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93476569 우리하나
바울 목회를 말하다 (바울의 목회를 복원한 성경적 제자훈련시스템, D3)
(저자) 안창천
우리하나 · 2026-04-04   150*210 · 3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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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바울, 목회를 말하다>는 <목회와 신학>이 제자훈련 분야에서 한국교회 명강사 중 한 사람으로 선정한 안창천 목사의 역작이다. 그는 바울 신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김세윤 박사의 문하생답게 탄탄한 신학적 바탕에서 그가 창안한 제자훈련시스템의 일종인 ‘D3전도중심제자훈련’으로 국내외에서 사역한 경험을 녹여 다음과 같이 세 가지 핵심적인 주장을 한다.
첫째는, 흔들리는 목회의 가장 큰 원인은 ‘가서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마지막 명령에 불순종했기 때문이라며 목회의 본질을 제자 삼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둘째로, 바울 목회의 원형은 예수님과 초대교회처럼 건물에 갇혀 있지 않고 복음을 전하고 가정교회를 개척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셋째로, 평신도 사도직의 회복으로 평신도가 주도적으로 사역하는 평신도사역형 교회로 전환하고 다음 세대를 훈련하여 마지막 시대까지 복음화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프롤로그]

우리는 지금, 성장을 멈춘 것이 아니라 길을 잃었다. 언제부터 목회는 벽 안에서만 존재하게 되었을까. 언제부터 우리는 교회를 ‘지켜야 할 공간’으로만 이해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안전한 울타리’ 안에 가두었을까.
 사도행전의 교회는 건물이 없었다. 그러나 믿음은 깊었고, 사랑은 뜨거웠으며, 복음은 거침없이 흘러갔다. 그들은 예배당을 세우기 전에 사람을 세웠다. 남겨진 것은 구조가 아니라 흔적이었고, 조직이 아니라 제자였다.
 바울은 머물지 않았다. 말씀을 심고 사람을 붙들었으며, 그들이 또 다른 사람을 세우는 사역의 주체가 되도록 기꺼이 자신을 지우며 물러났다. 그가 떠난 도시엔 여전히 교회가 살아 움직였고, 그의 이름은 사라졌어도 제자는 남았다.

오늘 우리는 다시 물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사람을 세우고 있는가?”
“그리고 그 사람을 세상으로 보내고 있는가?”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안창천
안창천 목사는 기도의 능력으로 유대인 제자훈련 사역과 제2의 종교혁명이라 불리는 평신도 사역을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덕수상고, 중앙대 법대, 침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영어 과정에서 바울 신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김세윤 박사의 문하생으로 신약학을 전공하고, 또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후, 총신대 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평신도사역형교회로의전환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연구’로 신학박사학위(Th.D.)를 받았다.
 개혁주의 교회성장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 제자훈련 분야에서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원로) 등과 함께 한국교회 명강사로 선정되었다(목회와 신학, 2011년 7월호). 분당 큰사랑교회와 우리가하나되는교회를 개척하여 섬겼고, 동신교회 위임목사를 거쳐, 현재 홍대 근처에서 더처치와 D3전도중심제자훈련, 그리고 사단법인 D3 대표를 맡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제자훈련 세미나와 전도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바울, 목회를 말하다》, 《바울, 전도를 말하다》, 《게네사렛 사람들》, 《다시 거룩》, 《다시 기도》, 《마태가 전도를 말하다》, 《고난에 답하다》, 《그들은 어떻게 전도했는가》, 《8확신으로 이겼다》, 《3시간 30분, 예루살렘에서 엠마오까지》, 《색깔순교》, 《마지막 당부, 제자삼으라》, 《성공의 적, 교만》, 《Yes》, 《성경이 열린다》, 《왕처럼 사역하라》, 《목사님, 이렇게 하면 교회 문닫습니다》, 《노인들도 펄펄 뛰는 교회이야기》, 《예언을 꽃피우다》 등 40 여권이 있고, 영서로는 《Matthew’s perspective on evangelism》, 《Work Like Jesus》, 《Discipleship Explosion》, 《Restoring the Early Church》(amazon.com에서 구입 가능) 등 다수가 있다.

추천의 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세상은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와 국내외 정치·경제적 파고 속에서 깊은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현대인의 내면에서 평화마저 설 자리를 잃어가는 이때, 교회 역시 시대의 거친 풍랑 속에 놓여 있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가 도리어 자기 생존에 급급하고, 이단의 발호와 이념의 도구로 전락한 강단의 현실은 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무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본질을 잊은 채 세속적 가치와 종교적 타성에 갇혀 ‘자기만의 성(城)’을 쌓는 데 몰두하고 있는 모습은 실로 비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쩌다 한국 교회는 이토록 동력을 잃게 되었을까요? 원인은 명백합니다. 목회자를 비롯한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경의 진리를 삶으로 살아내지 못했고, 무엇보다 ‘가서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온 전히 순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적 고착 상태를 깨뜨릴 강력한 지렛대로 안창천 목사님의 저서 《바울, 목회를 말하다》가 출간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전 중심의 제도 유지에 머물러 있던 기존의 목회 패러다임을 과감히 타파합니다.
 안창천 목사님이 제시하는 목회의 진면목은 자명합니다. 영혼을 구원해 제자로 양육하고, 그들이 다시 현장에서 가정교회를 개척하여 하나님 나라를 실천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역동적인 생명 운동입니다.
 특히 그는 평신도를 단순한 사역의 수혜자가 아닌 세상 관계망 속의 ‘전략적 요충지’(Node)로 바라본 바울의 원리에 주목하며, ‘D3전도중심제자훈련’으로 그들을 강력한 복음 전파자로 훈련하는 탁월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실제로 필리핀의 열방교회(김종태 선교사)가 평신도 주도의 가정교회 개척을 통해 4,000명의 생명 공동체로 성장한 사례는, 저자가 강조하는 이 모델이 관념을 넘어선 살아있는 실재임을 당당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 교회는 목회자 1인 중심의 전통적 구조를 넘어, 모든 성도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흩어지는 교회’로 과감히 전환해야 합니다. 이 책은 그 변화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구체적이고 확실한 로드맵이 되어줄 것입니다.
 《바울, 목회를 말하다》가 한국 교회를 다시 세우는 거룩한 불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목회자와 성도가 이 책을 함께 읽고 고민하며, 주님 다시 오실 날까지 생동하는 참된 교회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_박양우 (더처치 공동목사,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목차

추천의 글 ǀ 박양우
프롤로그

제1부 ǀ 흔들리는 목회, 바울에게서 길을 찾다

chapter 01 왜 목회는 무너지고 있는가?
01 목회가 ‘직업’이 되자 성도는 ‘관객’이 되었다 02 거대한 건물은 늘었으나 그리스도의 제자는 사라졌다 03 ‘예배’는 있는데 ‘파송’은 없다 04 길 잃은 목회가 위기를 불렀다

chapter 02 목회는 마태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다
01 왜 ‘마태의 지상명령’이라고 부르는가? 02 마태의 지상명령 핵심은 ‘제자 삼으라’는 것이다 03 세례를 베풀라는 명령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 04 예수께서는 분부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치라고 하셨다. 05 예수께서는 제자를 훈련하여 다시 세상으로 파송하셨다

chapter 03 바울은 제자 삼는 목회를 했다
01 바울은 제자 삼는 사역을 목회로 이해했다 02 바울은 어디서 제자 삼는 목회를 배웠는가? 03 바울의 제자훈련은 초대교회의 제자훈련과 같았다 04 바울은 전도를 제자 삼는 과정으로 보았다 05 바울은 제자훈련 사역과 성령 사역을 분리하지 않았다

제2부 ǀ 바울, 이렇게 제자 삼는 목회를 했다

chapter 04 바울은 예배당 밖에서 교회를 세웠다
01 바울의 목회는 길 위에서 시작되었다 02 바울은 도시를 전략으로 삼고, 가정을 거점으로 삼았다 03 바울은 구조보다 관계를 중시했다 04 바울은 동일한 복음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했다

chapter 05 바울은 복음의 거점을 평신도와 함께 확장했다
01 바울은 성도를 사명자로 준비시켰다 02 바울은 제자를 지역 교회의 목회자로 세웠다 03 바울은 평신도를 가정교회 개척자로 세웠다 04 바울은 일상을 사명의 자리로 바꿨다

chapter 06 바울은 건물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실재를 세웠다
01 바울은 교회를 목적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통로로 보았다 02 바울은 가시적 공간을 넘어 무한한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했다 03 바울은 복음의 생명력을 건물 안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증명했다 04 바울은 사람을 세워 ‘흩어지는 교회’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했다.

chapter 07 바울은 눈물과 동역과 성령으로 예수님의 목회를 재현했다
01 바울은 직분의 권위가 아니라 사랑의 눈물로 목회했다 02 바울은 홀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의 동역으로 사역했다 03 바울은 성령과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의 인격을 삶에 드러냈다 04 바울은 고난을 뚫고 지켜낸 믿음을 최후의 유언으로 남겼다

제3부 ǀ ‘D3전도중심제자훈련’, 바울의 목회를 실현하다

chapter 08 ‘D3전도중심제자훈련’, 그 핵심 구조와 사역적 지향성
01 ‘D3’의 부르심과 여정 02 ‘D3’의 핵심과 독창성 03 ‘D3’는 바울의 목회를 사역 현장에 적용하는 제자훈련 시스템이다 04 D3’는 바울처럼 가정교회 개척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한다

chapter 09 단기간에 영국에서 ‘D3’로 다수의 가정교회를 개척하다
01 멈출 수 없는 전도, 그리고 ‘D3’의 숙명적 만남 02 ‘3분복음메시지’, 거리를 생명의 현장으로 바꾸다 03 예비된 기도의 응답, 윙과 조위 가정에 피어난 하늘 처소 04 루턴과 던스터블에 피어난 생명 사역, 가정교회의 확산 05 바울의 목회 모델로, ‘2030123007000’ 비전을 향하여

chapter 10 무슬림권에서 ‘D3’로 다수의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다
01 한계에 부딪힌 무슬림 사역, 그 끝에서 만난 ‘D3’ 02 튀르키예 사역에 ‘D3’를 적용해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다 03 코로나19가운데서도 ‘D3’로 가정교회를 세우다 04 평신도가 ‘D3’로 가정교회를 통해 재생산하다 05 주께서 주신 비전을 향해 나아가다

chapter 11 전쟁 중에도 ‘D3’로 가정교회 개척을 멈추지 않았다
01 닫힌 문 너머에서 만난 ‘D3’라는 한 줄기 빛 02 가정교회, 복음이 사람을 낳는 인큐베이터 03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파송 04 안산에서 피어난 구원의 방주, 디아스포라 선교 04 난민에서 선교사로, 역 파송의 비전을 품고 나아가다

chapter 12 팬데믹을 뚫고 ‘D3’로 4000명 부흥의 기적을 일구다
01 성장을 넘어 진정한 제자를 고민하다 02 ‘D3 DNA’를 열방교회에 심다 03 셧다운 중에도 평신도가 가정교회를 개척하다 04 더 큰 부흥의 지평을 열다

chapter 13 땅끝까지 퍼져나가는 ‘D3 사역’의 현장을 가다
01 유럽 · 미주를 깨우는 복음의 야성, 김주한 선교사 02 아프리카의 희망, 탄자니아를 변화시키는 조은빛 선교사 03 케냐의 차세대 리더십을 세우는 박사무엘 선교사 04 남미 대륙의 영적 물줄기를 바꾸는 아르헨티나 권오묵 선교사 05 회복의 땅 이스라엘에서 고군분투하는 폴 김 선교사

제4부 ǀ 길 위의 내일, 바울처럼 다시 목회하라
chapter 14 평신도 사도직의 회복, 이제 교회는 흩어진다
01 모든 성도를 파송된 사명자로 깨워라 02 관객석을 박차고 일어나 사역의 주인공이 되게 하라 03 거룩한 동역, 평신도를 사역의 파트너로 세워라 04 삶의 터전이 사역의 최전방이 되게 하라

chapter 15 디지털 아레오바고, 길 위 목회가 시작된다
01 디지털 대륙에 복음의 깃발을 꽂으라 02 디지털 플랫폼을 21세기의 회당으로 전환하라 03 하이브리드 제자훈련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초월하라 04 알고리즘 너머 성령의 공동체를 확장하라

chapter 16 디모데 세대, 바울의 불씨를 이어라
01 바울의 심장을 가진 다음 세대를 일으키라 02 지식의 전달을 넘어 삶을 전수하는 제자로 양육하라 03 Z세대가 자기 세대를 살리는 사역의 주역이 되게 하라 04 시대의 조류를 거스르는 거룩한 영성의 리더를 세우라

에필로그
다시, 바울처럼

책 속으로

목회 직업화는 평신도의 사명을 빼앗았다. 평신도는 증인이 아니라 ‘구경꾼’이 되었고, 교회는 공동체가 아니라 ‘공연장’이 되었다.
 이제 다시 물어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인가? 아니면 목사의 무대인가?”
 “평신도는 지체인가? 아니면 고객인가?”
 “우리 교회는 성경적인 교회인가? 비성경적인 교회인가?” -21 페이지

목회는 흔적을 남겨야 한다. 건물의 흔적이 아니라 사람의 흔적을, 설교의 흔적이 아니라 순종의 흔적을, 운영의 흔적이 아니라 파송의 흔적을. 한국 교회에는 아직 건물이 남아 있다. 재정도 남아 있다. 프로그램도 남아 있다. 사역도 남아 있다. 그러나 한 가지가 사라지고 있다. 제자가 남지 않는다. 결국 한국교회의 위기는 ‘성장 멈춤’의 위기가 아니라 ‘재생산 멈춤’의 위기다. 복음이 흐르지 않고, 제자가 일어나지 않고, 현장이 이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심각한 붕괴다. -32페이지

 어느 원로 목회자는 오랫동안 큰 교회를 목회하며 ‘목회를 잘한다’는 평가를 듣다가, 필자의 강의를 통해 지상명령의 주동사가 ‘제자 삼으라’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이렇게 말했다. “교인은 수천 명에 달하지만 제자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은 지금껏 제가 목회를 잘못했음을 뜻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목회를 제자훈련에 집중하겠습니다.” 목회의 성공은 교회의 규모로, 예산의 크기로, 프로그램의 다양성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얼마나 제자를 삼았느냐로 평가된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결국 한 가지 질문 앞에 서게 된다.
 “너는 얼마나 제자를 남겼느냐?” -53페이지

 바울이 길 위에서 목회를 시작했다는 사실은 단지 출발점의 묘사가 아니다. 이것은 그의 목회 철학 전체를 요약하는 핵심 문장이다. 바울에게 목회는 머물러서 기다리는 일이 아니라, 움직이며 찾아가는 일이었다. 예배당 중심 목회가 사람을 모으는 목회라면, 바울의 목회는 사람을 찾아가는 목회였다. 그는 움직임이 멈추면 사역도 멈춘다고 보았다. 그래서 복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위험하든 편하든 상관없이 발걸음을 옮겼다. 삭막한 길, 시장터, 배 위, 감옥, 이 모든 곳이 바울에게는 주님의 사역이 이루어지는 현장이었다. -102페이지

 바울의 목회적 결실은 정지된 건축물이 아닌,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으로 귀결되었다. 그는 이 사람들을 세워 ‘흩어지는 교회’의 역동성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했다. 그는 건물의 벽을 높여 교세를 과시하거나 안정적인 종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에너지를 분산하지 않았다. 대신, 하나님의 통치에 완전히 압도당하여 그 주권을 세상 모든 영역으로 실어나를 ‘복음의 야성’을 가진 제자를 세우는 데 모든 진액을 쏟았다. -149페이지

 첫째, 모든 성도가 사역자가 될 때 부흥은 시작된다. 열방교회는 현재 12개의 성전 중심 교회와 70여개의 가정교회를 영적 거점으로 삼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교회가 없는 지역마다 평신도 사역자를 파송하여 오픈 셀을 개척할 것이다. 각 교회는 ‘12개 가정교회 개척’을 목표로 삼아 연합 성장을 추구하며, ‘D3 세미나’를 통해 필리핀 전역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깨우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열방교회는 20여 명의 전문 강사진과 연합하여 사역 현장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며 실천적 사역자들을 길러내고 있다. 그 결실로 2025년 11월 23일, 25주년 추수감사절 예배에 3,972명의 성도가 모여 비전을 공유하는 기쁨을 누렸다. 우리는 거대한 대형 교회를 지향하지 않는다. 대신 세계 곳곳에서 예수님의 사역을 재현하는 평신도 사역자가 충만한 교회를 꿈꾼다. 2026년, 우리는 100개의 가정교회라는 이정표를 달성하고 필리핀 전역의 교회들이 평신도를 세워 주님의 지상명령에 온전히 순종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전진할 것이다. -237~239페이지

 Z세대는 결코 온실 속의 연약한 화초가 아니라, 세상 한복판에서 영적 전투를 수행할 야성의 군사로 키워져야 한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딤전 4:12)고 권면하며 전장으로 보냈던 것처럼, 우리도 다음 세대를 안전한 교회 울타리 안에만 가두어서는 안 된다. 이제는 이들을 복음의 최전선으로 파송해야 한다. ‘D3전도중심제자훈련’이 지향하는 최종 단계는 분명하다. 다음 세대를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리는 약골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변혁시키는 그리스도의 강력한 군사로 키워내는 것이다. 이러한 야성의 군사는 오직 실전 훈련을 통해서만 길러진다. 편안하고 안락한 신앙생활은 아이들을 영적 비만 상태로 만들 뿐이다. -30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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