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63600710 복 있는 사람
사막에 샘이 넘쳐흐르리라
[원제] Streams in the Desert
(저자) L. B. 카우만(Lettie Burd Cowman) / 김동완
복 있는 사람 · 2011-12-08   142*223 · 6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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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인생의 사막을 지나는 순례자들이 들려주는 위로
[원제] Streams in the Desert


「주님은 나의 최고봉」과 함께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아 온 묵상집의 고전!



인생의 힘든 시기를 지나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참된 소망을 전해 주는 책이다. 저자 L. B. 카우만 여사가 고난중에도 은혜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성경 말씀과 경건서적, 찬송시를 읽고 얻은 영적 감동과 영감을 틈틈이 기록하고 선별하여 이 한 권에 담았다. 카우만 여사가 지대한 영향을 받은 찰스 스펄전을 비롯하여 조지 뮬러, 앤드류 머레이, 존 번연 등 믿음의 선진들이 남긴 주옥같은 글도 함께 실려 있다. 이 책은 출간된 지 85년이 지났지만,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과 함께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아 온 묵상집의 고전이다.


“더 이상 기댈 데 없고,
든든한 산성 먼지처럼 무너져 내리며,
하나님의 다스림 외에는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을 때,
그때가 바로 믿을 때입니다.
여러분과 나의 길,
눈으로 말고 믿음으로 걸읍시다.
사방천지 빛 하나 없는 밤,
믿음이 빛 되는 시간입니다.”



이 책 「사막에 샘이 넘쳐흐르리라」의 지속적인 생명력은 성경의 진리에 엄격히 기반한 글들을 선정한 결과입니다. 나는 개정판 편집자로서 원본의 의미를 바꾸지 않으면서도 그 아름다움을 지켜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몇 년 전 나는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편집하면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 책에도 그에 못지않은 공이 들어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과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모두 아시는 독자들께서는 아마, 지금까지도 여전히 베스트셀러로 남아 있는 이 두 권의 매일묵상집이 서로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일단 이 두 책의 원본은 같은 시기에 출간되었습니다(「사막에 샘이 넘쳐흐르리라」는 1925년,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1927년). 그리고 여러 글들을 묶고 자신의 글을 더해 이 책을 편집한 L. B. 카우만 여사와 오스왈드 챔버스는 같이 사역했습니다. 카우만 여사는 남편과 함께 선교사로 일본에 있었고 챔버스는 설교하러 그곳에 갔는데, 그때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게다가 두 사람 모두, 1800년대 후반 영국의 위대한 설교가 찰스 스펄전에게 지대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챔버스는 스펄전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구원의 지식에 이르렀고, 카우만 여사 역시 어느 누구의 글보다 스펄전의 주옥같은 글들을 더 많이 선별해서 이 책에 실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이 책을 기쁘게 읽으시리라 믿습니다. 이 책을 붙들고 작업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나를 놀랍도록 보살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 역시 보살펴 주시기를 빕니다. 나는 이 책에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직접 보았습니다. 우리 각 사람의 가슴에 닿는 그분 말씀의 소망과 격려와 위로와 힘을 직접 겪어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 책의 영감스러운 통찰이, 인생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동안 여러분에게 "사막에 흐르는 시냇물"과 같으리라고 나는 믿습니다.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사 35:6).
_ '개정판 서문' 중에서


이 책의 특징 ━━━
성경의 진리에 기반한 글들로 구성된 말씀 묵상집
찰스 스펄전, 조지 뮬러, 앤드류 머레이 등 믿음의 선진들이 남긴 주옥같은 글을 이 한 권으로 맛볼 수 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과 함께 깊은 사랑을 받아 온 묵상집의 고전


대상 독자 ━━━
인생에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그리스도인
깊이 있는 말씀 묵상으로 한 해를 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성도를 상담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L. B. 카우만 Lettie Burd Cowman, 1870-1960

인생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앞서 일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가까이에서 경험한 믿음의 여인이다. 이십대에 주님께 온전히 회심하고 남편 찰스 카우만과 함께 중국과 일본에서 1905년 동양선교회(Oriental Missionary Society)를 설립, 사역하던 중 남편 찰스 카우만의 건강이 악화되어 부부는 결국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남편을 지극한 정성으로 간병하면서 카우만 여사는, 근심과 염려, 질병의 고통에서도 위로를 주시는 은혜의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카우만 여사는 성경 말씀과 경건서적, 찬송시를 읽고 얻은 영적 감동과 영감을 틈틈이 기록하고 선별하여 이 책을 펴냈다. 광야의 일상을 지나는 순간순간에도 선하신 하나님은 앞서 가셔서 그분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우리를 들어 인도하시고, 마침내 사막에 꽃을 피우시며, 우리 믿음의 인생행로를 선으로 바꾸심을, 카우만 여사는 이 책 「사막에 샘이 넘쳐흐르리라」를 통해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출간된 지 85년이 지났지만,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과 함께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아 온 묵상집의 고전이다. 아흔이 될 때까지 선교와 문서사역을 감당하던 카우만 여사는 1960년 부활주일 아침,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옮긴이 김동완

신학과 불문학을 전공했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잔인한 자비」「고백」(복 있는 사람),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물댄 동산 같은 내 영혼」(요단) 등 다수가 있다.

목차

개정판 헌사
개정판 서문
저자 L. B. 카우만 여사의 말

1월 하나님께 가까이
2월 기쁨으로 하늘의 빛 기다리고
3월 사막에서 솟아나는 샘물
4월 겸손히 자기 십자가를 지는 자
5월 하나님의 벗이 된다는 것
6월 폭풍을 타고 오는 노래
7월 먹구름 너머로 햇빛 쏟아부으시고
8월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다
9월 나 사막을 건너는 날
10월 내가 주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11월 우리의 두 눈 감사로 빛나는도다
12월 거룩한 영광의 노래와 함께

인용저자 색인
성경구절 색인
주제 색인

책 속으로

오늘 여러분은 어떤 계절을 맞고 있습니까? 건기를 겪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곧 많은 비가 내린다는 신호입니다. 먹장구름의 계절을 지나고 있습니까? 이 계절만 지나면 역시 많은 비가 옵니다.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 33:25). “내가……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소낙비라는 점을 주목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온갖 종류의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모든 축복은 금사슬 고리처럼 줄줄이 달려 나올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주시면 위로의 은혜도 같이 옵니다. “복된 소낙비”를 보내시는 것입니다. 건기의 초목처럼 마르고 시든 여러분들이여, 이제 눈을 들어 위를 보십시오. 여러분의 잎과 꽃들을 활짝 펴서 하나님의 거룩한 비를 받으십시오.
_ ‘1월 8일’ 중에서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께 얼마나 단단히 매달려 있는지, 혹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얼마나 단단히 붙들고 계신지 평소에는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마귀가 온힘을 다해 우리를 끌어가려 할 때 알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우리를 끌어당기시는 그리스도의 오른손을 느낍니다.
큰 고난이라 해서 늘 큰 죄의 형벌은 아닙니다. 그것은 종종 하나님의 크나큰 선물로서 오는 시련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날카로운 연장으로 당신의 보석을 깎고 거친 줄칼로 다듬습니다. 그분께서 특별히 사랑하사 아름다운 보석으로 다듬으시려는 성도들은 흔히 자신들에게 닿는 그분의 연장을 느낄 것입니다.
기꺼이 증언하건대, 나는 하나님의 공방에 있는 어느 것보다 주님의 불과 망치와 줄칼에 한결 더 빚졌습니다. 하나님의 회초리가 아니었으면 내가 도대체 뭘 배우기나 했을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듭니다. 내가 주님께로부터 배우는 교실이 가장 어두울 때 나는 가장 잘 보게 됩니다.
_ ‘4월 12일’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당신 백성의 기도의 중심에 응답하십니다. 이는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함이고, 또한 그리스도인들의 영원하고 영적인 부요를 공급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아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 오는 간구자들을 단 한 차례도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가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명확히 인식하지 못할 뿐, 기도의 응답은 이미 오고 있습니다. 겨울 동안 땅 밑에 있는 씨앗은 거의 죽은 듯 눈에 띄지 않지만, 다가올 봄과 수확기를 위해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늦는다 해서 반드시 믿음의 시험으로만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한 상황은 또한, 우리의 간구를 거부하시는 것이 명백해 보일 때조차 우리가 꿋꿋한 신뢰를 보임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_ ‘6월 16일’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청량한 소나기처럼 다가와 불기운을 몰아내지 않겠습니까? 말씀이 방화복처럼 열기를 막아 주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고난더러 한번 와 보라고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셨습니다. "가난이여, 너는 내 집으로 들어올 수 있겠지만 내 집에는 이미 하나님께서 계시고 또한 나를 택하셨다. 질병이여, 너는 내 삶에 들어올 수 있겠지만 내게는 이미 약이 준비되어 있으니,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셨다." 눈물의 골짜기에서 무슨 일이 생기든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셨음을 나는 압니다.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여, 예수께서 함께 계시니 무서워 맙시다. 여러분의 모든 불의 시련 끝나기까지 그분께서 함께 계심은 여러분의 가장 큰 위로요 안전입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자녀로 택하신 자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내가 너와 함께 있어”(창 26:24). 이 틀림없는 약속의 말씀을, 지금 “고난의 풀무불”을 겪고 있는 택하신 자들에게 주셨습니다.
_ ‘7월 9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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