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93620245 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회
내 인생의 카이로스 - 감리교신학대학교 125주년 기념문집
(저자) 이덕주 외 139인
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회 · 2012-01-16   153*225 · 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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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가 단순히 흘러가는 물리적 시간이라면,
‘카이로스’는 때가 꽉 찬 듯한 충만한 감정의 순간,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의미있는 순간
자신의 존재의미를 느끼는 절대적인 시간을 뜻한다.

자유와 빛,
그리고 새 창조


한국 최고의 신학교
한국 최초의 남녀공학대학
한국 독립운동의 근원지

감리교신학대학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한국사회에 복음전파와 사회봉사의 빛을 발하여 왔으며,
그 자유와 빛으로 한국과 세계 속에서
상생과 평화와 사랑의 새 창조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_ 학교법인 감리교신학원 이사장 권오서

감리교신학대학교 125주년 기념 문집. 삶에 대한 궁극적인 의문부호가 날이면 날마다 하늘을 향해 화살처럼 쏘아 올려지는 곳, 하늘에서 내려오는 수직적 사랑과 지상의 수평적 사랑이 만나 거듭남의 둥지를 트는 영원한 설레임의 공간,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보낸 특별한 시간에 대한 냉천골 사람들의 증언.

‘크로노스’가 단순히 흘러가는 물리적 시간이라면, ‘카이로스’는 때가 꽉 찬 듯한 충만한 감정의 순간,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의미있는 순간, 자신의 존재의미를 느끼는 절대적인 시간을 뜻한다.
신학대학교로서의 전통을 자랑하는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공부한 사람들은 그곳에서의 시간을 자기 인생의 절정이자 터닝 포인트로서 기억하는 이들이 절대다수다. 그들은 고백한다. 그곳에서의 시간은 하늘을 향해 던지는 물음표와 충만한 느낌표의 시간이었다고. 아름다운 만남과 사랑이 넘쳐나는 공간, 그리고 치유의 시간이었다고. 감리교신학대학교는 내 마음속의 성지이자 영원한 설레임의 공간이라고.
12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정체성을 가장 짧은 시간에 파악하고 음미할 수 있는 책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감리교 목회자들의 “신학하기”와 “신앙하기”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이덕주 외 139인

이덕주
충북 충주 출생으로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신학박사)을 졸업했다. 기독교문사 편찬실장과 편집주간을 역임했으며 서울 신암교회와 광서교회에서 목사로 섬겼다. 현재,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이자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부관장이며, 감리교신학대학교 한국 교회사 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한국 초대교회 역사 연구의 결과물인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개종 이야기》,《초기 한국기독교사 연구》,《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고백》,《한국 토착교회 형성사 연구》,《한국교회 처음 여성들》,《신석구 연구》등을 저술했다.

목차

총동문회장 인사말: 정의선
학교법인 감리교신학원 이사장 인사말: 권오서

프롤로그: 감신 125년의 축복 냉천골 감신 이야기 _이덕주

제1장 40년대, 혼돈 속에서도 중심잡고 살기
제2장 50년대, 궁핍이 축복이 될 때까지
제3장 60년대, 살아 있는 신앙인으로 신학하기
제4장 70년대, 열린 만큼 보이는 기쁨
제5장 80년대, 나를 찾는 사람의 축복
제6장 90년대, 자유를 향한 아름다운 여정

편집후기 _정찬성

책 속으로

감신은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마당이었다. 지난 125년 동안 복음적 신앙과 민족 전통이 만났고, 봉건적 질서를 깨뜨리고 여성과 남성이 만났으며, 진보 신학과 보수 신학이 만났다. 서로 대비되고 이질적인 두 사상이 만나 조화와 일치를 통한 ‘제3의’ 사상을 창출하였다. 조화와 일치의 신학, 토착화 신학의 전통을 수립한 것은 이러한 만남과 소통의 열매이다. ― 이덕주 (감신대 교수/한국교회사)

신학은 단순히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신학하는’ 것임을 알게 해 준 곳도 감신이었다. 좋은 학우들과 밤을 새워가며 신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곳도 감신이었다. 아레오바고 앞에서 사회 현실의 암담함을 고민했던 곳도 감신이었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면 그 아래서 지금의 아내와 데이트를 했던 곳도 감신이었다. 감신을 통해 신학적인 눈을 뜰 수 있었고, 목회현장은 물론 한국교회 현장에 대한 고민을 담아낼 수 있었다. ― 나이영 (M.Div.90 CBS 종교부장)

우리들은 가슴에 불덩이 하나씩을 가지고 감신에 들어왔다.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열정의 불덩이일 수도 있고, 자기 연민으로 인한 불덩이일 수도 있다. ‘하나님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나를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나’ 수많은 질문을 가슴에 품었던 것이다. ― 김태형 (71학번, 문산교회 담임목사)

심리학 강의내용 하나하나가 다 나의 몸과 마음에 양약이 되었다. 모두가 내 탓이고 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속사람의 문제도 하나하나 치유되고, 굳어버린 잘못된 껍질을 하나하나 벗게 되었다. 강의 내용 하나하나가 다 나 자신을 빨아들였다. 나의 내적 자아가 치유를 받고 새사람이 되어갔다. ― 이두표 (59학번, 동성교회 원로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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