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65041991 규장
주님 기도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저자) 다니엘 김
규장 · 2021-05-04   128*188 · 2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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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드리신 기도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
주님이 친히 가르치신 기도!


그 기도에 담긴 깊은 의미를 알면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_마 6:8,9



[출판사 서평]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소서!”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기도다. 그 안에는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그 방향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 담겨 있다. 그런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가 오늘날 어떻게 고백 되고 있는가? 주기도문을 고백하면서 어떤 은혜도, 감격도 사라진 지 오래다. 그저 예배 순서의 하나로만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주기도문이 종교예식의 틀 안에 갇혀 있지 않은, 생명의 말씀이자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내용 하나하나를 깊이 묵상하고 세심하게 살펴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계획, 우리에게 주시는 사명을 전해준다.
우리가 주님의 뜻을 정확하게 이루어드리려면, 주님의 뜻을 바로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주기도문의 내용을 온전히 이해함으로써 우리의 방식이 아닌 주님의 방식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될 줄 믿는다.


[본문 중에서]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는
사람의 말이 아니다

생명의 말씀이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다.
우리 신앙의 방향성이다. 믿음의 경주를 달려내기 위한 원동력이다.

​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 대해서는 무감각하지만, 사람의 말에는 열광한다.
우리의 입술에 담기는 ‘주기도문’은
예배 순서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을 때가 너무 많다.
이처럼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은 비본질에 덮이고,
사람의 말이 강단을 정복해가고 있다.
그곳에 모여드는 사람들은 소금물을 마시는 것과 다름없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는 무언가 채워지는 듯하나,
돌아서면 영적으로 갈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나는 경험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깊이 들어갈 때,
나의 영혼은 소생되었고, 삶의 우선순위는 견고해졌으며,
인생의 수수께끼는 그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주님의 가족들과
이 기도를 나누고 싶다. 사람의 말이 아니라,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 귀를 기울여보고 싶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다니엘 김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의 사명자로 온전히 살아내는 것은 나의 힘으로, 나의 노력으로 되지 않음을 순간순간 깨닫는다. 그래서 호흡과 같이 기도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예수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그 기도를.
수도 없이 고백하고 암송하는 주기도문. 그런데 주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그 기도를 올리는 데 어떤 감동도, 감격도, 은혜도 사라진 지 오래다. 그러나 저자는 경험했다. 주기도문으로 깊이 들어갈 때 영혼이 소생되는 것을. 그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주기도문의 간구 하나하나를 깊이 묵상함으로 세심하게 살펴,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계획,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마음을 전한다. “주기도문의 아름다움은 특히 기도의 내용이 행동의 요구로 즉각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두드러진다. 주기도문의 각 간구는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지만, 그 기도를 마치고 일어날 때는 임무를 가지고 그 현장을 떠나는 것이다.”
그렇다. 저자의 말처럼 주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기도는 의례를 위한 단순한 기도문이 아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이 자녀에게 바라시는 기도와 삶의 방향이 담겨 있다. 우리가 날마다 마음을 다해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기도로 깊이 들어갈 때, 그 기도는 우리를 예수님의 방향으로, 하나님나라의 길로, 사명을 감당하는 자리로 이끌 것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열 살 때 재일교포 2세인 아버지의 고향 일본으로 간 그는, 국제학교에 다니던 중학생 시절부터 매주 후쿠오카 시내에서 복음을 전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찰스턴에 위치한 더 시타델(The Citadel)에 입학, 졸업 후 시카고 트리니티신학대학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M. Div.)을 다니며 한인교회 전도사로 사역했고, 2007년 2월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 ‘복음, 선교, 다시 오심’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온전한 예배자를 길러내는 예수세대운동(JGM: Jesus Generation Movement)의 대표를 맡고 있다.

목차

Prologue

chapter 1
하늘 아버지께 드리는 자녀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chapter 2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기도하라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chapter 3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chapter 4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기도하라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chapter 5
우리의 삶을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chapter 6
죄 사함을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 죄를 사하여주옵소서!”

chapter 7
끝까지 승리하기 위하여 기도하라
“시험에 들게 마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Epilogue

책 속으로

기도의 출발점은 ‘하나님은 누구신가’여야만 한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서 찾아보자. 우리 주님은 기도의 가장 초입 부분에서 기도의 대상을 분명히 하고 계신다. --p.27

따라서 우리의 기도는 “우리 아버지”로 인한 안심과 “하늘에 계신” 분께 나아가는 긴장감이 공존해야 한다.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포근함과 그 임재 앞에 고꾸라져 엎드러지는 경외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한없는 친밀함과 무한한 우러러봄이 동시에 묻어나야 한다. --p.42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간구는 주님의 이름이 더럽힘을 받지 않게 해달라는 뜻이다. 이 안에는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도록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라는 애타는 호소가 깔려 있다. --p.59

그분이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하여야 그분과의 교제가 깊어질 수 있다. 그분의 본질을 닮아야 그분과 동행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기도는 주님의 거룩하심에 동참시켜달라는 기도다. --p.63

따라서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나라가 임하시오며”라는 간구는, 주께서 우리 삶의 왕이 되어달라는 요청과 마찬가지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질서가 세워지며, 하나님의 정권이 시행되기를 바란다는 간절한 고백이다. --p.71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라고 주님이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는 단순한 기도가 아니다. 기도가 우리 입술에서 고백됨과 동시에 우리의 행위로 연결되는 기도문을 주님이 알려주신 것이다. --p.114

그래서 주기도문에서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그분의 뜻을 먼저 구하고, 그것이 확실한 토대로 세워지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기도가 우리의 양식과 우리의 죄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간구이다. --p.121

여기서 ‘일용할 양식’이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훈련하시는 도구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떡을 주심으로 그 백성을 시험하고 계시단 사실이다. --p.136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는 분이시기에,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지만, 그것이 나의 임무로 배당된다는 것이다. 기도의 현장에 올 때는 간구로 주님께 아뢰지만, 기도의 현장을 떠날 때는 임무를 띤 자로 내가 파송된다는 뜻이다. --p.169

“우리가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라는 간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본성을 점검하거나 확인하지 말아 달라는 뜻이 아니다. 혹은 우리가 연단을 피해가게 해달라는 요청도 아니다. 이 간구는 우리가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이다.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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