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65047436 규장
예수로 충분하다 (복음을 오해한 분들에게 선포되는 선명한 복음)
(저자) 박광리
규장 · 2026-08-14   125*190 · 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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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저자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어느새 예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수많은 것들이 있음을 돌아보게 한다. 예수가 없으면 다른 복음이며, 신앙의 뿌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수님에 무언가를 더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만으로 전부’라는 고백이 진짜 복음임을 힘 있게 전하며, 우리의 노력과 행위로 하나님의 사랑을 얻어내려는 ‘월급 신앙’에서 벗어나, 이미 주어진 은혜를 거저 누리는 삶으로 초대한다. 결국 신앙은 내가 무엇을 이루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을 얼마나 바라보고 의지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일깨운다. 신앙이 의무처럼 느껴지고, 열심은 있지만 기쁨을 잃어버린 이들, 복음을 알고 있지만 어느새 다른 무언가를 더 붙들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권한다.


[에필로그 중에서]

진짜 예수면 충분합니까?
오늘 어떤 복음을 듣고 있습니까?


우리가 연약할 때, 경건하지 않을 때,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우리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조건을 내걸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보십니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십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의 은혜로 인하여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복음은 처음 한 번 듣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날마다 들어야 합니다.
성경에서 바울은 이미 교회를 세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복음은 날마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예수로 충분합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박광리
우리는교회(성남 을지대학교 소재) 담임목사. 10년간 대학에서 의료정보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담임목사)에서 11년 동안 찬양 인도자와 예배, 교구 담당 사역자로 섬겼다.
건물이나 형태에 얽매이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가 되어 복음을 누리고 복음을 누리게 하는 공동체, 세상에 나가 주님이 좋은 분임을 나타내는 교회를 지향하며 2016년 ‘우리는교회’를 개척했다. 예수 없는 다른 복음, 복음을 오해하여 교회에 실망한 분들, 다시 복음을 들어야 하는 오(誤)복음 성도의 구원이 개척의 일성(一聲)이 되었다.
그는 한국 교회 내 서열화 계급화, 신앙생활을 교회생활로 국한하고, 종교화 율법화 되어버린 문제의식을 안고 출발했다. 자기 옳음, ‘내가 복음’, 나 중심성이라는 우상숭배, 율법주의로 도그마(dogma)된 신앙, 그것으로 다른 사람의 신앙을 판단하고 정죄하며, 하나님과의 관계에만 머물러 이웃 사랑과 삶의 일상으로 복음을 확장해 나가지 않는 현상을 진단, 예수로 충분하다는 선명한 복음과 은혜, 그 본질에 집중한다.
그는 이 책에서 우리가 받은 복음,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그분의 은혜를 알게 되면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기로 마음먹었던 처음처럼,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강력히 증거한다.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Ph.D)를, 강남대실천신학대학원(Th.M),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M.Div)에서 신학과 목회학 석사를 졸업했다. 저서로 《깨끗한 찬양》, 《기도에도 튜닝이 필요하다》, 《인대인 스타터》, 《인대인 삶 바꾸기》(이상 생명의말씀사), 《쇼츠 묵상 야고보서》, 《쇼츠 묵상 룻기》(이상 스토리메이커스) 등 다수가 있다.

유튜브 우리는교회

목차

PROLOGUE

PART 1​ 복음이면 충분하다
밥복음 •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성도다 • 오(誤)복음 • 다른 복음은 없다 • 예수로 충분하다 • 겨울나무의 지혜 • 복음의 중성화 • 종교와 복음의 차이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 죄인 되었을 때 오신 예수님 • 약한 자를 택하시는 하나님 • 우리를 택하신 이유

PART 2 은혜를 거저 누려라
검으나 아름답다 •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 중요한 것 한 가지 • 탕자 이야기 • 사랑하는 사람이 일꾼보다 더 많은 일을 한다 • 일을 안 했는데 받는 복 • 월급 신앙과 은혜 신앙 • 포도원 품꾼 이야기 • 은혜가 먼저다 • 구원은 선물이다 • 뱃사공과 손녀 • 두 가지 믿음 • 룻기에서 발견하는 은혜 • 복음의 세 가지 이야기 • 은혜 앞에 서는 자세 • 당근과 말 • 선택권을 돌려드리는 기도 • 은혜가 만드는 역사 • 은혜만 바라보라

PART 3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거하라
율법의 본질로 돌아가라 • 하나님을 구하라 •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다 • 누구를 의지할 것인가 • 싱글 아이 • 어린 양으로 승리하라 • 양의 기도 • 하나님과 함께하는 광야 • 주의 영광을 보이소서 • 다윗의 원띵 • 말세의 영적 전쟁 • 토단과 돌단의 의미 • 다시 사랑하여라 • 여호와의 이름 • 나는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EPILOGUE

책 속으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을 만한 조건을 제시하려고 너무 몸부림치지 마십시오.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을 유일한 근거는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p.51

하나님께 사랑받으려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이런 고민하시는 분이 있습니까? 지금 내가 사랑받고 있지 못하니까 사랑받아야겠다는 측면에서 이런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오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눈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복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p.65-66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선택하셨습니다. 그 선택은 완전합니다. 자격이 없다고 물러서지 마십시오. 그것은 교만입니다. 넘어져도 하나님께로 넘어지십시오. 하나님을 따라가는 그 길의 마지막이 선함을 믿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p.82

우리의 승리는 우리가 거두는 승리가 아닙니다. 승리자 곁에서 누리는 승리입니다. 우리는 승리를 위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얻은 승리 안에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누가 승리하셨습니까? 예수님이 승리하신 것입니다. p.114

처음 율법을 주셨을 때의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동일한 사랑으로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 율법의 대강령입니다. 그러니까 율법을 통해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께 가서 죄사함을 받았다면, 그 은혜를 받은 자는 다시 어디로 돌아가야 합니까? ‘사랑’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p.144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는 것과 하나님을 구하는 것은 다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과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을 구하지 않으면, 우리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나님께 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는 것은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p.145

우상숭배란 하나님께서 내가 원하는 것을 주시지 않으리라고 생각한 나머지, 하나님이 아닌 다른 대상을 통하여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음행’은 그저 육체적인 간음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닌 존재를 통하여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p.177

하나님이 아름다우면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왜 성경을 읽지 않습니까? 성경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왜 기도하지 않습니까? 기도의 능력이 아름답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오늘도 무엇을 선택하면서 하루를 살아가는지 보십시오. 우리는 내 눈에 옳고, 내 눈에 아름다운 것을 찾아 살아갑니다.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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