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53121089 두란노
광야를 걷다 (하나님의 마음이 머문 곳,)
(저자) 김범석
두란노 · 2014-12-22   140*200 · 32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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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혹시, 당신도 광야에 있습니까?
개인적, 공동체적, 시대적 광야를 걷는 우리를 향한
김범석 목사의 뭉클하고, 찔리고, 따뜻한 고백록


아무리보지않으려해도어딜가든고아와과부와나그네가먼저보이고, 그들을마음에품게된다는하나님나라의행동대장 김범석 목사.가난하고소외된사회사각지대를돕고살리는이야기가나오면어느새눈이초롱초롱해지는세상약자들의친구다.
첫 책 《역전》(두란노, 2012)에서좁은 길에서만난‘역전의하나님’을힘있게증언했던그가, 이번에는긴 인생광야의한길목에잠시서서, 지금어디선가홀로광야를걷고있을하나님의사람들을응원한다.쪽방촌, 노숙자, 새터민(탈북자) 사역, 해외 비즈니스 미션 등의 잇단 성공으로 교회와 세상에 주목받으면서한창 바쁜 사역의 한복판에 서 있던 그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셨다. ‘날 믿고 다시 광야로 나갈 수 있니?’하나님의 부름에순종해 모든 자리를 내려놓고 다시 시작한척박한 광야 생활기를솔직하게써 내린 《하나님의 마음이 머문 곳, 광야를 걷다》.

광야 길이 힘에 부치는 이 세대를 위한 책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또 공동체적, 시대적으로 황량한 광야를 걷고 있다. 예수님을 처음 믿을 때 누구나 푸른 초장이 펼쳐질 거라 기대하지, 드넓은 광야로 들어서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광야 같은 인생은 내 스토리는 아니고, 누군가에게 듣는 간증 정도였으면 하는 것이 많은 크리스천의 솔직한 심정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죄가 들어온 이후 세상은 항상 광야였다.
이 책은 ‘내 광야’를 걷느라 지쳐 ‘사랑한다면서 도대체 왜? 사랑하는 자식을 왜 고난과 고통이 있는 광야로 내모시는가?’ 하고 투정부리는 우리를 ‘하나님의 광야’로 초대한다. 하나님의 광야는설령 걷다가 마라의 쓴 물, 이리와 승냥이를 만난다 해도주님이 함께하시기에 ‘시온의 대로’가 되며, 하나님만 찾을 수밖에 없어 부르짖는 이들을 기꺼이 만나 주시는 은혜의 ‘지성소’다. 김범석 목사는 자신의 내면과 삶, 사역이 걸어 온 발자취를 투명하게 보이면서, 광야는 누구에게나 힘들고 피하고 싶은 장소지만,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선명하고 가까이 들리며, 고난과 고통받는 이에게 언제나 사랑과 보호하심으로 함께하신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외롭고 황량한 광야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주저 앉아 있는 이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해 준다.성경에서 말하는 ‘은혜, 정의, 용서, 사랑, 순종’ 같은 개념이 우리 실제 삶의 현장에서 어떤 구현되는지 보여 주고, 말씀을 잘못 해석해서 잘못 적용하는 우리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힘든 상황과 환경으로 인해, 나 자신에게만 매몰된 시선을 들어 하나님을 보게 하고, 당장 내가 오늘 순종할 말씀에 순종하도록 마음을 이끄는 책이다. 광야의 나그네들인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걸을 때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행진이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름기둥과 불기둥 따라, 오직 하나님 명령 따라 머물고 떠나기를 끊임없이 반복하며 광야를 통과했던 것처럼!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김범석

‘쪽방촌의대부(代父)’로통하는아버지김흥용목사에게서도시빈민을섬기고그들에게복음을전하는삶을세습(?)받은목회자다. 아버지에게서물려받은성실함과이웃을사랑하는귀한마음이지금의그를있게했다. 아버지와함께 1997년 5월서울역전에‘나사로의집’을세우면서광야의삶을시작한이후지금까지전세계를종횡무진하며,가난이라는강도를만난수많은우리시대이웃들을살려냈다.
‘어떻게하면가난한이들을쪽방에서탈출시킬수있을까?어떻게하면노숙인들이거리생활을청산할수있을까?’라는고민은간절한기도를낳았고, 하나님의시선을좇는그에게하늘은혁신적인아이디어를부어주셨다. 거기에그가받은은사인추진력과실행력, 네트워크활용력까지더해지면서, 막연한이상속그림들은이내눈앞의현실이되곤했다.
열매나눔재단및열매나눔인터내셔널에서사무총장을역임했고, 한국의사회적기업및마이크로파이낸스미션 1세대로인정받았으며, 유엔(UN)새천년개발목표의밀레니엄빌리지프로젝트팀과함께제3세계지역개발을진행하며아프리카, 베트남, 인도, 러시아등지에서비즈니스미션을수행했다. 지금은통일부와연계한통일문화네트워크에서대표이사로, 기독교 NGO 플랫폼인 PPL에서상임이사로일하고있다.

現선한목자교회협동목사, 통일문화네트워크대표이사,PPL(People & Peace Link) 상임이사, 코스타(KOSTA) 강사
前열매나눔재단및열매나눔인터내셔널사무총장, 용산쪽방상담센터소장, 보건복지부빈곤대책정책위원, 중구자활후견기관관장, 높은뜻숭의교회부목사, 높은뜻푸른교회협동목사
학력아세아연합신학대신대원
저서《역전》(두란노, 2012)
저자페이스북www.facebook.com/suk.bum.9
《광야를걷다》페이스북www.facebook.com/the.wilderness.book

추천의 글

눈물이자꾸흘러읽기가힘들다. 하나님의사람이겪는시련에설움이북받친다. 사역자가흘리는눈물에나도같이울었다. 사랑하는내친구의삶을여러분한번읽어주십시오.
_김길 명신교회담임목사, 《증언》저자

도망치고싶었을터인데, 하나님의마음이머문광야에아버지의뒤를이어자신의마음과삶을둔저자를지지하고, 그의책을추천한다.
_김동호 높은뜻연합선교회대표

김범석목사님은‘사도적권위’보다‘사도적책임’을더추구하며사는현장목회자다. 그것을위해지금도광야의삶을순종하며걷고있다. 하나님의사랑을전해주는희망의책이다. 적극추천한다.
_김수남 서울석유회장

인생은누구나다광야의길을간다. 척박한그길에서살아계신하나님을만나고기뻐하는김범석목사님의삶의고백이때로는아련하게, 하지만따뜻한가슴으로우리에게다가온다.
_김지철 소망교회담임목사

김범석목사님은하나님앞에참단순하게살았다. 그래서하나님이기쁘게계속해서목사님을쓰시는것을지켜볼수있었다. 이책을통해시편 1편의말씀이어떻게적용되고이루어지는지확인할수있다.
_김형준 동안교회담임목사

‘날믿고다시광야로나갈수있니?’라는하나님의부름을듣고시작된제2의광야생활기가너무나흥미롭고감동적이다. 책을읽는이들마다광야에서도역전의삶을살게하시는하나님, 임마누엘우리하나님에눈뜨게될것이다.
_유기성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김범석목사님은알면알수록진국이다. 그의삶은백향목처럼가는자리마다그리스도의향기를내뿜는다. 《역전》도그랬지만, 이책역시단숨에읽었다. 그리고벌써부터다음책이기다려진다.
_유임근 코스타국제총무

우리의광야길에따뜻한길동무가되어줄책이다. 이스라엘백성들이오직하나님명령따라광야를통과했던것처럼, 이책을통해이땅에순종의광야행진이시작되기를기도한다.
_이재훈 온누리교회담임목사

‘내광야’를걷느라지친우리를‘하나님의광야’로초대하는책이다. 길고긴광야여정의한길목에서서들려주는이귀한스토리가, 길을찾고있는분들에게이정표가되길축복한다.
_이찬수 분당우리교회담임목사

목차

프롤로그. 날 믿고 다시 광야로 나갈 수 있니?

STEP 1. 편하게 예수 믿고 싶었다
사랑한다면서 제게 왜 이러세요?
‘왜’냐고 묻고 싶은 순간들이 일상을 찾아온다
그래도, 내 ‘주린 배’ 채우자고 ‘은혜’를 팔지 말자
오늘 당신이 붙든 희망의 정체는 무엇인가

STEP 2. 광야 한복판에 하나님 말씀이 들리다
똥은 내려놓는 게 아니라 더러워서 버리는 것이다
어떤 행복을 향해 달음질하는가
시간이 저절로 사랑을 낳지 않는다
원망하는 기도라도, 기도해야 산다
어떻게 죽을지를 생각하면 어떻게 살지가 보인다

STEP 3. 말씀 앞에서 내가 죽다
인간 죄성은 강하다, 예수 피는 더 강하다
지금보다 더 아프고 싶다면, 끝까지 복수하라
목사도 사람이다, 용서받은 죄인이다

STEP 4. 광야에서도 행진하라
혼자 걷던 걸음이 ‘행진’으로 바뀌다
당신도 지금 있는 자리에서 시작하라
인도하시는 곳에 공급도 하신다
당신이 지나간 자리마다 생명이 남는가
‘외롭던 광야’가 ‘더불어 먹는 만찬장’이 되다

STEP 5. 말씀 따라 머물고 말씀 따라 떠나라
내가 주인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말씀하실 때 움직이자
‘두려움을 심는 것’이 사탄의 주종목이다
‘그날’까지 ‘예스’(Yes)로 응답해 보자
지금까지 또 영원히 함께하신다

에필로그. 웰컴 투 광야!

책 속으로

<44-45쪽 중에서>
‘아, 하나님….도와주세요. 제가이여자를행복하게해줄수있도록도와주세요.’기도가절로나왔다. 당시내가간절히드린기도는하나님나라를구하는것도아니었고, 거창하게열방을위한것도아니었다. 나는그저사랑하는내아내를행복하게해줄수있는남자가되는것을소원했다. 착한아내에게건강하고행복한삶을찾아줄수만있다면그게하나님나라의일같았다.

<54쪽 중에서>
나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게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자주 떠들지만 실상 그 은혜를 이루는 과정에 자기 야망이 너무도 많이 묻어 있다. 눈에 보이는 결과만 이야기하다보니 과정이 묻히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러나 과정에 은혜가 있었다면 현상적인 결과가 안 좋다 할지라도 오히려 그것이 바른 은혜일 것이다. 은혜의 결과에는 반드시 은혜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잠은 안 오고, 눈을 감고 ‘과연 하나님이 그러셨을까’를계속 생각하니자연스럽게 과거에 나를 화나게 했던 그 부흥사가 떠올랐다. 그리고 그와 내 모습이 오버랩 되기 시작했다. 그때 마음속에서 한 음성이 들렸다.‘네가 지금 도적질을 하고 있구나. 네가 남의 돈을 가지고사기를 치고 은혜를 핑계로 도적질을 하는구나.’

<76-77쪽 중에서>
처음쪽방 사역으로 하나님이 부르셨을 때 나는 두려워서 거절했다. 세상의 모든 배설물들이 좋았던 시기였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이 두려웠다. ‘나도 목회자로서 세상적으로 잘나가고 싶다.’ 지금 생각해 보니 개똥 같은 생각이다. ‘나도명절 때 대접받고 싶다.’ 개똥 같은 마음이다. 나는 세상 것들이 다 좋았다. 같은 목회를 해도 가난하게 살기보다는 부하게 살고 싶었고, 작은 시골 교회 목사보다는 대형 교회 목사로 더 많은 사람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싶었다.하나님께 어쩔 수 없이 끌려와서 이곳에서 쪽방 사역을했지만, 그렇다고 세상이 좋아 보였던 내 가치관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았다. ‘똥이야, 똥이야’라고 속으로 수없이 외쳐보았지만 그것이 정말 똥으로 보이지 않았다. 마음속으로 세상과 하나님 나라 둘을 동경하며 양다리의 삶을 살고 있었던것이다.

<164-165쪽 중에서>
그 이야기를 들은 날 나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 밤에마음과 생각으로 장로님을 수만 번 때리고 골탕 먹이는 것을반복하느라고 바빠서 잠이 오지 않은 것이다.‘어떻게 그럴 수 있지? 장로로서 그게 할 말인가? 교회에사표를 내고 확 들이받아?’그날 이후 거의 매일 밤 아무도 보지 않는 나만의 생각안에서 그 장로님에게 마음껏 화를 냈다. 생각으로라도 복수를 하면 통쾌했다. 그런데 복수혈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끝나면 언제나 새벽이었다. 억울한 마음이 쌓이고 쌓여 결국불면증에 걸려 버렸다. 복수 때문에 내 몸과 마음은 점점 피폐해졌다. 너무 힘든 기간을 보냈다.그러다가 어느 날엔가는 미움과 분노로 인한 불면증으로괴로워 밤새 뒤척이며 상상 속에서 장로님과 싸우다가 어느순간 잠이 들었는데 꿈을 꾸었다. 꿈에서 나는 지옥에 떨어졌다. 그런데 꿈이 아니라 진짜 지옥인 것처럼 생생했다.

<183-184쪽 중에서>
성적인 유혹 앞에서 자신을 믿고 교만하면 바로 죽는다. 예외 없는 일이다.그런 면에서 난 그들과 공통점이 있다. 나도 그들처럼 나를 믿는다. 그런데 내게는 그들처럼 ‘나는 영적으로 성적인유혹을 지켜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나는 매번 성적 유혹에 넘어갈 놈’이라는 확신이 있다.…(중략)… 적어도나는 자매를 멀리하는 시스템을 미리 만들어 둔것이다. 아내 없이 나는 여자 성도들을 심방하지 않는다. 그리고모든 것을 아내와 공유한다. 아내는 심심하면 내 메일을 들여다보고, 내 SNS를 본다. 도저히 내게는바람피울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물론 남자에게도 숨기고 싶은 무엇인가가 있을 수 있지만 그 불편을감수하고서라도 내안에 죄성을 다스리는 시스템을 두는 것이 더 좋다. 게다가 아내에게 난 걸어 다니는 거울처럼 투명해서 내가무슨 다른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면 바로 걸려서 혼난다. 그런 식으로 나는 스스로를 보호한다.

<251쪽 중에서>
그때 우리를 보고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사하는것 아니냐’고 따지는 사람도 생겼다. 장사라…. 맞다. 우리는장사하는 것이다. 사람을 살리는 장사다. 우리는 이들에게장사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었다. 개인의 배만 불리는 장사가 아니라 마을 전체가 살아갈 수 있는 장사. 이런 장사를구물리라 주민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었고, 이 장사가 가난한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확신했다. 요셉 프로젝트는 유통을 통한 시장 경제를 알려 주는 프로젝트였고 이들은 우리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만날 수 있었다.

<278쪽 중에서>
내가 만들었고 내가 시작한 열매나눔재단. 그 재단을 더 크고 더 멋있게 만들려는 욕심이 내 안에 충만해 있었다. 그래서 미친 듯이 일을 했다. 일은 중독성이 있다. 하면 할수록 일이 몰려왔고 몰려오는 대로 일하다보니 내 영과 육은 피폐해져 갔다.그동안 열심히 일한 모든 것들이 헌신이고 선교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내욕심이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모든것이 욕심으로 풀이된다. 높은뜻 정신을 이 땅에 실현하려고지난 11년간 김동호 목사님을 모시고 뛰어다녔는데, 그것도욕심인 것 같았다. 열매나눔재단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조심했건만 어느덧 김범석이, 김동호 목사님이,높은뜻교회가 재단의 주인이 된 것 같았다.‘욕심이 더 커지면 죄가 되는데….’

<313-314쪽 중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 앞에서 형하고 크게 싸운 적이 있다. 막말하고 욕하고 저주하고 서로 주먹질하고 싸우다가 엄한 우리 아버지에게 걸려서 엄청나게 맞았다. 그 뒤 아버지 앞에서는 형과 싸우지 않았다. 아버지가 무서워서 형과 싸우지않았다.그런데 우리는 임마누엘 하나님 앞에서 마치 그분이 없다는 듯이 그냥 교회 안에서 다투고 싸우고 욕하고 저주하고 막말한다. 아버지 앞에서 형제가 싸우면 옛말에 후레아들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간혹 그런 후레아들이 될 때가 있다.나는 갑자기 하나님께 부끄럽고 죄송스러웠다. 홀로 있을 때마치 아무도 없다는 듯이 죄를 저지른 것을 회개했다.

<320-321쪽 중에서>
어린 나이에 나는 프랜치스치셤 신부의 삶을 꿈꾸었다.그 뒤 내 인생에서는 안셀모가 추구한 사도의 권세보다 치셤이 추구한 사도의 책임이 중요하게 되었다.‘하나님, 치셤과 같이 사도의 책임을 다하는 목사가 되게해 주십시오.’나는주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은 날 정말 사랑하셨나 보다. 내 기도에 정확하게 응답해 주셨다. 헌데이상하다. 나는 치셤과 같은 목사가 되겠다고 기도한 적은 있어도광야를 걷고 싶다고 기도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어느 바보가 괴로움과 아픔을 구하는 기도를 한단 말인가? 그런데 하나님은 고난과 고통이 있는 광야로 나를 몰아가셨다. 그리고광야 길 위에서 내게 말씀해 주셨다.‘범석아, 그 기도가 그 기도란다.’내게 있어 광야는 기도의 응답이었다. 내 기도를 받아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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