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91376289 그린아이
굴비
(저자) 김인순
그린아이 · 2024-03-11 130*210 · 172p
그린아이 · 2024-03-11 130*210 · 17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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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창작수필』, 1998년 『한국크리스천문학』에서 수필로 등단하고, 2022년 별빛문학상에 빛나는 김인순의 최신 역작!
시간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시간이 가는지, 내가 시간 속을 질주하는지 붙잡은 것도 어느 날 보면 빈손이고, 놓치고 달아나고, 이러다 무엇이 남을까 계산이 안 된다. 빈 가슴, 허전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때, 침묵이 말이다. 침묵보다 더 간절한 말이 눈물이다. 눈물처럼 정직한 말은 없으리라.
아침이다. 안개 속에서 발갛게 태양이 떠오른다. 곧 하루가 시작되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것은 생명의 연속이 아닌 창조이기도 하다.
떠오르는 태양이 힘이 있다면 지는 해는 더욱 아름답다. 온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서서히 사라져 가는 모습은 신비한 음악까지 들리는 듯하다. 내년 봄, 다시 필 목련을 기다리면서 아침을 맞는다.
-「목련」 중에서
시간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시간이 가는지, 내가 시간 속을 질주하는지 붙잡은 것도 어느 날 보면 빈손이고, 놓치고 달아나고, 이러다 무엇이 남을까 계산이 안 된다. 빈 가슴, 허전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때, 침묵이 말이다. 침묵보다 더 간절한 말이 눈물이다. 눈물처럼 정직한 말은 없으리라.
아침이다. 안개 속에서 발갛게 태양이 떠오른다. 곧 하루가 시작되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것은 생명의 연속이 아닌 창조이기도 하다.
떠오르는 태양이 힘이 있다면 지는 해는 더욱 아름답다. 온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서서히 사라져 가는 모습은 신비한 음악까지 들리는 듯하다. 내년 봄, 다시 필 목련을 기다리면서 아침을 맞는다.
-「목련」 중에서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김인순
숙명여자대학교 기악과 졸업
등 단 1996 『창작수필』 봄호
수필 「짐」
신인상 1998 『한국크리스천문학』 여름호
수필 「그림 같은 집」
문학상 2022 별빛문학상
수필 「목련」
수필집 1999 『누가 달빛에 금을 그을 수 있을까』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이사 겸 음악부장
숙명여자대학교 기악과 졸업
등 단 1996 『창작수필』 봄호
수필 「짐」
신인상 1998 『한국크리스천문학』 여름호
수필 「그림 같은 집」
문학상 2022 별빛문학상
수필 「목련」
수필집 1999 『누가 달빛에 금을 그을 수 있을까』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이사 겸 음악부장
목차
머리말
제1부 목련
목련
한恨과 해학諧謔
동창생
NG가 남긴 것
반주자
생명
한 이불 속 두 나라
걱정 마라, 잘될 거야!
지구촌에서
감동을 주는 사람
기다림
산노을
팬덤이 뭐길래?
지구촌의 하루
어머니
조연助演 50년
단풍
제2부 루마니아에서
홀로서기
짐
투루노세베린에서 생긴 일
굴비
튀르키예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폴란드에서
프라하에서 서울까지
내 집은 어디에
내가 만난 하나님
여호와는 나의 목자
일과 쉼
멋진 남자
주님과 함께한 식사
사랑과 율법
제3부 콩트&시
[콩트-어른을 위한 동화]
행복한 아침
[시-서정미 물씬 풍기는 시 4편]
벙어리의 꿈
봉숭아꽃들에게
루마니아의 오후
저녁
제1부 목련
목련
한恨과 해학諧謔
동창생
NG가 남긴 것
반주자
생명
한 이불 속 두 나라
걱정 마라, 잘될 거야!
지구촌에서
감동을 주는 사람
기다림
산노을
팬덤이 뭐길래?
지구촌의 하루
어머니
조연助演 50년
단풍
제2부 루마니아에서
홀로서기
짐
투루노세베린에서 생긴 일
굴비
튀르키예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폴란드에서
프라하에서 서울까지
내 집은 어디에
내가 만난 하나님
여호와는 나의 목자
일과 쉼
멋진 남자
주님과 함께한 식사
사랑과 율법
제3부 콩트&시
[콩트-어른을 위한 동화]
행복한 아침
[시-서정미 물씬 풍기는 시 4편]
벙어리의 꿈
봉숭아꽃들에게
루마니아의 오후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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