는 법정 공방,
감투를 위해서라면 불법 선거도 마다 않는 목회자연합체,
연봉 많은 교회․성도 많은 교회로 목회지를 옮겨 가는 것을 목회 성공으로 생각하는 풍토,
사례비 외에 따로 지급되는 담임목사만을 위한 각종 혜택(사택관리비, 자동차유지비, 자녀학자금……),
이성과 심각한 불륜을 저지르고도 기도 한 번 하고는 용서받았다는 목사,
돈 없이는 될 수 없는 장로와 권사,
서로 사랑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 놓고 돌아서면 싸워 대는 장로,
교인들 생활고는 어찌 되었든 번듯한 ‘성전’만 지으면 목회에 성공했다는 생각,
목사 제조 기관처럼 되어 버린 신학교…….

어느 특정한 교회,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다니는 교회만의 문제인가 싶지만,
한국 교회 곳곳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겉으로는 멀쩡해도 속병이 든 교회들이 너무 많은 것이다.


정숙희 기자가 1998년 초부터 2007년 7월까지 약 10년간 <미주한국일보>에 연재했던 칼럼을 묶어 펴낸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는 미국 이민교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한국 교회의 자화상을 되짚어 보게 한다.
그의 글에는 MBC <시사매거진>이나 에 나와도 특종감인 사건들이 수도 없이 열거된다.
정말 이런 일도 있을까 싶지만, 이건 예시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이 책이 교회를 비난하거나 고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반(反)기독교 서적은 절대 아니다.
책을 읽다 보면, 이것이 곧 우리 교회 일이며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임을 발견하고 각성하고 회개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조금 높은 곳에 올라가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면 붉은 색 네온 십자가가 수도 없이 보인다.
이렇듯 많고 많은 게 교회인데, 신앙생활을 결심한 누군가가 ‘어느 교회를 다녀야 할지 고민’이라며
교회를 추천해 달라 하면 선뜻 대답하기가 너무 힘들다. ‘어느 교회가 좋은 교회일까?’

이 물음에 정 기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어느 교회든 당신이 다님으로써 좋아지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이 책은 너무 쓰다. 그러나 입에 쓴 약이 몸에 좋은 법.
읽을수록 교회를 향한 쓴소리가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명약(名藥)이 될 것임을 확신하게 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정숙희

정숙희 기자는 미주 이민교회 목회자들의 공공의 적이다. 1998년 초부터 2007년 7월까지 약 10여 년 간 교회의 문제점들을 지적한 글을 <미주 한국일보>라는 공인된 매체에 거침없이 써 댔기에 그렇다. 어떤 이는 전화로, 편지로, 독자투고로, 또 어떤 이는 신문광고를 통해 정 기자를 비난했다. 하지만 그는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종교문제는 너무 예민하여 잘못 건드리면 벌집을 쑤신 격이기에 누구나 조심한다.
MBC <시사매거진>이나 이 교회의 부패상을 고발했다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용기 있는 그의 글쓰기에 “여자가 어떻게 그렇게 용기가 좋으냐?”고 하지만 그는 ‘용기’하고는 거리가 먼, 나약하고 평범한 신자일 뿐이라고 고백한다. 만약 강하고 담대하고 용감하고 정의에 불타는 사람이었다면, 하나님은 그를 쓰시지 않았을 거란다. 그는 약하기 때문에 늘 겁이 났고, 아주 작은 공격에도 밤잠을 못 자고 고통 받았으며, 매번 “내가 다시는 이런 거 쓰나 봐라” 하고 다짐했다.

그럼에도 또다시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약한 사람’에게 ‘강한 펜대’를 맡기신 주님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늘 주님이 원하시는 글을 쓰려고 노력했다. 글을 쓰는 동안 교회와 예수님을 바로 보려고 애썼고, 진정한 신앙이 무엇인지 깊이 성찰했다.

이 책을 내놓는 지금, 그의 마음은 너무도 아프다. 10년 전에 있었던 교회의 나쁜 일들이 지금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심해졌기 때문이다.

1958년 서울 출생. 성심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민 간 뒤 1984년부터 <한국일보> 미주본사 기자로서 활동했으며, 지금은 편집국 부국장 겸 특집 1부 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프로 주부, 프로 기자의 생생 미국일기》(문예림)가 있다.

추천의 글

정숙희 기자의 글을 추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제목처럼 때론 너무나 쓰기 때문이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추천한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우리 교회들에겐 쓴 약이 필요하다. 더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하여 겸손하게 뼈아픈 회개와 갱신이 필요한 이때이기에 약과 같은 글이 필요하다. 오랫동안 기자로 활동하며 쓴 글 속엔 교회를 바라보는 세상의 관점들이 잘 나타나 있다. 철저한 비판만큼이나 교회를 향한 강한 사랑이 담겨 있기에 교회를 위한 창조적인 치유제의 역할이 될 것을 믿으며 이 책을 추천한다.
-림형천 목사(나성영락교회 담임)

정숙희 기자가 ‘데스크의 창’이란 칼럼을 통해서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때마다 나는 우선 그 용기에 감탄하였고, 그의 생각과 논리에 전적으로 공감하였으며, 다음번 나올 글을 기다리곤 하였다.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그의 번득이는 지성과 철저한 기자정신, 자신의 신앙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을 통해서 분명히 밝혀 줄 것이다.
-유용석 장로(LA기독교윤리실천운동 대표)

정숙희 기자의 교회에 대한 매서운 지적을 접할 때마다 나의 허물과 상처가 만져져 크나큰 아픔을 느끼곤 했다. 섬세한 필치로 휘두르는 가감 없는 비평,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정확한 표현들, 한국일보 독자들이 그의 글을 좋아하고 아껴 온 이유가 거기에 있을 게다. 교회를 등지고 떠나가는 무리들을 무기력하게 보낸 것이 바로 나 자신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다.
-이영선 목사(남가주밀알선교단 단장)

목차

1장 교회가 너무 많다
개신교와 천주교_성전 몸집 키우기_ 교단 탈퇴 카드_교회 옮기기……
2장 목사가 상전이다
목사는 교회의 우상?_ 상전이 된 목사님_ 타이어 갈아 끼우기_스타 목사들의 은퇴……
3장 교회를 돈으로 움직인다
예수 파는 교회_ 과시용 헌금_ 교회 부동산_ 교회에도 떡값이 오간다……
4장 말씀과 삶이 다르다
햄버거 전도_ 술 담배와 교회_ 크리스천과 직분_ 하나님의 심판
5장 주일엔 쉬고 싶다
본질이 다른 신앙_ 좋은 설교_ 십일조와 복_ 안식일엔 쉬고 싶어요……

책 속으로

“어느 교회가 좋습니까?” 하고 묻는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교회가 싫어 오랫동안 쉬고 있다는 사람, 교회에서 싸움이 나서 몇 달째 방황하고 있다는 사람,
다니는 교회가 마음에 들지 않아 바꾸고 싶다는 사람 등 이유도 참 다양하다. ……
문제는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할 교회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이다.

수많은 교회들을 내가 다 알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교회들의 속내를 너무 잘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 신앙이란 게 매우 개인적이고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어서 어떤 사람은 조용한 예배를 선호하는데,
어떤 사람은 큰소리로 찬양하고 통성기도를 하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아 한다.
그래서 섣불리 교회를 추천해 봤자 “나와 안 맞는다”는 핀잔만 듣게 된다. ……

교회에서 심하게 상처받고 시험에 들었을 때 계속 다니면서 괴로워하느니 옮기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또한 자신의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교회를 결정할 때 충분히 탐색하고 검토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이 모이는 곳은 어디나 마찬가지.
교회에도 대개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있으므로 어느 교회를 가나 문제가 있게 마련이다.
교회가 문제가 아니라 교인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어느 교회가 좋습니까?” 하고 묻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어느 교회든 당신이 다님으로써 좋아지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본문에서

관련이미지

표지


본문


본문


본문


배송/안내

  • 기본 배송비: 3,000원 (조건부 무료배송)
  • 제작 상품은 제작 기간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

  • 제작 상품 특성상 시안 확정 후 단순 변심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오배송/파손 등 문제 발생 시 고객센터로 연락 주세요.

유의사항

선택항목이 있는 상품입니다
총합계 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