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93474213 포이에마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예수들
[원제] Rejesus: A Wild Messiah for a Missional Church
(저자) 마이클 프로스트, 앨런 허쉬 / 홍병룡
포이에마 · 2009-12-11 152*211 · 346p
(저자) 마이클 프로스트, 앨런 허쉬 / 홍병룡
포이에마 · 2009-12-11 152*211 · 3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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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 • 예수의 실제 삶과 오늘날의 기독교는 과연 얼마나 일치하는가? 예수의 야성적인 영성과 어울리지 않는 교회의 규율과 관행에 대한 도발적 문제 제기. 세월을 거치며 개인의 편견과 경험의 한계에 의해 왜곡되고 뒤틀린 예수상에 대한 역사적 고찰. 복음서로 돌아가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중심으로 교회를 재구성하고 사명을 재조정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치열하게 논증하는 마이클 프로스트 교수의 대표작이다. 종교성에 파묻혀 창시자에게서 멀어진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다시 예수에게 돌아와 작은 예수로 사는 길을 안내하는 세밀한 지도와 같은 책!
• 출판사 리뷰 • • •
“예수는 경배의 대상이 아니라 순종의 대상이며
우리의 구원자일 뿐 아니라 삶의 안내자요 실제적인 모델이다!”
그리스도인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는 과연 얼마나 일치하는가?
예수의 야성적인 영성과 어울리지 않는 교회의 규율과 관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세월을 거치며 개인의 편견과 경험의 한계로 인해 왜곡되고 뒤틀린 예수상을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통해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이를 바탕으로 근엄한 교리의 갑옷에 갇혀 박제가 되어가는 교회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복음서로 돌아가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중심으로 교회를 재구성하고 사명을 재조정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종교성에 파묻혀 창시자에게서 멀어진 교회가 예수에게 돌아와 작은 예수로 사는 길을 안내하는 세밀한 지도와 같은 책이다!
“예수라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사람들은 대개 점잖고 세련된 예수를 상상하지만, 그것은 복음서에서 증언하는 예수의 참 모습이 아니다. 예수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길들여진 인물이 아니라 야성적인 사람이었고, 종교적 기득권층을 위협하는 위험한 인물이었다. 따라서 저자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를 새롭게 만나려면 예수에게 덧씌운 중산층 교양인의 가면을 벗기고, 복음서가 증언하는 진정한 예수의 얼굴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교회는 그동안 예수를 너무 신성시한 나머지 좇을 대상이 아니라 경배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게 했다. 이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구원자로 모실 뿐 아니라 인생의 안내자로 삼고 그분을 좇는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의 눈을 통해 볼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의 삶에 깊이 개입하시는 하나님, 예수의 선교 사역에 동참하기로 헌신한 제자들의 공동체, 하나님의 형상을 간직한 세상의 진면목을 바로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교회가 예수를 되찾는 기나긴 여정의 출발점이다.
예수의 길과 기독교의 연관성 탐구
서구교회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온 마이클 프로스트와 앨런 허쉬는 현격하게 다른 세 가지 이야기로 독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첫 번째는 KKK단 일파인 ‘백색의 기사단’이 ‘미시시피를 침략한 니그로-공산주의자들’에 대한 테러를 결의하는 장면이다. 네쇼바 카운티에서 민권 운동가 세 명을 처형함으로써 미시시피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이들이 자기들의 구국적 행동에 힘을 공급해달라고 기도하는 모습은 같은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에게 당혹감을 안겨준다. 다음은 성 베드로 성당과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을 방문한 저자들이 건물을 둘러보는 광경이다. 웅장하고 화려한 성 베드로 성당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던 저자들은 어느 순간 씁쓸함을 감추지 못한다. 위압적인 건물 어디에서도 복음서가 강력한 필치로 묘사한 소박하고 혁명적인 목수,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종교 시설인 동시에 러시아의 승리를 기념하는 역사적 건축물로 설계된 이 건물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충신의 사랑을 얻으려고 러시아 황제들 및 장군들과 경쟁하는 인물로 비쳐진다.
도입부 이야기를 통해 저자들은 과연 2000년 전 유대 땅에 사셨던 나사렛 예수와 훗날 그분의 이름으로 세워진 종교 사이에 과연 어떤 연속성이 있느냐고 묻는다. 더 큰 문제는 예수의 이름을 내거는 종교와 예수라는 이름 사이의 불연속성이 특정 교회와 교단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는 데 있다. 가톨릭과 개신교 가릴 것 없이 예전에는 물론이고 비교적 최근에 교회 갱신을 내걸고 우후죽순 일어난 기독교 운동들마저도 예수가 걸었던 급진적인 혁명의 길을 화려한 종교 현상으로 바꾸어놓았다.
왜곡되고 뒤틀린 예수 이미지 비판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사고하고 그분의 삶과 가르침을 좇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왜 예수를 따른다는 사람들이 예수가 걸었던 길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가는 것일까? 심지어 그렇게 다른 삶의 방식과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 사이에서 아무런 갈등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백인우월주의를 내세우는 KKK단은 예수의 이름으로 인종차별과 폭력을 일삼고, 나치 독일 당시 루터교회 교인들은 한 입으로는 예수를 말하고 한 입으로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예수에게서 유대교 개혁가의 모습이나 마지막 선지자의 모습을 찾고 싶어 하는 이들은 아주 쉽게 그런 예수상을 찾아냈다. 폭력을 지지하는 이들은 예수를 혁명가로 그린 반면, 톨스토이와 그 제자들은 예수를 무저항의 선생으로 보았다. 뉴에이지 학자들에게는 예수가 비법을 전수하는 인물이었고, 전통적인 사회질서를 반대하는 이들에게 예수는 일상에 대항하는 전사였고, 인종주의자에게는 아리아 인종에 속한 갈릴리 사람이었다. 이렇듯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따르고 싶은 예수의 모습을 그려놓고 거기에서 위안을 찾는다.
따라서 교회가 아무 편견 없이 그 창시자에게 돌아가려면, 이제까지 예수에 대해 품고 있던 부정확한 가정들을 버리고 복음서가 증언하는 ‘예수’라는 인물을 재발견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온유하고 부드러운 예수 이미지가 많은 신자들에게 위안과 격려를 준 게 사실이지만, 이제는 성경에 기록된 내용에 착념하여 용감한 자세로 우리를 흔들고, 혼란스럽게 하고, 당혹스럽게 하는 낯선 예수를 만나야 한다.
복음서에서 발견하는 예수의 제자도
교회에 나가 예수를 경배하는 사람은 많은데 그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자들은 적다. 혹시 우리가 예수를 너무 거룩한 분으로만 생각하고 우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라 여긴 나머지, 그가 지닌 강인함, 은혜, 용기, 상상력을 갖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를 따르라’는 예수의 명령 앞에 머리로 동의하면 그뿐 반드시 그렇게 살 필요는 없다고 합리화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저자들은 복음서 어디에서도 예수가 우리에게 존경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분이 우리에게 요구한 것은 순종뿐이었다. 그러므로 예수를 본받으려면 가장 먼저 복음서를 읽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인생의 안내자요 실제적인 모델로 삼아 복음서에서 발견한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구현된 가치관을 수용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렇게 예수를 본받는 삶이 바로 ‘작은 예수’의 삶이다. 떡 몇 개와 생선 몇 마리로 수천 명을 먹이는 능력은 예수에게만 있지만, 우리는 작은 예수로서 손 대접과 관대함의 가치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실천해야 한다. 많은 대중에게 복음을 전할 능력은 없을지라도 거짓에 대항해 진실을 말하겠다고 다짐하며 살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죄를 위해 대신 죽을 수는 없어도 이타심과 희생과 고난을 끌어안는 삶을 살려고 몸부림쳐야 한다. 예수가 자신의 공동체를 변혁시켰듯이, 작은 예수들이 온 세상에 스며들어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것이 이 책에서 저자들이 꿈꾸고 소망하는 바인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삶이기 때문이다.
• 출판사 리뷰 • • •
“예수는 경배의 대상이 아니라 순종의 대상이며
우리의 구원자일 뿐 아니라 삶의 안내자요 실제적인 모델이다!”
그리스도인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는 과연 얼마나 일치하는가?
예수의 야성적인 영성과 어울리지 않는 교회의 규율과 관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세월을 거치며 개인의 편견과 경험의 한계로 인해 왜곡되고 뒤틀린 예수상을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통해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이를 바탕으로 근엄한 교리의 갑옷에 갇혀 박제가 되어가는 교회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복음서로 돌아가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중심으로 교회를 재구성하고 사명을 재조정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종교성에 파묻혀 창시자에게서 멀어진 교회가 예수에게 돌아와 작은 예수로 사는 길을 안내하는 세밀한 지도와 같은 책이다!
“예수라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사람들은 대개 점잖고 세련된 예수를 상상하지만, 그것은 복음서에서 증언하는 예수의 참 모습이 아니다. 예수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길들여진 인물이 아니라 야성적인 사람이었고, 종교적 기득권층을 위협하는 위험한 인물이었다. 따라서 저자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를 새롭게 만나려면 예수에게 덧씌운 중산층 교양인의 가면을 벗기고, 복음서가 증언하는 진정한 예수의 얼굴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교회는 그동안 예수를 너무 신성시한 나머지 좇을 대상이 아니라 경배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게 했다. 이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구원자로 모실 뿐 아니라 인생의 안내자로 삼고 그분을 좇는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의 눈을 통해 볼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의 삶에 깊이 개입하시는 하나님, 예수의 선교 사역에 동참하기로 헌신한 제자들의 공동체, 하나님의 형상을 간직한 세상의 진면목을 바로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교회가 예수를 되찾는 기나긴 여정의 출발점이다.
예수의 길과 기독교의 연관성 탐구
서구교회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온 마이클 프로스트와 앨런 허쉬는 현격하게 다른 세 가지 이야기로 독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첫 번째는 KKK단 일파인 ‘백색의 기사단’이 ‘미시시피를 침략한 니그로-공산주의자들’에 대한 테러를 결의하는 장면이다. 네쇼바 카운티에서 민권 운동가 세 명을 처형함으로써 미시시피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이들이 자기들의 구국적 행동에 힘을 공급해달라고 기도하는 모습은 같은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에게 당혹감을 안겨준다. 다음은 성 베드로 성당과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을 방문한 저자들이 건물을 둘러보는 광경이다. 웅장하고 화려한 성 베드로 성당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던 저자들은 어느 순간 씁쓸함을 감추지 못한다. 위압적인 건물 어디에서도 복음서가 강력한 필치로 묘사한 소박하고 혁명적인 목수,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종교 시설인 동시에 러시아의 승리를 기념하는 역사적 건축물로 설계된 이 건물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충신의 사랑을 얻으려고 러시아 황제들 및 장군들과 경쟁하는 인물로 비쳐진다.
도입부 이야기를 통해 저자들은 과연 2000년 전 유대 땅에 사셨던 나사렛 예수와 훗날 그분의 이름으로 세워진 종교 사이에 과연 어떤 연속성이 있느냐고 묻는다. 더 큰 문제는 예수의 이름을 내거는 종교와 예수라는 이름 사이의 불연속성이 특정 교회와 교단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는 데 있다. 가톨릭과 개신교 가릴 것 없이 예전에는 물론이고 비교적 최근에 교회 갱신을 내걸고 우후죽순 일어난 기독교 운동들마저도 예수가 걸었던 급진적인 혁명의 길을 화려한 종교 현상으로 바꾸어놓았다.
왜곡되고 뒤틀린 예수 이미지 비판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사고하고 그분의 삶과 가르침을 좇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왜 예수를 따른다는 사람들이 예수가 걸었던 길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가는 것일까? 심지어 그렇게 다른 삶의 방식과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 사이에서 아무런 갈등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백인우월주의를 내세우는 KKK단은 예수의 이름으로 인종차별과 폭력을 일삼고, 나치 독일 당시 루터교회 교인들은 한 입으로는 예수를 말하고 한 입으로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예수에게서 유대교 개혁가의 모습이나 마지막 선지자의 모습을 찾고 싶어 하는 이들은 아주 쉽게 그런 예수상을 찾아냈다. 폭력을 지지하는 이들은 예수를 혁명가로 그린 반면, 톨스토이와 그 제자들은 예수를 무저항의 선생으로 보았다. 뉴에이지 학자들에게는 예수가 비법을 전수하는 인물이었고, 전통적인 사회질서를 반대하는 이들에게 예수는 일상에 대항하는 전사였고, 인종주의자에게는 아리아 인종에 속한 갈릴리 사람이었다. 이렇듯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따르고 싶은 예수의 모습을 그려놓고 거기에서 위안을 찾는다.
따라서 교회가 아무 편견 없이 그 창시자에게 돌아가려면, 이제까지 예수에 대해 품고 있던 부정확한 가정들을 버리고 복음서가 증언하는 ‘예수’라는 인물을 재발견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온유하고 부드러운 예수 이미지가 많은 신자들에게 위안과 격려를 준 게 사실이지만, 이제는 성경에 기록된 내용에 착념하여 용감한 자세로 우리를 흔들고, 혼란스럽게 하고, 당혹스럽게 하는 낯선 예수를 만나야 한다.
복음서에서 발견하는 예수의 제자도
교회에 나가 예수를 경배하는 사람은 많은데 그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자들은 적다. 혹시 우리가 예수를 너무 거룩한 분으로만 생각하고 우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라 여긴 나머지, 그가 지닌 강인함, 은혜, 용기, 상상력을 갖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를 따르라’는 예수의 명령 앞에 머리로 동의하면 그뿐 반드시 그렇게 살 필요는 없다고 합리화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저자들은 복음서 어디에서도 예수가 우리에게 존경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분이 우리에게 요구한 것은 순종뿐이었다. 그러므로 예수를 본받으려면 가장 먼저 복음서를 읽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인생의 안내자요 실제적인 모델로 삼아 복음서에서 발견한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구현된 가치관을 수용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렇게 예수를 본받는 삶이 바로 ‘작은 예수’의 삶이다. 떡 몇 개와 생선 몇 마리로 수천 명을 먹이는 능력은 예수에게만 있지만, 우리는 작은 예수로서 손 대접과 관대함의 가치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실천해야 한다. 많은 대중에게 복음을 전할 능력은 없을지라도 거짓에 대항해 진실을 말하겠다고 다짐하며 살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죄를 위해 대신 죽을 수는 없어도 이타심과 희생과 고난을 끌어안는 삶을 살려고 몸부림쳐야 한다. 예수가 자신의 공동체를 변혁시켰듯이, 작은 예수들이 온 세상에 스며들어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것이 이 책에서 저자들이 꿈꾸고 소망하는 바인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삶이기 때문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마이클 프로스트 Michael Frost
오스트레일리아 몰링대학의 마이클 프로스트 교수는 장기 침체에 빠진 서구 교회의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포스트모던 시대에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실험하는 이론가이자 실천가이다. 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운동과 새로운 시도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지만, 저자는 이런 운동들이 대부분 마차를 말 앞에 두는 것처럼 순서가 뒤바뀐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평가하고, 교회의 창시자인 예수에게 돌아가는 본질적인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교회 가운데 하나인 Small Boat Big Sea라는 선교 공동체를 세우고 기성 교회의 형식을 탈피하여 식탁 교제, 문화 활동, 사회참여를 매개로 구성원들이 서로를 돌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실험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일상, 하나님의 신비》, 《바보 예수》, 《새로운 교회가 온다》, 《위험한 교회》 등이 있다.
지은이|Alan Hirsch
선교 전략가, 선교사, 작가, 몽상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열정적인 리더로서 변화하는 문화 지형을 파악하고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통전적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 양육과 교회 개척을 위해 FORGE라는 훈련 단체를 세우고 호주 지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해 새로운 교회 흐름을 분석하고 미래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교회가 소외 계층을 섬길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 현재 풀러 신학교에서 강의하며 미국에서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마이클 프로스트와 함께 《새로운 교회가 온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예수들》을 집필했다.
옮긴이|홍병룡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IVP 대표 간사로 일했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 학문연구소, 오스트레일리아 옥스퍼드 선교 센터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소명》, 《완전한 진리》, 《여성 그대의 사명은》, 《기독교 교리를 다시 생각한다》 등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몰링대학의 마이클 프로스트 교수는 장기 침체에 빠진 서구 교회의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포스트모던 시대에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실험하는 이론가이자 실천가이다. 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운동과 새로운 시도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지만, 저자는 이런 운동들이 대부분 마차를 말 앞에 두는 것처럼 순서가 뒤바뀐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평가하고, 교회의 창시자인 예수에게 돌아가는 본질적인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교회 가운데 하나인 Small Boat Big Sea라는 선교 공동체를 세우고 기성 교회의 형식을 탈피하여 식탁 교제, 문화 활동, 사회참여를 매개로 구성원들이 서로를 돌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실험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일상, 하나님의 신비》, 《바보 예수》, 《새로운 교회가 온다》, 《위험한 교회》 등이 있다.
지은이|Alan Hirsch
선교 전략가, 선교사, 작가, 몽상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열정적인 리더로서 변화하는 문화 지형을 파악하고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통전적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 양육과 교회 개척을 위해 FORGE라는 훈련 단체를 세우고 호주 지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해 새로운 교회 흐름을 분석하고 미래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교회가 소외 계층을 섬길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 현재 풀러 신학교에서 강의하며 미국에서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마이클 프로스트와 함께 《새로운 교회가 온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예수들》을 집필했다.
옮긴이|홍병룡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IVP 대표 간사로 일했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 학문연구소, 오스트레일리아 옥스퍼드 선교 센터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소명》, 《완전한 진리》, 《여성 그대의 사명은》, 《기독교 교리를 다시 생각한다》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우리의 표준은 오직 예수뿐 / 제자도에 주는 함의 / 교회에 주는 도전 / 영성 재정립을 위한 제안
1장 어떻게 예수는 모든 것을 바꾸는가
예수에게 사로잡힌 삶 / 예수의 흔적을 지닌 사람
2장 예수 되찾기와 개인적 갱신
예수로 재부팅하기 / 우리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것 / 작은 예수들의 음모
우리는 예수와 동시대인이다 / 누가 그리고 무엇을 / 선교적 예수를 좇는 삶
3장 교회와 단체를 위한 예수 되찾기
우리 모임에 예수를 모시는 것 / 기독교 - 그리스도 = 종교 / 반종교로서의 기독교
창시자와 추종자 / 조직 내부의 목소리 듣기
4장 우리가 상상하는 예수의 초상
왜곡된 예수 이미지 / 시대의 예수 / 예수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 / 야성적인 인간 해방시키기
5장 그리스도 중심의 유일신 신앙
유일한 하나님, 온전한 사랑 /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우상숭배에 해당하는 예수관
연인을 떠나는 50가지 방법 / 그리스도 같은 하나님 / 삼위일체에 관한 첨언
6장 예수를 새롭게 만나려면
히브리식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라 / 성경이 우리를 읽게 하라
히브리적 관점에서 본 앎 / 바른 교리를 잊지 마라 / 예수 되찾기
7장 예수가 세운 교회
예수 공동체를 꿈꾸는 바울의 비전 / 작은 예수들의 공동체
예수의 공동체로 되돌아가기 / 복사판의 복사판의 복사판
나가는 말
여인숙에 들어간 두 남자 / 다시 예수를 붙들라
◎ 주
◎ 참고문헌
◎ Illustration Credits
우리의 표준은 오직 예수뿐 / 제자도에 주는 함의 / 교회에 주는 도전 / 영성 재정립을 위한 제안
1장 어떻게 예수는 모든 것을 바꾸는가
예수에게 사로잡힌 삶 / 예수의 흔적을 지닌 사람
2장 예수 되찾기와 개인적 갱신
예수로 재부팅하기 / 우리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것 / 작은 예수들의 음모
우리는 예수와 동시대인이다 / 누가 그리고 무엇을 / 선교적 예수를 좇는 삶
3장 교회와 단체를 위한 예수 되찾기
우리 모임에 예수를 모시는 것 / 기독교 - 그리스도 = 종교 / 반종교로서의 기독교
창시자와 추종자 / 조직 내부의 목소리 듣기
4장 우리가 상상하는 예수의 초상
왜곡된 예수 이미지 / 시대의 예수 / 예수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 / 야성적인 인간 해방시키기
5장 그리스도 중심의 유일신 신앙
유일한 하나님, 온전한 사랑 /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우상숭배에 해당하는 예수관
연인을 떠나는 50가지 방법 / 그리스도 같은 하나님 / 삼위일체에 관한 첨언
6장 예수를 새롭게 만나려면
히브리식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라 / 성경이 우리를 읽게 하라
히브리적 관점에서 본 앎 / 바른 교리를 잊지 마라 / 예수 되찾기
7장 예수가 세운 교회
예수 공동체를 꿈꾸는 바울의 비전 / 작은 예수들의 공동체
예수의 공동체로 되돌아가기 / 복사판의 복사판의 복사판
나가는 말
여인숙에 들어간 두 남자 / 다시 예수를 붙들라
◎ 주
◎ 참고문헌
◎ Illustration Credits
책 속으로
교회는 그리스도를 딴 세상 인물처럼, 심지어는 천상의 존재처럼 보이게 하였다. 그 결과 뜻하지 않게 그리스도는 더 이상 우리의 본보기나 안내자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예수는 사람들에게 자기를 좇으라고 자주 말했음에도, 교회는 그를 따르는 것을 순전히 형이상학적인 견지나 신비적인 견지로 해석하고 말았다. 마음속으로는 예수를 따를 수 있으나 반드시 행동으로 좇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식으로 말이다. WWJD(What would Jesus do?, 예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캠페인, 즉 그리스도인이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이 질문을 스스로 해봐야 한다는 이 운동이 획기적인 성공을 거두기는 했으나, 그들은 예수가 했을 법한 행동을 하는 것보다는 그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예수를 관념적 신학에 가두어 온순하게 길들였고, 그래서 스스로 제자도를 향한 동기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예수가 혈과 육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 단지 참 빛 중에 참 빛에 불과한 존재가 될 때, 우리는 그 분을 좇는 것이 아니라 경배하는 일만 하게 된다. pp.39-40.
오늘날의 교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부류는 ‘제자도’나 ‘야성적인 메시아’와는 거리가 멀다. 예수를 광적인 종교인으로 취급하는 근본주의로부터 시작해서 그를 매우 감상적인 도덕주의자로 환원시킨 자유주의에 이르기까지, 대체로 기독교는 심히 열정적이고, 위험하고, 파격적으로 자비롭고, 사랑이 많고, 언제나 우리를 놀라게 하는 구속주와의 접촉을 끊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복음서에 인상적으로 묘사되어 있는 예수는 바로 이런 인물이다. 이처럼 혁명적인 예수의 현존과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오늘날 서구 교회가 영적인 파탄에 직면한 것이 분명하다. p.78.
예수와의 관계를 새롭게 하려면 마음의 변화뿐 아니라 세계관의 변화도 필요하다. 우리는 성경적인 인식론을 회복해야 한다. 예수를 올바로 알려면 성경적 세계관의 기원이자 버팀목에 해당하는 히브리적 관점에 흠뻑 젖고, 복음서에 푹 빠져야 한다. 그래서 복음서가 우리의 으뜸가는 이야기와 기준점이 되어야 한다. 예수를 참신하게 만나려면, 기도하는 자세로 복음서를 두루 섭렵하는 것, 그리고 거기서 만나는 놀라운 인물을 보는 신선한 통찰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보다 더 나은 길이 없다. p.270.
오늘날의 교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부류는 ‘제자도’나 ‘야성적인 메시아’와는 거리가 멀다. 예수를 광적인 종교인으로 취급하는 근본주의로부터 시작해서 그를 매우 감상적인 도덕주의자로 환원시킨 자유주의에 이르기까지, 대체로 기독교는 심히 열정적이고, 위험하고, 파격적으로 자비롭고, 사랑이 많고, 언제나 우리를 놀라게 하는 구속주와의 접촉을 끊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복음서에 인상적으로 묘사되어 있는 예수는 바로 이런 인물이다. 이처럼 혁명적인 예수의 현존과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오늘날 서구 교회가 영적인 파탄에 직면한 것이 분명하다. p.78.
예수와의 관계를 새롭게 하려면 마음의 변화뿐 아니라 세계관의 변화도 필요하다. 우리는 성경적인 인식론을 회복해야 한다. 예수를 올바로 알려면 성경적 세계관의 기원이자 버팀목에 해당하는 히브리적 관점에 흠뻑 젖고, 복음서에 푹 빠져야 한다. 그래서 복음서가 우리의 으뜸가는 이야기와 기준점이 되어야 한다. 예수를 참신하게 만나려면, 기도하는 자세로 복음서를 두루 섭렵하는 것, 그리고 거기서 만나는 놀라운 인물을 보는 신선한 통찰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보다 더 나은 길이 없다.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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