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92008167 한스컨텐츠
우리는 사랑의 힘을 믿습니다
(저자) 하시모토 다카시 / 김윤희
한스컨텐츠 · 2006-12-29 152*220 · 22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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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은 나에게 맡겨진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히틀러의 장애인 말살정책으로 불리는 'T4작전'으로 7만명이 넘는 장애인들이 학살되었고,
전쟁이 끝나기까지 죽음의 행렬은 그칠 줄 몰랐다.머지않아 벧엘에도 죽음을 부르는 공포의
물결이 서서히 몰려든다.
1940년 6월, 벧엘에 'T4작전'신고용지가 날아들었다. 서류에는 환자의 진단 결과와 노동 능
력을 자세하게 적어 넣으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붉은색으로 플러스 표시가 되어 있으면
죽는 것이고,푸른색으로 마이너스 표시가 되어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뜻이었다. 프리츠
는 '환자를 멋대로 죽이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일 뿐더러,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얼마든지 살아갈 가치가 있다.'라고 비판하며 벧엘의 모든 사람에게 '신고서에 아무 내용도
적어 넣지 말 것'을 지시했다.
1941년 2월, 베를린에서 나치 의사시찰단이 벧엘을 찾아왔다. 이들 일행은 도착 즉시 환자들의
서류를 빼앗고, 가스실로 보내야겠다고 판단되는 환자들을 찾아 기록하기 시작했다.
프리츠 목사의 얼굴은 분노로 일그러지고 창백해졌으며, 두 손은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느닷없이 들이닥친 불청객들의 이 끝없이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작태 앞에서 그뿐 아니라 벧엘의
모든 사람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프리츠는 극도의 불안감으로 떨고 있는 어린아이들을 위로하며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함께 기도했다. 그리고 나치의 장애인 말살정책에 맞서 벧엘
가족과 독일 장애인들을 지키기 위한 목숨을 건 투쟁을 시작한다.
히틀러의 장애인 말살정책으로 불리는 'T4작전'으로 7만명이 넘는 장애인들이 학살되었고,
전쟁이 끝나기까지 죽음의 행렬은 그칠 줄 몰랐다.머지않아 벧엘에도 죽음을 부르는 공포의
물결이 서서히 몰려든다.
1940년 6월, 벧엘에 'T4작전'신고용지가 날아들었다. 서류에는 환자의 진단 결과와 노동 능
력을 자세하게 적어 넣으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붉은색으로 플러스 표시가 되어 있으면
죽는 것이고,푸른색으로 마이너스 표시가 되어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뜻이었다. 프리츠
는 '환자를 멋대로 죽이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일 뿐더러,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얼마든지 살아갈 가치가 있다.'라고 비판하며 벧엘의 모든 사람에게 '신고서에 아무 내용도
적어 넣지 말 것'을 지시했다.
1941년 2월, 베를린에서 나치 의사시찰단이 벧엘을 찾아왔다. 이들 일행은 도착 즉시 환자들의
서류를 빼앗고, 가스실로 보내야겠다고 판단되는 환자들을 찾아 기록하기 시작했다.
프리츠 목사의 얼굴은 분노로 일그러지고 창백해졌으며, 두 손은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느닷없이 들이닥친 불청객들의 이 끝없이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작태 앞에서 그뿐 아니라 벧엘의
모든 사람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프리츠는 극도의 불안감으로 떨고 있는 어린아이들을 위로하며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함께 기도했다. 그리고 나치의 장애인 말살정책에 맞서 벧엘
가족과 독일 장애인들을 지키기 위한 목숨을 건 투쟁을 시작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하시모토 다카시
1934년,오카야마 현 니미시 출생.
쥬오 대학 법학부 졸업,동 대학 대학원 문학부
독일문학 전공 박사과정 4학기 중퇴.
마르부르크 대학, 프라이부르크 대학,뮌스터 대학 유학.
독일학술교류회 장학생
우쓰노미야 대학 국제학부 교수를 거쳐, 동 대학 명예교수 역임.
독일 뷰르츠부르크 대학 객원교수
독일연방공화국으로부터 공로십자장 수상
2001년부터 매년 벧엘에 체류하면서 문헌자료 수집과 조사에 전념.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벧엘로부터,사랑을 담아' 회화전 개최를 위해 벧엘에 머물며 취재.
일본 그림협회 회장.
독일 그림형제협회 명예회원.
저서 : 그림형제와 그 시대, 그림책.신판 그림동화선
1934년,오카야마 현 니미시 출생.
쥬오 대학 법학부 졸업,동 대학 대학원 문학부
독일문학 전공 박사과정 4학기 중퇴.
마르부르크 대학, 프라이부르크 대학,뮌스터 대학 유학.
독일학술교류회 장학생
우쓰노미야 대학 국제학부 교수를 거쳐, 동 대학 명예교수 역임.
독일 뷰르츠부르크 대학 객원교수
독일연방공화국으로부터 공로십자장 수상
2001년부터 매년 벧엘에 체류하면서 문헌자료 수집과 조사에 전념.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벧엘로부터,사랑을 담아' 회화전 개최를 위해 벧엘에 머물며 취재.
일본 그림협회 회장.
독일 그림형제협회 명예회원.
저서 : 그림형제와 그 시대, 그림책.신판 그림동화선
목차
part 1. 아버지 프리드리히의 시대 / 벧엘 공동체의 기초를 세우다
토이토부르크 숲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투영된 인간이여!
한 번의 도움보다는 일자리를
이곳은 주님의 언덕이다 - 목사가 되어 파리 빈민가에 살다
델비히 교구의 목사
신이시여,당신은 대체 제게서 무엇을 이루려 하시나이까?
전쟁의 승리 앞에서 교만하지 말라
벧엘로 가는 길
벧엘의 아버지
일벌레
버림받는 자들은 이제 그만
최후의 적선을 받다
주님의 종이 되다
보델슈빙과 일본인 목사 도메오카
part 2. 아들 프리드리츠의 시대 / 시대의 야만과 맞서 벧엘을 지키다
아버지 무릎에서 성경을 읽다
사랑하는 조국 독일
장애인들의 재능을 살리자
제1차 세계대전
패전을 딛고 일어서다
제2차 세계대전
장애인들에게 들이닥친 수난
가치 없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공습
병든 자들을 지켜내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며
최후의 예배
뉘른베르크 재판
제로시간
에필로그
아버지 프리드리히 폰 보델슈빙의 연표
아들 프리츠 폰 보델슈빙의 연표
토이토부르크 숲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투영된 인간이여!
한 번의 도움보다는 일자리를
이곳은 주님의 언덕이다 - 목사가 되어 파리 빈민가에 살다
델비히 교구의 목사
신이시여,당신은 대체 제게서 무엇을 이루려 하시나이까?
전쟁의 승리 앞에서 교만하지 말라
벧엘로 가는 길
벧엘의 아버지
일벌레
버림받는 자들은 이제 그만
최후의 적선을 받다
주님의 종이 되다
보델슈빙과 일본인 목사 도메오카
part 2. 아들 프리드리츠의 시대 / 시대의 야만과 맞서 벧엘을 지키다
아버지 무릎에서 성경을 읽다
사랑하는 조국 독일
장애인들의 재능을 살리자
제1차 세계대전
패전을 딛고 일어서다
제2차 세계대전
장애인들에게 들이닥친 수난
가치 없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공습
병든 자들을 지켜내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며
최후의 예배
뉘른베르크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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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프리츠 폰 보델슈빙의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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