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57527489 넥서스CROSS
예수님의 경제학 강의
(저자) 벤 위더링턴 3세 / 김미연
넥서스CROSS · 2016-04-10   152*215 · 2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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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하나님은 돈을 왜 만드셨을까?
부와 소유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배운다


돈, 제대로 벌고 제대로 쓰라!
그리스도인이 알아야 할 가장 성경적인 재정 지침서



이 책 《예수님의 경제학 강의》는 경제 위기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적 재정 지침서다. 부와 명예는 하나님이 주신 복의 결과물이고, 가난은 게으름과 어리석음이 낳은 심판의 결과인가? 저축, 부동산 투자, 보험, 복권은 과연 성경적일까? 돈에 대한 세상의 가치와 성경적 가치는 어떻게 구별하는가? 등에 대에 답하고 있다.


“돈에 관한 매우 중요한 메시지다. 말씀에 견고히 서 있으면서도 읽기 쉽고, 분명한 도전을 준다.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이 메시지를 읽고 기억해야 한다.”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의 저자 로널드 사이더


소위 말하는 불황의 시대가 오면서 비그리스도인은 물론 그리스도인도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매일 변동하는 주가의 수치를 보면서 조마조마해하고, 통장의 잔고를 체크하며 고개 숙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돈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라지만 돈에 집착하고 돈의 유혹에 쉽게 무너져버리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돈을 하나님은 왜 만드셨을까? 그런 돈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깨달음을 주시려고 했을까?
성경은 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고, 우리는 그것을 빌려 쓰는 청지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입으로 “아멘, 아멘” 하면서도 정작 행동은 돈을 품에 움켜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분명, 하나님은 이런 모습을 기대하시고 돈이라는 숙제를 주시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하고자 했던 돈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사용해야 합당한 것일까? 그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의 경제학 강의》(넥서스CROSS)가 출간되었다.
미국 애즈베리대학의 신약학 교수로 있는 벤 위더링턴 3세(Ben Witherington, III)는 이 책에서 돈에 관하여 신약성경과 예수가 ‘가르치는 바’와 ‘가르치는 바가 아닌 것’을 알려주고 있다. 오늘날 돈에 대해 성경적이지도 않고 왜곡된 메시지들이 난무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는 특히 ‘성경이 가르치는 바가 아닌 것’을 더욱 중요하게 보아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전공을 십분 활용하여, 그리스도인이 돈이나 경제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성경 자체의 가르침을 전한다.
예수님이 살았던 신약 시대의 사회‧정치적 정황에 대해 구체적이면서도 전문적이며 설득력 있게 설명하면서 저자는 예수님이 돈에 대해 생각한 바의 핵심을 실증적으로 밝혀내고 있다. 나아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교회의 기초를 세우고 그리스도인의 전반적인 삶의 윤리를 형성한 야고보와 바울, 요한과 같은 예수님의 초대 제자들이 부와 가난, 돈과 빚, 십일조와 희생제물에 대해 어떻게 말했는지도 명확하고도 간결하게 설명한다. 그리하여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생활 속에서 돈에 어떤 역할을 부여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도록 한다. 저자는 번영신학 등 기존의 많은 교회와 목회자가 부와 돈에 대하여 잘못 알아온 입장을 비판하며, 하나님의 소유를 잘 지키는 선한 청지기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
1. 경제적 불확실성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돈에 대한 본질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2. 돈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예수님 시대의 사회, 정치, 경제 상황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3. 그리스도인이 오해하고 있었던 돈의 성경적 가치를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벤 위더링턴 3세

애즈베리신학교 신약학 교수이며 성앤드류스대학의 교수이기도 하다. 《예수 탐구》, 《바울 탐구》,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예수의 형제》 등 30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 혹은 공동 집필했다. beliefnet.com에서도 그의 글을 만나볼 수 있으며 히스토리 채널, NBC, ABC, CBS, CNN 등에도 출연 중이다.
그는 이 책에서 실업률 증가, 요동치는 증권가, 정부 차원의 비상 구제금 신청 등 작금의 경제적 혼란과 어려움을 통해 오히려 많은 그리스도인이 돈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리해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돈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옮긴이 김미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광염교회에서 부목사 사모로 섬기고 있으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목회의 진실》, 《어메이징 러브》, 《하나님의 연금술》, 《사랑한다면 예수님처럼》 등이 있다.

목차

서문 위기의 때에 다시 생각하는 돈의 가치

01 CHAPTER
우리의 위치는 어디인가?

02 CHAPTER
왕의 몸값

03 CHAPTER
예수님 시대의 돈

04 CHAPTER
예수님과 보물찾기

05 CHAPTER
야고보의 풍성한 지혜

06 CHAPTER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이 말하는 부와 가난

07 CHAPTER
바울이 말하는 노동, 보수 그리고 탐욕

08 CHAPTER
밧모섬의 요한, 상인들과 미스터 666을 위한 뉴스 속보

09 CHAPTER
신약성경이 말하는 돈, 청지기적 삶, 구제

10 CHAPTER
과시적 소비와 자기만족 버리기

부록1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돈에 대한 10가지 근거 없는 믿음
부록2 돈의 사용 - 존 웨슬리

책 속으로

예수님 당시 세금의 부담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먼저 (성전세와 같은) 종교세와 국세 혹은 지방세의 차이점을 이해해야 한다. 종교세에는 복음서에 등장하는 성전세뿐 아니라 십일조와 첫 소산에 대한 세금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국세는 인두세(<누가복음>에 인구 조사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와 토지세가 있었다. 그 밖에 다양한 종류의 판매세와 재산세, 수입 수출 관세와 접경 지역에서 받는 통행세 등이 있었다. 따라서 강제로 사람들을 징발하여 일을 시키는 앙가리아(agaria)라는 제도가 등장했다(마태복음 5장 41절과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 십자가를 지웠던 것을 참고하라).
마카베오 왕조와 하스모니안 왕조의 공백기 이후, 주전 37년부터 헤롯 대제는 유대인들에게 통치자 가이사에게 조공을 바칠 것을 또다시 요구한다. 헤롯 왕조를 통해 간접적으로 조공을 바치는 식이었으나, 아켈라우스가 왕위를 잃은 주후 6년부터는 직접 세금을 내야 했다. 이는 유대인들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쳐야” 하는 상황이 최초로 벌어진 것이다. 14세 이상의 모든 남성, 12세 이상의 모든 여성이 1년에 약 1데나리온의 조공을 바쳐야 했다(막 12:13~17). 이 조공을 성전세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디아스포라 유대인들까지도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으로 성전세를 보냈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예수님은 이 두 가지 세금을 모두 언급하셨다.
_본문 73~74쪽

돈을 어디에 쓰는가를 보면 그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 수 있고 그가 참으로 변화된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다. 블룸버그가 지적한 것처럼 부유하나 경건한 족장들은 하나같이 궁핍한 자들을 후하게 섬겼다. 그들의 영성과 관용은 연결되어 있었다. 진실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관용과 사랑을 좇아 자신의 소유를 나누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가 동전 속의 글귀에 그치지 않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궁극적 믿음이 은행 계좌를 향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즉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이 현재에도 미래에도 소유에 집착할 필요가 없도록 채워주시리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일부 족장들은 부요함 가운데서도 이 사실을 기억했을 것이다.
_본문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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