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99400016 미션21
내 삶을 바꾸는 하늘의 지혜 이야기
(저자) 이원재
미션21 · 2026-06-30   150*225 · 1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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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寶庫)를 여시사…”

⚫ ‘세상의 지혜를 성경의 시각에서 재정리하고 통합한’ 엑기스
⚫ 몸의 건강을 다룬 앞선 두 저서에 이어 영혼의 건강과 삶의 통찰을 담은 신앙 묵상집
⚫ 전문분야 과학자이면서 열방선교 사명을 가진 저자가 영감과 지혜의 말씀으로, 보다 근 본적으로 우리 삶을 터치하는 역작
⚫ 인생의 가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예비하신 뜻밖의 은혜, 곧
세렌디피티 (Serendipity)를 경험하게 하는 책
⚫ 읽는 순간, 당신의 삶은 변화하기 시작할 거예요!


‘내 삶을 바꾸는 하늘의 지혜 이야기’는 과학자요 약대 교수인 저자가 ‘내 삶을 바꾸는 설탕과 탄수화물 이야기’와 ‘내 삶을 바꾸는 비타민 이야기’에 이어 개인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늘 도전과 격려가 되었던 사건과 상황들을, 하나님께서 주신 영감과 지혜의 프리즘에 비춰 풀어낸 책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You are what you love)’, ‘절대주권과 절대감사’, ‘가시없는 인생은 없다’, ‘인생은 해석이다’,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90대 10의 원리’, ‘습관이 영성이다’. ‘기초를 튼튼히 하라’, ‘평온을 위한 기도문’, ‘증상치료와 원인치료’, ‘현상과 본질’ 등 저자가 늘 마음에 담고 새기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었던 내용으로, 다니엘의 세이레와 같이 모두 21편으로 되어 있다.

본서는 단순히 성경 말씀을 나름대로 해석하고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저자가 평생 몸담은 대학 캠퍼스와 연구실, 교회와 선교단체 현장에서 몸으로 부대끼며 실천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았던 삶을 통해 깨닫고 검증된 믿음의 역사를 알알이 모은 지혜의 보배합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 특히 다음세대를 섬기는 분들에게 이 내용들이 격려와 도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또 고단한 삶 속에서도 천성을 향해 천로역정의 순례길을 걸어가는 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위로와 소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러한 사명감을 품고 이 책을 집필하였다.


[머리말]

이것은 맹인모상(盲人摸象), 즉 ‘맹인의 코끼리 만지기’ 삽화이다. 건강을 위한 교양도서인 ‘내 삶을 바꾸는 설탕과 탄수화물 이야기’ 책의 머리말에 처음 소개되었다.
이 그림에서 우리의 인생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놀라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부분과 전체’라는 관점이다. 맹인모상(盲人摸象)은 맹인이 단지 일부분만 알면서도, 마치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이다. 여섯 맹인은 제각기 자기가 경험한 것만 코끼리 전체로 알고 다른 사람과 다투고 강변하면서, 이를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사실 우리 인간의 모습이 이와 같음을 본다.
건강한 사람은 두 눈과 두 관점으로 사물을 균형있게 본다. 하나는 가까운 것을 보는 미시적 관점, 다른 하나는 먼 것을 보는 거시적 관점이다. 작은 부분을 깊고 세밀하게 보는 미시적 관점과 이와 반대로 부분의 역할과 기능을 아우르면서 전체를 보는 거시적 관점이다. 우리 모두는 삶의 모든 영역 속에 이 두 개의 관점이 필수적이다. 가까운 것을 못보는 눈도 문제지만, 근시안적 안목은 더 큰 문제이다. 최근 급격한 과학기술의 발전과 지식정보화, 그리고 AI 시대의 흐름 속에서, 기능적이고 미시적인 정보가 마치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과장되어 세상을 주도하려고 한다.

지식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이 시대는, 마치 바늘이 몽둥이로 침소봉대 (針小棒大)되어 미시적 정보에 갇히기 쉽다. 전체를 바라보아야 할 눈이 흐려져 세상을 편향적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나무 하나, 아니 나무가지는 자세히 보지만, 숲이라는 전체를 보지 못하게 된다. 참으로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미시적 관점으로 부분에 집착한 나머지, 주변의 다른 요소는 물론, 전체 그림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균형 감각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미시적, 부분적인 지식이 때로 도움되기도 하지만, 전체를 보는 통찰과 균형을 잃게 되면 왜곡되어 전체 삶이 병적인 상태가 될 수 있다.

인간은 정보적 존재이기에, 누구도 예외없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에 종속된다. 부분만 볼 수 밖에 없는 인간이기에, 본질적으로 모든 인간은 맹인이라 할 수 있다. 위 그림 부제(副題)를 <‘부분’만을 보는 주관적 관점과 ‘전체’를 보는 객관적(온전한) 관점>이라 할 수 있다. 어느 누구도 처음부터 완전한 정보나 완벽한 균형으로 코끼리 전체를 보는 사람은 없다. 절대자 하나님 외에 모든 인간은 완벽한 정보와 온전히 객관적인 관점을 가지지 못한다. 하지만 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으로 진리 전체를 갈망하며 인내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점차 코끼리 전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어느 영역이든지 간에 겸허하게 자신이 소경임을 인정하며 성령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며 나아가면, 하나님의 카이로스 때에 맹인의 눈이 떠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전체’를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시각이 조금씩 열림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맹인모상(盲人摸象)’의 코끼리 그림은 건강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인간관계나 세상사 그리고 사물의 이치, 학문과 진리 등 인생 모든 영역에서 동일하게 작동될 수 있다. 신앙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거듭난 참된 신앙은 잘못된 인본주의적 시각의 치유 또는 영적 소경의 눈이 뜨이는 ‘하나님 시선으로의 회복’, 곧 관점(시야)의 회복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가치관과 삶의 변화로 이어진다.

필자는 건강을 주제로 하는 ‘내 삶을 바꾸는 설탕과 탄수화물 이야기’ ‘내 삶을 바꾸는 비타민 이야기’라는 교양도서를 출간하였다. 이 두 권의 책을 쓸 때, 아래 두가지 건강의 기본 원리를 항상 마음에 두었다. 하나는 일반은총 (Common grace)과 특별은총 (Special grace)의 균형이다. 질병으로 인해 건강을 잃게 되는 경우를 살펴보면, 일반은총과 특별은총의 균형이 무너져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일반은총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에게 주시는 보편적 은혜의 영역이지만, 건강 영역에서 인간의 책임과 노력이 반드시 요구되기도 한다. 반면에 특별은총은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의 영역으로, 하나님 섭리 속에서 특수하게 역사하신다. 일반은총과 특별은총과 관련된 인간의 책임과 하나님 주권의 관계는 오묘하며, 신비롭다. 마치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몸 건강이든지 삶의 어떤 영역이든지 간에, 자신이 전적인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살아야 하고, 동시에 그 분만을 전적 신뢰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면 부족하여 온전하지 않거나, 건강하지 않고 병들게 된다.

일반은총만 강조해 하나님을 배제하면 인본주의의 위험이 있고, 특별은총에 너무 치우치면 이원론 신앙이 될 수 있다. 일반은총과 특별은총의 영역이 서로 충돌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두 관계는 매우 조화롭게 존재한다. 하나님 자녀에게만 주어지는 특별은총을 경홀히 여겨도 엄청나게 큰 문제지만, 보편적으로 주어지는 일반은총을 함부로 무시하면 자연법을 어긴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 때때로 인간의 책임이 요구되는 일반은총을 경시하다가 이에 상당한 대가를 치르고 일반은총과 특별은총의 균형을 배우기도 한다. 소년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때 하나님을 의지하는 특별한 믿음으로 나아갔지만, 사울 왕 앞에서 말했듯이 목동 시절 곰과 사자와 싸워 이겼던 일반은총으로 준비된 용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루아침에 그런 용사가 될 수는 없다. 사도 바울이나 다니엘과 세 친구는 물론이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했던 초대교회의 일곱 집사(행 6장), 성막 건축에 귀히 쓰임받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은(출 31장) 하늘의 영성과 함께, 일반은총의 지혜와 능력을 겸비한 균형잡힌 인물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여호수아 1장 7절 말씀에서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라는 균형의 원리를 말씀하셨다. 이사야 30장 21절 말씀에,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칠 때 바른 길이 어디인지 하나님께서 우리 귀에 들리도록 인도하신다고 하셨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고자 할 때, 하나님의 감동과 더불어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총명으로 함께하는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일반은총과 특별은총의 균형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그림을 그려보았다.

또 하나는 건강의 전인적 영역이다. 건강에 대한 책들을 쓰고자 했을 때, 궁극적으로 전인적 건강, 곧 영혼과 육의 강건함을 함께 추구하려는 것이 기본적인 관점이었다. 출간한 두 권의 책 주제가 몸 건강이지만, 이 건강관리의 기본 원리는 정신 건강은 물론, 영성까지 즉 삶의 모든 영역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렇기에 건강 관리의 영역에서, 질병과 관련되어 증상치료와 원인치료의 개념을 잘 이해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증상치료는 질병의 결과인 ‘현상’이라는 증상을 치료하기에 임시 처방의 측면이지만, 원인치료는 질병의 ‘본질’ 즉, ‘뿌리’를 치료하는 근본 처방이다.

많은 경우 현대인 질환의 치료를 위해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은 증상치료 요법이다. 한 예로, 대사 질환을 위한 증상치료 약물로 혈당, 혈압, 염증수치를 낮추어 증상을 완화시킨다. 통증이나 비만 약물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로 열심히 치료를 받더라도, 나쁜 식습관이나 생활 환경과 같은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 문제까지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 약물을 이용한 이런 증상치료는 질병 증상의 ‘조절(control)’이지 질병의 ‘치유(cure)’는 아니기 때문이다. 상당히 많은 약물들이 증상치료의 도구라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질병 원인을 제거하거나 문제 자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할 때만 원인치료 약물이 된다. 예를 들어, 비타민이나 호르몬 부족, 혹은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은 원인치료에 해당한다.

비타민이나 호르몬 같은 원인치료 약물은 질병 원인이 단일하고 명확하기에 질병 원인만 정확히 안다면, 직접적인 치유라 치료가 쉬운 편이다. 반면에, 증상치료 약물은 질병 증상은 낮추더라도, 생활습관, 환경, 유전 등과 연결된 많은 질병요인이 있어, 단지 약물 처방만으로 근본적인 치유가 어렵다. 질병을 나무에 비유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증상은 열매이고, 원인은 뿌리이다. 참된 치유는 증상같은 열매를 잘 다듬어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 문제 원인인 뿌리를 고쳐야만 하는 것이다.

신앙의 영역에서도 이 두가지 치료의 개념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즉, 현상과 본질에 대한 내용이다. 삶의 무목적, 무능력, 자포자기, 우울, 갈등, 죽음 등 인생에 드러나는 많은 문제와 혼란들은 나타나는 열매(죄 결과; sins)에는, 그 배후에 보이지 않는 죄(sin)라는 뿌리가 있다. 곧 마음의 방향과 삶의 습관과 관련되어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본질적 뿌리(원인) 문제이기에, 그로 인한 열매는 현상적으로 당연히 나타난다. 소위 ‘원인과 결과’ (인과관계; Cause and Effect)라는 개념이다. 겉으로 드러난 문제(결과)에만 대처하면 일시적인 효과가 있다해도, 근본적인 뿌리(원인)가 바뀌지 않을 경우, 모양만 바뀐 채 결국 다시 열매(결과)를 맺는다. 그러므로 삶의 참된 치유와 회복은 단지 증상만 관리하는 차원으로만 해결하면 안되고, 원인이 되는 죄의 뿌리를 철저히 제거하여 고쳐야 한다. 막 2장이나 눅 17장의 치유사건에서, 예수님에게 단지 병을 고침받는 것은 증상치료라 할 수 있고, 죄사함까지 받는 것은 근본적 원인치료라 할 수 있다. ‘불세례를 베푸시어 죄의 뿌리 소멸하사’라는 찬송처럼, 죄라는 원인이 되는 뿌리를 성령의 불로 태워야 한다.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서 돌이켜 삶의 방향전환이 있어야 온전한 회개인데, 이러한 회개가 없으면 근본적인 삶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 죄의 증상이 또 나타난다.

글로벌 팬데믹 코로나19 시기에 하나님께서 필자의 마음에 주셨던 두 가지 키워드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절대 주권’과 ‘절대 감사’였다. 코로나로 인해 온 세상에 난리가 일어났을 때, 욥기 말씀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욥기 1-2장은 천상 ⇒ 지상 ⇒ 천상 ⇒ 지상 세계에서 일어나는, 마치 연극 4막 무대처럼 되어 있다. 지상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놀랍게도 천상에서 일어난 사건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땅에서 고난을 당하고 있는 욥은 그 이유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욥의 극심한 고난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천상에서 일어난 영적 사건에서 비롯되었음을 성경에서 계시해주고 있다. 그렇기에 당시 팬데믹 코로나도 천상의 영계(靈界)에서 어떤 큰 일이 일어난 결과로, 직관적으로 이해되었다.

사실 코로나19와 같은 역대급 팬데믹이 왜 이 세상에 일어났는지를 어느 누구도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 다만, 지상의 이런 세상 역사가 천상의 영계 사건에서 비롯된 것임을 받아들이기에,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 있음을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욥기서 말씀이 얼마나 감사한지! 만일 이 말씀이 없었다면, 이 땅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영적으로 분별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물론 지금도 우리는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다 이해하며 살 수는 없다. 비록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을지라도, 그 모든 것이 언제나 선하신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에 있음을 고백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라는 명제와 함께, 코로나 19와 같은 세상난리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또 하나의 처방전은 바로 ‘절대 감사’였다. “주신 이도 거두신 이도 하나님이시니, 하나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는 욥의 신앙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다니엘서의 절대감사와 찬양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붙드는 순전한 믿음의 모습임을 본다. 이러한 믿음의 용사들의 삶을 본받아 승리의 삶을 걷고자 하며 겸손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 은혜를 기대하기에, ‘절대 겸손’을 필자의 마음속에 새기게 되었다.

이 책에 담긴 글들은 개인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주님께서 주신 영감과 지혜로, 필자에게 늘 도전과 격려가 되어 마음에 간직한 것인데, 대부분 코로나 시절과 최근 몇 년 사이의 묵상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You are what you love)’ ‘절대주권과 절대감사’, ‘가시없는 인생은 없다’, ‘인생은 해석이다’,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90 대 10의 원리’, ‘습관이 영성이다’, ‘기초를 튼튼히 하라’, ‘평온을 위한 기도문’, ‘증상치료와 원인치료’, ‘현상과 본질’등의 주제는 늘 필자의 마음에 담고 새기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었던 내용으로, 다니엘의 세이레와 같이 모두 21편으로 되어 있다. 여기에는 일상의 삶에서 주님께서 주신 지혜로 담아낸 글도 있지만 널리 알려진 예화도 있다. 특히 링컨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는 관련 서적을 참고하였다. 부모와 자녀에 대한 글 가운데, 다음 세대에 대한 사명으로 교회 중등부를 섬길 때 나누었던 단상(斷想)도 정리해서 추가하였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 특히 다음 세대를 섬기는 분들에게 이 내용들이 격려와 도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또한, 고단한 삶 속에서 천성을 향해 천로역정의 순례길을 걷고 있는 분들에게도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도록, 하늘의 지혜를 나누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이 책을 쓰고자 하였다. 신명기 28장 12절의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寶庫)를 여시사’ 말씀처럼, 이 책을 대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의 보물창고 문이 열리기를 기도한다.

하버드 대학의 ‘중앙 캠퍼스 광장’인 하버드 야드(Harvard Yard)의 대표적 정문인 존스턴 게이트(Johnston Gate) 앞뒤에 새겨진 문구가 있다. “이 문에 들어와 지혜 안에서 성장하라 (Enter To Grow In Wisdom). 이 문을 나서서 네 조국과 인류를 위해 더 봉사하라 (Depart To Serve Better Thy Country And Thy Kind).” 이 문구는 하버드 대학을 개혁한 엘리엇 총장의 교육철학으로 하버드 정신의 핵심이다. 이는 필자가 독자에게 기대하는 마음이다. 하버드 야드 정문에 새겨진 이 문구처럼, 이 책에 담긴 내용도 그러하고, 각자 삶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신 하늘의 지혜가 우리 이웃과 공동체, 하나님 나라위해 아름답게 쓰여지기를 소망한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준 주위 믿음의 형제 자매들, 기쁜 마음으로 추천 글을 써주신 신실한 믿음의 동역자들, 책이 아름답게 출간되도록 적극적으로 도우신 도서출판 미션21 대표이신 박현주 장로님, 그리고 삽화 전문가 양윤정 선생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평생 동역자로 삶을 함께 하는 수호천사 같은 아내, 그리고 멀리 있어도 마음은 항상 가까이 있는 가족들의 도움으로 이 모든 것이 가능했기에 한없는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 특히 요단, 아람, 시온의 손주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이 책을 쓰는 데 놀라운 영감이 되었음을 고백한다. 무엇보다 천상의 지혜와 영감을 허락하여 주신 우리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빛고을 무등산 자락에서
2026년 이원재 SDG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이원재
서울대와 KAIST 졸업 후 KIST 연구원으로 근무하였고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UIUC)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동 대학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지냈으며 LG화학기술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는 약학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조선대 교수 재직시, 약학대학 학장과 임상약학대학원장을 역임하였고, ‘팜클레시아’와 ‘대학생 마약예방 활동단’지도교수로 활동하였으며, 또한 광구겨자씨교회와 (사)아시아협력기구, (사)국제사랑의봉사단을 섬기고 있다.
건강 저서로, 2022년 식생활교육 우수도서와 2023년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내 삶을 바꾸는 설탕과 탄수화물 이야기’가 있고, ‘내 삶을 바꾸는 비타민 이야기’가 있다.

추천의 글

“영감과 지혜를 말씀으로 승화시킨 역작”
전문분야 과학자이면서 열방선교 사명을 가진 저자는 ‘내 삶을 바꾸는 탄수화물, 비타민 이야기’에 이어서,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 삶을 터치하고 변화시키는 영감과 지혜를 말씀으로 승화시킨 역작을 다시 완결했습니다. 인생의 가시로 힘겨움을 느끼는 많은 분들에게 필독을 권합니다.
_고재형 몽골 밝은미래국제학교 대표

“하나님께 겸손하게 나아가는 영성가”
이 책은 이원재 교수님의 <내 삶을 바꾸는 시리즈>의 세번째 버전으로, 앞선 두 권에서는 신체의 건강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영적인 건강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와 이원재 교수님과의 인연은 26년전 선교단체에서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하여, 이후 사제지간으로 또한 대학에서 함께 사역하는 교수 동역자로 계속 이어져 왔다. 그 기간동안 이원재 교수님은 교육자로 연구자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오셨지만, 그에 앞서 늘 한결같이 하나님께 겸손함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영성가였다. 이번 “내 삶을 바꾸는 하늘의 지혜 이야기” 책을 통해서 삶의 여정 가운데 한결같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경험하시길 기대합니다.
_기성환 조선대학교 약대 교수, (전) 약학대학 학장

“다양한 분야와 장르 아우르는 통찰 담겨…”
존경하는 이원재 교수님의 “내 삶을 바꾸는” 시리즈인 『내 삶을 바꾸는 하늘의 지혜 이야기』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하늘나라의 현미경으로 이 세상의 모든 이치를 꼼꼼히 살펴오신 교수님의 이번 세 번째 저서는 우리 인간이 끝까지 추구해야 할 영적 건강의 문제에 대한 개인과 공동체, 역사와 철학과 신학, 그리고 문화와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와 장르를 아우르는 통찰이 담겨있습니다. 모쪼록 이 귀한 저서가 혼란과 공포의 시대를 다듬으시고 다독이시는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을 나타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_김철수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세상의 지혜를 성경의 시각에서 정리하고 통합한 글”
<내 삶을 바꾸는 하늘의 지혜 이야기>를 읽은 후 느꼈던 소감을 아래에 써보았다. 첫째, 내 삶과 중첩되는 듯한 내용이다. 이 책의 서문에서 설교 주제로 담고 싶은 내용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결코 다 알 수 없다’는 ‘정확한’인식이 우리의 ‘건전한’신앙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최근에 읽기 시작한 제임스 에드워즈의 「누가복음」의 시리즈 서문에서도 D. A. 카슨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판단할 위치에 있지 않다.” 신앙의 연륜이 깊어지고 성경에 대한 이해가 넓어질수록,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고백이 바로 이것이다.
둘째,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은, 저자 인생의 신앙고백이자 기독교 신앙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최종적인(?) 정리이다. 더 구체적으로는 ‘세상의 지혜를 성경의 시각에서 재정리하고 통합한 것’이라 말하고 싶다. 한 예로, 10장의 컴퍼스 단상(斷想)은 우리의 일상과 관련된 접촉점들을 매개로 하나님의 뜻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보여준다.
셋째, 이미 들었던 에피소드들과 관련해 그 전후 맥락을 더 풍성하게 해 준다. 학자로서의 섬세한 특징과 정서적 감동도 상당하다. 예컨대, 9장에서 무지개를 노래한 워즈워드의 시에 대한 단상이 그러하다.
넷째, 고난과 고통에 대한 아름다운 통찰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접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신앙에서, 신앙이 없더라도 우리 삶에서 가장 많이 던지게 되는 질문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의 필독을 강력히 추천드린다.
_박승용 인터서브 선교사, (전) 경실련 상집위원

“필자의 인생 철학이자 지혜를 담은 책”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정년 퇴임한 필자는 본인의 전공지식을 활용한 “내 삶을 바꾸는 설탕과 탄수화물 이야기”와 “내 삶을 바꾸는 비타민 이야기”라는 두 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이번 “내 삶을 바꾸는 지혜의 이야기”는 그의 세번째 책인데 이 책은 청년시절부터 신앙의 모범적인 삶을 살아왔던 필자의 인생 철학이자 지혜를 담은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그의 진짜 전공은 기독교 신앙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울까?’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_소영섭 나우미션 부대표, 아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초빙교수

“학문적 충실함과 영적 통찰이 어우러진 내용들”
“의사이자 교수로서 신앙과 과학이 밀접하다는 것을 믿는 저는 이 책이 몸과 마음, 영혼을 아우르는 치유와 지혜를 전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이 책은 헨델의 ‘메시아’ 탄생기 등 역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열매를 맺은 이야기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사와 기도의 습관 등을 통해 절망과 고난 앞에서도 희망과 평안을 발견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학문적 충실함과 영적 통찰이 어우러진 내용들은 독자에게 깊은 도전과 위로를 동시에 선사하며, 독자의 영적 성장과 전인적 치유를 돕는 귀한 안내자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진심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_안영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소아과 의사

“절대 주권, 절대 감사에 깊이 공감”
“하나님의 자녀에게 우연이란 없다.” 인생 50대를 지나오며 깨닫게 되는 것은, ‘맹인의 코끼리 만지기’ 그림처럼 지금 우리가 보고 느끼고 이해하는 삶의 모습이 결코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때로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이끄셨던 하나님 앞에 ‘절대 겸손’의 태도를 갖게 되며, 보이지 않는 세계의 역사가 진짜임을 인정한다. 필자의 고백인 ‘절대 주권’, ‘절대 감사’에 깊이 공감한다. 가시 없는 장미는 없듯이 가시 없는 인생은 없다. 오늘도 총체적인 주님의 역사 경륜 앞에 ‘절대 겸손’하며 그 뜻을 따라 순종의 걸음을 걷는다.
_임요한 카자흐스탄 선교사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에게 너무 소중한 글”
급변하는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너무도 소중한 글들이 담겨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의 균형과 강건함,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우리의 마음의 태도가 너무 소중함을 깊이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과 자신의 미래를 바꾸고자 하는 분들께 꼭 읽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_장빌립 카프카스 선교사

“날마다 새로운 차원의 믿음으로 달려가는 저자”
인생은 ‘머리로부터 가슴으로의 긴 여정’이라고 했던가! 꿈많던 학창 시절 캠퍼스 복음화와 민족 복음화의 비전을 좇아 달려온 가슴에로의 긴 인생 여정을 특유의 열정과 담백한 문장으로 풀어쓴 이원재 교수의 세 번째 저서 출간을 축하합니다. 그 꿈과 열정이 조금도 퇴색하지 않고 날마다 새로운 차원의 믿음을 향해 달려가는 저자의 예수님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전달되어 모두 다 세계 선교에 헌신하는 계기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_조남훈 The Church in Atlanta 선교담당 목사, MMI 앙카라 선교 후원회장, 위디한의원 원장

“하나뿐인 자식을 멀고먼 선교지로 보낸 그의 신앙이 궁금”
독 씻고 단지 씻고 하나 뿐인 자식을 편안한 삶이 아닌 멀고도 거친 인진쑥 같은 선교지로 보낸 그의 신앙이 궁금하였습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이 책을 통해, 신앙이 과학자이자 연구자인 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속에 담긴 보배로운 삶의 지혜들은 거친 바다에서 건져 올린 진주처럼 줄줄이 이어져 아름다운 목걸이를 이루고, 무뚝뚝한 나의 목에도 걸고 싶다는 마음을 일으키기에 필독을 권합니다.
_최종원 대구소망교회 담임목사

“그의 삶에서 체득된 깨달음과 실제 삶의 고백”
이 책은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바르게 해석하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받아들여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대 감사하며 하나님을 절대 신뢰함으로 행동하게 합니다. 이 책은 단지 저자의 묵상의 기록만이 아닙니다. 이 책은 그의 삶에서 체득된 깨달음과 실제 살아온 삶의 고백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책의 내용에 깊이 공감하며 문제많은 현실 가운데서 담대하게 헤쳐갈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성도들 특히 기독 대학생들에게 필독을 강력히 권합니다.
_홍종인 서울대 화학부 명예교수, 우간다 Kumi University 총장

“내가 아는 한 가장 열정적인 그리스도의 제자”
이원재 교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내가 아는 한 가장 열정적인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교수님이 일평생 터득한 하늘의 지혜, 삶에 적용해서 빛나는 인생이 되길 바랍니다.
_황성주 미션펀드 회장, 해밀리 그룹 회장, 사랑의병원 원장

목차

머리말
들어가는 이야기

01 역경가운데 탄생한 헨델의 불후의 명곡 ‘메시아’
02 기초로 돌아가라 (Back to the basics)
03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마라!
⤿비둘기같이 순결하게, 뱀같이 지혜롭게
04 감사는 습관이고 영성이다. 습관이 인생이다!
05 원불비 (怨不非:원망·불평·비난) 바이러스와 절대 감사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사는 비결
06 세브란스 병원의 ‘감사기도문’
07 맥아더 장군의 <자녀를 위한 아버지의 기도>
08 링컨과 구두 :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09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이니 :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볼 때 내 가슴은 뛰노라!
10 컴퍼스 단상(斷想) : 말씀과 성령의 두 축
11 인생은 해석이다 ①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성공 속에도 실패의 위험이, 실패 속에도 성공의 씨앗이 숨어 있다
12 인생은 해석이다 ②인생의 90 대 10의 원리
⤿인생은 주어진 환경 자체보다, 그것에 대한 자신의 반응에 달려있다
13 하나님은 항상 선하시고 공평하시다
14 기적을 통한 역사 vs 우리 자신이 기적이 되는 역사
15 평온을 위한 기도문
16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
17 오중박복 (五重薄福) 인생의 다윗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였다
18 핸드폰 단상(斷想) : 핸드폰은 내게 무엇일까?
19 우리의 회개와 하나님의 응답 ; 천국열쇠를 사용하라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20 증상치료와 원인치료 : 현상과 본질에 대하여
21 믿음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인생은 만남에 의해 결정된다

에필로그_ 정년퇴임에 부쳐

부록 1_ 어떻게 해야 멋지고 훌륭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부록 2_ 인생의 가장 축복된 날에
부록 3_ 선하신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오해
부록 4_ 광복절 8.15 해방 80주년에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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