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83508669 예영커뮤니케이션
네 인생의 한 쿼터
(저자) 서명희
예영커뮤니케이션 · 2013-11-10   152*225 · 2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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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나는 막 25살을 떠나보낸 청년이다.
인간의 연수가 백세라면 사분의 일인 한 쿼터까지.
한국, EU 헝가리, 미국에서 살면서 가정과 학교, 직장과 결혼까지…
내 삶이 당신에게 멘토링이 되고 팁이 되기 바란다. 그러고 나서 묻고 싶다.
“나와 네 인생의 다음 쿼터는?”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서명희

‧ 동아대학교와 동대학원 국문과 졸업
‧ 남성여중 등 국어교사 역임
‧ 남편 김흥근 목사와 함께 헝가리 선교사
‧ 미국 I.S.O에서 수학
‧ 〈시문학지〉 제7회 대학생 문예 공모전 시 “버릇 1, 2, 3과 7”입선
‧ 중앙일보(미주) 98 신춘문예 수필 “바람 추억” 방선

‧ 『이국에서 주인처럼』 발간
‧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자』 발간

목차

1장. 페이스북에 남긴 글
2장. 무화과나무에 오르다
3장. 결혼을 다혜다
4장.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5장. 미션 파서블

책 속으로

오늘 밤은 내가 살아온 인생의 한 쿼터를 고백하는 긴 시간이 될 것 같다. 실크로드를 뚜벅뚜벅 걸어갔던 낙타처럼 내가 걸어갔던 기! 시간이 바람처럼 휘몰아와 내 인생의 발자국을 모래로 다 덮어 버렸지만, 내 속에 녹아들어 내 자신이 된 의미 있는 유적들….

그 곳, 내 살의 배경에는 늘 무화과나무가 있었다. 그 나무는 땅에서부터 예닐곱 개의 가지가 뻗어서 키가 4미터까지 자라지만, 사람이 올라탈 수 있을 만큼 굵지는 않다. 사람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기둥도 되어 주지 못하고, 둥지를 틀 수 있는 서식지도 되지 못 한다. 사람이 올라타면 가지가 출렁거려 사람을 넘어뜨리는 무화과나무는 내가 가지를 옮기면서 자라온 세상과 같다.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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