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95682524 말숨
하늘의 별하고 땅의 모래알하고
(저자) 김상민
말숨 · 2009-09-01   129*189 · 2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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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상 민 첫 시 집

안개비가 내리고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땅은 “기억을 넘어선 땅”입니다. 인류가 만들어낸 온갖 언어와 개념으로는 묘사해낼 수 없는 신비로운 세계가 열린 것이지요. 그 땅은 오직 시인만이 볼 수 있습니다. 그곳은 땅이기도 하고, 심리적 세계이기도 하고, 철학적 지평이기도 하고, 영성적 차원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 신비의 땅에서 시인은 놀고 있습니다. 아니 ‘노닐고’있습니다. 자유롭고 평화롭고 장난스럽게 인생을 살아가는 시인의 기이한 여유, 그게 김상민에게 있는 것이 아닐까요! 흑백의 단조로운 풍경이 시인의 의식세계 속에서 빨강노랑파랑 색색의 찬란한 낙원으로 성화됩니다. 흑백과 칼라의 이중주가 하늘과 땅을 오르내리며 인간의식 지평에 아름다운 파문을 일으키는 신비로운 자유가 김상민의 시 세계에 깃들어 있는 것입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김상민

김상민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했고, 포천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계속에서 20년 넘게 고집스레 시(詩)를 써왔습니다. 또 그는 현재 한국방송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해서 문학(詩)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목차

1부 좋은 꿈을 꾸세요

사진
파란웃음
좋은 꿈을 꾸세요
사랑이란
고백
사랑해요 사랑해
제비꽃 피어 있는가
한송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아리따운 여인
까마한 사람
불청객
깊은 밤
라푼첼
창문밖에서
처녀
장미
여섯째 날


2장 허난설헌

허난설헌
한유희
해바라기
9월
날벼락
불쾌지수
여인숙
고독
손끝이 달이더냐
삼십분 후
동무
생각
바둑
손님
샛별
햅쌀밥


3부 04시 58분

십자가
다락방의 기도
우리 모습 그대로
한살림꾸림
그 사람
생가
빈들
벌판
아파트
조퇴
첫눈
하늘
시를 쓰고 싶다
04시 58분
아연실색 혹은 실책! 경고!
오늘과 내일
홍수
밀알
비밀
엘리베이터
365일


4부 비


봄 여름 가을 겨울
젊은 조각가
도토리
날개
돌다리
빛깔
포수
노아의 홍수
저녁노을
저울질


5부 하늘의 별하고 땅의 모래알 하고 (1∼9)


6부 예수 바라기 (1∼9)


7부 모래와 별 이야기 (시작, 1∼13)


8부 길 위의 풍경


초록 이슬
완두의 반항
산과 나와 낙엽
길 위의 풍경
길 위에 빗물을 노래하는 풍경
길과 나 단 하나의 풍경
길 위에 꿈을 꾸는 풍경
산길을 오르는 풍경
해는 나를 따르라 한다



 ◎ 김상민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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