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59228461 쿰란출판사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차정미 시집/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이들)
(저자) 차정미
쿰란출판사 · 2009-11-25   132*211 · 20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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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독립운동가 헐버트 박사
이화, 숭실 학당, 연희전문학교 설립자 스크랜트, 베어드, 언더우드
천 개의 생명이라도 조선에 바치겠다던 루비 켄드릭
목포 앞바다에서 조선 아이 구하고 익사한 아펜셀러
전라도 한센인들의 벗 포사이트, 윌슨
한국전쟁 때 전사한 헤밀튼 쇼
고종 황제 주치의로 전염병 환자 돌보다 죽은 헤론
대동강에서 순교한 토마스
등등 한국에 생명 바친 이들 삶 다룬 시의 여행!

• • 이 시집에는 70여 명의 선교사들과 그의 자녀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스러져 간 무명의 선교사들의 고백이 담겨 있다. 시인은 이 시집에서 120여 년, 100여 년, 80여 년 전에 한반도에 달려와 이 땅의 한 줌의 흙이 되었거나 반도강산에 한 줌의 거름이 되어 이 땅과 섞여 그 흔적을 찾을 수조차 없는 고귀한 선교사들의 삶과 고뇌, 애환을 노래하면서 그들의 숭고한 뜻을 높이 기리고 있다. 이 시집이 ‘막힌 담을 허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남과 북,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막힌 곳, 장벽과 분열이 있는 곳에 화평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바라는 시인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차정미

1984년 시조문학지 추천 완료
1985년 시 전문 무크지 <시인> 지에 연작 “고향사람들”을 발표하면서 등단.
박완서, 강은교, 공지영, 이경자 등 여성작가들과 함께 “울타리를 넘어서” “내가 알을 깨고 나온 순간” 등 공동 산문집 펴냄.
여성문제 시집 “눈물의 옷고름 깃발 삼아”(동광출판사, 1989), “딸에게 주는 사랑 노래” (눈출판사, 1993), “테트리스와 카멜레온”(도서출판 푸른숲, 1994), 신앙시집 “빈들에 혼 자인 사람일수록”(규장문화사, 1994) 펴냄.
“아름이와 함께 떠나는 일기여행”집(도서출판 산하, 2003) 기획, 엮음.
80년대 민주화에 힘쓴 민가협 어머니들의 구술집인 “오 어머니 당신의 눈물은”(동녘)을 윤문 정리함.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출판부장 역임. 출판부장 재직 시 고 이태영 박사 원고 대필 작업
<<한국가족법개정 36년사>> 출판에 고 고정희 시인에 이어 참여함.
소식지 <가정상담>을 맡아 제작
현재 논술강사로 활동

목차

 ◎ 머리말


1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여는 시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 헌시 / 나의 사랑 캐롤라인! / 천개의 생명 / 역사의 얼 / 내 믿음의 주소지 /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 마음이 뜨겁지 않더냐? / 그치지 않는 기도 속에 /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 복음의 나팔수 / 농촌 들녘 개망초꽃으로 /
앉은뱅이 민들레꽃의 함성 / 사루비아 불꽃 / 젖을 물린 어미가 되어 / 서양 과부 / 죽음보다 강한 사랑으로 / 고아들의 꽃, 얼레지꽃 / 또 한 송이 얼레지꽃 /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


2부 골짜기의 백합화

뿌리가 된 스크랜튼 선생 / 꽃은 꽃으로 피어나 말하듯 / 한국의 드보라 / 배움의 배고픔 /
골짜기의 백합화 / 꺼룩 선생님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아 / 나는 사위질빵꽃 / 제3시, 십자가 / 낮은음자리표에서 / 내 노래의 시작과 끝은 / 찔레꽃 사랑 / 두 송이 꽃 / 죽어서도 겸손한 그대 / 라일리, 그대는 / 다른 한 손은 / 내가 남쪽으로 향한 문이라면 / 하루에 일곱 번씩 / 몽금포 앞바다 바닷물처럼


3부 원추리꽃 노란 그리움으로

모세처럼 / 무궁화꽃 피었다가 졌다가 / 미스 김 라일락꽃 / 사랑은 부서지는 거라고 / 사랑하는 그 이름 / 나의 사랑, 나의 누이 / 상사화 / 세계 공통어인 음악으로 / 수국꽃으로 피어난 그 / 스물 여섯 처녀 프릭이여 / 시편에 맺힌 무궁화 / 예수 샤론의 꽃 / 학자의 혀 / 영원하신 분 품안에 / 생명이 생명을 / 금잔화 꽃등 / 나의 사랑 젠소 / 초롱꽃 세 송이 / 원추리꽃 노란 그리움으로 / 봉숭아 꽃잎 뜯어 / 비 내린 후 칸나처럼 / 부엉이가 부엉부엉 우는 밤


4부 보랏빛 조선이여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1 /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2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3 /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4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5 /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6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7 /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8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9 /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10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11 /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12
채핀의 고백 / 피자두에 맺힌 슬픔 / 한글의 숲속
해당화 꽃 그늘의 그니들 / 제2의 고월라로 / 보랏빛 조선이여 / 향기가 있는 이름 / 활활 타오른 활화산이여 / 그대가 꽃이라면 / 마지막 작별 / 조선 만세를 외치며 / 동행


 ◎ 발문 - 정진호 (연변과기대 교수, 전 평양과기대 설립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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