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85915533 두레시대
들으라 이스라엘아 - 김진홍 묵상집09
(저자) 김진홍
두레시대 · 2003-05-01   신국판 · 19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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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

'들으라, 이스라엘아'로 시작되는 신명기 6장 4절의 말씀은 구약 성경 전체를 대표할 만큼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는 히브리어로 '쉐마, 이스라엘'입니다. 모든 영적 이스라엘이 들어야될 하나님의 말씀이라 해서 '쉐마'라고 말합니다. 원문에는 '들으라'가 먼저 나오기 때문에 '쉐마, 이스라엘' 이렇게 시작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님 여호와시니"(신 6:4)

누군가 일컫기를 한국교회의 위기는 강단의 위기라 했습니다. 각 교회의 강단에서 설교되는 말씀이 약하거나 그르게 설교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목회자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설교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또한 성도들은 말씀을 따라 살아가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이 책은 그동안 설교한 내용 중에서 구약성경의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룻기에 대해 주제 중심으로 설교한 내용을 모은 글입니다.
저는 설교를 하거나 성경공부를 인도할 때 몇 가지 기준을 두고 준비합니다.
첫째가 쉽게 한다는 원칙입니다. 아무리 중요한 내용이라도 듣는 이나 읽는 이가 이해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글자 그대로 '소귀에 경 읽기'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어떻게 하면 누구든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전할까를 염두에 둡니다.
둘째는 어떻게 하면 즐겁게 하느냐는 원칙입니다. 먼저 전하는 사람이 즐거워야하고 또 듣는 사람이 즐거워야 합니다.
그래서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이나 성경공부에 출석하는 사람들이 즐겁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는 깊이 있게 전하자는 생각입니다. 성경 말씀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측량할 수 없는 깊이가 있습니다. 그렇게 깊은 진리의 세계를 우리의 묵상과 공부가 모자라 깊이 없게 전한다는 것은 일종의 죄 짓는 일에 해당합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읽는 독자들이 쉽게, 즐겁게 읽고, 또 깊이있는 말씀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기를바라며 이 글을 서문에 대신합니다.

-2003년 4월 25일 두레교회 목사 김진홍-

저자 및 역자 소개

김진홍

'노동자 목사'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그냥 책상머리에 끄적인 글이 아니라, 끝내주게 재미있고 진솔한 이야기, 발로 뛰며 써낸 이야기를 띄웁니다.
노상 실패하고 절망해서 실로 '꼴지박사'라 할만한 그가 두 아들 민혁이 애민이에게 하던 얘기를 이제 우리에게 넉넉한 웃음거리로 전합니다.
경북 청송에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계명대학 철학과를 졸업했고 이러 장로회 신학대학을 마쳤습니다.
그 후 청계천에 있던 빈민촌에 활빈교회를 개척한 이래 70년대 민주화 운동에 예언자적 눈물을 남겼습니다. 그 고난의 시기인 70년대에 남양만으로 철거민들과 함게 집단이주하여 1986년에 남양만 두레마을을 이루고 현재 활빈교회담임목사와 두레마을 대표로 있습니다.
첫저서 [새벽을 깨우리로다]를 내고 절망 속에서 빛나는 예언자적 지성을 보여준 그는 이외에 설교집 [행동하시는 하나님][정금같이 나오리라],[영적 지도자류 사는 길]과 ][김진홍 생각]시리즈 등으로 온 몸으로 사는 이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목차

여는 글

1. 창세기의 신앙
2. 출애굽기의 신앙
3. 레위기의 신앙
4. 훈련의 책, 민수기
5. 축복의 책, 신명기
6. 여호수아의 신앙
7. 사사기의 신앙
8. 룻기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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