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69610119 새삶전도협회
성경과 종말
(저자) 강효민
새삶전도협회 · 2015-05-30 136*204 · 144p
새삶전도협회 · 2015-05-30 136*204 · 1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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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종말』 책을 내며
15년 전에 『성경이 말하는 세상 끝날의 일들』이라는 책을 낸 적이 있습니다. 『 성경과 종말』은 그 책의 개정판입니다. 내용면에 있어 크게 고친 것은 없고, 편집이나 표현에 있어 깔끔하지 못한 부분들을 고쳤습니다.
세상은 변해도 성경은 변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이 세상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세상에 종말은 과연 올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해 성경만이 정확한 답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종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바라고, 이 책을 통해서 누군가가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그보다 더한 기쁨이 없겠습니다. 그것이 이 책을 내는 목적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꽃들이 아름다운 2015년 5월 어느 날에
강효민
15년 전에 『성경이 말하는 세상 끝날의 일들』이라는 책을 낸 적이 있습니다. 『 성경과 종말』은 그 책의 개정판입니다. 내용면에 있어 크게 고친 것은 없고, 편집이나 표현에 있어 깔끔하지 못한 부분들을 고쳤습니다.
세상은 변해도 성경은 변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이 세상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세상에 종말은 과연 올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해 성경만이 정확한 답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종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바라고, 이 책을 통해서 누군가가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그보다 더한 기쁨이 없겠습니다. 그것이 이 책을 내는 목적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꽃들이 아름다운 2015년 5월 어느 날에
강효민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강효민
강효민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쉽게 전달할 줄 아는 탁월한 강해설교자이다. 복음주의 신학과 성경 강해로 유명한 바이올라대학교(BIOLA UNIVERSITY)의 탈봇신학대학원(TALBOT SCHOOL OF THEOLOGY)에서 공부하였으며(목회학 석사ㆍ박사), 서울 중곡동에 있는 새삶침례교회(WWW.NEWLIFEBC.OR.KR)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매월 『새삶』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한국성서침례친교회의 선교위원장과 운영이사로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복음의 능력』(로마서 강해설교)ㆍ『요한계시록이 보인다』(요한계시록 강해설교)ㆍ『성령이 임하시면』(사도행전 강해설교)이 있으며, 『말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전도칼럼집) 외 다수의 전도책자와 성경공부 교재가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강세라 사모와 딸 조이, 아들 건이 있다.
강효민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쉽게 전달할 줄 아는 탁월한 강해설교자이다. 복음주의 신학과 성경 강해로 유명한 바이올라대학교(BIOLA UNIVERSITY)의 탈봇신학대학원(TALBOT SCHOOL OF THEOLOGY)에서 공부하였으며(목회학 석사ㆍ박사), 서울 중곡동에 있는 새삶침례교회(WWW.NEWLIFEBC.OR.KR)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매월 『새삶』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한국성서침례친교회의 선교위원장과 운영이사로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복음의 능력』(로마서 강해설교)ㆍ『요한계시록이 보인다』(요한계시록 강해설교)ㆍ『성령이 임하시면』(사도행전 강해설교)이 있으며, 『말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전도칼럼집) 외 다수의 전도책자와 성경공부 교재가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강세라 사모와 딸 조이, 아들 건이 있다.
추천의 글
어느 날 제자들이 예수님께 세상 끝날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 것인가를 물었습니다(마 24:3). 예수님은 마태복음 24-25장에 나오는 소위 ‘감람산 강화’를 통해 그 질문에 답하셨습니다. 그 후 약 2천 년이 지난 지금 많은 이들이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세상 끝날에는 어떤 일이 있을 것인가?
세상 끝날에 대한 관심은 특별히 세기(世紀)가 바뀌면서 고조되었습니다. 팀 라헤이와 제리 젠킨스가 쓴 『남겨진 사람들(Left Behind)』이란 책이 작년 한 해 동안 9백만 부가 팔린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종말에 관한 지나친 관심은 ‘시한부 종말론’과 같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성경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그리스도인들로서는 종말에 관한 성경의 예언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음을 알기에 세상 끝날에 어떤 일들이 있을 것인지를 알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세상 끝날에 일어날 일들을 평신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제별로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의 공중재림과 성도의 휴거, 7년 대환난, 어린 양의 혼인잔치, 그리스도의 지상재림, 천년왕국, 새 예루살렘, 영원한 세계 등 일곱 항목으로 요약하여 종말에 일어날 사건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천년설(Premillennialism)과 환난전 휴거설(Pretribulationalism) 입장에서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와 같은 예언서를 중심으로 종말에 벌어질 사건들을 엮고 있습니다. 예언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위해서는 여러 견해와 다른 관점들을 제시하고 다루어야 하겠으나 이 책은 원래 교회 강단에서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내용이므로 문자적 성경해석 관점에서 종말의 사건들을 보다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책은 종말론에 관해 기본적인 이해와 지식을 얻고자 하는 평신도들에게 혹은 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_김동완 워싱턴침례신학대학 학장
세상 끝날에는 어떤 일이 있을 것인가?
세상 끝날에 대한 관심은 특별히 세기(世紀)가 바뀌면서 고조되었습니다. 팀 라헤이와 제리 젠킨스가 쓴 『남겨진 사람들(Left Behind)』이란 책이 작년 한 해 동안 9백만 부가 팔린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종말에 관한 지나친 관심은 ‘시한부 종말론’과 같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성경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그리스도인들로서는 종말에 관한 성경의 예언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음을 알기에 세상 끝날에 어떤 일들이 있을 것인지를 알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세상 끝날에 일어날 일들을 평신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제별로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의 공중재림과 성도의 휴거, 7년 대환난, 어린 양의 혼인잔치, 그리스도의 지상재림, 천년왕국, 새 예루살렘, 영원한 세계 등 일곱 항목으로 요약하여 종말에 일어날 사건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천년설(Premillennialism)과 환난전 휴거설(Pretribulationalism) 입장에서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와 같은 예언서를 중심으로 종말에 벌어질 사건들을 엮고 있습니다. 예언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위해서는 여러 견해와 다른 관점들을 제시하고 다루어야 하겠으나 이 책은 원래 교회 강단에서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내용이므로 문자적 성경해석 관점에서 종말의 사건들을 보다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책은 종말론에 관해 기본적인 이해와 지식을 얻고자 하는 평신도들에게 혹은 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_김동완 워싱턴침례신학대학 학장
목차
제1강그리스도의 공중 재림과 휴거
제2강공중에서 있게 될 일 두 가지
제3강7년 대환난
제4강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
제5강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
제6강천년왕국
제7강영원세계
제2강공중에서 있게 될 일 두 가지
제3강7년 대환난
제4강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
제5강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
제6강천년왕국
제7강영원세계
책 속으로
데살로니가전서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성경을 보면 본격적인 종말은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과 그와 함께 일어날 성도들의 공중 들림, 즉 ‘휴거(携擧)’로 시작됩니다. ‘휴거’는 ‘이끌려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휴거되는 날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날이 될 것입니다. 모든 슬픔과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날이요, 앞서간 성도들을 공중에서 만나는 날이며, 무엇보다도 우리를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휴거를 영어로는 ‘rapture’라고 하는데 이 단어를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황홀’ 또는 ‘황홀감’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원래 의미는 이것이 아닙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7절에 ‘끌어 올려’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 말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rapture’라는 영어단어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황홀(감)’의 뜻으로 쓰이는데 그 이유는 이 날이 믿는 자들에게는 큰 기쁨과 환희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휴거에 대해서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말씀은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공중 재림, 성도들의 부활과 몸의 변화, 그리고 성도들이 공중으로 들림 받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편의상 하나씩 분리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1. 예수님의 공중 재림
먼저 예수님의 공중 재림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a절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여기서 말하는 ‘강림’은 지상 강림이 아닌 공중 강림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으로 나뉘는데, 지상 재림은 공중 재림이 있고나서 7년 뒤에 있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공중으로 재림하실 때는 몇 가지 소리가 동반됩니다.
먼저 ‘호령’이 있다고 했습니다. 호령은 지휘하기 위해 크게 소리 내어 명령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호령이 누구의 호령인지 명확히 알 수 없으나 예수님의 호령이라고 생각됩니다. 요한복음 5장 25절에 보면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음성’을 내어 죽은 자들을 살릴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이 음성이 여기서 말하는 호령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내용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을 깨우면서 “위로 올라오라”는 명령일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 4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릴 때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셨는데 이런 것이 일종의 호령입니다. 요한계시록 11장에는 7년 대환난 기간 중에 두 증인이 복음을 전하다가 적그리스도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시체가 땅에 버려진 채로 3일 반 동안 방치되다가 3일 반 후에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 넣어 살려주십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큰 음성’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데(계 11:12) 그들이 들은 큰 음성도 호령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중으로 재림하시는 그날, 죽은 자들을 향해서 그리고 이 땅에 살아 있는 성도들을 향해서 “살아나라!”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음성을 우리가 듣게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천사장의 소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천사장의 소리는 예수님의 공중 재림을 알리는 소리 아니면 천사들을 지휘하는 소리일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 나팔소리가 어떠할지 저는 굉장히 궁금합니다.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는 성경을 통해서 어느 정도 상상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팔 소리는 상상하기가 힘듭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듣고 싶은 음악이 바로 주님께서 오실 그날 울려 퍼질 하나님의 나팔 소리입니다. 이 나팔 소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들어보지 못한 가장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소리일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오케스트라도 연주하지 못하는 기가 막히게 멋있고 아름다운, 그러면서도 웅장하고 위엄 있는 소리일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음악 하는 분, 특히 작곡하는 분이 계시면 상상력을 총동원해서 이날 울려 퍼질 나팔소리가 어떨지 작곡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하면 기가 막힌 작품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공중으로 재림하십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이 소리를 다 듣게 될 것입니다. 살아 있는 성도들도 듣고, 죽은 성도라 할지라도 이 소리를 듣고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이 소리가 들릴까요, 안 들릴까요? 제 생각에는 그들도 들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나사로야 나오라!” 하셨을 때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었고, 요한계시록 11장의 두 증인에게 하신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말씀도 다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침례 받으실 때 하늘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는 말씀도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들을 수 있었고, 예수님께서 높은 산 위에서 변화되었을 때 하늘로부터 들려온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 말씀도 제자들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호령과 나팔소리가 울려 퍼질 때 구원받은 사람들은 당연히 들을 것이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도 듣게 될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에게 들리는 이 아름다운 소리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들리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들이 그 소리를 들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소리가 오히려 그들에게는 저주의 소리로 들릴 것입니다. 그 소리와 함께 그들은 가슴을 치게 될 것입니다.
2. 성도들의 부활과 몸의 변화
성도들의 부활과 몸의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b절을 보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교회시대, 신약시대 성도들의 부활을 말합니다. 구약시대 성도들은 언제 부활하는 줄 아십니까? 7년 대환난 직후에 부활합니다. 다니엘서 12장 11-13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제5강 참조).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 즉 교회시대, 신약시대 성도들만 부활하게 되는데 그 수가 엄청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오신다 해도 이미 2,000년이 지났습니다. 2,000년 동안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죽었겠습니까! 그들이 일순간에 다 일어날 것을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죽어서 흙이 되고, 재가 되고, 연기가 되고, 물고기 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을 살리실 것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이미 썩어서 흙이 되고, 재가 되고, 사라져 버렸는데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는 그것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생명들을 계속 창조해내고 계시는 하나님이신데 죽은 사람 살리는 것이 문제이겠습니까! 그리고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이미 썩어서 없어진 그 재료들을 다시 모아서 부활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원리로 부활시키시는지 고린도전서 15장 42-44절의 말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이 말씀을 보면 죽은 자의 부활을 ‘땅에 심은 씨앗에서 싹이 나오는 것’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씨를 땅에 심으면 그 씨가 다시 나옵니까? 땅에 심은 씨는 썩고 그 씨에서 새로운 생명이 나오는데 전혀 다른 것이 나옵니다. 썩은 씨에서 싹이 나고 꽃이 핍니다. 전혀 씨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분명히 그 씨앗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성도들의 부활도 이런 원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죽은 성도들의 뼈라든지 살이든지, 흙이 된 이런 것들을 다시 모아서 부활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썩어진 것은 그것으로 족합니다. 썩어 없어진 것에서 새로운 생명을 하나님께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상상도 할 수 없는 새로운 몸으로 부활시켜 주실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전통적으로 부활에 대한 생각 때문에 매장을 선호해 왔습니다. 그런데 화장을 하건 매장을 하건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썩어 없어지는 씨앗에서 새로운 생명이 나오게 하시는 것처럼 썩어 없어진 몸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시켜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살아있는 성도들은 어떻게 될까요? 고린도전서 15장 50-52절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성경을 보면 본격적인 종말은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과 그와 함께 일어날 성도들의 공중 들림, 즉 ‘휴거(携擧)’로 시작됩니다. ‘휴거’는 ‘이끌려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휴거되는 날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날이 될 것입니다. 모든 슬픔과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날이요, 앞서간 성도들을 공중에서 만나는 날이며, 무엇보다도 우리를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휴거를 영어로는 ‘rapture’라고 하는데 이 단어를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황홀’ 또는 ‘황홀감’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원래 의미는 이것이 아닙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7절에 ‘끌어 올려’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 말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rapture’라는 영어단어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황홀(감)’의 뜻으로 쓰이는데 그 이유는 이 날이 믿는 자들에게는 큰 기쁨과 환희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휴거에 대해서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말씀은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공중 재림, 성도들의 부활과 몸의 변화, 그리고 성도들이 공중으로 들림 받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편의상 하나씩 분리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1. 예수님의 공중 재림
먼저 예수님의 공중 재림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a절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여기서 말하는 ‘강림’은 지상 강림이 아닌 공중 강림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으로 나뉘는데, 지상 재림은 공중 재림이 있고나서 7년 뒤에 있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공중으로 재림하실 때는 몇 가지 소리가 동반됩니다.
먼저 ‘호령’이 있다고 했습니다. 호령은 지휘하기 위해 크게 소리 내어 명령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호령이 누구의 호령인지 명확히 알 수 없으나 예수님의 호령이라고 생각됩니다. 요한복음 5장 25절에 보면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음성’을 내어 죽은 자들을 살릴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이 음성이 여기서 말하는 호령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내용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을 깨우면서 “위로 올라오라”는 명령일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 4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릴 때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셨는데 이런 것이 일종의 호령입니다. 요한계시록 11장에는 7년 대환난 기간 중에 두 증인이 복음을 전하다가 적그리스도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시체가 땅에 버려진 채로 3일 반 동안 방치되다가 3일 반 후에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 넣어 살려주십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큰 음성’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데(계 11:12) 그들이 들은 큰 음성도 호령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중으로 재림하시는 그날, 죽은 자들을 향해서 그리고 이 땅에 살아 있는 성도들을 향해서 “살아나라!”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음성을 우리가 듣게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천사장의 소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천사장의 소리는 예수님의 공중 재림을 알리는 소리 아니면 천사들을 지휘하는 소리일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 나팔소리가 어떠할지 저는 굉장히 궁금합니다.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는 성경을 통해서 어느 정도 상상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팔 소리는 상상하기가 힘듭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듣고 싶은 음악이 바로 주님께서 오실 그날 울려 퍼질 하나님의 나팔 소리입니다. 이 나팔 소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들어보지 못한 가장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소리일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오케스트라도 연주하지 못하는 기가 막히게 멋있고 아름다운, 그러면서도 웅장하고 위엄 있는 소리일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음악 하는 분, 특히 작곡하는 분이 계시면 상상력을 총동원해서 이날 울려 퍼질 나팔소리가 어떨지 작곡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하면 기가 막힌 작품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공중으로 재림하십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이 소리를 다 듣게 될 것입니다. 살아 있는 성도들도 듣고, 죽은 성도라 할지라도 이 소리를 듣고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이 소리가 들릴까요, 안 들릴까요? 제 생각에는 그들도 들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나사로야 나오라!” 하셨을 때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었고, 요한계시록 11장의 두 증인에게 하신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말씀도 다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침례 받으실 때 하늘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는 말씀도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들을 수 있었고, 예수님께서 높은 산 위에서 변화되었을 때 하늘로부터 들려온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 말씀도 제자들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호령과 나팔소리가 울려 퍼질 때 구원받은 사람들은 당연히 들을 것이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도 듣게 될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에게 들리는 이 아름다운 소리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들리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들이 그 소리를 들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소리가 오히려 그들에게는 저주의 소리로 들릴 것입니다. 그 소리와 함께 그들은 가슴을 치게 될 것입니다.
2. 성도들의 부활과 몸의 변화
성도들의 부활과 몸의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b절을 보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교회시대, 신약시대 성도들의 부활을 말합니다. 구약시대 성도들은 언제 부활하는 줄 아십니까? 7년 대환난 직후에 부활합니다. 다니엘서 12장 11-13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제5강 참조).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 즉 교회시대, 신약시대 성도들만 부활하게 되는데 그 수가 엄청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오신다 해도 이미 2,000년이 지났습니다. 2,000년 동안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죽었겠습니까! 그들이 일순간에 다 일어날 것을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죽어서 흙이 되고, 재가 되고, 연기가 되고, 물고기 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을 살리실 것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이미 썩어서 흙이 되고, 재가 되고, 사라져 버렸는데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는 그것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생명들을 계속 창조해내고 계시는 하나님이신데 죽은 사람 살리는 것이 문제이겠습니까! 그리고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이미 썩어서 없어진 그 재료들을 다시 모아서 부활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원리로 부활시키시는지 고린도전서 15장 42-44절의 말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이 말씀을 보면 죽은 자의 부활을 ‘땅에 심은 씨앗에서 싹이 나오는 것’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씨를 땅에 심으면 그 씨가 다시 나옵니까? 땅에 심은 씨는 썩고 그 씨에서 새로운 생명이 나오는데 전혀 다른 것이 나옵니다. 썩은 씨에서 싹이 나고 꽃이 핍니다. 전혀 씨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분명히 그 씨앗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성도들의 부활도 이런 원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죽은 성도들의 뼈라든지 살이든지, 흙이 된 이런 것들을 다시 모아서 부활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썩어진 것은 그것으로 족합니다. 썩어 없어진 것에서 새로운 생명을 하나님께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상상도 할 수 없는 새로운 몸으로 부활시켜 주실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전통적으로 부활에 대한 생각 때문에 매장을 선호해 왔습니다. 그런데 화장을 하건 매장을 하건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썩어 없어지는 씨앗에서 새로운 생명이 나오게 하시는 것처럼 썩어 없어진 몸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시켜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살아있는 성도들은 어떻게 될까요? 고린도전서 15장 50-52절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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