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39846647 한국장로교출판사
평신도를 위한 신천지 대책 가이드북
(저자) 부산/부산동/부산남노회
한국장로교출판사 · 2026-10-10   128*188 · 1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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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분별과 예방의 가이드북

한국교회가 신천지 문제를 마주한 지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교계와 이단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연구와 대응으로 신천지의 교리와 포교 방식, 조직의 실체가 상당 부분 드러났지만, 신천지의 미혹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포교 방식은 더욱 은밀하고 다양해지고 있으며 교회와 가정이 입는 피해 역시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부산동노회⦁부산노회⦁부산남노회는 신천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평신도들에게 제공하고 성도들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처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합으로 『신천지 대책 가이드북』을 펴내게 됐다. 특히 세 노회가 함께하는 선교통합 이단대책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부산동노회 소속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오랫동안 이단 문제를 연구하고 대응해 온 탁지일 교수, 권남궤 목사, 김성원 장로가 집필에 참여했다.
세 저자는 서로 다른 자리에서 신천지를 바라보고 대응해 왔다. 연구와 분석, 탈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상담과 성경적 반증, 그리고 언론의 현장 취재와 기록이다. 이 세 영역을 한 권에 담았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학교, 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 소장)는 오랜 기간 한국교회 이단 문제를 연구해 온 전문가로서 ‘신천지의 최근 동향’을 연구한다. “최신 이단 트렌드” 소개와 함께 조하나 실장(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과 오기선 기자(월간 「현대종교」 편집국 차장)가 신천지 및 유관 기관들의 활동을 분석한다.
국내 주요 이단 연구 자료와 부산지역 현장 자료 등을 토대로 신천지 조직과 지파의 변화, 대외 활동과 포교 전략, 이만희 이후를 대비하는 움직임 등을 살핀다. 특히 이만희의 고령과 구속, 불투명한 후계 구도 등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신천지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내부 결속과 외부 포교를 강화할 것인지 전망한다. 신천지 문제를 단순히 한 지도자의 문제로 보지 않고, 향후 조직 변화까지 대비해야 할 한국교회의 과제로 제시한다.

권남궤 목사(이음교회 담임, 이음이단상담소 소장)는 신천지에서 14년 동안 교리를 전문적으로 가르쳤고 신천지본부지파 금천교회 담임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신천지 교리의 문제를 성경적으로 짚는다. ‘사이비 이단 신천지, 성경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성경을 바르게 읽는다는 것’, ‘문맥을 벗어난 오해들’, ‘비유 풀이, 무엇이 문제인가?’, ‘시대마다 구원자가 있는가?’, ‘다른 보혜사는 사람인가?’ 등을 다룬다.
신천지의 위험성은 성경을 사용하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느냐에 있다. 성구를 문맥에서 떼어내고 단어를 공식처럼 연결하면 겉으로는 성경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본문이 말하는 본래의 의미와는 전혀 다른 결론에 이를 수 있다. 권 목사는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신천지 교리교육의 구조를 바탕으로 주요 주장들을 성경 본문과 문맥 안에서 검증하고 반증한다. 단순한 비판을 넘어 신천지인을 만나거나 상담하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성경적 대응의 길을 제시한다.

김성원 장로(교회복음신문 사장, 예린교회)는 37년간 기독 언론 현장에서 이단⦁사이비 문제를 취재하고 그 실체를 보도해 왔다. 특히 신천지의 포교 현장과 위장교회 등에 대한 밀착⦁잠입 취재를 통해 관련 사실을 지면에 공개했으며 그 과정에서 협박과 소송 등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번 책에는 그동안 교회복음신문이 현장에서 직접 취재⦁보도한 자료 가운데 신천지의 실체와 피해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주요 내용을 선별해 재구성했다.
그에게 이단 문제는 단순한 취재 대상만은 아니었다. 현장에서 만난 피해자들의 이야기는 한 사람의 무너진 삶이었고, 가족을 되찾기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가정의 아픔이었다. 따라서 이단에 대한 언론의 고발은 사실을 밝히고, 거짓을 경계하며, 한국교회 성도들이 이단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돕는 일이라는 것이 그의 취재 원칙이다.

본서는 단순히 신천지를 비판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신천지가 지금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알고, 무엇이 성경적으로 잘못됐는지를 분별하며,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돕기 위한 책이다.

목차

1부 신천지의 최근동향
탁지일 교수
(부산장신대학교, 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 소장)

2부 사이비이단 신천지, 성경으로 답하다
권남궤 목사
(이음교회 담임, 이음이단상담소 소장)

3부 본지, 30여 년간 신천지 밀착취재
김성원 장로
(교회복음신문 사장, 한국기독타임즈 사장)

책 속으로

신천지 대처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성경적으로 분별하고, 어떻게 미혹하는지를 미리 알고, 피해를 어떻게 예방할 것인지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세 가지를 균형 있게 담고 있습니다.
본서가 일선 교회의 이단 예방교육과 평신도 교육, 상담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되는 유익한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_추천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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