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83507310 예영
지금 손 안에 피는 꽃 - 윤춘식 제4시집
(저자) 윤춘식
예영 · 2009-03-25   125*205 · 2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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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도 아닌 것이
눈물도 아닌 것이
홀연히 전율하며
열매를 맺기 위해

지금,
내 손안에서 꽃으로 핀다
피고 있는 한
나의 소망은 영원한 현재이다

낙조에게 전화 한 통화 걸고 싶은 시인이 여기있다.
그의 감각의 귀는 세계로 열려 있다.
그의 언어들은 그의 지식과 체험과 폭넓은 여행들을 시인의 내면풍경으로 아우르는 듯 보인다.
떄로는 낯선 땅 낯선 이름들을 독자 앞에 방물장수처럼 풀어놓는다. 한 권의 싲십을 읽고 세계의 경이를 만날 수 있다면 그 또한 값진 독서체험 아니겠는가? 아마도 읽는 이가 지적인 독자라면 시의 내면에 숨어 있는 이국적 풍정에 흠뻑 물들 시간을 이 시집을 통해 가지리라.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윤춘식

경남 거창에서 출생
고신대 및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 (M.Div)하고 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 선교신학전공(Th.M.)및
부산대 대학원에서 문학과 언어교육을 전공(M.Ed.)
1983년 목사 안수
미국 캘리포니아 Fuller Theological Seminary목회신학 전공 (D.Min)
1990년 고신.총회 세계 선교위원회로부터 아르헨티나 원주민선교사 파송
아르헨티나 원주민 에벤에셀교회 개척 담임
현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지역학 교수이며, 라틴아메리카 연구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추천의 글

낙조에게 전화 한 통화 걸고 싶은 시인이 여기 있다. 그의 감각의 귀는 세계로 열려 있다. 그의 언어들은 그의 지식과 체험과 폭넓은 여행들을 시인의 내면풍경으로 아우르는 듯 보인다. 때로는 교훈으로 때로는 속삭임으로 때로는 친절한 풍물지로 낯선 땅 낯선 이름들을 독자 앞에 방물장수처럼 풀어놓는다. 한 권의 싲십을 읽고 세계의 경이를 만날 수 있다면 그 또한 값진 독서체험 아니겠는가? 아마도 읽는 이가 지적인 독자라면 시의 내면에 숨어 있는 이국적 풍정에 흠뻑 물들 시간을 이 시집을 통해 가지리라.
-영남대 이기철 교수, 시인

윤춘식의 시편에는 두 개의 축이 존재한다. 하난는 시에 대한 혹은 시인의 존재성에 대한 자의식이며 다른 한 축은 근원에 대한 의식이 충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 근원의식은 유년의 추억이 서려 있는 고향 땅에 대한 노래와 선조에 대한 뿌리의식,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모성의식에로까지 나아간다.
그는 많은 시편에서 자연과 계절을 노래하지만 자연 그 자체의 단순한 형용이 아닌 그 대상에다 자신이 지향하는 세계를 언제나 투영하고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꽃과 그리움을 노래하면서 문명비판적 시각을, 그리고 원시적 생명력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것이 이 시집에서 읽을 수 있는 서정시의 독특한 절정이다.
-부경대 남송우 교수, 문학평론가

윤 시인은 라틴아메리카 대륙에서 미션을 수행하다 젊음을 보냈다. 그의 시에는 잘 익은 포도주 같은 원숙함이 풍긴다. 시편의 특징은 놓쳐버리기 쉬운 덧없는 것들과 나그네가 갖는 외로움 속에서 믿음을 일궈내고 안식향을 찾는다. 그의 시는 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깊고 색다른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자칫 난해할 수 있지만 곱씹을수록 진 맛이 난다.
-광혜교회 담임, 정돈화 목사, 시인

목차

제1부 하늘이시여

제2부 지금, 손 안에 피는 꽃

제3부 제사장 언어

제4부 준비된 방

제5부 문학과 오래된 연인

시해설
시인의 존재성과 본질 지향의 근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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