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70801889 동해출판
위대한 가르침
(저자) L N .톨스토이 / 박현석 · 박선경
동해출판 · 2009-04-30 140*184 · 672p
동해출판 · 2009-04-30 140*184 · 67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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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일 세상을 읽는 지혜
• • 이 책은 수많은 책과 잠언집 중에서 내가 뽑은 여러 가지 사상을 수록한 것이다.
이름이 없는 것은, 저자명이 기록되지 않은 잠언집 속에서 뽑은 것이거나, 혹은 내 자신의 말이다. 그 외의 말들에는 전부 저자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그것을 수록할 때 어떤 책에서 뽑았는지를 명기하지 않았다.
또 나는 종종 원서가 아닌 외국어판을 이용해서 중역(重譯)하기도 했기 때문에 내가 번역한 것은 원서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점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원작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긴 문장 속에서 하나하나의 사상을 뽑아낼 때, 나는 인상의 명백성과 통일성을 위해서 약간의 단어나 명제를 생략하거나 때로는 어떤 단어를 다른 단어로 대신했을 뿐만 아니라 완전히 내 자신의 단어로 표현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니라, 내가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 목적은 원작자의 말을 그대로 앵무새처럼 번역해 놓는 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저자들의 위대하고 뛰어난 사상적 은혜를 받으면서 가능한 한 많은 독자들에게 더욱 좋은 사상과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손쉽게 매일 읽을 수 있는 책을 제공한다는 점에 있기 때문이다.
독자 여러분들이 주야로 이 책을 접하면서, 나 자신이 이 책을 만들면서 경험한 것과 같은, 그리고 지금 새로이 매일 이 책을 접함으로 해서, 또 더욱 나은 제2판 작성을 위한 정진의 과정에서 경험하고 있는 것과 같은 숭고하고 유익한 감정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1908년 3월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_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 이 책은 수많은 책과 잠언집 중에서 내가 뽑은 여러 가지 사상을 수록한 것이다.
이름이 없는 것은, 저자명이 기록되지 않은 잠언집 속에서 뽑은 것이거나, 혹은 내 자신의 말이다. 그 외의 말들에는 전부 저자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그것을 수록할 때 어떤 책에서 뽑았는지를 명기하지 않았다.
또 나는 종종 원서가 아닌 외국어판을 이용해서 중역(重譯)하기도 했기 때문에 내가 번역한 것은 원서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점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원작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긴 문장 속에서 하나하나의 사상을 뽑아낼 때, 나는 인상의 명백성과 통일성을 위해서 약간의 단어나 명제를 생략하거나 때로는 어떤 단어를 다른 단어로 대신했을 뿐만 아니라 완전히 내 자신의 단어로 표현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니라, 내가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 목적은 원작자의 말을 그대로 앵무새처럼 번역해 놓는 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저자들의 위대하고 뛰어난 사상적 은혜를 받으면서 가능한 한 많은 독자들에게 더욱 좋은 사상과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손쉽게 매일 읽을 수 있는 책을 제공한다는 점에 있기 때문이다.
독자 여러분들이 주야로 이 책을 접하면서, 나 자신이 이 책을 만들면서 경험한 것과 같은, 그리고 지금 새로이 매일 이 책을 접함으로 해서, 또 더욱 나은 제2판 작성을 위한 정진의 과정에서 경험하고 있는 것과 같은 숭고하고 유익한 감정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1908년 3월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_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L N .톨스토이 Lev Nikolaevich Tolstoi
1828 8월 28일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출생.
1849 농민 자제를 위한 학교를 설립.
1852 장편 『유년시절』 탈고.
1854 『소년시절』 진중에서 집필.
1861 야스나야 폴랴나 농민학교 세움. 교육잡지 『야스나야 폴랴나』 발행.
1862 소피야 안드레예브나와 결혼.
1863 『코사크 사람들』 발표.
1864 첫 톨스토이 ‘작품집 제1·2권’이 나옴.
1869 『전쟁과 평화』 발표
1875 『안나 카레니나』 발표.
188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발표.
1884 6월 첫 가출.
1885 소피야 부인이 『톨스토이 작품집』 전12권 간행.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바보 이반』 등을 창작.
1886 『이반 일리이치의 죽음』 발표. 『달걀 만한 씨앗』, 『회개한 죄인』등 발표.
1887 중편 『빛이 있는 동안 빛 속을 걸어라』집필.
1891 ‘톨스토이 전집’ 간행.
1899 『부활』 발표.
1901 폐렴을 앓아 중태에 빠짐.
1904 『유년시절의 추억』 탈고.
1906 10월 『위대한 가르침』 간행.
1910 (82세) 아내에게 마지막 쪽지를 적어 놓고 가출. 11월 20일 오전 6시 5분 영면.
옮긴이|박선경
성심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잡지사 기자를 거쳐 지금은 교직에 몸담고 있다.
아이들 교육에 힘쓰는 한편, 평소 관심을 가져왔던 고전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작업에
참가했다. 풍부한 지식으로 깊이 있는 해석을 가했다.
옮긴이|박현석
목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에이전트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어리석은 자의 철학』, 『오만과 편견』, 『월든』 등 다수가 있다.
1828 8월 28일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출생.
1849 농민 자제를 위한 학교를 설립.
1852 장편 『유년시절』 탈고.
1854 『소년시절』 진중에서 집필.
1861 야스나야 폴랴나 농민학교 세움. 교육잡지 『야스나야 폴랴나』 발행.
1862 소피야 안드레예브나와 결혼.
1863 『코사크 사람들』 발표.
1864 첫 톨스토이 ‘작품집 제1·2권’이 나옴.
1869 『전쟁과 평화』 발표
1875 『안나 카레니나』 발표.
188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발표.
1884 6월 첫 가출.
1885 소피야 부인이 『톨스토이 작품집』 전12권 간행.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바보 이반』 등을 창작.
1886 『이반 일리이치의 죽음』 발표. 『달걀 만한 씨앗』, 『회개한 죄인』등 발표.
1887 중편 『빛이 있는 동안 빛 속을 걸어라』집필.
1891 ‘톨스토이 전집’ 간행.
1899 『부활』 발표.
1901 폐렴을 앓아 중태에 빠짐.
1904 『유년시절의 추억』 탈고.
1906 10월 『위대한 가르침』 간행.
1910 (82세) 아내에게 마지막 쪽지를 적어 놓고 가출. 11월 20일 오전 6시 5분 영면.
옮긴이|박선경
성심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잡지사 기자를 거쳐 지금은 교직에 몸담고 있다.
아이들 교육에 힘쓰는 한편, 평소 관심을 가져왔던 고전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작업에
참가했다. 풍부한 지식으로 깊이 있는 해석을 가했다.
옮긴이|박현석
목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에이전트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어리석은 자의 철학』, 『오만과 편견』, 『월든』 등 다수가 있다.
목차
1월 JANUARY * 15
2월 FEBRUARY * 73
3월 MARCH * 125
4월 APRIL* 183
5월 MAY * 239
6월 JUNE * 289
7월 JULY * 341
8월 AUGUST * 401
9월 SEPTEMBER * 450
10월 OCTOBER * 507
11월 NOVEMBER * 559
12월 DECEMBER * 613
2월 FEBRUARY * 73
3월 MARCH * 125
4월 APRIL* 183
5월 MAY * 239
6월 JUNE * 289
7월 JULY * 341
8월 AUGUST * 401
9월 SEPTEMBER * 450
10월 OCTOBER * 507
11월 NOVEMBER * 559
12월 DECEMBER * 613
책 속으로
『삶을 두려워 마라.
우리의 인생은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어야만 한다.』
『우리가 인생에 대해서 불만을 느끼게 되는 주요한 원인은,
우리에게는 그 어떤 것도 침범할 수 없는 행복을 가질 권리가
있으며 그러한 행복을 향수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라고
제멋대로 억측하는 데 있다.
우리에게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쁨에 넘친
여러 가지 인생의 행복이 주어져 있는데도 인생에는
기쁨이 적다고 말한다.
우리에게는 영혼과 육체, 두 세계와의 교류라는 지극히
커다란 삶의 기쁨이 주어져 있는데도 왜 인생은 이렇게도
짧은 것일까, 왜 끝이 오는 걸까, 좀 더 계속하고 싶은데라고 말한다.
만약 우리가 사랑을 통해서 영혼과 육체의 양쪽 세계와
교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받은 인생의 커다란 기쁨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평가하기만 한다면 그 이상의 것은 결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것이다.』
『만약 사람이 ‘세계는 왜 존재하며, 나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일까?’라는 문제를 밝히기 위해서 자신의 이성을 사용한다면 그는 일종의 구토감, 일종의 현기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인간의 지혜는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그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것은 인간에게 이성이 부여된 것은 그러한 문제에 답하기 위해서가 아니며, 그러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 자체가 이성의 방황을 의미한다는 뜻이다. 이성은 단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풀 수 있을 뿐이다. 그 대답은 명확한 것이다. ‘나와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라는 것이 그 대답이다. 그에 대한 가능성은 살아 있는 모든 생물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주어져 있다. 그 문제가 해결되면 ‘왜? 어째서?’라는 물음은 의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인간에게는 세 부류가 있다. 첫 번째는 명료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아무것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며, 두 번째는 자신들이 어렸을 때부터 배워 온 것만을 믿는 사람들이며, 세 번째는 자신들이 마음속으로 의식하고 있는 도덕률만을 믿는 사람들이다. 세 번째 부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현명하고 가장 강한 사람들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배워 온 것만을 믿는 사람들은 그에 비해서 총명함도 강인함도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간으로서의 중요한 소질을 잃은 것은 아니다. 즉, 어떤 아주 높은 자,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 자, 우리에게 선한 생활을 요구하는 자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자아의 포기와 선행을 요구하고 있는 매우 숭고한 영적 존재로서의 신, 혹은 기적을 행하는 니콜라이, 어느 쪽이든 상관은 없지만 어쨌든 그러한 어떤 자에게 호소하는 농가의 여자가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 즉 이치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은 무엇 하나 인정하려 들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진리에 가까이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어야만 한다.』
『우리가 인생에 대해서 불만을 느끼게 되는 주요한 원인은,
우리에게는 그 어떤 것도 침범할 수 없는 행복을 가질 권리가
있으며 그러한 행복을 향수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라고
제멋대로 억측하는 데 있다.
우리에게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쁨에 넘친
여러 가지 인생의 행복이 주어져 있는데도 인생에는
기쁨이 적다고 말한다.
우리에게는 영혼과 육체, 두 세계와의 교류라는 지극히
커다란 삶의 기쁨이 주어져 있는데도 왜 인생은 이렇게도
짧은 것일까, 왜 끝이 오는 걸까, 좀 더 계속하고 싶은데라고 말한다.
만약 우리가 사랑을 통해서 영혼과 육체의 양쪽 세계와
교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받은 인생의 커다란 기쁨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평가하기만 한다면 그 이상의 것은 결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것이다.』
『만약 사람이 ‘세계는 왜 존재하며, 나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일까?’라는 문제를 밝히기 위해서 자신의 이성을 사용한다면 그는 일종의 구토감, 일종의 현기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인간의 지혜는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그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것은 인간에게 이성이 부여된 것은 그러한 문제에 답하기 위해서가 아니며, 그러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 자체가 이성의 방황을 의미한다는 뜻이다. 이성은 단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풀 수 있을 뿐이다. 그 대답은 명확한 것이다. ‘나와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라는 것이 그 대답이다. 그에 대한 가능성은 살아 있는 모든 생물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주어져 있다. 그 문제가 해결되면 ‘왜? 어째서?’라는 물음은 의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인간에게는 세 부류가 있다. 첫 번째는 명료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아무것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며, 두 번째는 자신들이 어렸을 때부터 배워 온 것만을 믿는 사람들이며, 세 번째는 자신들이 마음속으로 의식하고 있는 도덕률만을 믿는 사람들이다. 세 번째 부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현명하고 가장 강한 사람들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배워 온 것만을 믿는 사람들은 그에 비해서 총명함도 강인함도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간으로서의 중요한 소질을 잃은 것은 아니다. 즉, 어떤 아주 높은 자,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 자, 우리에게 선한 생활을 요구하는 자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자아의 포기와 선행을 요구하고 있는 매우 숭고한 영적 존재로서의 신, 혹은 기적을 행하는 니콜라이, 어느 쪽이든 상관은 없지만 어쨌든 그러한 어떤 자에게 호소하는 농가의 여자가 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 즉 이치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은 무엇 하나 인정하려 들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진리에 가까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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