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32910697 열린책들
카산드라의 거울 02
[원제] LE MIROIR DE CASSANDRE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 임호경
열린책들 · 2010-11-26   125*197 · 46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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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볼 수 있을까?


볼 수 잇다면 그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카산드라의 거울』은 한국인 김예빈이 주연급으로 등장한다는 사실 때문에, 그리고 그동안의 작품들과는 성격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 때문에 일찍부터 화재를 모았다. 과학적 상상력과 신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기존 작품의 계보를 이으면서도, 사실적인 묘사로 <현실 사회>의 이슈들에 직접 다가서고 있다는 점이 <새로운 베르베르>를 느끼게 만든다. <쓰레기 하치장>을 주요한 무대의 하나로 삼아 현대 문명을 은유하고, 그 속에 밴 <현실의 악취>까지 고스란히 담아 적지 않은 충격을 던진다.
작품의 화두는 <미래>다. 우리는 미래를 볼 수 있는가? 볼 수 있다면 그 미래를 바꿀 수 있는가? 주인공 카산드라는 미래의 재앙을 예언하는, 그러나 자신의 과거는 전혀 모르는 소녀다. 고아 기숙 학교를 막 탈출했고 자폐증까지 있는 그녀의 예언을 믿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의지할 대상이라고는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혹은 스스로 사회를 버린 네 명의 노숙자뿐. 그들과 함께 재앙을 막으려 시도하는 카산드라의 몸부림은 온갖 극적인 모험으로 이어진다. 인류의 미래를 구하려는 여정과 예언 능력의 비밀을 간직한 과거를 쫓는 여정이 병치되어 흘러가고, 자폐증 소녀의 독백과 격렬한 액션이 극적 대조를 이루며 펼쳐진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Bernard Werber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다.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국립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평론을 발표해 오다가, 1991년 120여 차례의 개작을 거친 『개미』를 출간,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다. 이후 『타나토노트』, 『뇌』, 『파라다이스』,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등 수많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써냈다. 그의 작품은 3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천만 부 가까이 판매되었다.


옮긴이 임호경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 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8대학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에 대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5,6권), 앙투안 갈랑의 『천일야화』, 알랭 플레셰르의 『도끼와 바이올린』, 로렌스 베누티의 『번역의 윤리』, 롤랑 르 몰레의 『조르조 바사리』, 다니엘 살바토레 시페르의 『움베르트 에코 평전』, 에마누엘 부라생의 『중세의 기사들』, 뱅상 포마레드의 『들라크루아』, 세르주 티스롱의 『작은 물건들의 신화』, 조르주 샤르파크의 『신비의 사기꾼들』등이 있다.


그린이 홍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애니메이션 「마리 이야기」의 원화를 담당했고,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등 게임 회사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포털 사이트 다음에 「도로시 밴드」를 연재하며 본격적인 만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2007년 단행본으로 출간된 『도로시 밴드』(전3권)는 2009년 프랑스어판으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그 밖에 단편집 『고양이 장례식』이 있다.

목차


‣ 현재의 이야기(계속)
‣ 과거의 이야기

‧ 작가의 말
‧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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