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58741503 좋은씨앗
하나님의 사람 사람의 사람 - 지리산에서 웅산까지
(저자) 강기봉
좋은씨앗 · 2010-04-25   152*221 · 3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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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욕에서 산다!’ 도난 사건, 싸움, 욕설 등 힘든 일을 여러 차례 겪었지만, 그날의 사건은 내가 어디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도록 만든 계기가 되었다. ‘병든 자에게라야 의원이 필요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새삼 마음을 울렸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복잡다단한 뉴욕이 당연한 나의 사역지로 여겨졌다. 그 이후 줄곧 뉴욕을 중심으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나를 소원대로 뉴욕에서 쓰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의 사람, 사람의 사람>. 내 생에 처음 내는 책이다. 살아오는 동안 지금껏 생각하며 내린 결론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생애야 말로 가장 아름답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을 지으실 때 품으셨던 목적과 기쁨을 고이 간직한 사람,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 내 소원이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이라는 말이 속되고 인본적인 의미를 갖느냐 하면 그것만은 아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 되게 하고자 애쓰는 사람으로 이해되기 바란다.

나에게 목회사역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힘에 겨운 과제로 주어져 있다. 내 한 몸 추스르기에도 버거운데, 쉼 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을 목양하는 일은 진정 중님의 도우시는 손길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날이 갈수록 나의 왜소함을 느끼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주님의 크심이 점점 더 드러난다는 사실이다. 주께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좋은 교인들을 보내주셔서 큰 위로와 힘과 길잡이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이제 우리 뉴욕백민교회 설립 25주년을 맞으며 그 동안 주보 ‘목양 칼럼’에 실었떤 짧은 글들을 모아보았다. 목회자로서 보고 듣고 생각한 바를 그때그때 썼기에 연결성이 없고 주제도 제각각이다. 깊이도 한계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짧은 생각, 부족한 글들을 묵묵히 읽으며 같이 기도하며 격려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강기봉

강기봉 목사에게 가장 아름다운 삶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삶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품으셨던 처음의 목적과 처음의 기쁨을 고이 간직한 사람,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소원인 사람이다. 뿐만 아니라 목회 현장에서 목회자로서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 되게하고자 애쓰는 ‘사람의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애쓰며 살고 있다.

한국전쟁 직후의 불안정한 시기에 지리산 자락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농촌 운동의 꿈을 가졌다. 이후 전북대 수의학과에 진학했다가 지금의 <기독대학인회(ESF)>를 만나면서 삶의 진로가 바뀌었다.

1978년, 평신도 선교사의 자격으로 미국에 건너와 궂은 일을 하며 비블리칼 신학교 등에서 목회와 신학 훈련을 마쳤고, 이후 뉴욕백민교회를 개척해 25년 째 시무중이다. 지금의 교인들 중 75퍼센트가 자신이 직접 세례를 베푼 사람들이다.

미주한인예수교 장로회 뉴욕서노회 노회장을 역임하고, 비블리칼 신학교 이사로 여러 해 동안 섬겼다. 현재는 교단 직영 신학교에서 히브리어를 가르치며, C국의 현지 사역자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도 협력하고 있다. 아내 박경라사모와의 사이에 시무엘, 시므온 두 아들을 두었다.

목차

* 여는 글

제1부 은혜와 진리로

제2부 사람 앞에서

제3부 삶의 한 복판에 서서

제4부 진실 앞에

제5부 세상 속에서

제6부 사명 앞에서

제7부 하나님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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