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84346703 더드림
무명자치 한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상운 명예 회장의 신앙고백)
(저자) 이상운
더드림 · 2014-09-30 135*193 · 200p
더드림 · 2014-09-30 135*193 · 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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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눈물과 누님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내 인생의 은혜
《무명 자치 한 필》
☞ 《무명 자치 한 필》은 ‘오직 예수’라는 일념으로 복음을 전파한 고(故)이병옥 권사를 향한 한 아들의 눈물의 신앙고백이다.
☞ 《무명 자치 한 필》은 대장암이라는 병마를 함께 이기고 헤쳐나간 아내 지영옥 권사를 향한 한 남편의 사랑의 편지이다.
☞ 《무명 자치 한 필》은 모든 일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향한 한 자녀의 믿음의 고백이다.
▶ 《무명 자치 한 필》은 ‘오직 예수’라는 일념으로 복음을 전파한 고(故)이병옥 권사를 향한 한 아들의 눈물의 신앙고백이다.
36세에 청상과부가 된 충남 천원군(현 천안시) 밤실 마을의 한 아낙네가 ‘오직 예수’라는 일념으로 5남매를 키워냈다. 믿음의 여인이요 희생과 헌신의 이름인 고(故)이병옥 권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상운 명예 회장은 《무명 자치 한 필》에서 시골의 연약한 아낙네에서 한 집안, 한 마을을 넘어 면과 군 단위까지 복음을 전파한 어머니 고(故)이병옥 권사의 인생을 담아내고 있다. 6·25 동란 때는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로 처형을 당할 위기에 처했었고, 지독하게 가난해서 딸아이의 시집 밑천으로 마련해둔 무명천을 아들의 등록금으로 대신할 수밖에 없었던 고(故)이병옥 권사. 그러나 이렇게 절망적인 상황과 현실 앞에서도 그녀는 평생 동안 기도와 헌신으로 수십 명의 목회자를 배출하였다. 《무명 자치 한 필》은 평생 이 과정을 지켜보며 자신의 신앙 표본으로 삼은 고(故)이병옥 권사를 향한 한 아들의 눈물의 신앙고백이다.
▶ 《무명 자치 한 필》은 대장암이라는 병마를 함께 이기고 헤쳐나간 아내 지영옥 권사를 향한 한 남편의 사랑의 편지이다.
《무명 자치 한 필》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한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2장 18절에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라고 하셨다. 이상운 명예 회장과 지영옥 권사는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 하나님의 선한 섭리 안에서 맺어진 배필이다.
이들은 삶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뿐 아니라, 고통의 시간에서도 함께 걸어갔다. 특히 2009년 5월 두 사람 모두 대장암이라는 병마 가운데 있었을 때도, 그들은 그 길을 함께 건너갔다. 또한 이상운 명예 회장이 고합그룹의 분식 회계 관련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을 때도 지영옥 권사는 믿음으로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켰다. 《무명 자치 한 필》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만난 아내 지영옥 권사를 향한 이상운 명예 회장의 사랑의 편지이다.
▶ 《무명 자치 한 필》은 모든 일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향한 한 자녀의 믿음의 고백이다.
《무명 자치 한 필》은 모든 일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담고 있다. 평생을 독실한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달려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에도 절망과 고통의 순간은 온다. 이상운 명예 회장 또한 대장암이라는 병마와 억울한 검찰 조사 사건으로 그 힘든 시간을 지나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은혜의 주시오, 임마누엘의 주이다. 그분은 모든 일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신다. 실제로 이상운 명예 회장은 이 고통의 순간에서 믿음을 더욱 성숙시킬 수 있었다. 또한 쉴 새 없이 달려온 인생을 돌이켜 보며, 힘들 때마다 주님이 함께 계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므로 《무명 자치 한 필》은 임마누엘 하나님을 향한 이상운 명예 회장의 믿음의 고백이다.
《무명 자치 한 필》
☞ 《무명 자치 한 필》은 ‘오직 예수’라는 일념으로 복음을 전파한 고(故)이병옥 권사를 향한 한 아들의 눈물의 신앙고백이다.
☞ 《무명 자치 한 필》은 대장암이라는 병마를 함께 이기고 헤쳐나간 아내 지영옥 권사를 향한 한 남편의 사랑의 편지이다.
☞ 《무명 자치 한 필》은 모든 일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향한 한 자녀의 믿음의 고백이다.
▶ 《무명 자치 한 필》은 ‘오직 예수’라는 일념으로 복음을 전파한 고(故)이병옥 권사를 향한 한 아들의 눈물의 신앙고백이다.
36세에 청상과부가 된 충남 천원군(현 천안시) 밤실 마을의 한 아낙네가 ‘오직 예수’라는 일념으로 5남매를 키워냈다. 믿음의 여인이요 희생과 헌신의 이름인 고(故)이병옥 권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상운 명예 회장은 《무명 자치 한 필》에서 시골의 연약한 아낙네에서 한 집안, 한 마을을 넘어 면과 군 단위까지 복음을 전파한 어머니 고(故)이병옥 권사의 인생을 담아내고 있다. 6·25 동란 때는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로 처형을 당할 위기에 처했었고, 지독하게 가난해서 딸아이의 시집 밑천으로 마련해둔 무명천을 아들의 등록금으로 대신할 수밖에 없었던 고(故)이병옥 권사. 그러나 이렇게 절망적인 상황과 현실 앞에서도 그녀는 평생 동안 기도와 헌신으로 수십 명의 목회자를 배출하였다. 《무명 자치 한 필》은 평생 이 과정을 지켜보며 자신의 신앙 표본으로 삼은 고(故)이병옥 권사를 향한 한 아들의 눈물의 신앙고백이다.
▶ 《무명 자치 한 필》은 대장암이라는 병마를 함께 이기고 헤쳐나간 아내 지영옥 권사를 향한 한 남편의 사랑의 편지이다.
《무명 자치 한 필》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한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2장 18절에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라고 하셨다. 이상운 명예 회장과 지영옥 권사는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 하나님의 선한 섭리 안에서 맺어진 배필이다.
이들은 삶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뿐 아니라, 고통의 시간에서도 함께 걸어갔다. 특히 2009년 5월 두 사람 모두 대장암이라는 병마 가운데 있었을 때도, 그들은 그 길을 함께 건너갔다. 또한 이상운 명예 회장이 고합그룹의 분식 회계 관련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을 때도 지영옥 권사는 믿음으로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켰다. 《무명 자치 한 필》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만난 아내 지영옥 권사를 향한 이상운 명예 회장의 사랑의 편지이다.
▶ 《무명 자치 한 필》은 모든 일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향한 한 자녀의 믿음의 고백이다.
《무명 자치 한 필》은 모든 일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담고 있다. 평생을 독실한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달려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에도 절망과 고통의 순간은 온다. 이상운 명예 회장 또한 대장암이라는 병마와 억울한 검찰 조사 사건으로 그 힘든 시간을 지나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은혜의 주시오, 임마누엘의 주이다. 그분은 모든 일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신다. 실제로 이상운 명예 회장은 이 고통의 순간에서 믿음을 더욱 성숙시킬 수 있었다. 또한 쉴 새 없이 달려온 인생을 돌이켜 보며, 힘들 때마다 주님이 함께 계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므로 《무명 자치 한 필》은 임마누엘 하나님을 향한 이상운 명예 회장의 믿음의 고백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이상운
- 학력 -
청주고 졸업(1957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1962년)
고려대 대학원 국제정치학 졸업(1964년)
미국 GOLDEN STATE UNIVERSITY(ECONOMICS ·PH. D. 1984년)
- 주요경력 -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 부장(1972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이사(1976년)
국제경영원(전경련) 원장(직대)(1976년)
동서경제연구소 소장(1978년)
한·아세안 경협위 사무총장(1978년)
(주)고합 대표이사(1992년)
금융 개혁 위원회(대통령 직속) 위원(1995년)
고합 그룹 대표이사 회장(1996년)
(사)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2001년)
(주)JS정보통신 대표이사 회장(2002년)
(주)CENI위성방송 대표이사 회장(2002년)
고려대 국제 대학원 겸임 교수(2010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예 회장(현)
크리스챤엠버시 이사장(현)
- 공적사항 -
새마을 공장 모범 표창 수상
대전 국제 박람회(EXPO) 대통령 표창 수상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공정거래 향상 공로)
<저서>
LEADER & LEADERSHIP(지도자) 번역
- 학력 -
청주고 졸업(1957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1962년)
고려대 대학원 국제정치학 졸업(1964년)
미국 GOLDEN STATE UNIVERSITY(ECONOMICS ·PH. D. 1984년)
- 주요경력 -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 부장(1972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이사(1976년)
국제경영원(전경련) 원장(직대)(1976년)
동서경제연구소 소장(1978년)
한·아세안 경협위 사무총장(1978년)
(주)고합 대표이사(1992년)
금융 개혁 위원회(대통령 직속) 위원(1995년)
고합 그룹 대표이사 회장(1996년)
(사)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2001년)
(주)JS정보통신 대표이사 회장(2002년)
(주)CENI위성방송 대표이사 회장(2002년)
고려대 국제 대학원 겸임 교수(2010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예 회장(현)
크리스챤엠버시 이사장(현)
- 공적사항 -
새마을 공장 모범 표창 수상
대전 국제 박람회(EXPO) 대통령 표창 수상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공정거래 향상 공로)
<저서>
LEADER & LEADERSHIP(지도자) 번역
목차
서문
제1장_어머니를 통해 알게 된 하나님
1. 어머니의 철저한 신앙 속에 성장
2. 탁한 기침 소리로 기억되는 아버지
3. 어머니에 대한 오해와 친척들의 재가 권유
4. 5남매를 지키기 위해 매일 밤 기도하신 어머니
5. 야학 선생님이셨던 어머니의 심부름꾼으로
6. 총살 1호로 지목되어
제2장_등록금을 대신해 낸 무명 자치 한 필
1. 중학교 중퇴의 기로에서
2. 천국으로의 여행
3. 자취방에 얽힌 두 가지 사건
4.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지만
5. 목사의 꿈을 접고 고대 정외과를 선택
6. 국가의 부름을 받고
7. 4·19 혁명의 가운데에서
8. 하나님이 내게 선물로 주신 두 여인
9. 가시는 길까지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제3장_경제인의 길을 걷다
1. 전경련 공채 1기로 입사
2. 전경련 사무국 내 토요채플
3. 기도로 나라를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4. CCC와 전경련, 그리고 경제계에서 청춘을 불살라
제4장_환난을 통해 만난 하나님
1. IMF와 고합그룹의 워크아웃
2. 분식 회계 관련 검찰 조사
3. 인생의 마침표를 찍으려고
4. 중기련 탄생과 국민훈장 수훈
5. 2002년 4박 5일의 평양 방문
6. 우리 가정을 충격에 빠뜨린 또 하나의 시련
7. 아내에 이은 나의 암 선고
8. 결장의 오른쪽 반을 자르고
9. 고통 속에서 발견한 감사의 귀한 보물
10. 고난 중에 있는 이에게
제5장_교회와 어머니로부터 행복을 얻다
1. 42세에 받은 장로 직분
2. 50년 봉직 신길성결교회와의 인연
3. 새누리 공동체와 이병옥 선교재단 설립
제1장_어머니를 통해 알게 된 하나님
1. 어머니의 철저한 신앙 속에 성장
2. 탁한 기침 소리로 기억되는 아버지
3. 어머니에 대한 오해와 친척들의 재가 권유
4. 5남매를 지키기 위해 매일 밤 기도하신 어머니
5. 야학 선생님이셨던 어머니의 심부름꾼으로
6. 총살 1호로 지목되어
제2장_등록금을 대신해 낸 무명 자치 한 필
1. 중학교 중퇴의 기로에서
2. 천국으로의 여행
3. 자취방에 얽힌 두 가지 사건
4.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지만
5. 목사의 꿈을 접고 고대 정외과를 선택
6. 국가의 부름을 받고
7. 4·19 혁명의 가운데에서
8. 하나님이 내게 선물로 주신 두 여인
9. 가시는 길까지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제3장_경제인의 길을 걷다
1. 전경련 공채 1기로 입사
2. 전경련 사무국 내 토요채플
3. 기도로 나라를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4. CCC와 전경련, 그리고 경제계에서 청춘을 불살라
제4장_환난을 통해 만난 하나님
1. IMF와 고합그룹의 워크아웃
2. 분식 회계 관련 검찰 조사
3. 인생의 마침표를 찍으려고
4. 중기련 탄생과 국민훈장 수훈
5. 2002년 4박 5일의 평양 방문
6. 우리 가정을 충격에 빠뜨린 또 하나의 시련
7. 아내에 이은 나의 암 선고
8. 결장의 오른쪽 반을 자르고
9. 고통 속에서 발견한 감사의 귀한 보물
10. 고난 중에 있는 이에게
제5장_교회와 어머니로부터 행복을 얻다
1. 42세에 받은 장로 직분
2. 50년 봉직 신길성결교회와의 인연
3. 새누리 공동체와 이병옥 선교재단 설립
책 속으로
등록금 마감일 2일 전. 어머니께서 친히 짜신 무명 자치 한 필을 가지고 자취방으로 오셨다. 그리고는 나를 데리고 학교로 향하셨다. 이동철 교장 선생님을 찾아뵈었다.
“교장 선생님, 우리 상운이 계속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얘가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계속 반에서 1등만 할 정도로 공부도 잘 했는데, 돈이 없어서 학교를 그만둔 데서야 말이 됩니까? 이 불쌍한 아이 일찍 아버지 여의고 홀어미 밑에서 자라면서 고생만 했습니다. 제가 뒷바라지를 제대로 못해 줬습니다. 부모 잘못 만나서 공부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면 어머니가 아들 날개를 꺾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선생님, 다 제 잘못입니다. 우리 상운이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제발 휴학하지 않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상운이 어머니,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선생님, 지금 당장 등록금을 낼 수는 없지만 일단 이 무명자치 한 필 받으시고 시간을 조금만 더 주세요. 보잘 것 없는 것이지만 이걸로 등록금 일부를 대체해 주시면 나머지 돈은 제가 머리를 깎아서라도 갚겠습니다. 제발 졸업할 때까지 계속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동철 교장 선생님은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에 감동을 받으시고 교무과장을 부르셨다.
“이 무명 자치 한 필은 등록금에 미치지 못하지만 일단 받으시고 상운이 등록해 주세요. 모자라는 것은 내가 보충할 테니 일단 그렇게 처리해 주세요.”
교장 선생님은 휴학계를 나에게 돌려주면서 어머니의 눈물과 간절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고 하셨다.
-‘등록금을 대신해 낸 무명 자치 한 필’ 중에서-
결혼해서 지금까지 40년이 넘도록 고생만 시키고 호강 한 번 못시켜 주고 제대로 사랑해 주지도 못했는데 대장암 3기라니 정말 앞이 캄캄했소. 주름지고 거칠어진 당신의 손을 보고 이제는 당신을 아끼고 사랑해 줘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기도 전에 당신을 데리고 가시려나 하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렸소.
당신이 이런 병에 걸린 것은 100% 나의 책임이오. 내가 무책임했고 회사 일로 교회 일로 바쁘게 뛰어만 다녔지. 당신을 돌보지 못했고 당신의 마음을 위로해 주지 못했소. 당신한테 사랑한다는 말 한 번 따뜻하게 해주지 않았던 내 잘못이오.
나도 처음에는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지 하나님께 섭섭해 하기도 했지만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깨닫게 되었소.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일어나는 것임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지 않소? 그분 안에서 의미 없는 일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에게 닥친 고난 역시 그분의 뜻임을 이해했기에 그 어려움과 고통을 감내하며 헤쳐나 갈 수 있었던 것 같소. 당신이나 나나 지금까지 결혼해서 46년간을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을 간절히 사모했으며 주님 뜻대로 살아보려고 얼마나 몸부림쳤는지 하나님은 아실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또 다른 길을 예비해 주셨음을 믿기에 이 순간까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오.
-‘환난을 통해 만난 하나님’ 중에서-
“교장 선생님, 우리 상운이 계속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얘가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계속 반에서 1등만 할 정도로 공부도 잘 했는데, 돈이 없어서 학교를 그만둔 데서야 말이 됩니까? 이 불쌍한 아이 일찍 아버지 여의고 홀어미 밑에서 자라면서 고생만 했습니다. 제가 뒷바라지를 제대로 못해 줬습니다. 부모 잘못 만나서 공부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면 어머니가 아들 날개를 꺾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선생님, 다 제 잘못입니다. 우리 상운이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제발 휴학하지 않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상운이 어머니,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선생님, 지금 당장 등록금을 낼 수는 없지만 일단 이 무명자치 한 필 받으시고 시간을 조금만 더 주세요. 보잘 것 없는 것이지만 이걸로 등록금 일부를 대체해 주시면 나머지 돈은 제가 머리를 깎아서라도 갚겠습니다. 제발 졸업할 때까지 계속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동철 교장 선생님은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에 감동을 받으시고 교무과장을 부르셨다.
“이 무명 자치 한 필은 등록금에 미치지 못하지만 일단 받으시고 상운이 등록해 주세요. 모자라는 것은 내가 보충할 테니 일단 그렇게 처리해 주세요.”
교장 선생님은 휴학계를 나에게 돌려주면서 어머니의 눈물과 간절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고 하셨다.
-‘등록금을 대신해 낸 무명 자치 한 필’ 중에서-
결혼해서 지금까지 40년이 넘도록 고생만 시키고 호강 한 번 못시켜 주고 제대로 사랑해 주지도 못했는데 대장암 3기라니 정말 앞이 캄캄했소. 주름지고 거칠어진 당신의 손을 보고 이제는 당신을 아끼고 사랑해 줘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기도 전에 당신을 데리고 가시려나 하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렸소.
당신이 이런 병에 걸린 것은 100% 나의 책임이오. 내가 무책임했고 회사 일로 교회 일로 바쁘게 뛰어만 다녔지. 당신을 돌보지 못했고 당신의 마음을 위로해 주지 못했소. 당신한테 사랑한다는 말 한 번 따뜻하게 해주지 않았던 내 잘못이오.
나도 처음에는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지 하나님께 섭섭해 하기도 했지만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깨닫게 되었소.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일어나는 것임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지 않소? 그분 안에서 의미 없는 일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에게 닥친 고난 역시 그분의 뜻임을 이해했기에 그 어려움과 고통을 감내하며 헤쳐나 갈 수 있었던 것 같소. 당신이나 나나 지금까지 결혼해서 46년간을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을 간절히 사모했으며 주님 뜻대로 살아보려고 얼마나 몸부림쳤는지 하나님은 아실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또 다른 길을 예비해 주셨음을 믿기에 이 순간까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오.
-‘환난을 통해 만난 하나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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