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60975545 규장
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 - 삶으로 살아낼 때 능력이 된다 (아낭겔로 북스 2)
(저자) 이찬수
규장 · 2018-10-31 145*210 · 296p
규장 · 2018-10-31 145*210 · 2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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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겉모습이 아닌 삶으로 말하라!
입술만 살아서 말만 화려한 사람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을 삶으로 담아내는 진실한 사람을 쓰신다!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로마서 2장 13절
| 아낭겔로 북스
‘아낭겔로’는 ‘선포하다, 알리다’란 뜻의 헬라어로, 우리 삶에 실제적인 능력이 되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전하는 이찬수 목사의 로마서 시리즈를 ‘아낭겔로 북스’로 출간한다.
본문 중에서
삶이 능력으로 선포되는
십자가에 딱 붙은 인생 살기
종이 한 장은 얼마나 약한지 힘을 안 줘도 얼마든지 찢을 수 있다.
우리는 종잇장 같은 인생이다.
그러나 이 종이가 벽에 딱 붙어 있으면 떼어내기 정말 어렵다.
당신은 지금 굴러다니는 종잇장 같은 인생인가?
아니면 십자가에 견고하게 붙어 있는, 십자가를 의지하는 인생인가?
복음을 만날 입으로만 떠드는 데 쓰지 말고,
복음이 능력임을 삶 속에서 체험하고 맛보기를 바란다.
종잇장같이 연약한 나를 얼마나 견고한 인생으로 만들어주는지 경험하기를,
그래서 그 복음의 감격이 회복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축복한다.
종잇장같이 구겨지고 찢기는 인생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 앞에 그분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말씀을 아는 것을 넘어서 말씀대로 살아내는 삶이 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성경의 기준이 아니라 세상의 기준으로 사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순간이 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일상의 작은 거짓말부터 ‘어떻게 성경대로 살 수 있어? 융통성 있게 살아야지’라면서 말씀을 아는 것과 실제로 사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여긴다. 그리고 그것이 융통성 있게 잘사는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한다. 하지만 삶으로 전하는 설교를 하기 위해 말씀대로 살기 위해 늘 몸부림치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말씀을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그 말씀대로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선포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 끝까지 하나님과 성도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목회를 하기 위해서, 말씀대로 제대로 살기 위해 늘 몸부림친다. 그의 몸부림은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고자 하는 종교행위가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너무 커서, 그 은혜의 감격에 겨워 어떻게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주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다. 그는 이 책에서 로마서 2,3장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의 괴리가 컸던 유대인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 말씀을 아는 것이 아닌 말씀대로 살아낼 때 그것이 우리 삶에 능력으로 선포됨을 힘 있게 전하고 있다. 특별히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삶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란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말씀대로 살아내는 믿음이 과연 어떤 믿음인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 될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이찬수
말로 하는 설교가 아닌 삶으로 전하는 설교를 하기 위해,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는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사로서, 혹시라도 말뿐인 목회를 하게 되지는 않을까 늘 경계한다.
그는 이 책에서 로마서 2,3장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에 큰 간극이 있었던 유대인과 바리새인을 얼마나 엄중한 잣대로 책망하시는지 전한다. 말씀을 아는 것이 아닌 말씀대로 살아내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말뿐인 신앙을 심판하신다. 그런데 말씀대로 사는 것은 우리 힘으로 안 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를 구해야 하는 것이다. 머리로 아는 복음은 힘이 없다. 복음이 우리 삶에 실제로 담길 때, 그 복음은 우리 삶을 완전히 뒤바꾸는 능력이 된다.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로, 분당우리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U.I.C)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 《복음으로 산다》,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오늘 살 힘》, 《오늘을 견뎌라》, 《삶으로 증명하라》, 《보호하심》(규장) 등이 있다.
분당우리교회 www.woorichurch.org
말로 하는 설교가 아닌 삶으로 전하는 설교를 하기 위해,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는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사로서, 혹시라도 말뿐인 목회를 하게 되지는 않을까 늘 경계한다.
그는 이 책에서 로마서 2,3장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에 큰 간극이 있었던 유대인과 바리새인을 얼마나 엄중한 잣대로 책망하시는지 전한다. 말씀을 아는 것이 아닌 말씀대로 살아내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말뿐인 신앙을 심판하신다. 그런데 말씀대로 사는 것은 우리 힘으로 안 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를 구해야 하는 것이다. 머리로 아는 복음은 힘이 없다. 복음이 우리 삶에 실제로 담길 때, 그 복음은 우리 삶을 완전히 뒤바꾸는 능력이 된다.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로, 분당우리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U.I.C)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 《복음으로 산다》,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오늘 살 힘》, 《오늘을 견뎌라》, 《삶으로 증명하라》, 《보호하심》(규장) 등이 있다.
분당우리교회 www.woorichurch.org
목차
PART 1 그럴 듯한 겉모습
chapter 1 그러므로 이 사람아
chapter 2 제대로 된 비판을 회복하라
chapter 3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PART 2 하나님 기준에 내 삶 맞추기
chapter 4 인생의 종착지에서 벌어질 일
chapter 5 아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chapter 6 하나님은 마음을 원하신다
PART 3 내 삶에 복음의 능력 담기
chapter 7 지식의 저주를 끊고
chapter 8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맛보라
chapter 9 말씀을 지켜내는 삶
PART 4 제대로 살 때 능력이 된다
chapter 10 죄를 알고 나를 알기
chapter 11 그러나 이제는, 이전처럼 살 수 없다
chapter 12 삶으로 맛보는 복음의 능력
chapter 13 내가 열정적으로 자랑하는 것
chapter 1 그러므로 이 사람아
chapter 2 제대로 된 비판을 회복하라
chapter 3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PART 2 하나님 기준에 내 삶 맞추기
chapter 4 인생의 종착지에서 벌어질 일
chapter 5 아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chapter 6 하나님은 마음을 원하신다
PART 3 내 삶에 복음의 능력 담기
chapter 7 지식의 저주를 끊고
chapter 8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맛보라
chapter 9 말씀을 지켜내는 삶
PART 4 제대로 살 때 능력이 된다
chapter 10 죄를 알고 나를 알기
chapter 11 그러나 이제는, 이전처럼 살 수 없다
chapter 12 삶으로 맛보는 복음의 능력
chapter 13 내가 열정적으로 자랑하는 것
책 속으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세상 죄악이 가진 강력한 전파력이 얼마나 강하고 집요한지, 그 실상을 날마다 목도하는 현실이다. 울분과 분노의 전파력, 끊임없이 너 때문이라고 손가락질하는 비난의 전파력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현실 아닌가? 윤리적 타락의 전파력, 성적 타락의 무서운 전파력으로 가정이 붕괴되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이런 현실이기에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라는 백신이 필요하다. 그 복음의 백신으로 혼탁한 우리 내면이 치유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서로를 향한 ‘비난과 정죄’라는 우리의 태도도 바뀌어야 한다. p.30-31
수군수군하고 비방하는 것은 하나님이 없는 이방인들이 하는 짓인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회 안에 이런 일들이 얼마나 난무하고 있는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 믿는다고 하는 우리가 은혜 가운데 흠뻑 젖으면 고상하고 주님을 닮은 인격이 되지만, 은혜를 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단절되면 예수를 안 믿는 사람보다 더 저급한 종교인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봐도 그렇다. 은혜 아래 흠뻑 젖어 있으면 상대방의 허물에 대해 관대해지고, 용서도 쉽게 이루어진다. 이런 면에서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혹시 요즘 모이기만 하면 수군거리고 비방하기 좋아하고, 남 헐뜯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 영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절대로 정상이 아니다. 이런 점으로 자기를 점검해야 한다. p.37
우리가 만선에 들떠서 우쭐할 때도 하나님의 시선은 그 결과에 머물러 있지 않으신다. 내가 아무리 그러지 않으려고 애를 쓰며 살아도 사실 내 안에 분당우리교회의 목사라는 사실이 얼마나 많은 자랑으로 자리잡고 있는지 모른다. 내 싸움은 주로 이와 관련된 싸움이다. 교회가 커지고 이름이 알려지면서 나도 모르게 로마서 2장으로 기어올라가 앉아 있는 것은 아닌지 늘 조심스럽다. 그러다가도 작은 실패나 아픈 일이 생기면 금방 자신의 빈 배를 보며 마음이 무너져버리는 것이 나 자신임을 너무 잘 안다. 이것이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모습 아닌가?
이럴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만선도, 우리의 빈 배도 보지 않으시고 우리를 보신다는 사실을. (중략) 우리가 시선을 두어야 할 곳은 빈 배도 아니고 만선도 아니다. 그저 하나님 앞에서 은혜가 필요한 나 자신에게 시선을 두어야 한다. 그래서 자격 없는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 받은 그 은혜와 감격에 날마다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리고 날마다 이렇게 고백해야 한다.
“주님, 내게는 복음이 필요합니다. 주님, 나는 십자가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p.70-71
신앙생활이 돈으로 살 수 없는 본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인 만큼 우리 마음이 어떤 자세와 어떤 동기를 가지고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것도 하지 말라, 저것도 하지 말라, 이것을 해라, 저것을 해라 하시면서 요구하는 것이 많으신데, 이 모든 것을 압축하고 압축하면 이것 하나로 요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것이다.
‘네 마음을 다오!’ p.119
‘헌금은 절대로 강요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요즘 사람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내가 강요한다고 해서 헌금을 내겠는가?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그 마음 안에 폭포수처럼 부어지면 누가 말하지 않아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절로 헌금을 드릴 것이다.’
지금까지 목회하면서 이 세 가지를 나름대로 잘 지켜왔다고 생각한다. 내가 감사한 것은, 지금까지 헌금 바구니 한 번 돌린 적 없고 헌금 낸 사람들의 명단을 주보에 실어본 적 없어도, 한 번도 교회에 예산이 부족하여 하나님의 일을 못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름 한 번 밝히지 않아도 어려운 성도와 이웃을 돕는 긴급구호 헌금, 이삭줍기 헌금에 넘치도록 헌신하시는 성도님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p.132
내가 농담처럼 이야기했지만 농담이 아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치명적인 문제가 바로 이것 아닌가?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이 없다. 그저 사람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설교에만 귀를 기울인다. 인터넷에 들어가보라. 설교 홍수의 시대이다. 출애굽 과정에서 볼 수 있었던 지도자 교체의 과정을 생각한다면 이런 현상은 위험할 수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목회자의 설교보다 중요한 것은 성경이다. 우리 손에 성경이 들려야 한다. 종교개혁이 왜 일어났는가? 당시 중세 가톨릭이 타락하여 성도들은 직접 성경을 볼 수 없게 성경 번역도 하지 않고, 성직자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말씀을 대면할 수 있게 했다. 그러면서 교황의 권위를 성경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자, 루터와 같은 종교개혁자들이 목숨을 걸고 항거하여 들고 일어난 것 아닌가? 그 덕분에 지금 우리 손에 우리말로 된 성경책이 주어진 것이다.
그러면 뼈아픈 질문을 하나 던져보자. 그렇게 해서 종교개혁이 일어났는데, 오늘날 우리 개신교 신자들이 가톨릭 신자들보다 성경을 더 많이 읽는가? 쉽사리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할 것 같다. p.195-196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삶 속에서 나타나는 말씀의 능력을 많이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대단한 믿음을 소유했다 하더라도 삶 속에서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p.203
이런 현실이기에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라는 백신이 필요하다. 그 복음의 백신으로 혼탁한 우리 내면이 치유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서로를 향한 ‘비난과 정죄’라는 우리의 태도도 바뀌어야 한다. p.30-31
수군수군하고 비방하는 것은 하나님이 없는 이방인들이 하는 짓인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회 안에 이런 일들이 얼마나 난무하고 있는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 믿는다고 하는 우리가 은혜 가운데 흠뻑 젖으면 고상하고 주님을 닮은 인격이 되지만, 은혜를 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단절되면 예수를 안 믿는 사람보다 더 저급한 종교인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봐도 그렇다. 은혜 아래 흠뻑 젖어 있으면 상대방의 허물에 대해 관대해지고, 용서도 쉽게 이루어진다. 이런 면에서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혹시 요즘 모이기만 하면 수군거리고 비방하기 좋아하고, 남 헐뜯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 영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절대로 정상이 아니다. 이런 점으로 자기를 점검해야 한다. p.37
우리가 만선에 들떠서 우쭐할 때도 하나님의 시선은 그 결과에 머물러 있지 않으신다. 내가 아무리 그러지 않으려고 애를 쓰며 살아도 사실 내 안에 분당우리교회의 목사라는 사실이 얼마나 많은 자랑으로 자리잡고 있는지 모른다. 내 싸움은 주로 이와 관련된 싸움이다. 교회가 커지고 이름이 알려지면서 나도 모르게 로마서 2장으로 기어올라가 앉아 있는 것은 아닌지 늘 조심스럽다. 그러다가도 작은 실패나 아픈 일이 생기면 금방 자신의 빈 배를 보며 마음이 무너져버리는 것이 나 자신임을 너무 잘 안다. 이것이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모습 아닌가?
이럴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만선도, 우리의 빈 배도 보지 않으시고 우리를 보신다는 사실을. (중략) 우리가 시선을 두어야 할 곳은 빈 배도 아니고 만선도 아니다. 그저 하나님 앞에서 은혜가 필요한 나 자신에게 시선을 두어야 한다. 그래서 자격 없는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 받은 그 은혜와 감격에 날마다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리고 날마다 이렇게 고백해야 한다.
“주님, 내게는 복음이 필요합니다. 주님, 나는 십자가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p.70-71
신앙생활이 돈으로 살 수 없는 본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인 만큼 우리 마음이 어떤 자세와 어떤 동기를 가지고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것도 하지 말라, 저것도 하지 말라, 이것을 해라, 저것을 해라 하시면서 요구하는 것이 많으신데, 이 모든 것을 압축하고 압축하면 이것 하나로 요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것이다.
‘네 마음을 다오!’ p.119
‘헌금은 절대로 강요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요즘 사람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내가 강요한다고 해서 헌금을 내겠는가?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그 마음 안에 폭포수처럼 부어지면 누가 말하지 않아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절로 헌금을 드릴 것이다.’
지금까지 목회하면서 이 세 가지를 나름대로 잘 지켜왔다고 생각한다. 내가 감사한 것은, 지금까지 헌금 바구니 한 번 돌린 적 없고 헌금 낸 사람들의 명단을 주보에 실어본 적 없어도, 한 번도 교회에 예산이 부족하여 하나님의 일을 못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름 한 번 밝히지 않아도 어려운 성도와 이웃을 돕는 긴급구호 헌금, 이삭줍기 헌금에 넘치도록 헌신하시는 성도님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p.132
내가 농담처럼 이야기했지만 농담이 아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치명적인 문제가 바로 이것 아닌가?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이 없다. 그저 사람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설교에만 귀를 기울인다. 인터넷에 들어가보라. 설교 홍수의 시대이다. 출애굽 과정에서 볼 수 있었던 지도자 교체의 과정을 생각한다면 이런 현상은 위험할 수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목회자의 설교보다 중요한 것은 성경이다. 우리 손에 성경이 들려야 한다. 종교개혁이 왜 일어났는가? 당시 중세 가톨릭이 타락하여 성도들은 직접 성경을 볼 수 없게 성경 번역도 하지 않고, 성직자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말씀을 대면할 수 있게 했다. 그러면서 교황의 권위를 성경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자, 루터와 같은 종교개혁자들이 목숨을 걸고 항거하여 들고 일어난 것 아닌가? 그 덕분에 지금 우리 손에 우리말로 된 성경책이 주어진 것이다.
그러면 뼈아픈 질문을 하나 던져보자. 그렇게 해서 종교개혁이 일어났는데, 오늘날 우리 개신교 신자들이 가톨릭 신자들보다 성경을 더 많이 읽는가? 쉽사리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할 것 같다. p.195-196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삶 속에서 나타나는 말씀의 능력을 많이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대단한 믿음을 소유했다 하더라도 삶 속에서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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