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53152847 두란노
초기 그리스도인의 라이프스타일 (신학자와 함께 초대교회로 심방을 떠나다)
(저자) 이상규
두란노 · 2026-03-25   137*210 · 212p
BEST 무료배송 제작상품
15,000원 10% 13,500
적립금
675원 (5%)
배송정보
보통 2일 이내 준비가능 (입금일 기준) 주말/공휴일 제외, 배송기간 별도

혜택

상품설명

진리를 따를 용기, 형제애적 유대,
찬송 소리 가득한 로마의 작은 집으로

초대교회의 소박한 일상이 오늘날 우리의 신앙이 되다

예수님 없는 세상에서
순전한 믿음으로 꿋꿋이 사는 법

박성규 총장 · 신민석 교수 · 오정호 · 임석순 목사 추천!


학문적 성실성과 교회를 향한 애정으로 목회자와 학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는 신학자이자, 교회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역사학자인 이상규 교수의 초대교회사 이야기! 헬라-로마 문화라는 거대한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그 가치에 동화되지 않았던 1-3세기 그리스도인들. 같은 세상에 살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살았던 그들의 복음적 라이프스타일을 방대한 자료와 교회사적 근거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초기 그리스도인의 일상, 현재를 비추는 거울
초대교회 성도의 삶을 아는 일은 유익하고 소중하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를 성찰하기 위해 신앙의 근원을 살펴야 한다고 믿는 저자는, 복음을 삶으로 구현한 초기 그리스도인의 일상을 단순한 역사적 대상이 아니라 현재 교회를 비추는 거울로 전한다. 이 책은 신앙이 가장 생생하게 작동하던 시기, 1-3세기 헬라-로마 문화 속에 살아 움직이던 초기 그리스도인의 삶과 신앙을 보여 주며 ‘교회’란 무엇이며,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돌아보게 한다.
예배와 전도, 오락과 소비, 의복과 손 대접에 이르기까지 세상 속에 거하면서도 시대에 동화되지 않고 일상으로 복음을 살아 낸 초대교회의 모습을 통해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한 문화, 소비, 관계의 문제를 재정리하게 되고, 세상의 가치에 흡수 되지 않는 방식을 삶에 적용하게 될 것이다.

무언가 다른 특별한 일상을 생생히 복원하다
저자는 1-3세기 당시 사회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 교회사적 자료, 성경 본문, 고고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초대교회의 순수하고 원형적인 모습을 복원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려는 용기, 서로를 형제자매로 대하고 섬기는 형제애적 유대, 굶주린 성도를 먹이고 교인이 아닌 사람까지 구제했던 삶 등 감동의 장면들을 《디다케》, 유스티누스의 《제일변증서》와 같은 기독교 초기 문헌들과 서신들,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기독교 교부인 테르툴리아누스, 클레멘트, 히에로니무스의 저서 등 방대한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준다. 또한 이해를 돕는 그림과 지도 자료를 수록하여 흥미로운 교회사 스토리를 전한다. 이 책을 통해 ‘신상과 신전이 없는 종교’, ‘공동체 정체성’, ‘관계를 통한 전도’, ‘물질과 쾌락에 대한 절제’ 등 초대교회의 아름다운 전통과 독특한 일상을 아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이상규
고신대학교 신학과에서 35년간 후학을 가르친 학자이며, 현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좌교수이다. 초기 기독교회사, 서양교회사와 한국교회사 연구 등 학문적 성실 위에 교회와 성도를 향한 애정과 책임을 놓지 않은 역사신학자이기도 하다.
고신대학교 신학과(B.Th)와 신학대학원(M.Div, Th.M)을 거쳐 호주 장로교신학대학교(PTC)에서 교회사를 연구하고, 호주신학대학교(ACT)에서 신학박사(Th.D) 학위를 받았다. 미국 캘빈대학교와 메노나이트성경대학교(AMBS) 방문교수, 호주 맥쿼리대학교 초기기독교연구소 연구교수로 섬겼다. 그간의 연구 활동으로 통합연구학회 학술상, 한국교회사학연구원 학술상, 기독교문화대상, 올해의 신학자상,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학술상, 야립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장로교신학회 회장, 개혁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제학술지 Unio Cum Christo, 대양주 국제 학술지 Reformed Theological Review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초기 기독교와 로마 사회》, 《개혁주의란 무엇인가?》, 《역사의 거울로 본 교회·신학·기독교》, 《한국교회사의 뒤안길》, 《부산지방 기독교 전래사》, 《교회개혁사》 등이 있고, 역서로는 《윌리엄 베어드의 선교 일기》, 《헤리티지 스토리》 등이 있다.

paxsglee@hanmail.net

추천의 글

한국 교회가 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있습니까? 초기 기독교는 박해를 받으면서도 10년마다 40퍼센트 성장했다고 이 책은 말합니다. 그런 역동적인 열매는 도대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들을 다시 실천한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_박성규 총신대학교 총장

헬라-로마 시대의 현실과 역사를 꿰뚫어 보는 저자의 통찰력이 놀랍습니다. 교부들의 주옥같은 명언,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는 책을 덮은 지 한참이 지나도 읽는 이의 머릿속에 묵직하게 각인됩니다.
_신민석 코람데오신학대학원 교수

‘초대교회와 오락’과 ‘재산과 부에 대한 가르침’, 그리고 ‘초기 그리스도인의 일상생활’까지 다루는 이 책을 통해 신학적 바탕이 견고한 목회자뿐 아니라 교우에게도 읽기의 즐거움을 선물하리라 확신합니다.
_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 거하면서도 그 질서에 동화되지 않고, 오히려 일상의 모든 영역을 통해 복음을 살아 낸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무엇이 교회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_임석순 한국중앙교회 담임목사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복음적 라이프스타일로 오늘날을 비추어 보다

1. 초대교회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2. 초기 그리스도인은 어디에 모였을까
3. 초기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예배했을까
4. 초기 그리스도인은 무엇으로 전도했을까
5. 초기 그리스도인은 오락을 즐겼을까
6. 초기 그리스도인은 부와 재산을 어떻게 사용했을까
7. 초기 그리스도인은 어떤 일상을 보냈을까

맺으면서 그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뒤엎는 사람들

책 속으로

초대교회는 보다 순수한 교회였고 원형적인 교회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헬라-로마 시대를 살면서 시련을 겪고 박해받았지만, 굴하지 않고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며 기독교적 가치를 삶으로 실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땅에 두 발을 딛고 살면서도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며 산 것입니다. 심리적인 이민자들이었다고 할까요? 그러했기에 그들은 그 시대와는 다른, 복음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닐 수 있었고, 그러한 삶의 방식을 통해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드러내었습니다. 이러한 초대교회와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혼탁한 세속의 물결 속에서 고투하는 오늘날 한국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유용한 지침과 교훈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책은 우리 자신을 성찰하는 ‘역사의 거울’이 될 것입니다. _14쪽

사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별도의 집회소를 생각하지 않았고, 별도의 건물을 소유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교회는 믿는 자들로 구성되는 모임(會)이지, 건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_35쪽

예배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신약성경에는 예배 형식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과 서신서에 기록된 예배 관련 기록이나 암시를 종합해 볼 때, 예배의 진행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사도들이 강해하는 말씀이나 설교를 들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애찬을 나누며 교제하고, 떡과 포도주로 성찬을 나누며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였습니다(고전 11:17-34). _64쪽

신약성경에서는 전도를 그토록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세기 중엽 이후 초기 기독교 지도자들이나 교부들은 전도를 권고하지 않았습니다. 또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장소에서 설교하거나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사실이었습니다. _79쪽

초대교회는 첫 3세기 동안 평균 10년마다 40%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떻게 이런 성장이 가능했을까요?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구별된 삶의 방식 때문이었습니다. 알랜 크라이더는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예수를 닮은, 분명히 구별된 삶을 살았다고 주장합니다. _84쪽

악한 통치자일수록 자신의 악행을 덮고 군중의 환심을 사기 위해 무상 복지, 무상 지급을 감행했습니다. 이른바 포퓰리즘을 추구했는데, 이로 인해 재정 건전성은 극도로 악화되었습니다. 도미티아누스도 볼거리나 민중의 오락을 위해 거액의 비용을 쏟아붓다가 결국 국가 재정의 파탄을 가져왔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영화 〈벤허〉에 등장하는 전차 경주나 검투사(Gladiator)의 경기는 대표적인 볼거리였습니다. _96쪽.

결국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태도는 가난한 이웃에게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고, 자신은 소박하고 자족하는 삶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재산이나 부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신 2:19, 욥 41:11, 시 24:1, 50:12). 시편 기자는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라고 고백합니다. _146쪽

이 당시 의복에 염색하기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기독교인들은 흰색 옷만 입었습니다. 그들은 당시 유행하는 로마의 토가(toga)보다 평범한 망토(cloak)를 더 선호했습니다. 교부들은 멋을 부리는 사람들을 책망했습니다. 당시에도 가발(假髮)이 유행했습니다. 테르툴리아누스는 가발을 반대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안수할 때 장로는 누구의 머리에 안수하며 누구의 머리카락을 축복하는 것인가?” _155쪽

문제는 로마에서 목욕은 단지 몸을 씻는 행위가 아니라 쾌락의 행위였다는 점입니다. 이는 목욕탕 건축 양식과 목욕탕 내부에 남아 있는 목욕하는 여인상, 목욕탕 벽면을 장식했던 비너스 여신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마제국의 어떤 도시든 공중목욕탕이 있었기에 도시에 살고 있던 그리스도인들도 목욕탕을 이용했음이 분명합니다. 당시 테르메의 이용료는 한 코드란트였다고 합니다. 코드란트는 당시 최소 단위의 화폐였으므로 목욕탕 이용로는 거의 무료에 가까웠습니다 _163쪽

기독교회의 가르침은 추상적인 이론이나 단순한 논리가 아니라 신자들의 실제 삶을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삶과 동떨어진 교의나 교리는 무의미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개인과 집단, 결혼과 가정, 사회와 교회 생활 전반에 대한 개인의 행동 규범, 삶의 방식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가르치고 훈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울 서신은 기독교인들의 바른 행실에 대한 가르침과 권면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_173쪽

관련이미지

표지


본문


본문


본문


뒤표지


배송/안내

  • 기본 배송비: 3,000원 (조건부 무료배송)
  • 제작 상품은 제작 기간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

  • 제작 상품 특성상 시안 확정 후 단순 변심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오배송/파손 등 문제 발생 시 고객센터로 연락 주세요.

유의사항

선택항목이 있는 상품입니다
총합계 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