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34127222 기독교문서선교회(CLC)
눈물로 쓴 편지
(저자) 오귀순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24-07-30 국판변형 · 284p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24-07-30 국판변형 · 2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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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이 책은 시인 오귀순 님이 사랑하는 남편을 하늘 나라로 떠나 보낸 후, 남편으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회상하며 매일매일 써 왔던 일기와 편지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분은 한 남자의 아내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과 사업가로서도 덕망 있는 모습을 보여 주며 주위 사람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베푼 아름답고 훌륭한 한 사람을 보게 된다.
목차
메모리 글 1 고영일 목사 1
메모리 글 2 장기수 장로 6
메모리 글 3 10
서문 20
8월 영원한 이별
두려움·32 아픈 말 34 흐느낌 35 당신 번호 36 고통 37 이별 38 여행 가방 39 집 41 환송예배 42 배웅 44 대답이 없기에 45
병든 여름 46 오열하며 47 부르짖음 48 풀 벌레 50 울어도 괜찮아 51
차고 문이 열리고 52 분에 넘치는 사랑 53 둘 54 남산 길
55 예쁜 시간 56 아끼던 것 57 흔적 59 추억 60 찬란했던 시간 61
날 찾아낸 당신 63 새 65 묘 앞에서 66
9월 바보
이름 70 소개 71
뒷모습 73 상상의 새 75 내 잘못 76 비행기 안에서 77 감정 78
‘고’ 한 글자 79 당신 베개를 보며 80 천사 81 뒤 늦은 고백 82
잠시 정든 교회를 떠나 84 위로의 말 85 전도의 고수 87
날 깨우는 말 89 부정과 인정 90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 91 흐느낌 93
버킷 리스트 94 선한 영향력 96 단풍잎 98 낚시 99 소라처럼 100
바보 101 헛똑똑이 102 마음의 길 104 친해지는 물 105
만남과 헤어짐 106 최고의 순간 108 대한민국 여권 109 진수성찬 111
10월 가을 꽃
피아노를 보내고 114 기다림 115 시시콜콜 116 당신 손의 감촉 117
사진 119 절구통 120 한인 회장 메시지에서 121 가장 무거운 것 122
자물쇠 123 흔적 124 비우면 더 채워지고 125 밤 비의 행복 126
가을꽃 128 멘토 129 쓰나미 131 응급실도 가고 132
마지막 엽서라면 133 생일날 134 용기 136 바위와 이슬 138
찬양소리 139 함께 예배드리던 때 140 그리움 143 글씨 145
꿈 146 접촉 사고 147 이야기 149 딱 좋은 날 150 감사 151
종교개혁 주일 152 조기 154
11월 흔적
항생제 158 감탄사 159 대궐 160
응원 161 멋진 사람 162 메모 164 엽서 166 무도회 167
노크 168 그리움의 맛 169 일광절약 시간 170 일의 귀결 171
맛난 인생 172 딸 173 미국에 온 날 174 잉꼬 부부 176 비교 178 이슬 먹고 살았나요? 179 비밀 180 서러움 181 아끼는 시간 183 소풍 84 버팀목 186 감사절에 188 여행 190 봄날이 올까요? 192 기대어 사는 194 바닷가에서 195 나머지 삶 197 의사 198
12월 엄마 대신 여보
일상 202 감기 203 응원 204 조국 205 미세스 오 206
얼굴 207생각 208 구름 209 작은 의자 210 참 좋아요 212
방문자 213 울보 215 넥타이 217 엄마 대신 여보 219
당신의 바램 220 글씨 221 목소리 223 선물 224 메시아 225
발을 닦아주며 226 삶의 노래 227 승부 228 사랑은 영원히 229
사랑 스텝 230 크리스마스 231 신발 232 월요일 234 일등석 235
잘 있다는 말 236 한 해를 보내며 238 바이 바이 239
1월 외투
새해 242 왜? 243 헌금 244 기도 246 캔쿤 247 리더 248
가족 상봉 250 알고 있네요 253 고모 254 첫 강의 255 커피 256
성에 257 공책 258 그럴까요? 260 빛의 나라 261 김치 찬가 262
케익 264 외투 265 큰딸 266 사랑 덩어리 267 은혜를 받고 268
기도 269 인기 있는 할아버지 270 안부 272 햄버거 273
그럴 수도 있지요 274 단단해졌다구요? 276 사진 278 한 가지 일 280
지난 시간에 282 살았다고 할 수 있나요? 283
메모리 글 2 장기수 장로 6
메모리 글 3 10
서문 20
8월 영원한 이별
두려움·32 아픈 말 34 흐느낌 35 당신 번호 36 고통 37 이별 38 여행 가방 39 집 41 환송예배 42 배웅 44 대답이 없기에 45
병든 여름 46 오열하며 47 부르짖음 48 풀 벌레 50 울어도 괜찮아 51
차고 문이 열리고 52 분에 넘치는 사랑 53 둘 54 남산 길
55 예쁜 시간 56 아끼던 것 57 흔적 59 추억 60 찬란했던 시간 61
날 찾아낸 당신 63 새 65 묘 앞에서 66
9월 바보
이름 70 소개 71
뒷모습 73 상상의 새 75 내 잘못 76 비행기 안에서 77 감정 78
‘고’ 한 글자 79 당신 베개를 보며 80 천사 81 뒤 늦은 고백 82
잠시 정든 교회를 떠나 84 위로의 말 85 전도의 고수 87
날 깨우는 말 89 부정과 인정 90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 91 흐느낌 93
버킷 리스트 94 선한 영향력 96 단풍잎 98 낚시 99 소라처럼 100
바보 101 헛똑똑이 102 마음의 길 104 친해지는 물 105
만남과 헤어짐 106 최고의 순간 108 대한민국 여권 109 진수성찬 111
10월 가을 꽃
피아노를 보내고 114 기다림 115 시시콜콜 116 당신 손의 감촉 117
사진 119 절구통 120 한인 회장 메시지에서 121 가장 무거운 것 122
자물쇠 123 흔적 124 비우면 더 채워지고 125 밤 비의 행복 126
가을꽃 128 멘토 129 쓰나미 131 응급실도 가고 132
마지막 엽서라면 133 생일날 134 용기 136 바위와 이슬 138
찬양소리 139 함께 예배드리던 때 140 그리움 143 글씨 145
꿈 146 접촉 사고 147 이야기 149 딱 좋은 날 150 감사 151
종교개혁 주일 152 조기 154
11월 흔적
항생제 158 감탄사 159 대궐 160
응원 161 멋진 사람 162 메모 164 엽서 166 무도회 167
노크 168 그리움의 맛 169 일광절약 시간 170 일의 귀결 171
맛난 인생 172 딸 173 미국에 온 날 174 잉꼬 부부 176 비교 178 이슬 먹고 살았나요? 179 비밀 180 서러움 181 아끼는 시간 183 소풍 84 버팀목 186 감사절에 188 여행 190 봄날이 올까요? 192 기대어 사는 194 바닷가에서 195 나머지 삶 197 의사 198
12월 엄마 대신 여보
일상 202 감기 203 응원 204 조국 205 미세스 오 206
얼굴 207생각 208 구름 209 작은 의자 210 참 좋아요 212
방문자 213 울보 215 넥타이 217 엄마 대신 여보 219
당신의 바램 220 글씨 221 목소리 223 선물 224 메시아 225
발을 닦아주며 226 삶의 노래 227 승부 228 사랑은 영원히 229
사랑 스텝 230 크리스마스 231 신발 232 월요일 234 일등석 235
잘 있다는 말 236 한 해를 보내며 238 바이 바이 239
1월 외투
새해 242 왜? 243 헌금 244 기도 246 캔쿤 247 리더 248
가족 상봉 250 알고 있네요 253 고모 254 첫 강의 255 커피 256
성에 257 공책 258 그럴까요? 260 빛의 나라 261 김치 찬가 262
케익 264 외투 265 큰딸 266 사랑 덩어리 267 은혜를 받고 268
기도 269 인기 있는 할아버지 270 안부 272 햄버거 273
그럴 수도 있지요 274 단단해졌다구요? 276 사진 278 한 가지 일 280
지난 시간에 282 살았다고 할 수 있나요? 283
책 속으로
P 23.
꿈속에서도 울어요
흐느낌을 알 수가 있어요
엄마 잃은 아이가 엄마를 찾아 헤매듯
아이 잃은 엄마가 아이를 찾아 헤매듯
꿈속에서도 당신을 찾아 헤매며
흐느끼는 나.
P 24
전화로 주고받던 일상이 변했습니다
나 혼자 이야기합니다
당신 어디 있어?
거기가 어딘데?
그리고 마구 울어댑니다
거기가 어디냐고?
P 25
당신이 떠났다는 것을
인정하는 일
내겐
온몸에서 피를 짜내듯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P 36
비가와요
우산을 쓰고
당신 묘 앞에 서 있어요
난
빗속에
얼굴을 깊이 묻고
몸으로 울고 있어요
풀벌레 처럼.
P 26
당신은 떠나는데
조심해서 다녀오라는 말도
잘 챙겨 먹으라는 말도
안아줄 수도
손을 흔들 수도 없네요
다만,
차마, 차마 할 수 업는 말을 해야 합니다
여보,
잘 가요.
P 49
밤에 우는 새가 있다 지요
가지에서 가지로 옮겨다니며
남들이 잠든 시간에
홀로 우는 새를 생각합니다
그 새도 그리뭉 못 잊어 우는 것일까요?
이 밤에
당신 못 잊어
홀로 우는
나처럼.
꿈속에서도 울어요
흐느낌을 알 수가 있어요
엄마 잃은 아이가 엄마를 찾아 헤매듯
아이 잃은 엄마가 아이를 찾아 헤매듯
꿈속에서도 당신을 찾아 헤매며
흐느끼는 나.
P 24
전화로 주고받던 일상이 변했습니다
나 혼자 이야기합니다
당신 어디 있어?
거기가 어딘데?
그리고 마구 울어댑니다
거기가 어디냐고?
P 25
당신이 떠났다는 것을
인정하는 일
내겐
온몸에서 피를 짜내듯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P 36
비가와요
우산을 쓰고
당신 묘 앞에 서 있어요
난
빗속에
얼굴을 깊이 묻고
몸으로 울고 있어요
풀벌레 처럼.
P 26
당신은 떠나는데
조심해서 다녀오라는 말도
잘 챙겨 먹으라는 말도
안아줄 수도
손을 흔들 수도 없네요
다만,
차마, 차마 할 수 업는 말을 해야 합니다
여보,
잘 가요.
P 49
밤에 우는 새가 있다 지요
가지에서 가지로 옮겨다니며
남들이 잠든 시간에
홀로 우는 새를 생각합니다
그 새도 그리뭉 못 잊어 우는 것일까요?
이 밤에
당신 못 잊어
홀로 우는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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