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60970922 규장
죽기 살기로 성경 읽기 - 치열하게 말씀 앞에 선 280일간의 기록
(저자) 김영표
규장 · 2008-01-20   153*215 · 2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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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내가 살기 위한 마지막 선택!!
어려움을 이겨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다 실패했다.
가난한 마음으로 성경을 붙잡은 바로 그 순간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났다!

실체이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치열한 몸부림!
말씀이 내 삶의 실체가 된 후 내 안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혹은 순차적으로 일어난 크고 작은 일들을 적어 내려갔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주신 비전을 더욱 굳게 잡게 되었다!
·일하는 방식과 형태가 뚜렷이 달라졌다!
·계획대로 안 되어도 상관없다!
·말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눈빛이 변하기 시작했다!
·이전과 다른 권위를 부여받았다!
·사역의 지경이 눈에 띄게 넓어지기 시작했다!
·무엇인가를 간구하면 어느새 이루어져 있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내가 가진 것을 내어놓은 것이 아깝지 않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체적으로 받게 되었다!
·두려운 사람도 없고 부러운 사람도 없다!
·주님만 있으면 내게는 그 어디나 하늘나라이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치유와 변화의 내용들, 살기 위해서 읽었을 뿐이고 믿음 하나만 지켜주셔도 감지덕지한데 아버지는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선물들까지 한없이 부어주셨다.
-본문중에서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김영표


수많은 예배를 인도하고 찬양을 불렀다. 그러나 성령의 기름이 아닌 자아의 기름을 짜내며 사역했기에 늘 갈급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열 살 난 아들에게 “아빠가 예수 믿는 사람인 것 같아?”라고 물어보았다가 “글쎄”라는 충격적인 대답을 듣고 기도의 골방으로 나아갔다. ‘나 하나만으로 정말 만족하느냐’는 주님의 음성에 대답하지 못했다. 이내 터져 나온 눈물과 회개의 통곡 속에서 무언의 음성을 들었다. ‘말씀 앞에 직면하라!’ 주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였다.
그렇게 280일간 죽기 살기로 성경을 읽는 여정이 시작되었다. 그 시간 동안 말씀이신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렸으며, 하나님과의 연합만이 인생의 목적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 ‘목사라면 당연히 말씀을 읽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주변 사람들의 빈정거림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성경을 읽는 것은 은혜로만 가능한 일임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죽기 살기로 성경 읽기!’를 외치며 매일같이 쏟아지는 하늘의 만나를 풍성히 누리고 있다.

2년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선교사역을 하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예수원 가는 길>이란 음반을 만들었다. 지난 10년간 ‘에즈37 찬양인도자학교’를 맡아 신실한 예배자를 양성하고자 노력해왔다. 서울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는 지구촌 교회 예배부 담당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다.

추천의 글

성경 읽기는 성도의 기본기입니다. 이것을 누가 모르겠습니까? 문제는 성경 읽기가 삶이 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말씀에서 기도도 사역도 나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결단이 ‘죽기 살기로 성경 읽기’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 책은 저자의 고백이요, 신앙 간증입니다. 이 책은 성경 읽기의 기술을 가르치는 책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 읽기가 어떻게 삶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저자 자신이 그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진지한 예배인도자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진지한 예배자입니다. 저는 그런 저자의 모습에 늘 감동을 받습니다. 그것은 그의 맑고 진지한 영성의 열매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자가 진실로 이런 책을 쓸 자격이 있다고 믿습니다.
옛날 영성의 선배들도 신앙의 기본을 ‘렉치오 디비나’, 곧 ‘거룩한 독서’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일 오늘날의 모든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이 거룩한 습관을 회복한다면 진실로 한국교회는 부흥의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죽기 살기로 그런 결단을 할 때에 말입니다. 저도 함께 그 결단을 지지하겠습니다.
_이동원(지구촌 교회 담임 목사)

저는 한국교회의 적잖은 예배인도자들에게서 너무나 자주 속이 허하다는 느낌을 받아왔습니다. 감성은 넘쳐나나 그 안에 콘텐츠가 없고, 멜로디는 화려하나 지식이 없고, 가사와 멘트는 무성하나 하나님 말씀은 없다는 느낌 말입니다. 온전한 예배는 영성과 지성이 통합된 예배입니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예배는 ‘말씀의 위상’이 계속해서 격하되어왔습니다. 찬양이 곧 예배로 불리면서 강단사역과 설교를 대치해버리는 듯한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지요. 정말 위기인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제가 잘 알고 존경하는 한 목사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영표 예배인도가 아주 달라졌어요! 예전에도 좋았지만, 이번에는 확실히 영감과 파워가 기름붓듯이 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청년들도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저는 곧바로 전화를 해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긴 있었더군요. 그 스토리가 바로 ‘죽기 살기로 성경 읽기’입니다. 예배와 관련해 위기의식을 한창 느끼고 있을 때 이 책을 보며 저는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김영표 목사의 결단과 변화는 모든 예배인도자들에게 전염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배가 살아납니다!
_고직한(선교사, YOUNG2080 대표)

“예수님이면 충분합니다. 예수님이면 됩니다.”
김영표 목사는 늘 이렇게 고백합니다. 찬양할 때도, 기도할 때도 말입니다. 귀여운 곰돌이 푸 같기도 하고, 비장함과 진지함을 겸비한 애국지사 같기도 한 젊은 목회자가 노래하는 예수님 사랑과 소박한 일상에서 약속의 땅 이스라엘에 이르기까지 그를 닮고자 하는 갈망, 그 진리에 들어가고자 하는 열정의 여정이 담긴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안에 오직 예수만으로 충만해지는 즐거움의 기름부음을 느꼈습니다. 예수님만으로 충분한 천국의 만족을 배웁니다.
_김우현(다큐멘터리 감독, 《팔복1, 2》, 《하늘의 언어》 저자)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말씀 앞에 서다
골방의 눈물
최선이냐 전부냐
말씀의 전신 거울 앞에 서다


280일간의 기록
40일째 주님이 하신다
85일째 달갑지 않은 손님
115일째 내일 일은 난 몰라요
150일째 5개월 전부터요
154일째 끊을 수 없는 사랑
167일째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힘
179일째 아이라 말하지 마라
200일째 올 것이 왔다
207일째 말씀이 풍성히 거하면
210일째 너는 좌편이냐 우편이냐
228일째 이스라엘, 이스라엘
230일째 예배하라
245일째 나의 광야로 가다
254일째 기록된 바
265일째 배고픔, 모든 욕망의 다른 이름
271일째 농부가 나쁜 직업이냐
275일째 연합의 기쁨
280일째 그 명령의 이유


주님이 하셨다
복을 나누고 흘려보내라
첫 번째 <너. 영. 화.>
40일만 해보세요
나를 나 되게 하시는 아버지


에필로그
저자의 말
부록-간증

책 속으로

“아들! 아들이 생각할 때 아빠가 예수님 잘 믿는 사람 같아?”
아들은 아무 말 없이 한동안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내가 재촉하듯 다시 물었다.
“네가 볼 때 아빠가 정말 예수님 믿는 사람 같냐고….”
하지만 아이는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하는 듯 조그마한 입술을 오물오물할 뿐이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저렇게 미적거리는 걸까?’
나는 아이가 이런 대답을 준비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당연히 아빠는 예수님 믿는 사람이죠, 방금 전까지 목이 터져라 예수님을 외치면서 찬양인도도 했잖아요. 수요일 낮 예배랑 저녁 예배, 금요심야기도회, 주일 1, 2, 3, 4, 5, 6, 7부 예배, 아빠가 섬기지 않는 예배가 어디 있어요? 그것도 모자라서 쉬는 월요일에도 나랑 놀지도 못하고 다른 집회에 가서 예배인도하고 오잖아요. 이런 아빠가 예수님 믿는 사람이 아니면 도대체 누가 예수님 믿는 사람이겠어요? 아빠는 분명히 예수님 믿는 사람 맞아요!”
적어도 이 정도의 대답을 기대했던 나는 곧이어 나온 아이의 대답에 돌처럼 굳어버리고 말았다.
“글쎄요….”
잘못 들은 게 아닐까 싶어 다시 물었다.
“뭐라고?”
변함없는 아들의 대답.
“글쎄….”
이 말은 내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말이 아닌가? 이어 아이는 열 살짜리의 입에서 나왔다고는 믿기 어려운 말들을 내게 쏟아냈다. 마치 돌아가신 선지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나서 내게 이야기하는 것만 같았다.
“내가 아빠 속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하나님만 아시죠! 그리고 아빠 속마음은 아빠가 나보다 더 잘 알잖아요!”
(8-11p. 프롤로그)


‘전부와 최선’
비록 이 두 단어가 5밀리미터 정도의 미세한 차이를 가졌다 할지라도 그 차이를 없애지 않는 한 같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가깝지만 영원히 서로 다른 길을 가는 평행선처럼 말이다.
성경을 더욱 정확히 보고 즐거워하며 말씀이 결론이 되도록 살았더라면 주님이 나의 최선이 아닌 나의 전부란 믿음으로 살았을 텐데… 아쉬움보다 그 이상의 죄송함이 밀려왔다. 아니, 그 이상의 어떤 힘이 나를 엄습했다.
‘나는 그동안 말씀을 어떤 가치로 여기며 살아온 것일까?’
1년 전부터 이른 아침마다 말씀을 읽기 위해 교회로 가던 아내와 아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소리 없이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주님.
‘죽기 살기로 치열하게 말씀 앞에 서라!’
그것은 명령이었다. 그 명령은 매우 강력해서 어쩌면 주님과 연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버려지기 직전에 거저 주어진 마지막 기회.
(28-29p.)


‘이런 몸 상태에서 읽는 것보다 정신이 맑아졌을 때 읽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이어 찾아온 최대의 유혹,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미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였다.
‘이렇게 읽어 내려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난 곧장 그러한 생각들을 부숴버렸다.
부어 있는 얼굴, 충혈된 눈동자,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몸뚱이,
교회 권사님들이 보면 분명 “아이고, 목사님 좀 쉬세요”라며 뜯어말릴 육신의 모양새다.
그러나 하나님 다음으로 내가 나를 가장 잘 안다.
지금 나의 문제는 육체적 피로의 문제 이전에 두 마음이 싸우고 있는 것이다.
‘읽어야 한다’와 ‘읽기 싫다’의 싸움,
‘직면해야 한다’와 ‘직면하기 싫다’의 영적 전쟁인 것이다.
(69-70p)


“40일만 죽기 살기로 치열하게 말씀을 읽어보세요.
숨겨놓았던 1퍼센트 때문에 주님을 향한 99퍼센트가 위험한 지경에 놓일 수 있습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변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찾아 바로 십자가에 못 박으세요.
말씀 앞에 직면하려고 죽기 살기로 치열한 행동들을 하게 되면 처음과 달리 얼마 지나지 않아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분명 세상은 말씀 읽을 틈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분주한 일들이 더 생기고, 예상치 못했던 일들도 생길 것입니다.
말씀 읽는 것이 무의미해지고 아무런 은혜가 되지 않아 자신이 미련하게 보일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러한 마음이 들면 들수록 더욱더 간절히 말씀을 읽으십시오. 그때 복음의 능력과 비밀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어느새 치유되어 있는 나, 변화되어 있는 나를 보게 될 것입니다.
내 안에 주님을 향한 멈출 수 없는 사랑, 그 불이 있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성령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175-177p.)


며칠 후 나에게 진짜 큰일이 일어났다. 마음이 설레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얼굴에는 마냥 미소가 가득했다. 진정한 애인이 생긴 것이다!
그렇게 나는 멀리서 짝사랑만 했던 주님과 사귀기 시작했다. 주님의 마음이 어떠한지, 주님의 관심이 무엇인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또 무엇인지, 내 마음은 온통 주님을 향한 생각으로 가득 찼다. 감사한 것은 나 혼자만의 짝사랑이 아니라 주님 또한 그러하시다는 사실이었다. 아니,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주님이 나를 더욱더 사랑하고 계셨다.
그러기에 주님은 내게 무엇인가 하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같이 있자고 하신다. 모든 염려는 내게 맡기고 함께 걷자고 하신다.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 실컷 나누며 놀자 하신다. 참으로 좋고 자상하신 주님, 나의 진정한 아빠이시다. 이제 나는 아버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은 감당할 수 있는 것만 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말씀 앞에 나아가 주님과의 사귐을 놓지 않는다면 감당할 수 있는 일의 크기 또한 늘어나리라.
지금도 내 삶엔 해결해야 할 어려움들이 있다. 내가 감당해야 할 사람들도 여전히 내 옆에 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것들이 예전처럼 힘겹지 않다. 주님은 내 안에 나는 주님 안에 있기 때문이다. 감사한 것은 나의 두 딸들이 엄마의 애인인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전에는 그렇게 맺어주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았는데 말이다.
(부록-간증, 199-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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