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56243931 강같은평화
고통의 시대, 광기를 만나다
(저자) 최규창
강같은평화 · 2012-07-13 157*210 · 4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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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와 교회에 돌직구를 던진
〈나는 꼼수다〉 심층 분석
기독교 평화주의 정신이 가야할 길, 보수 혹은 진보? 진리!!
한국 사회 흐름 속 〈나는 꼼수다〉 제대로 읽기
무엇이 균형 잡힌 시각일까
균형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 균형이 반드시 바람직한 것일까
〈나는 꼼수다〉 심층 분석
기독교 평화주의 정신이 가야할 길, 보수 혹은 진보? 진리!!
한국 사회 흐름 속 〈나는 꼼수다〉 제대로 읽기
무엇이 균형 잡힌 시각일까
균형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 균형이 반드시 바람직한 것일까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최규창
서강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전공.
(주)KT, (주)KTF, (주)MPC를 거쳐 현재 바이오 벤처기업인 (주)포리토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대학시절부터 한국기독학생회(IVF)에서 활동했고, 그곳에서 아내를 만나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한국기독학생회 이사로 섬기면서 사반세기의 인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저자 최규창은 아무 생각 없는 10대 시절을 보낸 후 문과 학생은 법과나 경영학과에 가야 한다는 주위의 권고로 별다른 생각 없이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그 후 깊은 방황의 수렁에 빠져 1980년대의 혼란스런 대학생활을 보냈다. 당신의 낙이라면 인생의 혼란에 답을 찾고자 사회과학과 신학 책을 탐독하는 정도였다. 이후 직장에서하게 될 일을 미리 배우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경영학이 대학원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통합되어 가는 것을 느끼고 인생의 소명을 발견했다. 자신의 사명을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포진되어 있는 평범한 일상의 삶 가운데 작은 신앙의 원리들을 발견하고 이론화하는 것’에 두고,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KT에서 시작한 직장생활은 자신의 기도(?)대로 가장 힘들고 고생스런 곳으로만 길이 열렸다. 처음 4년은 몇 건의 정부인허가 사업계획서 작성 작업에 참여하면서 건강도 악화되고 많은 회의감 속에 보냈다. 이후 7년간 3G 이동통신 사업에 참여하면서 IT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그 고민은 수익성보다는 주로 이러한 기술 변화가 가져다주는 사회적, 영적 영향력에 관한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영역은 현상적 측면을 넘는 순간 통합에 이르게 되는데, 구조적 관점에서는 동일한 원리가 발견되고 영적 측면에서는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전혀 다른 원리들이 작동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주변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들은 결국 모두 나의 문제이고 나의 영적인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현상들의 얼개와 그 원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직장생활을 통해 발견한 이로늘은 최근 몇 년간 진행해온 사업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었다. 사업의 세계에서는, 체계적이고 질서정연한 직장과 달리 다양한 사람들이 역동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매일의 만나’를 구하는 절박한 광야 생활을 체험하고, 직장을 넘어 사회 전반에 하나님의 공의와 구조적 정의를 뼈저리게 갈구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쓴 글이지만 이러한 미시적이고 거시적이 고민이 통합되어 녹아 있는, 다시말해 현상보다는 원리에 집중하여 잉태한 작은 고통의 산물이다.
서강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전공.
(주)KT, (주)KTF, (주)MPC를 거쳐 현재 바이오 벤처기업인 (주)포리토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대학시절부터 한국기독학생회(IVF)에서 활동했고, 그곳에서 아내를 만나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한국기독학생회 이사로 섬기면서 사반세기의 인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저자 최규창은 아무 생각 없는 10대 시절을 보낸 후 문과 학생은 법과나 경영학과에 가야 한다는 주위의 권고로 별다른 생각 없이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그 후 깊은 방황의 수렁에 빠져 1980년대의 혼란스런 대학생활을 보냈다. 당신의 낙이라면 인생의 혼란에 답을 찾고자 사회과학과 신학 책을 탐독하는 정도였다. 이후 직장에서하게 될 일을 미리 배우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경영학이 대학원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통합되어 가는 것을 느끼고 인생의 소명을 발견했다. 자신의 사명을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포진되어 있는 평범한 일상의 삶 가운데 작은 신앙의 원리들을 발견하고 이론화하는 것’에 두고,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KT에서 시작한 직장생활은 자신의 기도(?)대로 가장 힘들고 고생스런 곳으로만 길이 열렸다. 처음 4년은 몇 건의 정부인허가 사업계획서 작성 작업에 참여하면서 건강도 악화되고 많은 회의감 속에 보냈다. 이후 7년간 3G 이동통신 사업에 참여하면서 IT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그 고민은 수익성보다는 주로 이러한 기술 변화가 가져다주는 사회적, 영적 영향력에 관한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영역은 현상적 측면을 넘는 순간 통합에 이르게 되는데, 구조적 관점에서는 동일한 원리가 발견되고 영적 측면에서는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전혀 다른 원리들이 작동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주변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들은 결국 모두 나의 문제이고 나의 영적인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현상들의 얼개와 그 원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직장생활을 통해 발견한 이로늘은 최근 몇 년간 진행해온 사업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었다. 사업의 세계에서는, 체계적이고 질서정연한 직장과 달리 다양한 사람들이 역동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매일의 만나’를 구하는 절박한 광야 생활을 체험하고, 직장을 넘어 사회 전반에 하나님의 공의와 구조적 정의를 뼈저리게 갈구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쓴 글이지만 이러한 미시적이고 거시적이 고민이 통합되어 녹아 있는, 다시말해 현상보다는 원리에 집중하여 잉태한 작은 고통의 산물이다.
목차
추천의 글
글머리에
1 거라사의 광인
제국의 시대와 한 마을이 딜레마
예수의 특이한 이적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요인들1
광인의 위상과 마을의 음모
집단의 폭력과 거짓말 그리고 구원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요인들2
2 우리 시대의 그림자들 그리고 나꼼수
무속과 광기
한국인과 광기
나꼼수의 탄생
3 나꼼수의 가능성과 한계
무덤, 광인의 거처
폭력, 광기의 원인이자 제어 수단
폭로, 폭력 기제에 대한 첫 번째 저항
광기, 폭력 기제로부터의 유일한 생존 전략
희생, 상처 입은 제국의 복수와 광인의 운명
4 나꼼수 현상과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 교회
나꼼수의 돌직구
나꼼수의 기나긴 싸움
나꼼수가 만들어낸 해프닝
나꼼수 현상과 한국 사회
나꼼수 현상과 한국 교회
나꼼수의 한계와 미래
주석
글머리에
1 거라사의 광인
제국의 시대와 한 마을이 딜레마
예수의 특이한 이적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요인들1
광인의 위상과 마을의 음모
집단의 폭력과 거짓말 그리고 구원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요인들2
2 우리 시대의 그림자들 그리고 나꼼수
무속과 광기
한국인과 광기
나꼼수의 탄생
3 나꼼수의 가능성과 한계
무덤, 광인의 거처
폭력, 광기의 원인이자 제어 수단
폭로, 폭력 기제에 대한 첫 번째 저항
광기, 폭력 기제로부터의 유일한 생존 전략
희생, 상처 입은 제국의 복수와 광인의 운명
4 나꼼수 현상과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 교회
나꼼수의 돌직구
나꼼수의 기나긴 싸움
나꼼수가 만들어낸 해프닝
나꼼수 현상과 한국 사회
나꼼수 현상과 한국 교회
나꼼수의 한계와 미래
주석
책 속으로
나꼼수, 그 후 1년
나꼼수는 무덤에 돌직구를 던진다.
그 무덤은 두 가지다.
하나는 자기가 거하는 무덤가를 말하고,
또 하나는 썩어가는 가식과 위선을 숨긴 채
도덕주의로 무장하고 세상에 무관심한
‘회 칠한 무덤 같은’한국의 상당수 교회들을 말한다.
광인은 예수를 알아보고 달려감으로써
자신의 무덤을 버리고 마을로 다시 돌아가는 치유를 받아야 한다.
무덤은 그가 영원히 머물 장소가 아니다.
교회들도 자신의 속에 썩어가는 시체가 있음을 고백하고,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하는 장애를 치유받아야 할 것이다.
사랑받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심각한 장애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나꼼수로부터 얻을 수 있는 혜택이다. _본문 중에서
나꼼수는 무덤에 돌직구를 던진다.
그 무덤은 두 가지다.
하나는 자기가 거하는 무덤가를 말하고,
또 하나는 썩어가는 가식과 위선을 숨긴 채
도덕주의로 무장하고 세상에 무관심한
‘회 칠한 무덤 같은’한국의 상당수 교회들을 말한다.
광인은 예수를 알아보고 달려감으로써
자신의 무덤을 버리고 마을로 다시 돌아가는 치유를 받아야 한다.
무덤은 그가 영원히 머물 장소가 아니다.
교회들도 자신의 속에 썩어가는 시체가 있음을 고백하고,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하는 장애를 치유받아야 할 것이다.
사랑받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심각한 장애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나꼼수로부터 얻을 수 있는 혜택이다.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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