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47802031 크리스챤서적
내가 부러워하는 결혼 - 기일혜 수필집 스물두번째 이야기
(저자) 기일혜
크리스챤서적 · 2005-11-04 135 * 208 · 175p
크리스챤서적 · 2005-11-04 135 * 208 · 1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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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 번째 수필집이 예정보다 늦게 나오게 되었다.
지난해 가을부터 이번 여름까지 외국에 세번이나 갔다 오느라고 늦어졌다.
늦어지면 늦어진 대로, 좀 이르면 이른 대로 내려고 한다.
외국에 다니면서 예기치 못한 곳에서 내 독자들을 만났다.
헤밀턴에서도 윈저에서도 만났다.
그들을 만날 때마다 글을 쓰는 자의 막중한 책임에 대해서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도 생각하고있다.
나는 외국에 가기 싫은 마음과 가야 한다는 마음 사이에서 요즘도 싸우고 있다.
두문불출하고 집에만 있고 싶은 마음과 사람을 만나러 외출해야 한다는 마음과 항상 싸우듯이.
이런 싸움의 연속이 내 인생이려니 하고 있다.
그러나 정말 내가 싸워야 할 것은 내 이기심과 게으름과 거짓이다.
- 2005년 10월 기일혜
지난해 가을부터 이번 여름까지 외국에 세번이나 갔다 오느라고 늦어졌다.
늦어지면 늦어진 대로, 좀 이르면 이른 대로 내려고 한다.
외국에 다니면서 예기치 못한 곳에서 내 독자들을 만났다.
헤밀턴에서도 윈저에서도 만났다.
그들을 만날 때마다 글을 쓰는 자의 막중한 책임에 대해서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도 생각하고있다.
나는 외국에 가기 싫은 마음과 가야 한다는 마음 사이에서 요즘도 싸우고 있다.
두문불출하고 집에만 있고 싶은 마음과 사람을 만나러 외출해야 한다는 마음과 항상 싸우듯이.
이런 싸움의 연속이 내 인생이려니 하고 있다.
그러나 정말 내가 싸워야 할 것은 내 이기심과 게으름과 거짓이다.
- 2005년 10월 기일혜
저자 및 역자 소개
기일혜
1941년 전남 장성에서 출생
1959년 광주사범학교 졸업
1977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어떤 통곡」, 「소리」가 추천 완료되어 등단
1986년 창작소설집 「약 닳이는 여인」펴냄
1994년부터 현재까지 「내가 졸고 있을때」 외 21권의 수필집 펴냄
「내가 졸고 있을 때」「가난을 만들고 있을 때」
「나는 왜 사는가」「냉이야 살아나라」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며느리는 200년 손님」
「발레리나 잘 있어요?」「쓸쓸한 날에 받은 선물」
「들꽃을 보러 다니는 사람」「내 마음이 가는 사람」
「수박색치마의 어머니」「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약을 달이는 아내」
1941년 전남 장성에서 출생
1959년 광주사범학교 졸업
1977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어떤 통곡」, 「소리」가 추천 완료되어 등단
1986년 창작소설집 「약 닳이는 여인」펴냄
1994년부터 현재까지 「내가 졸고 있을때」 외 21권의 수필집 펴냄
「내가 졸고 있을 때」「가난을 만들고 있을 때」
「나는 왜 사는가」「냉이야 살아나라」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며느리는 200년 손님」
「발레리나 잘 있어요?」「쓸쓸한 날에 받은 선물」
「들꽃을 보러 다니는 사람」「내 마음이 가는 사람」
「수박색치마의 어머니」「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약을 달이는 아내」
목차
1부_옆집 새댁
옆집 새댁
철없는 환상
싫은 것도 봐야지
야키마에서 온 사탕
장미원의 초대
마늘을 잘 먹는 법
이것이 남자인가
원저에 갔다 오다가
지붕에 물 뿌리는 목사님
가만히 앉아 있어도 짓는 죄
친구의 인사법
어느 낭독회에서
엄마의 인격
그대가 꽃인데
진실의 힘
흰 데이지 꽃이 피어 있는 집
기일혜의 수필집 읽기
순임의 목소리
너무도 아까운 시간
릴케의 묘비명
나는 듣고 싶어요
구부러진 소나무
2부_풀물이 든 손
풀물이 든 손
윤주원목사님의 시 품평회
낯뜨거운 일
삼베로 기운 돗자리
고광숙 강사님, 어디 계시지요?
노 병사의 집
가까이 가서 대화하고 싶은 분
편견을 넘어서
기계를 위한 기도
상담사의 자격
타코마의 시인 독자
고사리 선물
가난을 만드시는 하나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달리는 작은 동네
긴 주름치마
질투는 왜 하나
헤밀턴 교회 권민철에게
토론토 문인협회
느릅나무 밑의 소망
어느 자연인의 고심
3부_수줍음이 남아 있는 사람
장마가 걷히고
수줍음이 남아 있는 사람
브로콜리, 많이 드세요
두부를 잘 고르는 방법
눈물이 고여 있는 그림접시
소년을 위한 기도
은혜를 원수로 갚더라
가까이 있는 것은 잘 안 보인다
배워가면서 하는 사인
어느 농민 대표
춘천의 초특급 호텔
책을 못 보내고 있는 마음
어느 한국인을 대신해서
내 일당 10만 원
밥풀 묻은 흔적
내 말문이 막힐 때
남기고 싶은 사진
이모네 통신
내가 부러워하는 결혼
옆집 새댁
철없는 환상
싫은 것도 봐야지
야키마에서 온 사탕
장미원의 초대
마늘을 잘 먹는 법
이것이 남자인가
원저에 갔다 오다가
지붕에 물 뿌리는 목사님
가만히 앉아 있어도 짓는 죄
친구의 인사법
어느 낭독회에서
엄마의 인격
그대가 꽃인데
진실의 힘
흰 데이지 꽃이 피어 있는 집
기일혜의 수필집 읽기
순임의 목소리
너무도 아까운 시간
릴케의 묘비명
나는 듣고 싶어요
구부러진 소나무
2부_풀물이 든 손
풀물이 든 손
윤주원목사님의 시 품평회
낯뜨거운 일
삼베로 기운 돗자리
고광숙 강사님, 어디 계시지요?
노 병사의 집
가까이 가서 대화하고 싶은 분
편견을 넘어서
기계를 위한 기도
상담사의 자격
타코마의 시인 독자
고사리 선물
가난을 만드시는 하나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달리는 작은 동네
긴 주름치마
질투는 왜 하나
헤밀턴 교회 권민철에게
토론토 문인협회
느릅나무 밑의 소망
어느 자연인의 고심
3부_수줍음이 남아 있는 사람
장마가 걷히고
수줍음이 남아 있는 사람
브로콜리, 많이 드세요
두부를 잘 고르는 방법
눈물이 고여 있는 그림접시
소년을 위한 기도
은혜를 원수로 갚더라
가까이 있는 것은 잘 안 보인다
배워가면서 하는 사인
어느 농민 대표
춘천의 초특급 호텔
책을 못 보내고 있는 마음
어느 한국인을 대신해서
내 일당 10만 원
밥풀 묻은 흔적
내 말문이 막힐 때
남기고 싶은 사진
이모네 통신
내가 부러워하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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