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95059843 종려가지
가족을 축복하는 읽는기도 100일
(저자) 한치호
종려가지 · 2015-08-15   152*224 · 12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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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하고, 축복을 받는 임마누엘의 공동체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최초의 기관이었으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처음 장소였다. 아울러 인간이 세상에서 복을 경험하는 최초의 자리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의 선조들은 부모가 서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기를 소원하였고, 그 은혜로 자녀들을 축복하였다. 그들에게 있어서 가족이 함께 거하는 가정은 축복의 장소였던 것이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아야 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하여 자녀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의 말씀에 청종하는 삶을 가정에서 가르쳤다. 대대로 아버지들은 하나님의 복이 가족들에게 임하도록 하는 거룩한 의무를 지니고 있었다.
우리는 가족이 누리는 하나님의 복에 민감해야 한다. 그것은 복을 받아서 ‘나 혼자 잘 먹고, 잘 지내자’는 이기주의적인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아야, 이 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 거저 받은 복이므로, 복이 필요한 이들에게 거저 주기도 해야 한다.
가족을 축복하는 기도는 언제, 어떻게 간구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간구하는 내용보다는 축복을 비는 우리 자신에게 먼저, 주목하신다. 그러므로 자신의 심령이 가장 가난하게 되는 시간에 무릎을 꿇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보여 지는 곳보다는 자신과 하나님만의 만남이 경험되는 골방이 좋다.
자신을 사람들로부터 외롭게 한 골방에 들어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목마름으로 자신을 내려놓는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때, 눈물이 나게하시면 눈물을 흘리면서, 소리를 내어 부르짖게 하시면 부르짖으면서 축복할 때, 응답의 역사를 나의 것으로 확신하게 된다.

- 가능한대로 하나님께 간절함으로 다가가고, 가족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하여 축복을 비는 기도를 하자.
- 기도의 틀에 생각을 맞추려 하기보다는,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토로하는 간구를 하자.
- 나의 간구에 하나님의 응답이 있음을 확신한 후에야 눈을 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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