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63600888 복 있는 사람
단순하게 설교하라
[원제] Simplicity in Preaching
(저자) J. C. 라일(John Charles Ryle) / 장호준
복 있는 사람 · 2012-07-25   125*210 · 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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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복음의 핵심을 찌르는 설교라야 합니다.”

-위대한 설교자 J. C. 라일이 주는 긴요한 권면과 충고!
-싱클레어 퍼거슨 추천


이 책 「단순하게 설교하라」는 위대한 설교자 라일이 45년간 설교해 오면서 체득한 설교의 지혜와 기술이 담긴 책으로, 단순한 설교의 위력을 보여준다. 라일은 설교에 있어 간과되어 온 중요한 주제가 ‘설교의 단순성’이라 역설하면서, 단순한 설교를 정의하고 단순한 설교를 하기 위해 필요한 지침들을 내놓는다. 복음의 핵심을 찌르는 설교, 회중이 듣기 쉽고 오래 기억하는 설교를 하기 위한 모든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간곡히 권면한다. 노(老) 설교자의 생생한 권면이 담긴, 짧지만 보석 같은 책이다.

단순한 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큰 수고를 해야 합니다.
해산의 고통을 치르는 것과 같습니다.
진액을 짜는 수고와 어려움을 지나야
우리가 바라는 설교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믿음이 아니라
더 많은 수고와 노력입니다.
여러분이 준비되지 못해도 하나님께서 믿음을 통해
여러분에게 역사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45년간 강단에 선 제 경험을 들어 간곡히 권면합니다.
정곡을 찌르는 설교,
회중이 듣기 쉽고 오래 기억하는 설교를 하기 위한
모든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마십시오.
어떻게 해서라도 시간을 내십시오.
설교에 유익한 자료와 책들을 계속해서 읽고
훈련하십시오.

이 책의 특징 ━━━
위대한 설교자 J. C. 라일이 주는 긴요한 권면과 충고
회중이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는 ‘단순한 설교’를 정의하고, 단순한 설교를 위한 지침들을 제시
짧지만 여느 저작 못지않은 깊이를 담은 탁월한 설교

독자 대상 ━━━
이제 막 강단에 선 젊은 설교자 및 신학생, 자신의 설교사역을 돌아보고자 하는 모든 설교자
설교에 대해 관심하는 그리스도인
J. C. 라일의 책을 읽어 온 독자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J. C. 라일 John Charles Ryle, 1816-1900

1816년 5월 영국 매클스필드에서 태어나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라일은 사립 명문 이튼 칼리지를 졸업하고 옥스퍼드의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에 입학한다. 폐질환으로 오랫동안 누워 지내면서 성경을 읽기 시작하는데, 어느 주일 교회에서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음을 깨닫고 회심한다. 1841년 아버지의 은행이 파산해 하루아침에 집안이 몰락하면서 “인생의 암흑기”를 맞지만, 그해 가을 대학에서 성공회 사제직을 지원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경험한다. 1842년 성직 서임을 받아 윈체스터에 있는 성 토마스 교회 교구 사제가 된다. 1847년에는 서퍽 주로 옮겨 그곳에서 36년 동안 신실하게 섬긴다. 1880년 영국 수상 벤자민 디즈레일리의 천거를 받아 리버풀 주의 첫 주교가 된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를 사역의 지표로 삼아 20년간 섬기다가 1900년 6월 세상을 떠난다.
저서로는 대표작 「거룩」(복 있는 사람)과 Five English Reformers, Regeneration, Assurance 등이 있다. 이 책 「단순하게 설교하라」는 라일이 45년간 설교해 오면서 체득한 설교의 지혜와 기술이 담긴 책으로, 단순한 설교의 위력을 보여주는, 짧지만 여느 저작보다 깊이 있는 보석 같은 책이다.


옮긴이 장호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에 살면서 개혁주의적 복음주의 서적들을 번역하고 있다. 코람데오 시리즈 1권 「거룩」과 2권 「성화의 신비」, 3권 「내 양을 먹이라」, 4권 「성도의 삶」, 5권 「우리 세대를 위한 조나단 에드워즈 신앙감정론」, 6권 「존 머레이의 구속」, 8권 「목사의 길」, 9권 「하나님의 가정」을 우리말로 옮겼다.

추천의 글

설교에 관한 책을 추천해 달라는 질문을 자주 받곤 합니다. 설교에 관해서 배울 점 많고 유익한 책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설교자들의 “필독서”로 추천하는 책은, 바로 이 책 「단순하게 설교하라」입니다. 위대한 설교자 라일은 45년이란 강단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거룩한 상식을 이 책에 담아 놓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두툼한 책으로 남길 내용을 이 짧은 책에 잘 정리했습니다. 그의 여느 저작과 같이, 이 책은 단순함의 극치를 이룹니다. 그가 전하고자 하는 “단순함”의 방식대로 이 책을 썼지만, 그 가치와 유용성은 이 책의 길이를 훌쩍 뛰어넘습니다.
_ 싱클레어 퍼거슨

목차

서문

1장 단순한 설교의 중요성

2장 단순한 설교를 위한 지침

결론

책 속으로

저는 45년 전에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설교를 시작한 곳은 가난한 시골의 한 교구였습니다. 제가 목양하는 교구민들은 대부분 노동자와 농민들이었습니다. 이런 청중에게 설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저는 압니다. 한 가지 개념을 이해시키고 주의를 이끌어 내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설교에 사용하는 용어나 문체만 가지고 말한다면, 오뉴월 한낮의 뙤약볕 아래 농부들에게 설교하기보다 차라리 옥스퍼드대학이나 캠브리지대학, 템플 법학원이나 링컨스인 법학원, 의회에서 설교하는 편이 더 나을 것입니다. 한 농부가 자신은 주중의 어느 날보다 일요일을 즐긴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교회당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아무 생각 없이 잠을 청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목회에 들어선 여러분 가운데 언젠가 제가 섬겼던 것과 같은 회중 앞에서 설교해야 할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제 경험이 도움과 유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10-11)

자신이 섬기는 영혼들에게 유익한 설교자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 목사는, 설교의 단순성을 회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단순한 설교를 하지 않으면 회중은 설교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회중이 설교를 이해하지 못하면 설교는 아무런 유익을 끼치지 못합니다. “청중이 자신의 말을 이해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외면당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퀸틸리아누스(Quintilianus)의 말이 옳습니다. 물론 목사의 첫 번째 목적은 온전한 진리를 설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 말입니다. 하지만 진리를 설교한다는 전제하에 다음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중요한 목적은, 청중이 이해하는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설교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청중은 설교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p.13-14)

단순한 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설교자가 설교하려는 주제에 대해 분명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특별히 주목해야 할 사실입니다. 앞으로 언급할 다섯 가지 지침들 가운데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설교자는 자신이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본문을 택해야 합니다. 그 본문을 통해 증거하고 가르치고 확증하고 촉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설교자가 막연한 상태로 설교를 시작하면 회중도 끝까지 캄캄하 무지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p.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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