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94352464 큐티엠(QTM)
오직 예수로 옷을 입어라! - 복음의 정장으로 새롭게 (김한요 목사의 골로새서 강해)
(저자) 김한요
큐티엠(QTM) · 2026-10-16   150*220 · 3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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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복음의 정장으로 새롭게,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예수님을 닮아 갑니다.


베델교회 김한요 목사의 골로새서 강해서 『오직 예수로 옷을 입어라!』가 출간되었다. 은퇴를 앞두고, 지난 목회의 여정을 돌아보며 “나는 그동안 무엇을 그렇게 전하고 싶었던 것일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 답은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였다.

신앙생활이 길어지고 교회 생활에 익숙해질수록 우리는 다른 것들을 예수님보다 앞세우곤 한다. 저자는 바울이 골로새 교회에 전한 메시지를 통해 이 문제를 짚는다. 골로새 교회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무언가를 더해야만 완전한 신앙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들에게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무엇을 더할 필요가 없음을 일깨우며, 이미 받은 그리스도를 다시 보여 준다. 만물의 으뜸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이미 충만하다고 선포한다. 그러므로 이제 옷을 갈아입으라고 권한다.

저자가 말하는 ‘정장(正裝)’은 특별한 날 한 번 꺼내 입는 옷이 아니다. 삶 전체를 바르게 갖춰 입고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살아가도록 하는 옷이다.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사랑이 바로 ‘복음의 정장’이다. 저자는 날마다 ‘사랑의 옷장’을 열어 이 옷을 입고, 부부 관계와 자녀 양육, 일터, 기도와 전도, 동역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자리에서 예수님을 닮아 가라고 권한다. 이는 복음을 아는 데서 멈추지 않고 입는 데까지 나아가는 일이며, 곧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일이다.

목회의 한 계절을 마무리하며 저자는 자신과 사랑하는 교회에 다시 들려주고 싶은 한마디, “예수님을 놓치지 마십시오”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자랑과 비교와 욕심을 하나씩 벗고, 오직 예수로 옷 입기를 바란다. “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하다”는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김한요
이민 1세대와 2세대 사이에 선 '낀 세대'를 자처하는 그는, 영어권 사역자가 드물던 1992년, 다섯 대학이 모인 매사추세츠주 앰허스트의 대학가에서 유학생 사역과 2세 대학생 사역을 시작했다. 이후 다음 세대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사명으로 삼아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와 어바인에서 영어권 회중을 일구었으며, 이는 1세 회중과 영어권 회중이 한 교회 안에서 함께 자라는 이민교회의 모델이 되었다. 베델교회에서 그는 교회 안으로는 온 세대가 언어의 벽을 넘어 같은 본문으로 큐티하고 나누는 말씀 묵상 운동을 이끌고, 교회 밖으로는 성경적 가치관에 기초한 교육의 대안으로 기독 사립학교 베델 클래시컬 아카데미(Bethel Classical Academy)를 세워 고전 교육(classical education)으로 다음 세대를 길러 내고 있다.
김한요 목사는 이스턴 대학교(Eastern University)에서 철학(B.A.)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필라델피아)에서 목회학(M.Div.)을 공부했으며, 같은 학교에서 목회학 박사(D.Min.) 과정 중이다.
저서로 에세이 『냅킨에 쓴 연애편지』, 『하나님의 프러포즈』, 『일기에 남기고 싶은 시간』과 강해서 『세계 역사를 바꾼 복음』(로마서), 『예수님의 러브레터』(요한계시록), 『쉼, 멈춤이 아니라 동행이다』(마태복음 11장, 두란노), 『다윗을 보면 예수가 보인다』(아가페), 『인생의 블루프린트 십계명』(QTM), 『기쁨으로 리셋』(빌립보서, QTM), 『하나님의 시선으로 ReFocus』(사사기, QTM)가 있다. 공저로 『파워 기독교와 십자가의 도』, 『돈인가, 예수인가?』, 『창세기, 그리스도를 바라보다』가 있다.

목차

추천사 04
이 책을 펴내며 10

chapter 1 평범함 속에서 드러난 신앙 인격 (골로새서 1:1~3) 24
chapter 2 복음의 열매 ABC (골로새서 1:4~8) 40
chapter 3 혈관에 말씀이 흐르는 사람들 (골로새서 1:9~10) 52
chapter 4 참는 것도 기쁨으로 하기 (골로새서 1:11) 64
chapter 5 내가 밉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골로새서 1:12~14) 76
chapter 6 예수 그리스도가 No.1입니다 (골로새서 1:15~20) 88
chapter 7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 (골로새서 1:21~23) 100
chapter 8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의 신학 (골로새서 1:24~29) 112
chapter 9 인생에 빨간불이 켜졌을 때 (골로새서 2:1~3) 130
chapter 10 능동태 감사의 마중물 (골로새서 2:6~7) 142
chapter 11 속임수에 사로잡히지 마라! (골로새서 2:8~10) 156
chapter 12 손으로 하지 않은 수술 (골로새서 2:11~15) 174
chapter 13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골로새서 2:16~23) 190
chapter 14 보물찾기하듯 (골로새서 3:1~4) 208
chapter 15 죄보다 더 재미있는 것 (골로새서 3:5~11) 222
chapter 16 사랑의 옷장 안에 다섯 벌의 옷 (골로새서 3:12~14) 234
chapter 17 TGR, 멈춰 선 감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라 (골로새서 3:15~17) 248
chapter 18 부부는 삼각관계입니다 (골로새서 3:18~19) 260
chapter 19 가정은 ‘가슴 학교’ (골로새서 3:20~21) 272
chapter 20 일터, 진정한 영성의 자리 (골로새서 3:22~4:1) 282
chapter 21 소금기 있는 기도와 전도 (골로새서 4:2~6) 294
chapter 22 밤을 만난 사람들의 사정 (골로새서 4:7~9) 306
chapter 23 동역의 희비, 마가와 데마 (골로새서 4:10~18) 316

책 속으로

“예수 플러스알파는 없다. 예수 더하기 그 무엇은 없다.” 예수면 충분합니다. 그분 외에 좀 더 영적이고 신비한 그 무엇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세상이 수많은 사상의 폭탄을 교회 안으로 던져도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골로새서의 메시지는 그대로입니다. (p.30)

“믿음이 좋아서 오래 참는 것이 아니라, 오래 참다 보니 믿음이 좋아진 것이다.” (p.73)

내가 못마땅한 그 순간에 “복음이 가짜인 것 같다” 하며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순간이야말로 ‘복음이 다시 필요한 때’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p.87)

“너는 참 나를 닮았구나. 너도 거절당했어? 나도 거절당했단다. 우리, 거절 동창생이네.” (p.127)

우리는 인생에 켜진 빨간불 앞에서 ‘왜 자꾸 내게만 브레이크가 걸리는가’라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그 빨간불을 파란불로 해석하는 지혜가 그리스도 안에 보화처럼 감추어져 있습니다. (p.141)

우리를 고발하는 그 모든 정죄의 화살 앞에서, 하나님이 “내 등 뒤에 숨어라, 내가 그 화살 다 맞아 줄게” 하시는 것, 이것이 우리가 가진 신분입니다. (p.215~216)

하나님이 더 이상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며 그 활을 거꾸로 걸어 두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무지개입니다. 활을 그렇게 걸어 두면 시위를 당길 때 화살이 더 이상 우리를 향하지 않고 하늘을 향해 날아갑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너의 죄를 위하여 그 심판의 화살을 내가 대신 맞으마”라고 약속하시며 그 증표로 무지개를 구름 사이에 걸어 두셨다는 것입니다. 그 무지개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를 위해 정죄와 심판의 화살을 대신 맞으신 십자가의 주님, 하늘을 우러러보면 그분이 무지개로 나타나 계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p.217~218)

복음은 벗는 것과 입는 것이 함께 있어야 온전합니다. 반쪽 진리는 진리가 아니듯, 반쪽 복음은 복음이 아닙니다. (p.229)

구원이란 그리스도로 옷 입혀 주시는 사건입니다. (p.244)

부부 관계는 너와 나의 쌍방 관계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개입하신 삼각관계입니다. (p.262)

우리 그리스도인은 월급을 많이 받기 위해, 승진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은 하나님이 부르셔서 맡기신 성직임을 알아야 합니다. (p.293)

우리가 믿는 복음이 진짜라면 그로 인해 감옥에 갇히는 일이 있어도, 누명을 쓰는 일이 있어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 제대로 믿었다간 이런 꼴 당하니 믿지 마라” 하는 말 앞에서 손을 놓아 버린다면, 그가 믿는 복음은 가짜입니다. 진짜는 밤을 만나도 그 길을 계속 걷습니다.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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