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04158539 생명의말씀사
사랑이 있는 마을
(저자) 안도현
생명의말씀사 · 2009-07-20   150*211 · 2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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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는 마을’은 삶의 끝자락에서 절망 너머의 소망을 이이기 합니다.

창촌에서 양양 방면으로 56번 국도를 따라 15km를 가면 홍정산 품에 조용히 자리 잡은 한 채의 집이 있다. 집 앞으로 내린천의 한 줄기인 계방천이 작은 바위와 돌들 사이를 굽어 돌며 노래를 하고, 아름드리 소나무들은 냇물의 소리를 집으로 실어 올린다. 집 옆으로는 동이나물 노란 꽃이 안내하는 생수가 솟는 우물이 있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진달래의 미소를 따라가면 칡소폭포가 눈 아래서 웅장한 소리를 쏟고 있는 곳, 이곳이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567번지 ‘사랑이 있는 마을’이다.

‘사랑이 있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망의 편지’라는 형식으로 교계 신문에 연재했었습니다. 소망의 편지를 통하여 많은 분들과 귀한 만남을 갖게 되었고, 글 쓰는 보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영원한 소망을 줄 수 있었던 것이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 글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습니다. 이 책이 고난 중에 계신 분들에게 소망과 용기를 주고, 주변에 환우가 있는 분들에게는 위로를 줄 수 있는 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안도현 목사

목사는 고양시 일산에 있는 「아름다운교회」를 섬기면서 신학교 교수 및 방송 사역을 하고 있으며, 강원도 오대산 끝자락에 위치한 ‘사랑이 있는 마을’에 정성을 쏟고 있다.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말기 암 호나우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수년 전 폐암 선고를 받고 삶을 정리했으나 기적적으로 치유를 받고 그 이후 목회 사역의 방향을 말기 환우들을 돌보는 쪽으로 전환하게 된 그는 환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경험했던 애환을 담아 이번에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내놓았다.
이미 죽음을 주제로 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할 정도로 삶과 죽음에 대한 묵상이 깊은 그는 많지 않은 웰다잉(well-dying)전문 강사진의 한 사람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
  작은 교회 큰 이야기
  죽음, 아름다운 은총
  풍동의 상수리나무
  4전5기 교회, 7전8기 목사
  웰빙 크리스천
  믿음의 길을 찾아서
  웰다잉, 영원한 소망
  삶과 죽음 이야기
  우울증, 죽음으로 향하는 다리
신학 교재
  가서 제자 삼으라
  목회자 인성과 윤리

목차

 ◎ 머리글
 ◎ 인터뷰 : 최선남, 구경자 기자
       CBS 손숙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


여름
많은 것을 잃었나요?
궁예를 닮은 사나이
저는 묵은 닭입니다
남은 자의 고백
여섯 살 할머니
180일간의 사랑
과부의 심정은 과부가 압니다
품위 유지
보고 듣고 아시는 하나님
산삼이 준 기쁨
술을 마시면 기뻤습니다
내 이 빚을 언제 갚을꼬
소풍 나온 사람들
6월의 새벽송

가을
가을 들녘 바라보며
가족 나들이
풋고추가 전해 주었습니다
고정관념을 깨뜨리면 새로운 관점이 생깁니다
잘 죽겠습니다
또 하나의 배려
아쉬운 만남
있을 때 잘해
맛있는 것 사드릴게요
죽을 때 아프면 어쩌지
하늘 아래 함께 사는 것만으로도
암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닙니다
단풍과 인생
겨울 준비

겨울
사랑이 있는 마을의 하루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보물
108세 할머니의 크리스마스 공연
목사님 어떻게 해요?
김장이 있는 풍경
인생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암보다 무서운 것은 두려움입니다
하얀 마음
고향 가는 길, 본향 가는 길
독사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또 다른 눈이 열리매
길 떠난 겨울 나그네

그리고 봄삶의 길을 바꾼 만남
받지 않으면 쉽습니다
공중 나는 새를 기르시는 하나님
봄소식 중의 봄소식
남은 자가 있습니다
작은 나무가 업고 온 큰 나무
꽃 사세요
복음은 신발이 없어도 찾아갑니다
스피드를 자랑하는 최신형은 아니어도
살아 계신 것이 전도다
기분 좋은 날의 일기
사랑의 화답
신 사장의 새로운 고민(?)
아빠는 예배 못 오겠네!
찬양의 소리가 커졌습니다
목사님, 저랑 같이 노래방 갑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 맺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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