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96619017 홍림
한 사람
[원제] OME MAN
(저자) 존 웨슬리 외 / 하예령
홍림 · 2011-07-25   13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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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OME MAN


요한이 증거한 ‘한 사람’ , 스물 네 명의 영적 거장들의 재증거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 바울


• • 출판사 리뷰

사랑의 사도 요한은, 사랑 받은 제자였고 사랑의 사도였다. 스승과 3년을 동고동락한 그가 ‘한 사람’으로 세상에 오신 스승의 부활 이후 엄청난 핍박 가운데 노구의 몸을 지탱해가며 변증하려고 했던 메시지. 그것은 자신이 3년을 쫓은 그 ‘한 사람’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신 말씀이자 그분의 아들이셨고, 또 온 인류를 ‘죽음’에서 구원한 구원자라는 진실이다. (딤전2:5, 롬5:19, 고후5:14-15, 고전15:21, 요1:26-27, 막12:6-8, 요11:50, 갈3:16)

이 기록된 진실 앞에 다시 스물 네 명의 영적 거장, 사도 요한의 후예들이 펜을 들었다. 요한이 변증한 ‘한 사람’을 묵상하며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새긴 글들이다. 역자는 여기 글을 남긴 스물 네 명의 ‘거인’들이 마치 요한복음 묵상 후 ‘나눔’을 위해 한 테이블에 모였다고 상상하며 이 글들을 모으고 엮었다.
역자 서문 중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요11:50)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갈3:16)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토마스 맨튼 Thomas Manton, 1620-1677 / 프랑소와 페넬롱 Francois Fenelon, 1651-1715 / 존 웨슬리 John Wesley, 1703-1791 /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David Brainerd, 1718-1747 / 존 뉴톤 John Newton, 1725-1807 / 존 헨리 뉴먼 John Henry Newman, 1801-1890 / 로버트 머레이 맥체인 Robert Murray McCheyne, 1813-1843 / 프레드릭 윌리엄 훼버 Frederick William Faber, 1814-1863 / 프레드릭 로버트슨 Frederick W. Robertson, 1816-1853 / 존 찰스 라일 John Chares Ryle, 1816-1900 / 조지 맥도널드 George MacDonald, 1824-1905 / 조셉 파커 Joseph Parker, 1830-1902 / 찰스 H. 스펄전 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 / 마르쿠스 도즈 Marcus Dods, 1834-1909 / 필립스 브룩스 Phillips Brooks, 1835-1893 / 드와이트 라이먼 무디 Dwight Laman Moody, 1837-1899 / 프레드릭 마이어 Fredrick Brotherton Meyer, 1847-1929 / 제임스 스토커 James Stalker, 1848-1927 / 헨리 드루먼드 Henry Drummond, 1851-1897 / 존 헨리 조웨트 John Henry Jowett, 1864-1923 / 존 다니엘 존스 John Daniel Jones, 1865-1942 / 조지 모리슨 George H. Morrison, 1866-1928 / 스튜어트 홀덴 J. Stuart Holden, 1874-1934 / 에이든 월슨 토저 Aidon Wilson Tozer, 1897-1963 [이상 24인:연대순]



옮긴이 하예령

출판기획자 겸 번역가.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학국선교연구원에서 발행하는 저널 《파발마》의 ‘마린’ 소속으로 해외 선교지의 소식을 번역 소개하는 활동을 했다. 역서에 『완전한 화평』이 있다.

목차

‧ 역자서문


1부 그가 세상에 계셨다
보내심을 받은 다른 한 사람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였다
찬미의 영
형상화된 하나님

2부 증거
새new 이름name
시험의 비율이 동등하다!
하나님의 종들은 실패하지 않는다부 등대와 소경과

3부 등대와 소경과 밀알과 목자
예수님이 낙천적이셨던 근원
사람들에게 자유하고 하나님께 구속된 사람
좋은 책의 기능
주님의 거룩한 구별
그리스도의 승리의 진정한 비결
영생을 사모하는 사람들의 삶
배움으로 얻을 수 없는 영적 비밀, 화평
신령한 지혜 뒤의 법칙들
자유한 사람의 권위
주님의 선행 방식
한 걸음씩만
쓸데없는 후회로 인한 좌초
우리의 생각을 초월하시는 이
가장 큰 소원
말의 생명과 사람의 생명의 유사성

4부 사랑
그리스도의 소유관所有觀
예수님의 ‘최고의 지각’
그 밤의 꼴불견들!
진지한 사람에게 열린 문
장래에 대한 소망
응답받는 기도
순결한 사랑의 의지意志
이성의 한계와 성령의 조명
세상이 주는 것과 주님이 주는 것의 차이
우리를 통해 나타나시는 주님
사람의 우정, 주님의 우정
그리스도의 기도에 들어있는 사람들
그리스도께서 시인하는 사람
그리스도의 대언의 기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생명’
그리스도와 성도의 연합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과 교제를 누리는 행복
이 세상의 순례길

5부 믿음의 선택
숨겨진 구석


‧ 저자 소개
‧ 출처 목록

책 속으로

©마르쿠스 도즈
그는 창조주가 되시면서 이제까지 자신을 감추고 계셨던 분이다. 영향력과 최고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시면서 사람들이 지금까지 보아온 모든 것의 원천이 되시는 놀랍도록 아름다우시고 측량할 수 없는 원천과 샘이 되신 분. 그 분이 “세상에 계셨다!”
그리고 자신을 사람들의 눈앞에 똑똑하게 나타내 보이셨다. 그분은 자신의 백성들을 개별적으로 친근하게 대하셨으며, 그들의 애정과 신뢰를 돌려줄 수 있는 분이셨다. 그런 한 분, 그가 세상에 계셨으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였다. -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였다>中

©드와이트 라이먼 무디
때로 하나님의 종들이 실패하는 것같이 보일 때가 있다. 헤롯이 세례 요한의 목을 베어 죽였을 때, 세례 요한의 사역은 실패로 끝난 것같이 보였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적어도 여러분은 세례 요한을 알고 있지 아니한가. 스데반은 우리가 알기로는 한 편의 설교밖에 하지 못했다. 산헤드린 앞에서의 설교밖에 우리가 아는 것이 없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을 떠나신 이후에 세상이 아는 가장 위대한 사도였던 바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통해 거듭나는 데에까지 나아갔다. 초대교회 사도들은 당시에는 실패한 사람들같이 보였다.
애굽의 왕 바로는 모세에게 경멸하는 투로 말하였다.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출5:2. 그러나 모세는 실패하려고 바로의 앞에 나아간 것이 아니었다.
세례 요한과 스데반, 모세, 그들이 당시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비추어졌고 고난을 받았든지 그들은 모두 승리한 자들이다. -<하나님의 종들은 실패하지 않는다>中

©에이든 윌슨 토저
그리스도인에게 책 한 권이 미칠 수 있는 가장 악한 영향은, 그 책을 통해 정말 선한 어떤 것을 받았다는 인상만 주고 마는 것이다. 책이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가장 좋은 유익은 그가 추구하는 ‘그 좋으신 분’에 이르는 길을 안내하는 데 있다. 좋은 책은 독자로 하여금 진리와 생명으로 가는 길을 가리키는 등대와 같은 기능을 해야 한다. 좋은 책은 그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자기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고 그 방향으로 전진하도록 자극하는 일을 한다. 책이란 그 이상의 역할을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좋은 책의 기능>中


©조셉 파커
교회는 그 교회의 주인 되시는 구주를 닮아야 한다. 따라서 교회는 사람의 의지나 힘에 의해 강제로 다스려져서는 안 된다. 내 주관 아래 있는 어떤 사람이라도 강제로 교회에 나가라 말하고 싶지 않다. 게다가 온갖 뇌물로 매수하여 교회에 나가도록 하는 일도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본다. 어떤 방식으로든 교회에 가지 않는다고 위협하여 그 사람의 소유를 빼앗거나 지위를 낮추는 것은 더더욱 옳지 않다.
나는 교회 자체를 매력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 어떤 어린아이라도 성경을 배우지 않았다고 해서 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 만일 지리학이나 문법을 배우지 않거든 벌을 주어도 좋다. 그러나 성경을 배우는 일과 벌책의 고통을 연관시키는 일은 위험할 수 있다.
교회는 구주다워야 한다. 어떤 일이라도 자발적인 마음으로 행해져야 한다. 그분 스스로 물리적인 전능하심을 사용하시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사랑의 그분이 이 세상을 이긴 최상의 권능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인 우리가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유일한 무기도 사랑이다. -<그리스도의 승리의 진정한 비결>中

©프레드릭 로버트슨
두려움은 언제나 노예가 되게 하고 용기는 언제나 자유를 준다. 사람이 가진 두려움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더 위에 있거나 의무를 존중하는 것보다 더 위에 있다면, 그 사람은 사단에 종노릇하게 된다. 죽음의 고통과 죽음의 두려움에 대한 염려, 세상의 조소가 무시무시하게 느껴지고 가난하게 될까 두려워하는 것, 평판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것은 사람을 노예로 묶어 맨다. 그리스도는 그러한 두려움에서 자유하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얼굴을 가리고 감히 쳐다볼 수 없던 분의 그 찬란한 광채를 똑바로 쳐다보기를 갈망하는 사람은 세상의 어떤 두려움 앞에서도 기가 죽지 않을 것이다. -<자유한 사람의 권위>中

©프레드릭 마이어
주님께서는 우리를 기다리는 것이 어떠한 것이라도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어려움과 불만, 근심과 두려움을 먼저 대처하신다. 믿음의 눈은 언제나 앞장서서 가시는 그분의 장엄하신 모습을 보는 것이다. 따라서 믿음의 확신 없이 결정하거나 판단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그러나 이것을 여러분의 마음에 위로로 묶어 매라. 곧, 그분이 친히 인도하실 여러분의 길을 먼저 답사하신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저 조용하게 목자의 뒤를 따라가라. 한번에 ‘한 걸음씩만’ 옮겨 놓으면 된다. -<한 걸음씩만>中

©존 헨리 조웨트
세상이 주는 것과 주님이 주는 것의 차이는 첫째로, 선물의 재료에 있어서 차이가 난다. 세상은 평화를 주려고 추구할 때에 어떤 조건들에 대한 것부터 착수하지만 주님은 성품에부터 손을 대기 시작하신다. 세상은 사물을 다루나 주님은 인격을 다룬다.
둘째로, 우리 주님은 베풀어 주심의 방식에서 세상과 차이가 난다. 세상은 언제나 처음에는 가장 좋은 것을 준다. 그것은 우리에게 ‘번쩍거리는 날’로 우리의 눈을 현란하게 한다. 그러나 별 하나 반짝이지 않는 밤이 찾아오고 마는 것이다. 주님은 마지막까지 좋은 포도주를 간직하고 계신다. 그는 우리를 은혜에서 은혜로 인도하신다. “이보다 더 큰일들을 보리라.” 그의 은사들은 갈수록 깊어지고, 갈수록 부요해지며, 충만해지며, 영원에 이르기까지 갈수록 바른 것이 되어 간다. -<세상이 주는 것과 주님이 주는 것의 차이>中

©토마스 맨튼
그리스도께서는 재물을 향한 마음을 부단히 혐오하신다. 그에 대해 반감을 가지신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익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에서 구별되어야 한다. 세상에 속한 것들을 경멸해야 한다. 세상은 이러한 일들을 조롱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기도 밖에 쫓겨나 있는 것보다 더 무섭고 가공할 일이 어디 있는가? -<그리스도의 기도에 들어있는 사람들>中
우리와 그리스도의 연합은 신비롭고 비밀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사실이다. 영적인 것이라고 해서 사실적이지 못하다는 법은 없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였음은 진실한 진리이며, 세상을 살아나가는 우리에게 능력이다. 연합은 성경 속에 나오는 하나의 관념이 아니다. 성령에 의해서 이룩된 일이다. 그리고 거듭난 성도 안에서 일어나는 역사이다. -<그리스도와 성도의 연합>中

©존 다니엘 존즈
대야와 수건이 모두 거기에 준비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그것들을 거들떠보지 않았다. 그들은 책상에 앉아 있었다. 그 밤에 종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예수님과 3년을 함께한 그들, 왜 그랬을까? 왜냐하면 그들은 다락방에 올라오기까지 길에서 자기들 중 누가 가장 크냐는 일로 다투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 밤에, 다툼이 절정에 달하였고 더욱 격렬해졌을 것이라고 본다. 골이 난 학생 같은 모습들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아무도 이 비천하고 그러면서도 은혜로운 발을 씻어 주는 자리로 내려서는 사람이 없었다.
그들은 자기들 스스로의 존귀함만을 주장하고 있었다. 가련한 일이 그들 사이를 지배하고 있었던 것이다. 거기서 그들은 앉아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고, 자기들의 옷을 매만지고 있었다. 그러나 서로의 발을 씻겨주고 노예의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다른 사람들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고백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 밤의 꼴불견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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