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87404019 다윗의열쇠
죄에 대하여 죽어야 합니다
(저자) 정한
다윗의열쇠 · 2016-06-01   129*190 · 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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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성경이 말하고 있는 죄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죄로부터 자유함을 가질 수 있는 것인가?”
“우리가 지를 회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다시 죄를 짓게 되는 것인가?”

본서는 이런 질문을 갖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서문]
저는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닌 모태신앙인입니다. 사람들은 모태신앙을 ‘못해 신앙’이라고 농담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기독교 신앙에 대해 특별히 거부하는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일컫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저의 경우가 그랬었습니다. 평생 교회는 다녔고, 기독교문화에 익숙한 삶을 살았었습니다. 주일엔 습관적으로 교회를 다녔었습니다. 십일조를 비롯한 각종 헌금도 잘했고, 그렇다고 남들처럼 교회에서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 자신을 전형적인 ‘못해 신앙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자신을 돌이켜 볼 때, 성경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도 없었고, 설교시간에는 주로 딴 생각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못해 신앙인’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 나이 19살 때 저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만나고 싶은 갈망이 생겼었습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내가 평생 어떤 일을 하고, 그것을 위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일 새벽마다 도서실 지하에 가서 혼자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복음서를 통해 깊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회심의 시간을 갖게 된 것입니다. 말로만 대충 들었던 거듭남, 회개, 회심이란 것에 대한 체험은 제 인생과 신앙의 방향성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죄란 무엇인지?’, ‘우리가 회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죄를 다시 짓게 되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죄로부터 자유함을 가질 수 있는 것인지?’ 이러한 것들을 알아가는 것은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필수과정일 것입니다.

저는 누군가 예전의 저와 같이 죄에 대해 죽는 경험이 없는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 누군가 예전의 저와 같은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부족한 제 글을 통해서 제가 만난 예수님을 꼭 만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성경이 말하는 죄에 대한 개념이 막연한 분들이 계시다면 다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영광을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 올려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본 글을 정리해주신 다윗의열쇠 대표 임에녹 목사님과 저를 넘치도록 사랑해주고 계시는 넘치는은혜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 6월 1일
정한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정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종교학 석사(B. A.)
풀러신학대학원 신학 석사(M. DIV., TH.M.)
풀러신학대학원 리더십 박사(PH. D.)
정한 박사는 강의와 집회, 그리고 중보기도를 통해 한국교회와 목회자분들을 섬기고 있다. 현재 넘치는은혜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응답기도문(회개편, 중보편)』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서문 | 4

1장 성경에 나타난 죄의 형태 | 12
어느 식인종의 이야기 / 성경에 나타난 죄의 개념 /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 / 하나님이 금하신 것을 행하는 것 /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음 / 말을 통한 죄 / 목에 박힌 가시 / 생각과 마음으로 짓는 죄

2장 누가 죄를 지었나? | 36
인간에 대한 성경의 선언 / 죄, 정말 말하고 싶지 않은 것 / 죄에 대한 거부감 / 죄에 대한 막연한 생각 / 죄에 대한 무감각 / 죄에 대한 합리화 / 절대빈곤과 같은 죄의 문제

3장 죄의 결과 | 52
사망 / 심판 / 하나님과의 단절 / 죄책감 / 육체적 질병을 유발 / 경제적인 손상 / 마음의 굳어짐과 총명의 손상 / 공동체와 인간관계의 파괴 / 타인을 향한 가장 귀한 선물

4장 어떻게 죄에 대하여 죽을 수 있을까? | 68
죄를 이기는 비결 / 죄인임을 고백 /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 / 나를 위한 예수님의 보혈 /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 / 그리스도와 함께 산 자 / 죄에 대하여 죽은 자로 살아가는 길 / 그리스도를 위해 살기 /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움 /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 / 죄와 싸울 힘을 주시는 성령님 /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어야 합니다

책 속으로

어느 식인종의 이야기
처음 교회오시는 분들로부터 종종 이런 말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교회에 오면 너무 사람을 죄인 취급하고, 회개하라는 말을 많이 해서 마음이 거북하다고들 하십니다.
저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그분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죄에 대한 개념은 각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식인종이 사람을 잡아먹었습니다. 그러나 법정에서 선 그 식인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절대로 죄인이 아닙니다. 나는 같은 부족 사람을 먹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식인종이 이렇게 말했다 할지라도 그것은 단지 식인종이 생각하는 살인에 대한 개념일 뿐, 우리의 법에 의하면 사람을 먹은 식인종은 살인의 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하나님의 법이 말하는 죄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죄에 대한 개념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죄에 대한 개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_p.13~14

죄에 대한 거부감
사람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죄인”이라는 꼬리표가 붙는 것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이 존재합니다. 이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해 보면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인간이 죄를 범하였다고 말하면 대부분 의아해 하거나 화부터 냅니다. 내가 전과자도 아니고, 범법자도 아닌데 왜 죄인이냐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설령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죄에 대한 고백은 사람들에게 수치심과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그것으로 인해 우리는 죄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죄는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것이며, 회피하거나 부인하고 싶은 것입니다.
_p.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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