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59229390 쿰란출판사
발틱 해의 일출
(저자) 안유환
쿰란출판사 · 2010-06-15   153*225 · 33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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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필자가 4반세기를 달려온 궤도에서 내려서서 평신도의 마음으로 찾아 걸아간 자유의 산물이다. 제1부는 교계 신문에 연재된 칼럼이고, 2부는 북유럽 4개국 여행 수필, 3부는 열흘간의 러시아 문화 탐방을 집중 조명한 것이며, 4부는 아마추어 산악동호인 열 명과 함께 지리산을 종주한 기록이다. 제2부 '백야에 반짝이는 보석들' 외에는 모두 퇴임 후에 쓴 글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택의 자유야말로 날마다 새롭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제5의 선택'을 걸어가는 인생길에 또 하나의 태양이 될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안유환  

1942년 경북 포항 출생.
부산일보 기자로 12년간 일했다.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마치고 23년을 목회했다.
부산 문인협회, 시인협회, 크리스천 문인협회 회원
시집《천사들의 휴양지》《서설》
수필집 《매미소리를 들으며》
설교집《더 나은 본향을 찾아》
논문 〈행동하는 경건〉(M. Div.)
〈축제적인 예배와 청소년 선교〉(D. Min.)
광나루 문학상 수상
예장통합 목사

목차

* 머리말

제1부 멋을 찾아 떠나는 길
시작의 계절에
마에스트로의 인내와 사랑
행복이 숨어 있는 자리
해 보는 수밖에
유토피아를 그리는 사람들
승부의 세계를 넘어서
신학도들에게 거는 기대
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고층아파트가 인기 있는 이유
멋있는 사람들
꿈꾸는 사람들이 얻는 것
거짓말 릴레이
돈 이야기
어린이날에 생각한다
잊지 못할 스승님
대통령 참모들과 법질서
누가 사람이냐?(1)
누가 사람이냐?(2)
누가 사람이냐?(3)
이명박 브랜드
서로 다른 사람끼리
자기 안의 보물을 찾아
뒷모습을 가꾸는 인생
보길도 파도소리
영웅들의 생각
평균 이상의 삶을 위해
종교 편향의 관점
가을에 드리는 기도

제2부 백야에 반짝이는 보석들
참다운 여행의 조건들
기다리는 시간 속에서
헬싱키의 다람쥐
시벨리우스와 그리그
발틱 해의 일출
멜라렌 호수에 떠 있는 열네 개의 섬
바이킹의 후예들이 이룬 선진국
화강암으로 빚은 인생 시편들
뫼사 호수에 비친 맑은 추억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를 지나며
교회 마당을 묘지로 가꾸는 교회들
덴마크의 이지러진 인상

제3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굴절된 역사 속에 자라난 문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 동방정교회
생활의 중심이 된 사원과 이콘 문화
문호들의 발자취를 따라
‘백조의 호수’를 바라보며
예술의 거리 아르바트와 빅토르 최
생활에 활기를 더하는‘다차’문화
신앙의 구심점인 세르기예프 파사드
신의 입장에서 보는 역원근법 형상화
들꽃 흐드러진 끝없이 넓은 들녘
수즈달 카멘카 강의 목조다리
호수에 어린‘러시아 건축의 백조’
핀란드 만이 내려다보이는 여름궁전
‘북쪽 베네치아’로 불리는 문화의 수도
에르미타주 궁전극장의‘지젤’을 감상하며
우랄 산 자락으로 피난시킨 문화유산
푸슈킨의 문학 카페가 있는 네프스키 대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잠들어 있는 정원
찬란한 문화유산의 교훈과 가치

제4부 지리산 종주 이야기
장도에 오른 10명의 아마추어들
종주 성공을 위한 3가지 기도
잠은 달아나고 별들은 반짝이고
노고단에서 시작되는 25.5킬로미터
임걸령에서 되새기는 피아골 추억
토끼처럼 내닫는‘들꽃 피는 학생들’
돌너덜 사이로 거북이처럼 엉금엉금
검은 하늘에 벽소명월만 두둥실
세석평전 너머로 아련한 촛대봉 그림자
배낭을 베고 누워 흘러간 노래도 부르며
별들이 총총한 장터목산장의 밤
종주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천왕봉 하늘에 오른 해맞이 실루엣
찬란한 일출에 할 말을 잊고
치밭목산장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눈꽃 속으로 두 번째 천왕봉 등정
느긋한 마음으로 고개를 넘고 넘어
제자리에 있는 것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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