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98390028 웨슬리르네상스
웨슬리 신학으로 본 하나님의 아름다움: 조화와 균형의 신론 (웨슬리 신학 시리즈)
[원제] The Doctrine of God in the Theology of John Wesley
(저자) 양정
웨슬리르네상스 · 2026-02-09 152*225 · 544p
(저자) 양정
웨슬리르네상스 · 2026-02-09 152*225 · 544p
27,000원
10%
24,300원
상품설명
18세기 이후 현재까지 감리교, 성결교(기성,예성,나성), 구세군, 오순절, 침례교 등 전 세계의 가장 많은 신자에게 크나큰 영적 영향력을 끼쳐온 메소디스트 부흥운동은, 존 웨슬리가 성경의 하나님을 만나 어디서나 힘 있게 선포함으로 시작되었다. 이 책은 위대한 영적 부흥의 토대가 된 하나님 교리의 정수를 담은 책으로,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
첫째, 책의 내용이 매우 귀하고, 책이 그리는 하나님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지만, 그럼에도 성도가 하나님을 체계적으로 아는 일은 쉽지 않다. 이 책은 성경의 하나님 이해의 핵심들을 탁월하게 해설하면서도, 차가운 지식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과 계획과 사역, 은혜와 진리, 섭리와 능력을 머리와 가슴 모두를 통해 느끼게 함으로,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사랑의 마음이 우러나게 한다.
둘째, 이 책은 사람들이 갖기 쉬운 많은 오해를 바로잡아 성경적 조화와 균형 속에서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게 해준다. 이 책은 다양한 종교, 철학, 문화, 심지어 기독교 신학에도 스며들어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왜곡해 온 비진리와 오해를 씻어내, 우리로 참 하나님께 다가가도록 도와준다.
셋째, 이 책은 저자 양정 박사가 2003년 영국 애버딘 대학교에서 약 10년의 연구 결과물로 제출한 탁월한 박사학위논문을 번역한 것이다. 박사과정 졸업 후 저자는 목회에 전념했기에 이 보화는 지금까지 학계와 교계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심지어 저명한 웨슬리 학자 케네스 콜린스 박사가 매년 출판하는 "웨슬리 신학 연구자료 목록"(A Wesley Bibliography)에도 등재되지 않았다. 역자 장기영 박사가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논문의 심사위원장이었던 허버트 맥고니글 박사가 그의 박사과정 지도교수가 되어 이 책을 웨슬리의 하나님 교리에 관한 최고의 역작으로 강력히 추천했기 때문이다. 역자는 이것이 하나님의 크신 섭리임을 믿으며,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전히 7개월을 바쳐 이 책을 번역했다.
[출판사 서평]
왜 이 책인가?
조화와 균형의 신학: 이 책에는 목회자가 신자에게 가르쳐야 하고, 신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성경적이고 실천적인 하나님에 관한 교리가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다양한 속성과 사역을 조화롭고 균형 있게 해설하고, 특히 구원에서의 삼위일체 하나님 각각의 역할을 역동적으로 풀어내 성도가 빠지기 쉬운 편향된 구원 이해를 바로잡아 준다.
관계와 사귐의 하나님: 이 책은 차가운 지식의 전달을 넘어, 우리와 교제하기를 바라시고 우리와 동역하기를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인격’으로서의 하나님을 소개한다. 이는 책을 읽는 이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고 경외와 사랑의 마음을 회복하게 한다.
감추인 보화의 발견: 2003년 영국 애버딘 대학교의 박사학위논문임에도 지금까지 교계와 학계에 거의 알려질 기회가 없었던 이 역작은, 논문심사위원장이었던 웨슬리 신학의 권위자 허버트 맥고니글 박사의 강력한 추천을 계기로 그의 제자 장기영 박사가 번역해 마침내 우리말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웨슬리의 깊은 영성과 하나님 나라를 향한 비전은 오늘날 한국교회와 사회를 새롭게 할 소중한 영적 자산이다. 하나님을 오해 없이 대면하고 그분의 아름다움을 마음 깊이 새기기를 갈망하는 모든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님들께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한다.
첫째, 책의 내용이 매우 귀하고, 책이 그리는 하나님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지만, 그럼에도 성도가 하나님을 체계적으로 아는 일은 쉽지 않다. 이 책은 성경의 하나님 이해의 핵심들을 탁월하게 해설하면서도, 차가운 지식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과 계획과 사역, 은혜와 진리, 섭리와 능력을 머리와 가슴 모두를 통해 느끼게 함으로,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사랑의 마음이 우러나게 한다.
둘째, 이 책은 사람들이 갖기 쉬운 많은 오해를 바로잡아 성경적 조화와 균형 속에서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게 해준다. 이 책은 다양한 종교, 철학, 문화, 심지어 기독교 신학에도 스며들어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왜곡해 온 비진리와 오해를 씻어내, 우리로 참 하나님께 다가가도록 도와준다.
셋째, 이 책은 저자 양정 박사가 2003년 영국 애버딘 대학교에서 약 10년의 연구 결과물로 제출한 탁월한 박사학위논문을 번역한 것이다. 박사과정 졸업 후 저자는 목회에 전념했기에 이 보화는 지금까지 학계와 교계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심지어 저명한 웨슬리 학자 케네스 콜린스 박사가 매년 출판하는 "웨슬리 신학 연구자료 목록"(A Wesley Bibliography)에도 등재되지 않았다. 역자 장기영 박사가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논문의 심사위원장이었던 허버트 맥고니글 박사가 그의 박사과정 지도교수가 되어 이 책을 웨슬리의 하나님 교리에 관한 최고의 역작으로 강력히 추천했기 때문이다. 역자는 이것이 하나님의 크신 섭리임을 믿으며,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전히 7개월을 바쳐 이 책을 번역했다.
[출판사 서평]
왜 이 책인가?
조화와 균형의 신학: 이 책에는 목회자가 신자에게 가르쳐야 하고, 신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성경적이고 실천적인 하나님에 관한 교리가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다양한 속성과 사역을 조화롭고 균형 있게 해설하고, 특히 구원에서의 삼위일체 하나님 각각의 역할을 역동적으로 풀어내 성도가 빠지기 쉬운 편향된 구원 이해를 바로잡아 준다.
관계와 사귐의 하나님: 이 책은 차가운 지식의 전달을 넘어, 우리와 교제하기를 바라시고 우리와 동역하기를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인격’으로서의 하나님을 소개한다. 이는 책을 읽는 이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고 경외와 사랑의 마음을 회복하게 한다.
감추인 보화의 발견: 2003년 영국 애버딘 대학교의 박사학위논문임에도 지금까지 교계와 학계에 거의 알려질 기회가 없었던 이 역작은, 논문심사위원장이었던 웨슬리 신학의 권위자 허버트 맥고니글 박사의 강력한 추천을 계기로 그의 제자 장기영 박사가 번역해 마침내 우리말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웨슬리의 깊은 영성과 하나님 나라를 향한 비전은 오늘날 한국교회와 사회를 새롭게 할 소중한 영적 자산이다. 하나님을 오해 없이 대면하고 그분의 아름다움을 마음 깊이 새기기를 갈망하는 모든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님들께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양정 박사
전주 고등학교 / 서울신학대학교 및 신학대학원 / 영국 애버딘 대학교(PhD)
대한민국 해군 해병대 군목 / 서울교회, 증가교회, 애버딘한인교회, 광주학동교회 목사
영국 애버딘 한인학교 교장 / 한국웨슬리학회 총무, 세계웨슬리학회 회원
감신대, 한세대, 호서대 강사,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
역자 ┃ 장기영 박사
서울신학대학교, 신대원, 대학원 / 미국 애즈베리신학대학원(MA) / 영국 나사렛대학(PhD)
대한민국 공군 군목 / 부평제일성결교회 협동목사 / 웨슬리 르네상스 신학연구소 소장
전주 고등학교 / 서울신학대학교 및 신학대학원 / 영국 애버딘 대학교(PhD)
대한민국 해군 해병대 군목 / 서울교회, 증가교회, 애버딘한인교회, 광주학동교회 목사
영국 애버딘 한인학교 교장 / 한국웨슬리학회 총무, 세계웨슬리학회 회원
감신대, 한세대, 호서대 강사,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
역자 ┃ 장기영 박사
서울신학대학교, 신대원, 대학원 / 미국 애즈베리신학대학원(MA) / 영국 나사렛대학(PhD)
대한민국 공군 군목 / 부평제일성결교회 협동목사 / 웨슬리 르네상스 신학연구소 소장
목차
약어6
서론12
제1부 하나님에 대한 지식
제1장 하나님의 불가해성26
I. 불가해하신 하나님28
II. 불가해성의 이유33
III. 객관적 실재이신 하나님35
제2장 하나님의 계시44
I. 계시의 필요성45
1. 에덴에서의 하나님 지식과 그 상실45
2. 원죄와 계시의 필요성50
II. 계시의 기초68
1. 계시의 주도성: 하나님의 부성적 사랑68
2. 계시의 역동성: 삼위일체 하나님의 활동72
III. 계시의 유형74
1. 일반계시74
A. 창조세계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75
B. 인간 내면의 도덕법82
C. 역사 속 세계의 통치자89
2. 특별계시92
A. 특별계시의 필요성과 자연신학의 거부92
B. 특별계시의 핵심106
IV. 모든 계시의 시금석, 성경108
제2부 하나님의 본성
제3장 삼위일체 하나님 120
I. 평범하고 전통적인 삼위일체론 122
II. 삼위 안에서의 일체, 일체 안에서의 삼위 126
그리스도의 신성 128
성령의 신성 132
위격의 복수성과 삼위성 134
삼위의 일체성 135
III. 찬송으로 전파된 삼위일체 하나님 138
IV. 삼위일체와 구원 148
V. 신학, 그리스도인의 삶, 구원의 문법인 삼위일체 교리 160
제4장 하나님의 속성 176
I. 도덕적 속성 179
1. 사랑 179
A. 기쁨의 사랑 183
B. 감사의 사랑 185
C.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 191
2. 거룩함(성결) 193
A. 하나님의 본질적 탁월성 194
B. 하나님의 도덕적 순수성 196
C.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인간의 거룩함 200
부연: 18세기에 있었던 하나님의 거룩함으로의 초대 214
3. 정의 222
A. 분배적 정의 222
B. 응보적 정의 225
C. 하나님의 정의와 칭의230
4. 자비 237
A.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238
B. 하나님의 자비와 인간의 자비 242
II. 자연적 속성 245
1. 영원성 245
2. 편재성 252
3. 영이심 256
4. 전능하심 258
5. 전지하심 264
III. 하나님의 속성의 조화 270
제3부 하나님의 사역
제5장 창조 294
I. 삼위일체이신 창조주 295
II. 창조의 방법 298
1. 무로부터의 창조 299
2. 창조의 점진적 과정 305
III. 세상의 창조 307
1. 자연적 존재와 최초의 물질 307
2. 천사의 창조 317
3. 인간의 창조 325
A. 본래의 인간의 구조 326
B. 하나님의 형상 336
IV. 창조의 완전함과 선함, 그리고 그 목적 342
제6장 하나님의 섭리 348
I.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돌보심 349
II. 하나님의 기적 352
1. 성경에 기록된 기적 352
2. 성경 시대 이후의 기적 363
III. 악의 문제 380
1. 악의 기원 382
2. 하나님과 현존하는 세상의 악 399
IV. 하나님의 현재적 갱신 사역 418
1. 무생물계와 생물계의 갱신 419
2. 인간의 갱신 425
V. 은혜의 나라와 영광의 나라 469
제7장 결론: 전통적이고 혁신적이며 급진적인 신론 484
I. 요약: 인격적이고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485
II. 전통적이고 혁신적이며 급진적인 교리 498
1. 웨슬리 신론의 뿌리 498
2. 웨슬리 신론의 특징과 유산 503
참고문헌 514
부록: 웨슬리 설교, 우리말과 영어 제목 대조표 532
서론12
제1부 하나님에 대한 지식
제1장 하나님의 불가해성26
I. 불가해하신 하나님28
II. 불가해성의 이유33
III. 객관적 실재이신 하나님35
제2장 하나님의 계시44
I. 계시의 필요성45
1. 에덴에서의 하나님 지식과 그 상실45
2. 원죄와 계시의 필요성50
II. 계시의 기초68
1. 계시의 주도성: 하나님의 부성적 사랑68
2. 계시의 역동성: 삼위일체 하나님의 활동72
III. 계시의 유형74
1. 일반계시74
A. 창조세계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75
B. 인간 내면의 도덕법82
C. 역사 속 세계의 통치자89
2. 특별계시92
A. 특별계시의 필요성과 자연신학의 거부92
B. 특별계시의 핵심106
IV. 모든 계시의 시금석, 성경108
제2부 하나님의 본성
제3장 삼위일체 하나님 120
I. 평범하고 전통적인 삼위일체론 122
II. 삼위 안에서의 일체, 일체 안에서의 삼위 126
그리스도의 신성 128
성령의 신성 132
위격의 복수성과 삼위성 134
삼위의 일체성 135
III. 찬송으로 전파된 삼위일체 하나님 138
IV. 삼위일체와 구원 148
V. 신학, 그리스도인의 삶, 구원의 문법인 삼위일체 교리 160
제4장 하나님의 속성 176
I. 도덕적 속성 179
1. 사랑 179
A. 기쁨의 사랑 183
B. 감사의 사랑 185
C.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 191
2. 거룩함(성결) 193
A. 하나님의 본질적 탁월성 194
B. 하나님의 도덕적 순수성 196
C.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인간의 거룩함 200
부연: 18세기에 있었던 하나님의 거룩함으로의 초대 214
3. 정의 222
A. 분배적 정의 222
B. 응보적 정의 225
C. 하나님의 정의와 칭의230
4. 자비 237
A.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238
B. 하나님의 자비와 인간의 자비 242
II. 자연적 속성 245
1. 영원성 245
2. 편재성 252
3. 영이심 256
4. 전능하심 258
5. 전지하심 264
III. 하나님의 속성의 조화 270
제3부 하나님의 사역
제5장 창조 294
I. 삼위일체이신 창조주 295
II. 창조의 방법 298
1. 무로부터의 창조 299
2. 창조의 점진적 과정 305
III. 세상의 창조 307
1. 자연적 존재와 최초의 물질 307
2. 천사의 창조 317
3. 인간의 창조 325
A. 본래의 인간의 구조 326
B. 하나님의 형상 336
IV. 창조의 완전함과 선함, 그리고 그 목적 342
제6장 하나님의 섭리 348
I.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돌보심 349
II. 하나님의 기적 352
1. 성경에 기록된 기적 352
2. 성경 시대 이후의 기적 363
III. 악의 문제 380
1. 악의 기원 382
2. 하나님과 현존하는 세상의 악 399
IV. 하나님의 현재적 갱신 사역 418
1. 무생물계와 생물계의 갱신 419
2. 인간의 갱신 425
V. 은혜의 나라와 영광의 나라 469
제7장 결론: 전통적이고 혁신적이며 급진적인 신론 484
I. 요약: 인격적이고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485
II. 전통적이고 혁신적이며 급진적인 교리 498
1. 웨슬리 신론의 뿌리 498
2. 웨슬리 신론의 특징과 유산 503
참고문헌 514
부록: 웨슬리 설교, 우리말과 영어 제목 대조표 532
책 속으로
서론
최근 신학의 본질에 대한 논의에서 중요한 발전은, 복음을 더 생생하게 드러내는 방편으로 설교와 찬양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관심 외에도, 신학이 교회에서 활용 가능하고 설교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주장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점이다. 개혁주의 신학자 폴 주엣(Paul K. Jewett)은 ... “신학의 가치는 설교 가능하다는 사실만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고”, 신학이 스스로를 표현하려면 반드시 설교와 찬양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랜디 매덕스(Randy L. Maddox) 역시 “신학적 성찰의 최종적 가치는 추상적 이론 단계가 아니라 그 결과를 활용해 오늘의 교회의 논의와 삶에 비판을 제기하고 규범을 수립하는 데서 발견된다”고 주장한다. ... 웨슬리는 훌륭한 신학은 교회에서 최선의 실천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훌륭한 목회는 최고의 신학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런 점에서 웨슬리 신학은 신학이 이론과 실천의 균형을 필요로 하는 오늘의 상황에 잘 부합한다.
제1장 하나님의 불가해성
웨슬리는 하나님은 불가해하신(incomprehensible) 분으로 우리에게서 자신을 숨기신다고 단언한다. “영원 전부터” 성부 하나님은 “가까이하지 못할 빛 가운데” 거하셨고, “구름과 어둠”이 그분을 둘렀다. “유한한 존재는 무한한 존재를 가늠할 수 없고,” 인간의 사유는 하나님의 초월적 영역을 완전히 포착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유한한 인간에게 무한하신 하나님은 언제나 불가해하신 분으로 남아 계신다. ... 가장 먼저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이 인간에게 불가해하다. 성부, 성자, 성령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분이시다. ... 나아가 인간은 “하나님의 섭리사역”을 이해하지 못한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섭리 이해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악의 문제”임을 지적한다. ...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서도 제한된 지식만 가질 뿐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에 대해 어느 정도의 사실은 알지만, 그 본질과 속성은 알지 못한다. ... 심지어 하나님이 자신과 그 행하시는 일을 계시하셨어도 우리는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 하나님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계시되지 않은 것이 계시된 것보다 무한히 크다. 계시된 내용마저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
웨슬리에 의하면, 하나님의 불가해성에는 세 가지 주된 이유가 있다. 곧 하나님과 인간의 본성의 차이, 원죄, 하나님에 의한 계시의 범위의 제한이다. 첫째, 영원하신 하나님과 유한한 인간 사이에는 본성의 차이가 있다. 웨슬리는 그 차이가 무한한 심연과도 같고 “끝이 없는 바다”와도 같다고 보았다. ...
제2장 하나님의 계시
타락한 인간의 이성은 성령의 인도하심 없이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접근할 수 없다. 타락한 인간 본성의 추론은 “자연적인 것과 영적인 것” 사이의 “간극”을 뛰어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우리 마음에 빛이 비치도록 명령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웨슬리는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추구할 때는 “새로운 개선책”이 아닌 “옛 길” 곧 하나님의 계시라는 “올바른 옛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하나님의 주도적, 자발적 계시는 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죄를 지은 직후에 나타났다. ... “하나님이 아담에게 물으신 것은 그를 회복시키기 위한 은혜로운 추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만약 하나님이 그를 불러 돌이키게 하지 않으셨다면 그의 상태는 타락한 천사들처럼 절망적이었을 것이다.” 웨슬리는 하나님께서 ... 타락한 아담을 부르신 사건의 핵심은 하나님의 심판이 아닌 인류의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계시 행위임을 강조했다. ...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일에서 인간에게 전달된 하나님의 직접적인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의 기록인 성경보다 더 생생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직접적 말씀, 공적인 선언의 말씀(oracles), 그리고 수천 년에 걸쳐 기록된 하나님의 섭리의 많은 장면을 담은 포괄적인 저장고로서 하나님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인간의 이해는 불완전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수용하는 데 자주 오류를 범하기 때문에, 많은 세대에 걸쳐 이루어진 하나님의 계시의 기록은 개인이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받았을 때의 결과보다 더 신뢰할 만하다. ...
제3장 삼위일체 하나님
하나님이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듯 그리스도도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신다. 성자는 영원 전부터 성부와 실제로 그리고 완전히 동등하시다. 오직 하나님만 영원 전부터 존재하시므로 영원 전부터 존재하시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실 수밖에 없다. 또한 그리스도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모든 칭호를 받으셨다. 그리스도는 “어떤 피조물에게도 주어진 적 없는” 이름 여호와로 불리신다.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이라는 칭호는 오직 하나님께만 사용되지만, 예수님 역시 이 칭호를 지니시는데, 이는 그분의 신적 영광에 대한 “논박할 수 없는” 증거다. 성자는 또한 성령의 영감을 받은 성경 기록자들이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지니고 하나님의 모든 사역을 행하시는 분”으로 묘사했다. 성자와 성부는 정의, 자비, 거룩함, 진리에서 하나이시다. 성자는 만물의 유일한 원인 곧 유일한 창조자이시고, 만물의 보존자와 통치자, 인간의 구원자이시며, 만물의 목적이시다. 따라서 성자는 “성부와 동일 본질을 지닌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이시다. ...
웨슬리는 구원을 삼위일체 모두의 사역으로 보았기 때문에 구원의 과정에서 삼위일체의 한 위격만을 강조하는 불균형한 구원론에 빠지지 않았다. 구원의 과정에서 성부만을 강조하는 단일신론적 경향은 급진적 이중예정론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만약 구원에서 성부 하나님의 결정과 주권만 강조되면, 구원은 성부만의 단독적 사역이 되고, 성자와 성령은 단지 성부의 결정과 주권 실현을 위한 도구가 되고 만다. .... 율법폐기론은 칭의와 성화에서 그리스도의 역할만을 배타적으로 강조하는 단일신론의 또 다른 형태라는 점에서 웨슬리는 이 역시 거부했다. 이 견해는 우리의 구원이 우리에게 공식적으로 전가된 그리스도의 의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거룩하다고 간주되기에 굳이 도덕법을 지킬 필요가 없게 된다. 이런 신념은 성부께서 우리를 거룩함으로 부르신다는 사실과 성령께서 능력을 부어 성화를 실제로 가능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경시하게 만든다. ... 성령 중심의 단일신론은 구원의 과정에서 특정한 성령 체험이 과도하게 강조될 때 나타난다. ... 성령의 증언과 내적인 역사에 대한 인간의 경험에 의해 하나님의 구원이 유효한지 아닌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의미에서 마음의 종교, 성령의 내적 역사, 인간의 영적 경험을 과도하게 강조하는 사람은 성령 중심의 단일신론에 빠지기 쉽다. ...
제4장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어떤 속성이 과도하게 강조되면 다른 속성들은 경시되거나 왜곡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과도하게 강조되면 하나님의 공의나 사랑이 경시될 수 있다. ... 하나님의 내재성만 강조되면 범신론에서와 같이 초월성이 간과되고, 반대로 초월성만 강조되면 이신론에서처럼 내재성이 간과된다. ...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만 강조되면 하나님의 거룩함, 공의 또는 전능하심이 경시되기 쉽다. ... 무엇보다 기억해야 할 것은, 웨슬리는 하나님의 특정한 한두 가지 속성을 강조하기보다 하나님의 모든 속성의 조화를 강조했다는 점이다. 웨슬리는 하나님이 인격적이고 거룩하며 사랑이 많은 분이심을 강조했지만, 하나님의 주권을 희생시키지 않았다. 그에게 하나님은 “전능한 사랑의 하나님”(the Almighty God of love)이시다. 웨슬리는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과도하게 강조함으로 전능하심을 경시한 윌리엄 로와 에마누엘 스웨덴보리에 반대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강조했다. 웨슬리는 이신론에 반대할 때는 하나님이 세계에 내재하심을 강조한 반면, 윌리엄 로의 범신론적 사상에 반대할 때는 하나님의 초월성을 강조했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모든 속성은 분리할 수 없이 결합되어 있어 단 한 순간도 나뉠 수 없음”을 철저히 믿었다. ...
하나님의 편재하심은 하나님이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시며 피조물을 돌보신다는 뜻이지만, 하나님이 세상을 초월할 수 없음을 뜻하지는 않는다. 이처럼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어느 한 가지 속성을 강조하더라도 그 속성만 지나치게 강조해 다른 속성을 제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의 권능을 강조할 때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누군가로 죄 짓고 멸망하도록 만든다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할 때는 사랑의 하나님이 인간의 죄를 무시한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
제5장 창조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믿음은 기독교 신앙 전체의 기초이며, 창조는 하나님의 사역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웨슬리 역시 “창조는 하나님의 경륜 전체의 토대와 표본인 것처럼, 창조 신앙은 모든 믿음의 토대와 표본”임을 믿었다. ... 웨슬리는 창세기 1:1을 주해하면서 창조를 행하신 분은 “하나님(Godhead) 안에 계신 복수의 위격 성부, 성자, 성령” 모두를 포함하는 엘로힘(Elohim)이시라고 주장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모든 창조의 주체이자 원인이시다. ...
웨슬리는 “스웨덴보리 남작의 저술들에 대한 생각”(Thoughts on the Writings of Baron Swedenborg)에서 ... 영원하지 않은 것은 모두 창조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기원에 관한 한 하나님 이외의 모든 것은 무로부터 창조된 것으로 간주된다. ... 또 웨슬리는 하나님이 당신의 작품을 점진적 과정으로 창조하셨다고 생각했다. ... 곧 시간적인 측면에서의 점진적 과정과 질적인 면에서의 점진적 과정이다. ... 웨슬리는 하나님께서 질적인 면에서의 점진적 과정을 통해 “당신의 섭리와 은혜의 일반적인 방식”을 보여주고자 하신 것으로 생각했다. ... 이 방법은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에 한계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에서의 하나님의 주권적 자유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의 점진적 성격 모두를 나타내는 것이다. ...
땅은 선하고 비옥하여 꽃과 관목 등을 생산하게 되었다. 모든 샘들의 “큰 깊음”(the great deep)은 “가장 완벽한 질서와 조화” 속에 있었고, 물은 원소가 변화되어 땅을 매우 풍요롭게 만들었다. 독성 물질이 없는 공기의 원소는 온화해 인간에게 친화적이었다. 불은 지구의 모든 곳에서 필요에 따라 열을 발생하도록 조정되었다. ... 하나님께서는 천사와 인간에게 지식과 의지와 선택의 자유라는 능력을 주셨다. ... 행복의 원천이신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하는 것은 피조물에게도 행복이었다. 이 행복은 하나님께도 영광이 된다. 피조물들이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고백하고, 그분의 능력, 신실하심, 사랑을 찬양할 때 하나님은 기쁘게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이다. 피조물이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누리며 그로 인해 찬양을 드릴 때 창조주는 비범한 방식으로 영광을 받으신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영광은 단지 창조주께서 모든 피조물을 만드신 솜씨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섭리하심으로 피조물, 특히 “지성적 영들”을 돌보시는 창조주의 완전한 지혜와 선하심, 공의와 능력에서 비롯된다.
제6장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돌보시지만, 돌보심의 정도는 인간이 하나님과 맺는 관계에 따라 달라진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섭리의 삼중 원”을 언급했다. 바깥 원으로 대표되는 모든 인류에게는 하나님이 공기와 태양 같은 삶의 기본적 필요를 공급해 주신다.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중간 원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더 직접적인 돌보심”을 베푸신다. 가장 안쪽 원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느니라’(마 10:30)라는 말씀대로 하나님의 가장 직접적인 돌보심이 주어진다. 웨슬리에 따르면, 하나님은 피조물을 돌보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사랑은 인격적 존재들의 상호작용과 교제 속에서 더 깊어진다.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하나님의 돌보심은 더욱 깊어진다. ...
웨슬리는 교회의 믿음 부족이 “성령의 특별한 은사들이 더 이상 기독교 교회 안에서 나타나지 않는 진정한 원인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또다시 비종교인들같이 변질되어 단지 죽은 형식만 남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 은사의 중단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이 아니라, 은사의 수혜자가 될 수 있었던 그리스도인들의 타락의 결과다. ... 그는 성경 시대 이후 교회에서의 기적의 가능성을 하나님의 속성에서 이끌어냈다. 자기 백성을 사랑하고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은 비범한 개입을 통해 그 백성을 고통과 어려운 처지에서 구원하신다는 것이다. ...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도 기적의 존재를 뒷받침했다. ...
이 세상에는 어떤 악이 존재하는가? 가장 먼저 웨슬리는 도덕적 악을 지목했다. 이는 자유로운 행위자인 천사와 인간의 마음과 행위에서 비롯된 악이다. ... 이 세상에 존재하는 도덕적 악의 일부는 악한 천사 ... 일부는 악한 인간 ... 일부는 타락 후 땅에 내린 하나님의 저주로 인해 오작동하는 자연으로부터 발생한다. ... 세상의 악 중 일부는 인간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로 발생한다. ... 어떤 경우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죄로 인해 징벌을 받기도 했다. “하나님은 종종 통치자들의 죄악으로 인해 그 백성들을 벌하셨는데, 이는 대체로 백성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그 죄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 웨슬리는 예수님을 충실히 따르는 신자들도 세상에서 악의 희생자가 되어 고통을 겪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구원은 인격적이고 거룩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인간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기 원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이러한 교제를 실현하는 방식에서도 인격적인 방식을 기뻐하신다. ... 구원의 과정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인격적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근된 원인은, 자연적으로 지닌 것이든 초자연적으로 부여된 것이든 인간의 자유의지에 있지 않고,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간과 인격적인 교제 나누기를 바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인격성에 있다.
제7장 전통적이고 혁신적이며 급진적인 신론
영성과 관련해 오늘을 향한 웨슬리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곧 하나님 교리에서 신학과 영성은 긴밀히 통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 교리는 영성이 결합되어야만 역동성을 지녀 세상을 변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리는 오늘날 사회가 어떻게 변혁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웨슬리에게 영성은 단순한 인간적 감정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친밀하고 중단 없는 교제’에서 비롯되는 하나님과의 현재적 영적 만남이다. 이러한 영성을 통해 현대 웨슬리안들은 인격적이고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능력 있게 선포할 수 있고, 웨슬리의 하나님 교리는 역동적 변혁을 일으킬 수 있다. 나아가, 웨슬리안들은 ‘땅 위에 성결과 행복의 나라’를 세우려는 웨슬리의 비전을 공유하면서도, 동시에 하나님께서 각자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에게 주시는 소명이 웨슬리 시대와 다를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예를 들어, 18세기에 웨슬리에게 당신의 거룩하심을 선포할 것을 명하셨던 동일한 하나님께서 오늘의 웨슬리안에게는 현대의 일부 자유주의 신학자와 일부 웨슬리안이 경시하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강조할 것을 명하실 수도 있다. 웨슬리안은 하나님의 속성의 조화를 유지하면서도 하나님의 정의가 필요한 사회에 그것을 선포할 수 있다. 세상 곳곳의 웨슬리안은 생태 위기와 대량 파괴의 두려움이 확산된 시대에 하나님의 피조물을 돌보는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청지기 직분을 수행하면서 하나님의 사회적이고 관계적인 성품을 강조하는 사명을 부여받았을 수 있다. 그러므로 웨슬리의 하나님 교리는 그 근원에서는 전통적이지만, 웨슬리의 영성 및 ‘성결과 행복의 나라’ 비전과 결합되면 오늘의 시대에 새로운 역동성이 되어 기독교 공동체와 세상을 근본적으로 변혁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신학의 본질에 대한 논의에서 중요한 발전은, 복음을 더 생생하게 드러내는 방편으로 설교와 찬양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관심 외에도, 신학이 교회에서 활용 가능하고 설교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주장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점이다. 개혁주의 신학자 폴 주엣(Paul K. Jewett)은 ... “신학의 가치는 설교 가능하다는 사실만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고”, 신학이 스스로를 표현하려면 반드시 설교와 찬양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랜디 매덕스(Randy L. Maddox) 역시 “신학적 성찰의 최종적 가치는 추상적 이론 단계가 아니라 그 결과를 활용해 오늘의 교회의 논의와 삶에 비판을 제기하고 규범을 수립하는 데서 발견된다”고 주장한다. ... 웨슬리는 훌륭한 신학은 교회에서 최선의 실천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훌륭한 목회는 최고의 신학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런 점에서 웨슬리 신학은 신학이 이론과 실천의 균형을 필요로 하는 오늘의 상황에 잘 부합한다.
제1장 하나님의 불가해성
웨슬리는 하나님은 불가해하신(incomprehensible) 분으로 우리에게서 자신을 숨기신다고 단언한다. “영원 전부터” 성부 하나님은 “가까이하지 못할 빛 가운데” 거하셨고, “구름과 어둠”이 그분을 둘렀다. “유한한 존재는 무한한 존재를 가늠할 수 없고,” 인간의 사유는 하나님의 초월적 영역을 완전히 포착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유한한 인간에게 무한하신 하나님은 언제나 불가해하신 분으로 남아 계신다. ... 가장 먼저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이 인간에게 불가해하다. 성부, 성자, 성령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분이시다. ... 나아가 인간은 “하나님의 섭리사역”을 이해하지 못한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섭리 이해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악의 문제”임을 지적한다. ...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서도 제한된 지식만 가질 뿐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에 대해 어느 정도의 사실은 알지만, 그 본질과 속성은 알지 못한다. ... 심지어 하나님이 자신과 그 행하시는 일을 계시하셨어도 우리는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 하나님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계시되지 않은 것이 계시된 것보다 무한히 크다. 계시된 내용마저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
웨슬리에 의하면, 하나님의 불가해성에는 세 가지 주된 이유가 있다. 곧 하나님과 인간의 본성의 차이, 원죄, 하나님에 의한 계시의 범위의 제한이다. 첫째, 영원하신 하나님과 유한한 인간 사이에는 본성의 차이가 있다. 웨슬리는 그 차이가 무한한 심연과도 같고 “끝이 없는 바다”와도 같다고 보았다. ...
제2장 하나님의 계시
타락한 인간의 이성은 성령의 인도하심 없이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접근할 수 없다. 타락한 인간 본성의 추론은 “자연적인 것과 영적인 것” 사이의 “간극”을 뛰어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우리 마음에 빛이 비치도록 명령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웨슬리는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추구할 때는 “새로운 개선책”이 아닌 “옛 길” 곧 하나님의 계시라는 “올바른 옛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하나님의 주도적, 자발적 계시는 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죄를 지은 직후에 나타났다. ... “하나님이 아담에게 물으신 것은 그를 회복시키기 위한 은혜로운 추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만약 하나님이 그를 불러 돌이키게 하지 않으셨다면 그의 상태는 타락한 천사들처럼 절망적이었을 것이다.” 웨슬리는 하나님께서 ... 타락한 아담을 부르신 사건의 핵심은 하나님의 심판이 아닌 인류의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계시 행위임을 강조했다. ...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일에서 인간에게 전달된 하나님의 직접적인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의 기록인 성경보다 더 생생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직접적 말씀, 공적인 선언의 말씀(oracles), 그리고 수천 년에 걸쳐 기록된 하나님의 섭리의 많은 장면을 담은 포괄적인 저장고로서 하나님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인간의 이해는 불완전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수용하는 데 자주 오류를 범하기 때문에, 많은 세대에 걸쳐 이루어진 하나님의 계시의 기록은 개인이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받았을 때의 결과보다 더 신뢰할 만하다. ...
제3장 삼위일체 하나님
하나님이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듯 그리스도도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신다. 성자는 영원 전부터 성부와 실제로 그리고 완전히 동등하시다. 오직 하나님만 영원 전부터 존재하시므로 영원 전부터 존재하시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실 수밖에 없다. 또한 그리스도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모든 칭호를 받으셨다. 그리스도는 “어떤 피조물에게도 주어진 적 없는” 이름 여호와로 불리신다.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이라는 칭호는 오직 하나님께만 사용되지만, 예수님 역시 이 칭호를 지니시는데, 이는 그분의 신적 영광에 대한 “논박할 수 없는” 증거다. 성자는 또한 성령의 영감을 받은 성경 기록자들이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지니고 하나님의 모든 사역을 행하시는 분”으로 묘사했다. 성자와 성부는 정의, 자비, 거룩함, 진리에서 하나이시다. 성자는 만물의 유일한 원인 곧 유일한 창조자이시고, 만물의 보존자와 통치자, 인간의 구원자이시며, 만물의 목적이시다. 따라서 성자는 “성부와 동일 본질을 지닌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이시다. ...
웨슬리는 구원을 삼위일체 모두의 사역으로 보았기 때문에 구원의 과정에서 삼위일체의 한 위격만을 강조하는 불균형한 구원론에 빠지지 않았다. 구원의 과정에서 성부만을 강조하는 단일신론적 경향은 급진적 이중예정론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만약 구원에서 성부 하나님의 결정과 주권만 강조되면, 구원은 성부만의 단독적 사역이 되고, 성자와 성령은 단지 성부의 결정과 주권 실현을 위한 도구가 되고 만다. .... 율법폐기론은 칭의와 성화에서 그리스도의 역할만을 배타적으로 강조하는 단일신론의 또 다른 형태라는 점에서 웨슬리는 이 역시 거부했다. 이 견해는 우리의 구원이 우리에게 공식적으로 전가된 그리스도의 의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거룩하다고 간주되기에 굳이 도덕법을 지킬 필요가 없게 된다. 이런 신념은 성부께서 우리를 거룩함으로 부르신다는 사실과 성령께서 능력을 부어 성화를 실제로 가능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경시하게 만든다. ... 성령 중심의 단일신론은 구원의 과정에서 특정한 성령 체험이 과도하게 강조될 때 나타난다. ... 성령의 증언과 내적인 역사에 대한 인간의 경험에 의해 하나님의 구원이 유효한지 아닌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의미에서 마음의 종교, 성령의 내적 역사, 인간의 영적 경험을 과도하게 강조하는 사람은 성령 중심의 단일신론에 빠지기 쉽다. ...
제4장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어떤 속성이 과도하게 강조되면 다른 속성들은 경시되거나 왜곡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과도하게 강조되면 하나님의 공의나 사랑이 경시될 수 있다. ... 하나님의 내재성만 강조되면 범신론에서와 같이 초월성이 간과되고, 반대로 초월성만 강조되면 이신론에서처럼 내재성이 간과된다. ...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만 강조되면 하나님의 거룩함, 공의 또는 전능하심이 경시되기 쉽다. ... 무엇보다 기억해야 할 것은, 웨슬리는 하나님의 특정한 한두 가지 속성을 강조하기보다 하나님의 모든 속성의 조화를 강조했다는 점이다. 웨슬리는 하나님이 인격적이고 거룩하며 사랑이 많은 분이심을 강조했지만, 하나님의 주권을 희생시키지 않았다. 그에게 하나님은 “전능한 사랑의 하나님”(the Almighty God of love)이시다. 웨슬리는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과도하게 강조함으로 전능하심을 경시한 윌리엄 로와 에마누엘 스웨덴보리에 반대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강조했다. 웨슬리는 이신론에 반대할 때는 하나님이 세계에 내재하심을 강조한 반면, 윌리엄 로의 범신론적 사상에 반대할 때는 하나님의 초월성을 강조했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모든 속성은 분리할 수 없이 결합되어 있어 단 한 순간도 나뉠 수 없음”을 철저히 믿었다. ...
하나님의 편재하심은 하나님이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시며 피조물을 돌보신다는 뜻이지만, 하나님이 세상을 초월할 수 없음을 뜻하지는 않는다. 이처럼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어느 한 가지 속성을 강조하더라도 그 속성만 지나치게 강조해 다른 속성을 제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의 권능을 강조할 때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누군가로 죄 짓고 멸망하도록 만든다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할 때는 사랑의 하나님이 인간의 죄를 무시한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
제5장 창조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믿음은 기독교 신앙 전체의 기초이며, 창조는 하나님의 사역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웨슬리 역시 “창조는 하나님의 경륜 전체의 토대와 표본인 것처럼, 창조 신앙은 모든 믿음의 토대와 표본”임을 믿었다. ... 웨슬리는 창세기 1:1을 주해하면서 창조를 행하신 분은 “하나님(Godhead) 안에 계신 복수의 위격 성부, 성자, 성령” 모두를 포함하는 엘로힘(Elohim)이시라고 주장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모든 창조의 주체이자 원인이시다. ...
웨슬리는 “스웨덴보리 남작의 저술들에 대한 생각”(Thoughts on the Writings of Baron Swedenborg)에서 ... 영원하지 않은 것은 모두 창조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기원에 관한 한 하나님 이외의 모든 것은 무로부터 창조된 것으로 간주된다. ... 또 웨슬리는 하나님이 당신의 작품을 점진적 과정으로 창조하셨다고 생각했다. ... 곧 시간적인 측면에서의 점진적 과정과 질적인 면에서의 점진적 과정이다. ... 웨슬리는 하나님께서 질적인 면에서의 점진적 과정을 통해 “당신의 섭리와 은혜의 일반적인 방식”을 보여주고자 하신 것으로 생각했다. ... 이 방법은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에 한계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에서의 하나님의 주권적 자유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의 점진적 성격 모두를 나타내는 것이다. ...
땅은 선하고 비옥하여 꽃과 관목 등을 생산하게 되었다. 모든 샘들의 “큰 깊음”(the great deep)은 “가장 완벽한 질서와 조화” 속에 있었고, 물은 원소가 변화되어 땅을 매우 풍요롭게 만들었다. 독성 물질이 없는 공기의 원소는 온화해 인간에게 친화적이었다. 불은 지구의 모든 곳에서 필요에 따라 열을 발생하도록 조정되었다. ... 하나님께서는 천사와 인간에게 지식과 의지와 선택의 자유라는 능력을 주셨다. ... 행복의 원천이신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하는 것은 피조물에게도 행복이었다. 이 행복은 하나님께도 영광이 된다. 피조물들이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고백하고, 그분의 능력, 신실하심, 사랑을 찬양할 때 하나님은 기쁘게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이다. 피조물이 하나님 안에서 행복을 누리며 그로 인해 찬양을 드릴 때 창조주는 비범한 방식으로 영광을 받으신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영광은 단지 창조주께서 모든 피조물을 만드신 솜씨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섭리하심으로 피조물, 특히 “지성적 영들”을 돌보시는 창조주의 완전한 지혜와 선하심, 공의와 능력에서 비롯된다.
제6장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돌보시지만, 돌보심의 정도는 인간이 하나님과 맺는 관계에 따라 달라진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섭리의 삼중 원”을 언급했다. 바깥 원으로 대표되는 모든 인류에게는 하나님이 공기와 태양 같은 삶의 기본적 필요를 공급해 주신다.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중간 원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더 직접적인 돌보심”을 베푸신다. 가장 안쪽 원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느니라’(마 10:30)라는 말씀대로 하나님의 가장 직접적인 돌보심이 주어진다. 웨슬리에 따르면, 하나님은 피조물을 돌보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사랑은 인격적 존재들의 상호작용과 교제 속에서 더 깊어진다.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하나님의 돌보심은 더욱 깊어진다. ...
웨슬리는 교회의 믿음 부족이 “성령의 특별한 은사들이 더 이상 기독교 교회 안에서 나타나지 않는 진정한 원인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또다시 비종교인들같이 변질되어 단지 죽은 형식만 남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 은사의 중단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이 아니라, 은사의 수혜자가 될 수 있었던 그리스도인들의 타락의 결과다. ... 그는 성경 시대 이후 교회에서의 기적의 가능성을 하나님의 속성에서 이끌어냈다. 자기 백성을 사랑하고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은 비범한 개입을 통해 그 백성을 고통과 어려운 처지에서 구원하신다는 것이다. ...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도 기적의 존재를 뒷받침했다. ...
이 세상에는 어떤 악이 존재하는가? 가장 먼저 웨슬리는 도덕적 악을 지목했다. 이는 자유로운 행위자인 천사와 인간의 마음과 행위에서 비롯된 악이다. ... 이 세상에 존재하는 도덕적 악의 일부는 악한 천사 ... 일부는 악한 인간 ... 일부는 타락 후 땅에 내린 하나님의 저주로 인해 오작동하는 자연으로부터 발생한다. ... 세상의 악 중 일부는 인간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로 발생한다. ... 어떤 경우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죄로 인해 징벌을 받기도 했다. “하나님은 종종 통치자들의 죄악으로 인해 그 백성들을 벌하셨는데, 이는 대체로 백성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그 죄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 웨슬리는 예수님을 충실히 따르는 신자들도 세상에서 악의 희생자가 되어 고통을 겪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구원은 인격적이고 거룩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인간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기 원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이러한 교제를 실현하는 방식에서도 인격적인 방식을 기뻐하신다. ... 구원의 과정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인격적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근된 원인은, 자연적으로 지닌 것이든 초자연적으로 부여된 것이든 인간의 자유의지에 있지 않고,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간과 인격적인 교제 나누기를 바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인격성에 있다.
제7장 전통적이고 혁신적이며 급진적인 신론
영성과 관련해 오늘을 향한 웨슬리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곧 하나님 교리에서 신학과 영성은 긴밀히 통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 교리는 영성이 결합되어야만 역동성을 지녀 세상을 변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리는 오늘날 사회가 어떻게 변혁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웨슬리에게 영성은 단순한 인간적 감정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친밀하고 중단 없는 교제’에서 비롯되는 하나님과의 현재적 영적 만남이다. 이러한 영성을 통해 현대 웨슬리안들은 인격적이고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능력 있게 선포할 수 있고, 웨슬리의 하나님 교리는 역동적 변혁을 일으킬 수 있다. 나아가, 웨슬리안들은 ‘땅 위에 성결과 행복의 나라’를 세우려는 웨슬리의 비전을 공유하면서도, 동시에 하나님께서 각자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에게 주시는 소명이 웨슬리 시대와 다를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예를 들어, 18세기에 웨슬리에게 당신의 거룩하심을 선포할 것을 명하셨던 동일한 하나님께서 오늘의 웨슬리안에게는 현대의 일부 자유주의 신학자와 일부 웨슬리안이 경시하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강조할 것을 명하실 수도 있다. 웨슬리안은 하나님의 속성의 조화를 유지하면서도 하나님의 정의가 필요한 사회에 그것을 선포할 수 있다. 세상 곳곳의 웨슬리안은 생태 위기와 대량 파괴의 두려움이 확산된 시대에 하나님의 피조물을 돌보는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청지기 직분을 수행하면서 하나님의 사회적이고 관계적인 성품을 강조하는 사명을 부여받았을 수 있다. 그러므로 웨슬리의 하나님 교리는 그 근원에서는 전통적이지만, 웨슬리의 영성 및 ‘성결과 행복의 나라’ 비전과 결합되면 오늘의 시대에 새로운 역동성이 되어 기독교 공동체와 세상을 근본적으로 변혁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이미지
표지

본문

본문

본문

뒤표지


본문

본문

본문

뒤표지

배송 안내
- 배송비 3,000원 ·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보통 2일 이내 출고 가능 (입금일 기준)
주말·공휴일 제외, 인쇄/배송기간 별도. - 배송사: 로젠택배
- 도서산간 지역은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 안내
- 상품 수령 후 30일 이내 반품 가능 (상품 불량·오배송의 경우 제외)
- 반품 불가 사유:
- 고객 귀책으로 상품이 훼손·오염된 경우
- 포장 개봉으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사용·일부 소비로 상품 가치가 감소한 경우
- CD·DVD·도서 등 복제 가능 상품의 포장을 개봉한 경우
- 반품 배송비: 왕복 배송비 고객 부담 (상품 불량·오배송 시 당사 부담)
- 교환·반품 문의: 02-460-0721 · 1:1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