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32811413 IVP
행동하는 예술
(저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 신국원
IVP · 2010-02-26 155*226 · 416p
IVP · 2010-02-26 155*226 · 416p
24,000원
10%
21,600원
상품설명
:: 창조 세계의 샬롬을 회복하는 예술의 실천적 본질
일상에서 멀어진 현대 예술을 향한 외침!
고대와 중세가 신학의 시대요 근대가 철학과 예술의 시대였다면 오늘은 미학의 시대라는 말처럼, 그 어느 때보다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절실하게 다가온다. 기독교 문화는 교회에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공적으로 진리를 선포하며 일상 속의 섬김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현대 예술은 고급예술 제도 안에서 예술을 감상의 위치에 올려놓고 일상에서 분리시켜 범접하기 어려운 것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에 저자는 기독교 예술의 사명은 변혁과 샬롬의 실천이라고 말하면서, 에술 역시 그리스도인의 다른 모든 행위와 마찬가지로 창조 세계의 회복과 완성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리스도인 공동체와 예술이 서로 무슨 상관이 있는지를 명쾌하게 제시하고 그리스도인 예술가,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술을 향유하는 이들이 신앙과 예술의 연관성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분명히 밝혀 준다.
이제 그리스도인은 현대 문화와 예술을 통해서도 기독교 공동체 안팎에서 하나님 나라를 형성하는 데 선지자적․제사장적 사명을 수행해야 한다.
━ 대 상 독 자 ━━━
> 그리스도인 예술가
> 예술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그리스도인
> 예술과 신앙의 연관성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
━ 이 책의 특징 ━━━
> 최초의 본격 기독교 미학 입문서
>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폭넓고 깊이 있는 저작
> 예술과 신앙의 관계에 대한 체계적인 집필
일상에서 멀어진 현대 예술을 향한 외침!
고대와 중세가 신학의 시대요 근대가 철학과 예술의 시대였다면 오늘은 미학의 시대라는 말처럼, 그 어느 때보다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절실하게 다가온다. 기독교 문화는 교회에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공적으로 진리를 선포하며 일상 속의 섬김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현대 예술은 고급예술 제도 안에서 예술을 감상의 위치에 올려놓고 일상에서 분리시켜 범접하기 어려운 것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에 저자는 기독교 예술의 사명은 변혁과 샬롬의 실천이라고 말하면서, 에술 역시 그리스도인의 다른 모든 행위와 마찬가지로 창조 세계의 회복과 완성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리스도인 공동체와 예술이 서로 무슨 상관이 있는지를 명쾌하게 제시하고 그리스도인 예술가,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술을 향유하는 이들이 신앙과 예술의 연관성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분명히 밝혀 준다.
이제 그리스도인은 현대 문화와 예술을 통해서도 기독교 공동체 안팎에서 하나님 나라를 형성하는 데 선지자적․제사장적 사명을 수행해야 한다.
━ 대 상 독 자 ━━━
> 그리스도인 예술가
> 예술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그리스도인
> 예술과 신앙의 연관성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
━ 이 책의 특징 ━━━
> 최초의 본격 기독교 미학 입문서
>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폭넓고 깊이 있는 저작
> 예술과 신앙의 관계에 대한 체계적인 집필
저자 및 역자 소개
━ 지은이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
1932년 미네소타 비글로우의 네덜란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캘빈 칼리지(B.A.)를 거쳐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고(Ph.D.), 이후 모교인 캘빈 칼리지에서 20년 넘도록 가르치면서 또 다른 기독교 철학의 거장인 알빈 프랜팅가(Alvin Plantinga)와 함께 “기독교 인식론”을 정립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프린스턴, 미시간, 시카고, 노틀담 대학의 초빙교수와 네덜란드 자유 대학의 카이퍼 석좌교수, 예일 대학에서 노아 포터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미국 철학회 회장(1991)과 미국 기독교 철학회 회장(1992-1995)을 지냈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의 와일드(Wilde) 강연(1993)과 종교철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기포드(Gifford) 강연(1995)에 연달아 초빙되기도 했다.
미학, 존재론, 인식론, 교육 철학, 신학, 기독교 철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저술을 발표해 왔으며 2005년 예일대 교수직을 은퇴한 후 현재까지도 미국 전역을 방문하며 강연과 강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 번역 소개된 저술로는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Until Justice and Peace Embrace, IVP 역간), 「종교의 한계 안에서의 이성」(Reason Within the Bounds of Religion, 성광 역간),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Lament for a Son, 좋은씨앗 역간) 등이 있다.
━ 옮긴이 신국원 ━━━
웨스트민스터 신학교(M.A., M.Div., Th.M. 조직신학, 변증학 전공)와 캐나다 토론토 기독교학문연구소(Institute for Christian Studies)에서 수학하였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교(Ph.D. 문화철학, 철학적 해석학 전공)을 마쳤다. 미국 캘빈 칼리지와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의 방문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총신대 신학과 철학 담당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32년 미네소타 비글로우의 네덜란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캘빈 칼리지(B.A.)를 거쳐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고(Ph.D.), 이후 모교인 캘빈 칼리지에서 20년 넘도록 가르치면서 또 다른 기독교 철학의 거장인 알빈 프랜팅가(Alvin Plantinga)와 함께 “기독교 인식론”을 정립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프린스턴, 미시간, 시카고, 노틀담 대학의 초빙교수와 네덜란드 자유 대학의 카이퍼 석좌교수, 예일 대학에서 노아 포터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미국 철학회 회장(1991)과 미국 기독교 철학회 회장(1992-1995)을 지냈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의 와일드(Wilde) 강연(1993)과 종교철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기포드(Gifford) 강연(1995)에 연달아 초빙되기도 했다.
미학, 존재론, 인식론, 교육 철학, 신학, 기독교 철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저술을 발표해 왔으며 2005년 예일대 교수직을 은퇴한 후 현재까지도 미국 전역을 방문하며 강연과 강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 번역 소개된 저술로는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Until Justice and Peace Embrace, IVP 역간), 「종교의 한계 안에서의 이성」(Reason Within the Bounds of Religion, 성광 역간),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Lament for a Son, 좋은씨앗 역간) 등이 있다.
━ 옮긴이 신국원 ━━━
웨스트민스터 신학교(M.A., M.Div., Th.M. 조직신학, 변증학 전공)와 캐나다 토론토 기독교학문연구소(Institute for Christian Studies)에서 수학하였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교(Ph.D. 문화철학, 철학적 해석학 전공)을 마쳤다. 미국 캘빈 칼리지와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의 방문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총신대 신학과 철학 담당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추천의 글
‘기독교 미학’에 관한 저자의 탁월한 식견과 사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서구의 예술 전통, 예술 제도, 향유의 즐거움, 예술가의 소임 등을 틀 잡힌 시각으로 점검해 주고 있다. 현대 예술의 이해에 올바른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_ 서성록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 기독교미술인협회 원로, 안동대 미술학과 교수
예술의 이론과 역사, 다양한 장르와 지역, 오늘의 예술현장과 체제 등을 아우르는 저자의 통찰이 놀랍다. 마치 예술이 그 베일을 벗고 우리 앞에 전모를 드러내는 것 같다. 또한 말씀과 진리 안에서 모색된 예술의 지평과 그 진정성이 어떤 것인지를 잘 설명해 준다. 오랫동안 이 책의 번역과 출간을 기다려온 한국 그리스도인 예술가들의 갈증을 풀어주며, 기독예술계의 좌표와 나아갈 길을 제시할 책이다.
_ 오의석 조각가, 대구가톨릭대 조형예술학부 교수
저자는 ‘실천적 행위 속에 예술의 본질이 있다’고 외친다. 예술의 순수본질을 추구하다가 일상의 삶에서 멀어져 왜곡된 현대예술을 향한 외침이다. ‘예술이여, 삶으로 돌아오라!’ 하나님의 창조 세계 샬롬의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구속사의 관점에서 예술의 실천적 본질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는 책이다.
_ 이경직 백석대 기독교철학과 교수
_ 서성록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 기독교미술인협회 원로, 안동대 미술학과 교수
예술의 이론과 역사, 다양한 장르와 지역, 오늘의 예술현장과 체제 등을 아우르는 저자의 통찰이 놀랍다. 마치 예술이 그 베일을 벗고 우리 앞에 전모를 드러내는 것 같다. 또한 말씀과 진리 안에서 모색된 예술의 지평과 그 진정성이 어떤 것인지를 잘 설명해 준다. 오랫동안 이 책의 번역과 출간을 기다려온 한국 그리스도인 예술가들의 갈증을 풀어주며, 기독예술계의 좌표와 나아갈 길을 제시할 책이다.
_ 오의석 조각가, 대구가톨릭대 조형예술학부 교수
저자는 ‘실천적 행위 속에 예술의 본질이 있다’고 외친다. 예술의 순수본질을 추구하다가 일상의 삶에서 멀어져 왜곡된 현대예술을 향한 외침이다. ‘예술이여, 삶으로 돌아오라!’ 하나님의 창조 세계 샬롬의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구속사의 관점에서 예술의 실천적 본질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는 책이다.
_ 이경직 백석대 기독교철학과 교수
목차
* 한국어판 서문
* 들어가는 말
1부 예술적으로 행위하는 인간
1. 행위 속의 예술 | 2. 예술의 보편성 | 3. 예술의 목적 | 4. 예술 | 5. 예술의 본질적 목적 | 6. 예술의 공적 용도 | 7. 우리의 맹점 | 8. 행동하는 예술의 구조 | 9. 예술품
2부 오늘날의 고급예술 제도
1. 오늘날의 고급예술 제도 | 2. 감상용 예술 | 3. 삶과 분리된 예술 | 4. 엄청난 레퍼토리 | 5. 평론가들 | 6. 다양한 용도의 목적 | 7. 감상을 위한 감상 | 8. 초연한 감상과 순수 예술 | 9. 심미적인 것 | 10. 본질 | 11. 형식의 다양성 | 12. 신비주의와 심미적 종교 | 13. 예술 창작 | 14. 예술가 공동체의 내면화 | 15. 반예술과 탈심미화
3부 기독교 관점에서의 예술
1장 책임 있는 종으로서의 예술가
1. 기독교 미학에의 접근 | 2. 피조물 가운데 하나인 인간 | 3. 인간의 소명 | 4. 인간의 목적 | 5. 구속 | 6. 개신교의 견해 | 7. 작품 이면의 세계
2장 예술가의 작업 여건
1. 예술가와 매체 숙달 | 2. 예술가와 어울림
3장 세계 투영 행위
1. 서론 | 2. 세계의 안과 밖 | 3. 세계의 존재론 | 4. 투영 행위 | 5. 관점 | 6. 세계 투영의 유익들 | 7. 마르쿠제가 본 세계 투영의 유익
4장 예술의 규범: 예술과 심미적 책임
1. 예술적 탁월성 | 2. 심미적 탁월성 | 3. 심미적 평가와 무관한 면들 | 4. 아름다움 | 5. 심미적 장점의 유형들 | 6. 심미적인 것의 규범 | 7. 심미적 탁월함 | 8. 예술의 도덕성
4부 고급예술 제도를 대하는 자세
1장 해방
1. 서론 | 2. 도시 | 3. 교회 | 4. 전통
2장 참여
5부 말로의 인본주의적 대안
* 부록
* 옮긴이의 글
* 미학 개론 참고도서
* 들어가는 말
1부 예술적으로 행위하는 인간
1. 행위 속의 예술 | 2. 예술의 보편성 | 3. 예술의 목적 | 4. 예술 | 5. 예술의 본질적 목적 | 6. 예술의 공적 용도 | 7. 우리의 맹점 | 8. 행동하는 예술의 구조 | 9. 예술품
2부 오늘날의 고급예술 제도
1. 오늘날의 고급예술 제도 | 2. 감상용 예술 | 3. 삶과 분리된 예술 | 4. 엄청난 레퍼토리 | 5. 평론가들 | 6. 다양한 용도의 목적 | 7. 감상을 위한 감상 | 8. 초연한 감상과 순수 예술 | 9. 심미적인 것 | 10. 본질 | 11. 형식의 다양성 | 12. 신비주의와 심미적 종교 | 13. 예술 창작 | 14. 예술가 공동체의 내면화 | 15. 반예술과 탈심미화
3부 기독교 관점에서의 예술
1장 책임 있는 종으로서의 예술가
1. 기독교 미학에의 접근 | 2. 피조물 가운데 하나인 인간 | 3. 인간의 소명 | 4. 인간의 목적 | 5. 구속 | 6. 개신교의 견해 | 7. 작품 이면의 세계
2장 예술가의 작업 여건
1. 예술가와 매체 숙달 | 2. 예술가와 어울림
3장 세계 투영 행위
1. 서론 | 2. 세계의 안과 밖 | 3. 세계의 존재론 | 4. 투영 행위 | 5. 관점 | 6. 세계 투영의 유익들 | 7. 마르쿠제가 본 세계 투영의 유익
4장 예술의 규범: 예술과 심미적 책임
1. 예술적 탁월성 | 2. 심미적 탁월성 | 3. 심미적 평가와 무관한 면들 | 4. 아름다움 | 5. 심미적 장점의 유형들 | 6. 심미적인 것의 규범 | 7. 심미적 탁월함 | 8. 예술의 도덕성
4부 고급예술 제도를 대하는 자세
1장 해방
1. 서론 | 2. 도시 | 3. 교회 | 4. 전통
2장 참여
5부 말로의 인본주의적 대안
* 부록
* 옮긴이의 글
* 미학 개론 참고도서
책 속으로
만일 우리의 감각 기관이 감지할 수 있는 물질적 피조 세계가 선한 것이라면, 그리고 기쁨이 인간에게 단지 허용만 된 것이 아니라 사실 그의 성취라면 감각적이며 물질적인 것에 기초하고 있다는 이유로 기쁨을 더 이상 정죄할 수 없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힘주어 말 할 수 있다. 색깔과 결, 모양과 소리의 세계는 우리를 위해 주신바 좋은 것이다. 그것들은 여러 면에서 우리에게 좋은 것인데 참신한 기쁨을 가져다주는 면에서도 좋은 것이다. 색깔에서 아무런 기쁨도 느끼지 않고 소리에서 어떤 쾌감도 느끼는 것을 피하면서 감각의 기쁨을 단호히 피하려 결심한 사람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플라톤주의자다. 헨리 무어의 조각에서뿐만 아니라 유칼립투스 꽃받침의 색깔과 결에서, 드뷔시의 '바다'(La Mer)라는 곡에서뿐만 아니라 바다의 소리에서도, 흐르는 시냇물의 움직임에서만이 아니라 존 던(John Donne)의 리듬 속에서 느끼는 기쁨은 모두 인간의 완성에 기여한다. 현대 도시 생활의 비극은 거기에 거주하는 너무도 많은 이들이 억압되고 힘이 없다는 사실에 그치지 않는다. 그보다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인간이면 누구나 그 속에서 감각적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가지지 못한다는 데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런 상태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책임이 있다. 우리는 인간의 필요를 구원받은 영혼의 필요에다 의식주의 필요만을 더한 것으로 바라보는 경건주의적이며 물질주의적 인간 이해를 채택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샬롬은 그보다는 훨씬 더 풍성한 것이다.
- 3부 기독교 관점에서의 예술 4. 인간의 목적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속하시는 일 가운데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예술이 우리의 책임을 성취하는데 있어 불가결한 도구다. 그것은 모든 인류가 샬롬을 위해 지음 받았으며 그것을 이루는 일에 핵심 구성요소라는 주장을 약화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예술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궁극적 성공을 확증해 주신 바 세상을 갱신하시는 일을 수행하는 그의 사역자로 부름 받았기에 새로운 의미를 획득한다. 예술은 그것이 제공하는 기쁨 안에서, 다가오는 샬롬을 예견하는 가운데, 우리 존재의 타락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 3부 기독교 관점에서의 예술 5. 구속
예술가에 대한 기독교적 이미지가 계몽주의 이후의 예술을 천지개벽으로 생각해온 서구인들의 이미지와 가장 분명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바로 이점이다. 그것은 바로 예술과 책임에 대한 관점에 있다. 기독교인은 예술가를 인류의 소명에 동참하는 하나님 앞에서 책임 있는 대리인으로 본다. 반면에 서구인들은 고갱의 이미지 속에서처럼 예술가를 모든 책임으로부터 면제되고 단지 무제한의 자유를 누리는 가운데 자신을 표현하려고 몸부림치는 존재로 본다. 흔히 대중이 예술가에 대해 책임이 있는 것(인간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처럼)으로 여겨지긴 한다. 그러나 훨씬 자주 예술가는 대중에 대해 어떤 책임도 없는 것으로 가정되기 까지 한다. 실제로 만일 예술가가 그의 책임에 대해서 너무 많이 의식하게 되면 그의 창조성의 흐름이 멎게 될 것이라고 가정되기까지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째서 건축가가 창조적일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의 논의는 보다 깊은 차원에서 이제 이런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해준다. 다른 피조물과 다름없이 한 피조물인 예술가가 어째서 인간 만이 책임 있는 피조물이라는 사실 속에 담겨있는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한 것으로 여겨져야 한다는 말인가?
- 3부 기독교 관점에서의 예술 3. 인간의 소명
현행 고급예술 제도에 있어서 예술가로서의 참여가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어떤 식으로 제자도의 삶에 부합할 수 있는가? 제자도의 행위가 어떻게 고급예술의 예술가의 실천과 통합될 수 있는가?
첫째로 그리스도인은 예술을 책임과 분리시킬 수 없다. 그는 책임이 인간 실존을 구성하는 본질적 바탕에 속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따라서 예술에 참여함은 자기 책임을 완수하는 일부라고 인정한다.…둘째로 그리스도인 예술가는 그의 삶 속에서 전체성과 진실성을 성취하려고 끊임없이 애쓸 것이다. 그는 자신의 삶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는 것, 즉 종교와 예술이 각기 다른 조각으로 깨어지는 것을 흡족해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라는 부르심에 대답하는 것은 그의 삶을 오직 파편으로서가 아니라 전체로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대의에 헌신하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셋째로, 그리스도인은 현행 고급예술 제도로부터 계속해서 터져 나오는 궁극성 주장에 대해 저항해야만 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다. 예술은 인간 실존의 의미를 우리에게 제공해주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것을 한다. 예술은 하나님이 되기 위해 높아지는 길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께 봉사하도록 의도된 것이다. 예술은 인간의 영광이 아니다. 그것은인간의 존엄뿐 아니라 인간의 타락도 드러내 보여준다. 예술가들의 공동체는 새로운 인류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공동체가 그것이다. 예술은 인간을 해방해주는 구세주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 분이다.
교회, 즉 하나님의 백성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이 역사 속에서 해야 할 임무는 첫째로 하나님의 갱신 사역인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 대해 증거하는 것이다. 이는 인간 실존의 갱신을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하시고 계신 일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둘째로 교회의 임무는어디서나 모든 인간들을 그들 실존의 모든 차원에 있어 봉사함을 통해서 갱신을 가져오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 즉 악과 쓸쓸함을 폐하고 인간의 삶 속에 정의와 샬롬을 가져오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 셋째로 교회는 그것이 가진 새 생명, 참되고 진정한 생명의 실존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도록 부름 받았다. 그 자체의 존재 속에서 억압이 없는 정치적 구조가 어떤 모습일지를 증거하도록, 그 자체의 존재 속에서 시샘하는 경쟁이 없는 학문이 어떤 모습일지를 증거하도록, 그 자체의 존재 속에서 국가적 다양성을 통합하는 동시에 초월하는 인간 공동체가 어떤 모습일지를 증거하도록, 그 자체의 존재 속에서 분열시키는 대신 하나되게 하는 예술과 심미적 누추함 대신 심미적 기쁨을 환경이 어떤 모습일지를 증거하도록, 그리고 그 자체의 존재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이 바르게 예배될 수 있는지를 증거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회는 어디서나 모든 인간들에게 회개하고 믿고 이 세상에서 이 하나님의 백성에 합류하도록 촉구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 4부 고급예술 제도를 대하는 자세 2장 참여
- 3부 기독교 관점에서의 예술 4. 인간의 목적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속하시는 일 가운데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예술이 우리의 책임을 성취하는데 있어 불가결한 도구다. 그것은 모든 인류가 샬롬을 위해 지음 받았으며 그것을 이루는 일에 핵심 구성요소라는 주장을 약화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예술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궁극적 성공을 확증해 주신 바 세상을 갱신하시는 일을 수행하는 그의 사역자로 부름 받았기에 새로운 의미를 획득한다. 예술은 그것이 제공하는 기쁨 안에서, 다가오는 샬롬을 예견하는 가운데, 우리 존재의 타락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 3부 기독교 관점에서의 예술 5. 구속
예술가에 대한 기독교적 이미지가 계몽주의 이후의 예술을 천지개벽으로 생각해온 서구인들의 이미지와 가장 분명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바로 이점이다. 그것은 바로 예술과 책임에 대한 관점에 있다. 기독교인은 예술가를 인류의 소명에 동참하는 하나님 앞에서 책임 있는 대리인으로 본다. 반면에 서구인들은 고갱의 이미지 속에서처럼 예술가를 모든 책임으로부터 면제되고 단지 무제한의 자유를 누리는 가운데 자신을 표현하려고 몸부림치는 존재로 본다. 흔히 대중이 예술가에 대해 책임이 있는 것(인간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처럼)으로 여겨지긴 한다. 그러나 훨씬 자주 예술가는 대중에 대해 어떤 책임도 없는 것으로 가정되기 까지 한다. 실제로 만일 예술가가 그의 책임에 대해서 너무 많이 의식하게 되면 그의 창조성의 흐름이 멎게 될 것이라고 가정되기까지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째서 건축가가 창조적일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의 논의는 보다 깊은 차원에서 이제 이런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해준다. 다른 피조물과 다름없이 한 피조물인 예술가가 어째서 인간 만이 책임 있는 피조물이라는 사실 속에 담겨있는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한 것으로 여겨져야 한다는 말인가?
- 3부 기독교 관점에서의 예술 3. 인간의 소명
현행 고급예술 제도에 있어서 예술가로서의 참여가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어떤 식으로 제자도의 삶에 부합할 수 있는가? 제자도의 행위가 어떻게 고급예술의 예술가의 실천과 통합될 수 있는가?
첫째로 그리스도인은 예술을 책임과 분리시킬 수 없다. 그는 책임이 인간 실존을 구성하는 본질적 바탕에 속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따라서 예술에 참여함은 자기 책임을 완수하는 일부라고 인정한다.…둘째로 그리스도인 예술가는 그의 삶 속에서 전체성과 진실성을 성취하려고 끊임없이 애쓸 것이다. 그는 자신의 삶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는 것, 즉 종교와 예술이 각기 다른 조각으로 깨어지는 것을 흡족해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라는 부르심에 대답하는 것은 그의 삶을 오직 파편으로서가 아니라 전체로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대의에 헌신하는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셋째로, 그리스도인은 현행 고급예술 제도로부터 계속해서 터져 나오는 궁극성 주장에 대해 저항해야만 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다. 예술은 인간 실존의 의미를 우리에게 제공해주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것을 한다. 예술은 하나님이 되기 위해 높아지는 길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께 봉사하도록 의도된 것이다. 예술은 인간의 영광이 아니다. 그것은인간의 존엄뿐 아니라 인간의 타락도 드러내 보여준다. 예술가들의 공동체는 새로운 인류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공동체가 그것이다. 예술은 인간을 해방해주는 구세주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 분이다.
교회, 즉 하나님의 백성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이 역사 속에서 해야 할 임무는 첫째로 하나님의 갱신 사역인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 대해 증거하는 것이다. 이는 인간 실존의 갱신을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하시고 계신 일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둘째로 교회의 임무는어디서나 모든 인간들을 그들 실존의 모든 차원에 있어 봉사함을 통해서 갱신을 가져오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 즉 악과 쓸쓸함을 폐하고 인간의 삶 속에 정의와 샬롬을 가져오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 셋째로 교회는 그것이 가진 새 생명, 참되고 진정한 생명의 실존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도록 부름 받았다. 그 자체의 존재 속에서 억압이 없는 정치적 구조가 어떤 모습일지를 증거하도록, 그 자체의 존재 속에서 시샘하는 경쟁이 없는 학문이 어떤 모습일지를 증거하도록, 그 자체의 존재 속에서 국가적 다양성을 통합하는 동시에 초월하는 인간 공동체가 어떤 모습일지를 증거하도록, 그 자체의 존재 속에서 분열시키는 대신 하나되게 하는 예술과 심미적 누추함 대신 심미적 기쁨을 환경이 어떤 모습일지를 증거하도록, 그리고 그 자체의 존재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이 바르게 예배될 수 있는지를 증거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회는 어디서나 모든 인간들에게 회개하고 믿고 이 세상에서 이 하나님의 백성에 합류하도록 촉구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 4부 고급예술 제도를 대하는 자세 2장 참여
관련이미지
표지

본문

본문

본문


본문

본문

본문

배송 안내
- 배송비 3,000원 ·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보통 2일 이내 출고 가능 (입금일 기준)
주말·공휴일 제외, 인쇄/배송기간 별도. - 배송사: 로젠택배
- 도서산간 지역은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 안내
- 상품 수령 후 30일 이내 반품 가능 (상품 불량·오배송의 경우 제외)
- 반품 불가 사유:
- 고객 귀책으로 상품이 훼손·오염된 경우
- 포장 개봉으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사용·일부 소비로 상품 가치가 감소한 경우
- CD·DVD·도서 등 복제 가능 상품의 포장을 개봉한 경우
- 반품 배송비: 왕복 배송비 고객 부담 (상품 불량·오배송 시 당사 부담)
- 교환·반품 문의: 02-460-0721 · 1:1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