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65046873 규장
주의 영으로 살아나라 (연약한 성도를 보듬고 방황하는 영혼을 이끄는 주님의 말씀)
(저자) 최문정
규장 · 2026-02-27 140*205 · 280p
규장 · 2026-02-27 140*205 · 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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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다 보고 듣고 계시나 봐!
내 말과 행동을 다 아셔!!”
하나님은 당신을 다 아시며 깊은 관심을 두고 계신다
최문정 태국 선교사의 눈물겨운 순종의 삶과 살아 있는 기도 사역 이야기
이문범 · 송영관 · 동현 · 민경용 · 조혁진 · 한근영 추천
[출판사 서평]
“귀 있는 자는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영혼을 위한 긴급수혈
성령의 은사가 교회를 세우고 성도를 격려하는 귀한 도구임에도 부정적으로 인식되기도 하는 것은 일부 사역자의 잘못된 사용 및 분별없이 받아들이고 과도하게 의존하는 태도에서도 비롯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예언 은사의 성경적 가이드라고 할 법하다. 철저히 성경 말씀의 토대에서 교회와 목회자 중심의 질서에 순종하며 사역하고, 깨끗한 통로로 말씀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저자의 눈물겨운 몸부림, 주님의 권면과 약속에 순종과 인내로 그 열매를 얻은 이들의 이야기는 막연한 두려움이나 호기심으로 은사를 대하는 시각을 바로잡고, 하나님에 대해 경외함으로 나아가게 한다.
특히 선교사인 저자의 가정과 선교 현장을 포함해 각 사람의 사정과 환경 가운데 주어진 주님의 말씀은 그분이 우리를 우리 자신보다 잘 아시고 깊이 사랑하시며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며, 그럼에도 우리는 얼마나 자기가 원하는 말씀만 들으려 하는지를 보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싶은데 그 길을 알지 못해 막막한 분, 세상의 소리에 가로막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해 방황하는 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믿어지지 않아 믿음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간곡히 권한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 3:13)라는 성경 말씀처럼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순종할 때, 우리의 죽어가던 영혼은 반드시 살아날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최문정
오직 주께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불리기를 원하며, 연약하고 위급한 영혼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십자가 복음과 기록된 말씀 앞으로 이끄는 기도 사역자이자 태국 선교사.
열아홉 살에 성령의 임재를 강하게 체험하고 여러 은사를 받은 저자는 선교사의 부르심에 순종해 선교지로 나아갔고, 태중의 아이를 두 번이나 잃는 아픔 후 선교지에서 영으로 많은 자녀를 낳게 해달라고 드린 기도대로 치앙마이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선교지에서 탈진해 도망치듯 찾은 북경에서 하나님은 그녀가 묻어둔 은사를 사용하도록 인도하셨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살아나는 것을 보며 저자 자신도 힘과 확신을 얻어 선교와 기도 사역에 본격적으로 임하게 되었다.
성령의 은사가 성경의 토대에서 질서를 따라 바르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전하는 자와 듣는 자 모두 자기를 부인하는 십자가의 길을 따라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 처절한 몸부림을 솔직히 고백했고, 놀라움과 기쁨, 당황 속에서도 결국 순종과 인내로 결실에 이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뒤를 따른다. 그 가운데 독자들은 너무도 세밀하며 우리에게 관심이 깊으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음성 듣기를 갈망하며 말씀 앞으로 달려가게 될 것이다.
중앙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문화창조대학원에서 글로벌한국학을 전공했다. 중앙대학교 대학교회와 목포 주안교회의 파송을 받아 남편 송영관 목사와 함께 태국 선교사로 떠났다. 치앙마이대학교 어학원과 라차팟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강의했으며, 현재 태국 치앙마이주 지방행정부 유네스코 창의도시 자문위원 및 아트뮤지엄 자문위원으로서 한국과의 각종 교류 협력 사업에 통번역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담트고길닦는교회(담임목사 조혁진) 협력선교사이며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소속으로 태국 주안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
오직 주께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불리기를 원하며, 연약하고 위급한 영혼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십자가 복음과 기록된 말씀 앞으로 이끄는 기도 사역자이자 태국 선교사.
열아홉 살에 성령의 임재를 강하게 체험하고 여러 은사를 받은 저자는 선교사의 부르심에 순종해 선교지로 나아갔고, 태중의 아이를 두 번이나 잃는 아픔 후 선교지에서 영으로 많은 자녀를 낳게 해달라고 드린 기도대로 치앙마이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선교지에서 탈진해 도망치듯 찾은 북경에서 하나님은 그녀가 묻어둔 은사를 사용하도록 인도하셨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살아나는 것을 보며 저자 자신도 힘과 확신을 얻어 선교와 기도 사역에 본격적으로 임하게 되었다.
성령의 은사가 성경의 토대에서 질서를 따라 바르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전하는 자와 듣는 자 모두 자기를 부인하는 십자가의 길을 따라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 처절한 몸부림을 솔직히 고백했고, 놀라움과 기쁨, 당황 속에서도 결국 순종과 인내로 결실에 이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뒤를 따른다. 그 가운데 독자들은 너무도 세밀하며 우리에게 관심이 깊으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음성 듣기를 갈망하며 말씀 앞으로 달려가게 될 것이다.
중앙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문화창조대학원에서 글로벌한국학을 전공했다. 중앙대학교 대학교회와 목포 주안교회의 파송을 받아 남편 송영관 목사와 함께 태국 선교사로 떠났다. 치앙마이대학교 어학원과 라차팟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강의했으며, 현재 태국 치앙마이주 지방행정부 유네스코 창의도시 자문위원 및 아트뮤지엄 자문위원으로서 한국과의 각종 교류 협력 사업에 통번역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담트고길닦는교회(담임목사 조혁진) 협력선교사이며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소속으로 태국 주안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
추천의 글
연약한 우리의 열심이 아니라, 오직 주의 영이 생명을 살리신다!
성령의 질서를 따라 말씀의 토대 위에 사용되는 예언의 은사
이 책이 귀한 이유는 영적 은사를 다루는 균형 잡힌 태도에 있습니다. 저자는 예언의 은사를 철저히 말씀의 토대 속에 사용하며, 교회와 목회자 중심의 겸손한 질서를 잃지 않았습니다. 또한 성령 충만을 종교적 형식 안에 가두지 않습니다. 아주 구체적인 일상 속에서도 성령님과 동행해야 함을 역설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가진 ‘일상의 영성’입니다.
_이문범 목사 | 사랑누리교회(합동) 담임
이 책은 하나님나라를 향한 치열한 갈망과 현장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긴 신앙 여정의 기록입니다. 독자들은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빚고 사용해오셨는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복음을 붙든다’라는 말의 실제 의미에 대한 깊고도 현실적인 통찰을 얻게 될 것입니다.
_송영관 선교사(남편) | 태국 주안교회‧치앙마이대학교 어학원 교수‧치앙마이 유네스코 자문위원
저자는 선교지에서 마주한 수많은 한계와 무력함을 숨기지 않으며 오히려 그 연약함의 자리에서 인간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만이 생명을 살릴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사역 현장에 서 있는 모든 목회자와 사역자들에게 깊은 공명을 일으킵니다.
_동 현 목사 | 대구성북교회(통합) 담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선교사님의 경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먼저 준비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선교사님의 귀한 사역으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어떤 형태로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려고 하는 이에게 귀한 길잡이가 되는 책입니다.
_민경용 목사 | 진주남부교회(고신) 담임
성령님을 만난 때부터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기도해온 지난 40년간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온전하게 빚어가시는지 그 비밀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셔서 각 사람을 향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사로잡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_조혁진 목사 | 담트고길닦는교회(합동) 담임
이 책을 통해 사람이 아무리 극심한 고통에 처해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살아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실제로 우리와 동행하시며 각 사람을 아시고 우리에 대해 말씀하시며 그 손을 펴서 도우신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저자의 고백대로 “우리는 성령님으로 충분하다”라고 가슴 벅차게 외치게 되리라 믿습니다.
_한근영 사모 |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저자
성령의 질서를 따라 말씀의 토대 위에 사용되는 예언의 은사
이 책이 귀한 이유는 영적 은사를 다루는 균형 잡힌 태도에 있습니다. 저자는 예언의 은사를 철저히 말씀의 토대 속에 사용하며, 교회와 목회자 중심의 겸손한 질서를 잃지 않았습니다. 또한 성령 충만을 종교적 형식 안에 가두지 않습니다. 아주 구체적인 일상 속에서도 성령님과 동행해야 함을 역설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가진 ‘일상의 영성’입니다.
_이문범 목사 | 사랑누리교회(합동) 담임
이 책은 하나님나라를 향한 치열한 갈망과 현장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긴 신앙 여정의 기록입니다. 독자들은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빚고 사용해오셨는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복음을 붙든다’라는 말의 실제 의미에 대한 깊고도 현실적인 통찰을 얻게 될 것입니다.
_송영관 선교사(남편) | 태국 주안교회‧치앙마이대학교 어학원 교수‧치앙마이 유네스코 자문위원
저자는 선교지에서 마주한 수많은 한계와 무력함을 숨기지 않으며 오히려 그 연약함의 자리에서 인간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만이 생명을 살릴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사역 현장에 서 있는 모든 목회자와 사역자들에게 깊은 공명을 일으킵니다.
_동 현 목사 | 대구성북교회(통합) 담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선교사님의 경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먼저 준비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선교사님의 귀한 사역으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어떤 형태로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려고 하는 이에게 귀한 길잡이가 되는 책입니다.
_민경용 목사 | 진주남부교회(고신) 담임
성령님을 만난 때부터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기도해온 지난 40년간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온전하게 빚어가시는지 그 비밀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셔서 각 사람을 향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사로잡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_조혁진 목사 | 담트고길닦는교회(합동) 담임
이 책을 통해 사람이 아무리 극심한 고통에 처해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살아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실제로 우리와 동행하시며 각 사람을 아시고 우리에 대해 말씀하시며 그 손을 펴서 도우신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저자의 고백대로 “우리는 성령님으로 충분하다”라고 가슴 벅차게 외치게 되리라 믿습니다.
_한근영 사모 |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저자
목차
추천사
서문
Part 1 말씀을 들음으로 살아나라
01. 귀를 열면 들려주시는 하나님
02. 나를 살리고 너를 살리시는 성령님
03. 고난의 광야로 이끄시는 예수님
Part 2 자기를 깨뜨림으로 살아나라
04. 너 나와 같이 십자가에서 죽자
05. 착하고 충성된 종아
Part 3 하나님을 만남으로 살아나라
06. 한 사람을 견고하게 세울 때까지
07. 바람이 불고 창수가 나도
08.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Part 4 기도하고 사랑하며 살아나라
09. 죽음도 막지 못할 주의 사랑에 매여
10. 다음세대를 위한 최고의 선물
서문
Part 1 말씀을 들음으로 살아나라
01. 귀를 열면 들려주시는 하나님
02. 나를 살리고 너를 살리시는 성령님
03. 고난의 광야로 이끄시는 예수님
Part 2 자기를 깨뜨림으로 살아나라
04. 너 나와 같이 십자가에서 죽자
05. 착하고 충성된 종아
Part 3 하나님을 만남으로 살아나라
06. 한 사람을 견고하게 세울 때까지
07. 바람이 불고 창수가 나도
08.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Part 4 기도하고 사랑하며 살아나라
09. 죽음도 막지 못할 주의 사랑에 매여
10. 다음세대를 위한 최고의 선물
책 속으로
지금도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조차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해도 아무 문제의식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다. 몇 번 들으려고 시도하다가 말씀이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지 않으면 금세 하나님 음성 듣기를 포기해 버린다. 그러나 포기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 p.40
두 손을 모은 채 그렇게 기도하기를 얼마나 했을까. 어느 순간 회개의 눈물이 터지면서 보이지 않는 불이 내 몸에 떨어졌다. 나는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동시에 엄청난 전류에 감전되어버렸다. 모으고 있던 두 손을 아무리 떼려고 해도 떼어지지 않았고 내 온몸이 그대로 굳은 채 전류에 타는 듯했다. 정말로 실재하는 성령의 불이 내게로 떨어진 것이다! p.51
성령의 은사를 체험한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성경을 배우며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가는 일에 주력해야 한다. 은사 체험은 각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에만 머물러 자칫 위험하게 사용될 수도 있지만, 기록된 말씀으로 지도함을 받으면 은사를 주신 하나님의 의도와 뜻을 따라 그 은사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p.58
하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고 고백하며 내가 가진 것까지 기꺼이 내주고 살던 나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그러면 문득문득 나의 이런 어렵고도 괴로운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한 채 사역에만 몰두하는 남편이 밉고 싫어졌다. 그날도 그렇게 참고 참았던 감정이 잔소리로 터져 나온 거였다. … 그런데 정확히 그 순간, 내 말소리를 집어삼키는 엄청난 굉음이 온 집안에, 아니 온 동네에 울려 퍼졌다. p.85
매우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이라 예배에도 잘 참석하지 않고 좀처럼 감정적 흥분 상태를 보이는 법이 없던 그 자매님은 기도를 받은 후 손을 덜덜덜 떨면서 나가더니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나 봐. 나를 다 아셔”라고 말했다고 한다. 맞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그리고 나를 다 아신다. 왜 모르시겠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창조자시요 우리를 낳으신 아버지이신데 어찌 그분이 우리를 버려두며 우리에게 관심을 두지 않으시겠는가. p.136
하나님은 책망을 받을 만한 사람에게만 책망하신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다시 말해, 신앙이 어리고 연약해서 단단한 하나님의 말씀을 소화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아기를 다루듯 살살 다루며 위로만 하신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에게 권면할 내용이 없어서가 아니다. 어떻게 죄인인 우리에게 책망받을 내용이 없을 수 있겠는가. 기도 중에 하나님의 칭찬과 위로가 있었다고 해서 자신의 의(義)인 양 자랑해서도 안 되고, 책망이나 권면을 받았다고 해서 하나님께 서운해하거나 사람에게 창피해할 필요도 없다. p.141-142
인생의 골짜기 어디쯤에서 성령의 나타나심을 따라 주어진 예언기도는 영혼의 성장을 위해 매우 유익하다 하겠지만, 때마다 이러한 기도의 도움을 받아야만 전진할 수 있다는 의존적 자세로 접근한다면 오히려 영적 성장에 방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람이 살다 보면 병원 응급실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할 때가 있지만, 그렇다고 기침 한번 하고 열이 조금 난다고 해서 매번 응급실로 직행하는 건 좋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p.181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사람들조차 오직 그분의 전능하심만을 의지해 “하나님, 이것도 해주세요”라고 능력 베푸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릴 뿐이다. 그러다 보니 오랜 세월 소용돌이치는 고난의 현장에서 때로는 무엇에 기대어 기도해야 할지 몰라 길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했는데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을 마주할 때 신앙의 방황을 하게 되는 것이다. p.192
나는 종종 사람들 사이에서 넘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겪었다. 그때마다 나는 주님께 나아가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그때마다 주시는 답은 언제나 동일했다. 십자가! 십자가였다. 십자가의 길, 좁고 협착한 그 길 끝에만 생명이 있음을 알려주시며 그 길을 따라서 살라 하셨다. 주를 믿는 자에게 주께서 허락하신 인생의 과정의 이름은 다름 아닌 ‘십자가’였다. p.206-207
하나님께 내 마음을 연다는 것은 내 생명의 중심이 되는 감정과 이성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신뢰해서 그분의 말씀을 듣고 감정, 이성, 생각이 그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동의하는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마음을 하나님께 열 수 있을까? p.255
최후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매일의 일상을 어떻게 성령님과 연결되어 사느냐가 관건이다. 약속 시간은 늦어지는데 접촉 사고가 나서 짜증이 밀려올 때, 사람들이 싫어져 공동체를 이탈하고 고립을 택하고만 싶을 때, 삶의 무게에 짓눌려 공황이 밀려올 때, 그럴 때도 성령님을 찾고 도우심을 구하는 사람이 된다면 우리의 일상은 바로 거기서부터 달라질 것이며, 하나님나라가 우리의 삶에서부터 이루어질 것이다. p.277-278
두 손을 모은 채 그렇게 기도하기를 얼마나 했을까. 어느 순간 회개의 눈물이 터지면서 보이지 않는 불이 내 몸에 떨어졌다. 나는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동시에 엄청난 전류에 감전되어버렸다. 모으고 있던 두 손을 아무리 떼려고 해도 떼어지지 않았고 내 온몸이 그대로 굳은 채 전류에 타는 듯했다. 정말로 실재하는 성령의 불이 내게로 떨어진 것이다! p.51
성령의 은사를 체험한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성경을 배우며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가는 일에 주력해야 한다. 은사 체험은 각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에만 머물러 자칫 위험하게 사용될 수도 있지만, 기록된 말씀으로 지도함을 받으면 은사를 주신 하나님의 의도와 뜻을 따라 그 은사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p.58
하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고 고백하며 내가 가진 것까지 기꺼이 내주고 살던 나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그러면 문득문득 나의 이런 어렵고도 괴로운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한 채 사역에만 몰두하는 남편이 밉고 싫어졌다. 그날도 그렇게 참고 참았던 감정이 잔소리로 터져 나온 거였다. … 그런데 정확히 그 순간, 내 말소리를 집어삼키는 엄청난 굉음이 온 집안에, 아니 온 동네에 울려 퍼졌다. p.85
매우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이라 예배에도 잘 참석하지 않고 좀처럼 감정적 흥분 상태를 보이는 법이 없던 그 자매님은 기도를 받은 후 손을 덜덜덜 떨면서 나가더니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나 봐. 나를 다 아셔”라고 말했다고 한다. 맞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그리고 나를 다 아신다. 왜 모르시겠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창조자시요 우리를 낳으신 아버지이신데 어찌 그분이 우리를 버려두며 우리에게 관심을 두지 않으시겠는가. p.136
하나님은 책망을 받을 만한 사람에게만 책망하신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다시 말해, 신앙이 어리고 연약해서 단단한 하나님의 말씀을 소화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아기를 다루듯 살살 다루며 위로만 하신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에게 권면할 내용이 없어서가 아니다. 어떻게 죄인인 우리에게 책망받을 내용이 없을 수 있겠는가. 기도 중에 하나님의 칭찬과 위로가 있었다고 해서 자신의 의(義)인 양 자랑해서도 안 되고, 책망이나 권면을 받았다고 해서 하나님께 서운해하거나 사람에게 창피해할 필요도 없다. p.141-142
인생의 골짜기 어디쯤에서 성령의 나타나심을 따라 주어진 예언기도는 영혼의 성장을 위해 매우 유익하다 하겠지만, 때마다 이러한 기도의 도움을 받아야만 전진할 수 있다는 의존적 자세로 접근한다면 오히려 영적 성장에 방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람이 살다 보면 병원 응급실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할 때가 있지만, 그렇다고 기침 한번 하고 열이 조금 난다고 해서 매번 응급실로 직행하는 건 좋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p.181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사람들조차 오직 그분의 전능하심만을 의지해 “하나님, 이것도 해주세요”라고 능력 베푸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릴 뿐이다. 그러다 보니 오랜 세월 소용돌이치는 고난의 현장에서 때로는 무엇에 기대어 기도해야 할지 몰라 길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했는데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을 마주할 때 신앙의 방황을 하게 되는 것이다. p.192
나는 종종 사람들 사이에서 넘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겪었다. 그때마다 나는 주님께 나아가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그때마다 주시는 답은 언제나 동일했다. 십자가! 십자가였다. 십자가의 길, 좁고 협착한 그 길 끝에만 생명이 있음을 알려주시며 그 길을 따라서 살라 하셨다. 주를 믿는 자에게 주께서 허락하신 인생의 과정의 이름은 다름 아닌 ‘십자가’였다. p.206-207
하나님께 내 마음을 연다는 것은 내 생명의 중심이 되는 감정과 이성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신뢰해서 그분의 말씀을 듣고 감정, 이성, 생각이 그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동의하는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마음을 하나님께 열 수 있을까? p.255
최후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매일의 일상을 어떻게 성령님과 연결되어 사느냐가 관건이다. 약속 시간은 늦어지는데 접촉 사고가 나서 짜증이 밀려올 때, 사람들이 싫어져 공동체를 이탈하고 고립을 택하고만 싶을 때, 삶의 무게에 짓눌려 공황이 밀려올 때, 그럴 때도 성령님을 찾고 도우심을 구하는 사람이 된다면 우리의 일상은 바로 거기서부터 달라질 것이며, 하나님나라가 우리의 삶에서부터 이루어질 것이다. p.27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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