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84303775 KMC
꽃우물에 따뜻한 교회가 있네
(저자) 박인환
KMC · 2008-03-14 150*193 · 199p
KMC · 2008-03-14 150*193 · 19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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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마을 한켠에 서서 새벽마다 종소리를 들려주고 있는 화정교회가 곧 당신들의 교회라고 생각하며
사랑하고 있습니다. 아직 교회에 나오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그분들마저도 '우리교회'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동네에는 '화정교회'라는 말이 없습니다.
'교회' 도는 '우리교회'만 있을 뿐입니다.
본문속으로
이제 교회를 새로 지어야 하기에 옛 예배당과 함께 커튼도 치워야 합니다. 20년이나 달려 있던 다 낡은 헝겊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그것 역시 태우든지 재활용 청소차에 실어 보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커튼은 권사님 내외가 젊은 시절 땀 흘리며 모든 돈 150만 원으로 만든 커튼입니다. 그 속에 담긴 정성과 헌신의 마음을 생각하면 낡아서 버려야 할 헝겊이 아니라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귀한 보물처럼 여겨집니다. 이 커튼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문 22p
교인도 많지 않았고 따라서 건축 헌금도 충분치 못한 가운데 지은 예배당이기에, 크고 화려하게 지은 예배당과 외형적으로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담긴 정성과 아름다운 봉사는 어느 교회의 예배당보다도 찬란하게 빛납니다. 저는 요즘 새로 지을 예배당에 담겨질 교인들의 정성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문 60p
돈을 벌어서 불쌍한 노인들을 위한 시설을 만드는 것이 소원이라는 서집사님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혹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사를 갔으면서도 여전히 화정동 노인들을 섬기는 집사님의 삶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니 말입니다.
-본문 109p
저자 및 역자 소개
박인환 목사는
1957년 2월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났다.
1979년 감리교신학대학 학부를 졸업하고
1987년 같은 대학의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회천교회를 개척 담임하였고,
육군군목과 필동교회 부담임목사를 역임하였다.
1989년 9월부터 오늘까지 화정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때론 자전거를 메고 갈 수도 있다」(도서출판 한생명, 2001년)
역서로는 「감리교영성생활의 뿌리」
(성서연구사, 1994년/원제:「Devotional Life In The Wesleyan Tradition」)가 있다.
1957년 2월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났다.
1979년 감리교신학대학 학부를 졸업하고
1987년 같은 대학의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회천교회를 개척 담임하였고,
육군군목과 필동교회 부담임목사를 역임하였다.
1989년 9월부터 오늘까지 화정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때론 자전거를 메고 갈 수도 있다」(도서출판 한생명, 2001년)
역서로는 「감리교영성생활의 뿌리」
(성서연구사, 1994년/원제:「Devotional Life In The Wesleyan Tradition」)가 있다.
추천의 글
세월이 흐를수록 교인들의 진심을 깨달으며 사랑이 깊어졌음을 고백하는 그는 나에게도 싫증이 나지 않는 친구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싶은데,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성도들을 뭉텅이로 여기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양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가면서 체크하는 목자의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얼마나 많이 모이는가 머릿수만 세어서 통째로 다루는 경우와 얼마나 다른지... 게다가 교회를 다니지 않는 마을의 모든 이들가지 아우르는 정신에는 감동을 먹습니다. 나의 소박한 소망은 '좋은 목사'가 되는 것인데, 그는 정말 좋은 목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성도들은 '성공한 목사'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잊을 때가 많거든요
-한영제 목사(좋은교회)
박인환 목사와 저는 어려서부터 친구입니다. 제가 아는 저자는 말에 책임지는 신실한 사람이며, 고향을 잃어버린 현대 도시인들에게 고향을 찾아 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또 자유주의 시장논리와 성장 이데올로기에 물들어 가는 오늘의 병든 교회 현실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세워가는 영성의 사람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교인들의 아름다운 신앙의 발자취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선교 열저을 밑거름으로 하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조용히 고백해 냅니다. 글에는 사람의 인격과 향기가 담깁니다. 책을 잃으면서 다시 한 번 그의 인격과 향기를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야기들이, 꽃우물에서 계속 샘솟아 오르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현대의 목마른 영혼들을 소생시키는 귀한 보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명동 목사(현덕중앙교회)
삶은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 또한 삶을 만든다. 이야기란 사건적 요소인 시간과 사물적 요소인 공간, 그리고 사람이 뒤엉켜 빚어내는 흔적의 기록이다. 망각의 강 속으로 가라앉는 기억을 불러 내 불멸의 순간으로 만드는 것이 이야기꾼의 역할이다. 그런 의미에서 박인환 목사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꽃우물마을과 교인들은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낯설지 않은 장소로 변한다. 장소에 대한 기억은 그 장소를 점유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 의해 늘 새롭게 갱신되게 마련이다. 이야기 속에 들어오는 순간 사물조차도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화정교회에 걸린 측백나무 십자가, 참나무 설교대, 성찬상, 새 예배당 한 구석에 자리한 옛 예배당의 벽돌 등이 건네는 이야기에 내 가슴이 뭉클하다.
- 김기석 목사(청파교회)
-한영제 목사(좋은교회)
박인환 목사와 저는 어려서부터 친구입니다. 제가 아는 저자는 말에 책임지는 신실한 사람이며, 고향을 잃어버린 현대 도시인들에게 고향을 찾아 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또 자유주의 시장논리와 성장 이데올로기에 물들어 가는 오늘의 병든 교회 현실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세워가는 영성의 사람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교인들의 아름다운 신앙의 발자취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선교 열저을 밑거름으로 하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조용히 고백해 냅니다. 글에는 사람의 인격과 향기가 담깁니다. 책을 잃으면서 다시 한 번 그의 인격과 향기를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야기들이, 꽃우물에서 계속 샘솟아 오르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현대의 목마른 영혼들을 소생시키는 귀한 보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명동 목사(현덕중앙교회)
삶은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 또한 삶을 만든다. 이야기란 사건적 요소인 시간과 사물적 요소인 공간, 그리고 사람이 뒤엉켜 빚어내는 흔적의 기록이다. 망각의 강 속으로 가라앉는 기억을 불러 내 불멸의 순간으로 만드는 것이 이야기꾼의 역할이다. 그런 의미에서 박인환 목사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꽃우물마을과 교인들은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낯설지 않은 장소로 변한다. 장소에 대한 기억은 그 장소를 점유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 의해 늘 새롭게 갱신되게 마련이다. 이야기 속에 들어오는 순간 사물조차도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화정교회에 걸린 측백나무 십자가, 참나무 설교대, 성찬상, 새 예배당 한 구석에 자리한 옛 예배당의 벽돌 등이 건네는 이야기에 내 가슴이 뭉클하다.
- 김기석 목사(청파교회)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우리교회에는 아직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교회에는 아직 이야기가 있습니다
너빌마을 통장님
이 커튼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게 남은 것 전부예요
네 집 팔아 교회 빚 갚자
이야기가 있는 잔치
죽음을 각오한 용기
새해를 맞으며
아, 부자 교회 목사님이시군요
어떤 헌금
때론 자전거를 메고 갈기여
서운한 일 투성이
본인은 알려지기 원치 않지만
양젖 이야기
모두 귀한 것들인데
V.I.P
선물도 받았어요
빨갱이와 빨강이
두 번재 이야기 - 어설퍼도 귀한 예배당
여름성경학교와 추어탕
떠나보내는 마음
어설퍼도 귀한 예배당
재활용
그들이 교회를 완전히 떠난 것은 아니다
능구렁이 술
85만 8천 원
제가 대신 사과합니다
다르면서도 같은 헌금
아이, 깜짝이야
천당 같은 곳
등나무를 옮기면서
돈 때문에
와이셔츠
나를 보고 사시우
떡 하나가
없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랬더라면 좋았을 것을
세 번째 이야기 - 꽃우물 우체통
까치밥
지붕터산에서
우리 육신의 어머니를!
항상 '죄송한' 집사님
반의 반만 더 하면
그것은 결코 손해가 아니더라
숨겨지는 것은 없다
추석이 무서워
100주년 기념 예배당 첫 예배
봉헌예배
화정동에는 '화정교회'는 없고 '우리교회'만 있습니다
망원경
꽃우물 우체통(1) 그냥 하나 만들어 보았다가
꽃우물 우체통(2) 핑계거리 생긴 김에
꽃우물 우체통(3) 말은 그렇게 했지만
꽃우물 우체통(4) 누구 좋으라고 만든 건데?
한 평의 여유
네 번째 이야기 - 갯잎이 변하여 의자 되다
우정의 헌금 500만 원
측백나무 십자가
참나무 설교대와 성찬상
땅이 꼬였다가
이자까지 붙여서
청동종과 무쇠종
장리쌀(1) 교회 건축을 하려고
장리쌀(2) 잘 모르겠네
장리쌀(3) 즐겁지 않은 추억
풋풋하고 맑은 이야기
항상 다시 시작이다
명아주 지팡이(1) 지팡이를 생각하며
명아주 지팡이(2) 장 탁사님의 명아주
명아주 지팡이(3)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생각 차이
명아주 지팡이(4) 우리 목사님이 만들어 주셨어요
여보, 쌀이 없어졌어요
이름값을 잘하자
나 죽거들랑!
허무와 행복 사이
우리교회에는 아직 이야기가 있습니다
너빌마을 통장님
이 커튼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게 남은 것 전부예요
네 집 팔아 교회 빚 갚자
이야기가 있는 잔치
죽음을 각오한 용기
새해를 맞으며
아, 부자 교회 목사님이시군요
어떤 헌금
때론 자전거를 메고 갈기여
서운한 일 투성이
본인은 알려지기 원치 않지만
양젖 이야기
모두 귀한 것들인데
V.I.P
선물도 받았어요
빨갱이와 빨강이
두 번재 이야기 - 어설퍼도 귀한 예배당
여름성경학교와 추어탕
떠나보내는 마음
어설퍼도 귀한 예배당
재활용
그들이 교회를 완전히 떠난 것은 아니다
능구렁이 술
85만 8천 원
제가 대신 사과합니다
다르면서도 같은 헌금
아이, 깜짝이야
천당 같은 곳
등나무를 옮기면서
돈 때문에
와이셔츠
나를 보고 사시우
떡 하나가
없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랬더라면 좋았을 것을
세 번째 이야기 - 꽃우물 우체통
까치밥
지붕터산에서
우리 육신의 어머니를!
항상 '죄송한' 집사님
반의 반만 더 하면
그것은 결코 손해가 아니더라
숨겨지는 것은 없다
추석이 무서워
100주년 기념 예배당 첫 예배
봉헌예배
화정동에는 '화정교회'는 없고 '우리교회'만 있습니다
망원경
꽃우물 우체통(1) 그냥 하나 만들어 보았다가
꽃우물 우체통(2) 핑계거리 생긴 김에
꽃우물 우체통(3) 말은 그렇게 했지만
꽃우물 우체통(4) 누구 좋으라고 만든 건데?
한 평의 여유
네 번째 이야기 - 갯잎이 변하여 의자 되다
우정의 헌금 500만 원
측백나무 십자가
참나무 설교대와 성찬상
땅이 꼬였다가
이자까지 붙여서
청동종과 무쇠종
장리쌀(1) 교회 건축을 하려고
장리쌀(2) 잘 모르겠네
장리쌀(3) 즐겁지 않은 추억
풋풋하고 맑은 이야기
항상 다시 시작이다
명아주 지팡이(1) 지팡이를 생각하며
명아주 지팡이(2) 장 탁사님의 명아주
명아주 지팡이(3)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생각 차이
명아주 지팡이(4) 우리 목사님이 만들어 주셨어요
여보, 쌀이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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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거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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