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83509222 예영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우리는 거기에 있었다 (교회에서 일어난 뜨거웠던 무혈혁명)
(저자) 크리스치안 퓌러 / 최용준
예영커뮤니케이션 · 2015-08-10 148*210 · 5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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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일어난 뜨거웠던 무혈혁명
동독과 서독 사이에 있던 베를린 장벽을 허물게 된 계기는 동독의 한 교회에서 시작된 평화 기도회였다. 라이프치히에 있는 니콜라이교회, 크리스치안 퓌러 목사에 의해 시작된 평화 기도회는 결국 베를린 장벽을 허물었다. 오직 촛불과 기도로만 이루어진 이 기도회는 그 누구도 피 흘리는 일 없이 조용히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렸다. 겨자씨만큼 작은 시작이 평화로운 통일을 만들었다.
통일에 대해 그 누구도 염원하지 않을 것 같은 지금 이 시기에 이 책을 본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세상 속에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나가야 하는지, 한 사람의 기독교인이 어떤 모습으로 세상의 문제와 아픔에 대해 어떠한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볼 수 있는 책이다.
크리스치안 퓌러 목사의 자서전으로 1940년대 독일의 모습에서 시작해서 사회주의 체제, 통일 이후의 독일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그 안에 철저한 기독교인으로 살았던 한 목회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동독과 서독 사이에 있던 베를린 장벽을 허물게 된 계기는 동독의 한 교회에서 시작된 평화 기도회였다. 라이프치히에 있는 니콜라이교회, 크리스치안 퓌러 목사에 의해 시작된 평화 기도회는 결국 베를린 장벽을 허물었다. 오직 촛불과 기도로만 이루어진 이 기도회는 그 누구도 피 흘리는 일 없이 조용히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렸다. 겨자씨만큼 작은 시작이 평화로운 통일을 만들었다.
통일에 대해 그 누구도 염원하지 않을 것 같은 지금 이 시기에 이 책을 본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세상 속에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나가야 하는지, 한 사람의 기독교인이 어떤 모습으로 세상의 문제와 아픔에 대해 어떠한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볼 수 있는 책이다.
크리스치안 퓌러 목사의 자서전으로 1940년대 독일의 모습에서 시작해서 사회주의 체제, 통일 이후의 독일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그 안에 철저한 기독교인으로 살았던 한 목회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크리스치안 퓌러
크리스치안 퓌러 목사는 1943년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으며, 거의 30년 동안 니콜라이교회의 담임 목회자였다. 평화 혁명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나아가 그가 인도한 평화 기도회는 동독의 종말에기여한 월요 시위를 일으켰다. 동독의 종말 이후 퓌러 목사는 특별히 실업자들에게 관심을 두고 활동했다. 2005년 그는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함께 아우구스부르크 평화상을 수상했다. 아내 모니카가 소천한 지 약 1년 후인 2014년 6월 30일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옮긴이 ┃ 최용준
1961년에 태어난 최용준 교수는 서울대학교(B.A.)를 졸업하고, PHILADELPHIA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M.DIV.), FREE UNIVERSITY IN AMSTERDAM 철학부(DRS. 석사), NORTHWEST UNIV. IN SOUTH AFRICA(PH.D.)에서 학위를 받았다. 독일 쾰른한빛교회 및 벨기에 브뤼셀한인교회 담임 목회자, 한반도국제대학원(KUIS)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동대학교 글로벌 에디슨 아카데미 교수, 학문과 신앙 연구 소장이다. 밴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VANCOUVER INSTITUTE FOR EVANGELICAL WORLDVIEW) 및 벨기에 복음신학대학원(ETF: EVANGELISCHE THEOLOGISCHE FACULTEIT) 객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하나 됨의 비전』(IVP, 2006년),『 하나님이 원하시면』(아침향기, 2011년),『세계관은 삶이다』(CUP, 2013년),『 응답하는 인간』(SFC, 2008년), 『당신, 축복의 통로가 되어라』(아침향기, 2014년),『유럽 기독지성운동과 한국의 디아스포라』(예영, 2014년),『패러다임 쉬프트』(아침향기, 2015년)가 있다. 역서로는 『신앙과 학문의 통합: 기독교 세계관적 접근』(예영, 2013년)이 있다.
크리스치안 퓌러 목사는 1943년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으며, 거의 30년 동안 니콜라이교회의 담임 목회자였다. 평화 혁명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나아가 그가 인도한 평화 기도회는 동독의 종말에기여한 월요 시위를 일으켰다. 동독의 종말 이후 퓌러 목사는 특별히 실업자들에게 관심을 두고 활동했다. 2005년 그는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함께 아우구스부르크 평화상을 수상했다. 아내 모니카가 소천한 지 약 1년 후인 2014년 6월 30일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옮긴이 ┃ 최용준
1961년에 태어난 최용준 교수는 서울대학교(B.A.)를 졸업하고, PHILADELPHIA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M.DIV.), FREE UNIVERSITY IN AMSTERDAM 철학부(DRS. 석사), NORTHWEST UNIV. IN SOUTH AFRICA(PH.D.)에서 학위를 받았다. 독일 쾰른한빛교회 및 벨기에 브뤼셀한인교회 담임 목회자, 한반도국제대학원(KUIS)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동대학교 글로벌 에디슨 아카데미 교수, 학문과 신앙 연구 소장이다. 밴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VANCOUVER INSTITUTE FOR EVANGELICAL WORLDVIEW) 및 벨기에 복음신학대학원(ETF: EVANGELISCHE THEOLOGISCHE FACULTEIT) 객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하나 됨의 비전』(IVP, 2006년),『 하나님이 원하시면』(아침향기, 2011년),『세계관은 삶이다』(CUP, 2013년),『 응답하는 인간』(SFC, 2008년), 『당신, 축복의 통로가 되어라』(아침향기, 2014년),『유럽 기독지성운동과 한국의 디아스포라』(예영, 2014년),『패러다임 쉬프트』(아침향기, 2015년)가 있다. 역서로는 『신앙과 학문의 통합: 기독교 세계관적 접근』(예영, 2013년)이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머리말
프롤로그: 결승점
제1부 1943-1967년
그가 돌아왔어요!
단풍나무로 가득 찬 화단
세례석과 성경 강독단 사이
고대 그리스어와 좋은 교사에 대해
신학과 마르크스-레닌주의 강의
크라머 양과 유쾌한 그리스도인
제2부 1968-1989년
청바지 및 브레히트와 두 교회
평화를 위한 기도에서 평화의 기도 기간으로
성경 안에 두 발로 서기
한 생명은 가고, 한 생명은 오고
성 니콜라이교회, 축복의 장소
국가와 교회의 만남
칼을 보습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마틴 루터
올로프 팔매-평화 대행진
동독에서의 삶과 체류
개인의 용기에서 시작
우리는 벽에 대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의 제한된 정치적 권한에 대하여
마지막 생일
그들은 모든 상황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촛불과 기도만 제외하고는
제3부 1990-2008년
책이 영화화되다
질병, 고통 그리고 강해짐
소비 상표에서 할부 구매로
제단과 거리
제단 옆의 축구 우승컵
거짓말 그리고 전쟁
20페니히와 카드 한 장
신나치주의자들과 색종이 조각 150그램
무신론자들과의 연합
에필로그: 지구에 평화를, 성탄절에만 제한되지 않은 묵상
맺는 말: 감사를 전하며
역자 후기
머리말
프롤로그: 결승점
제1부 1943-1967년
그가 돌아왔어요!
단풍나무로 가득 찬 화단
세례석과 성경 강독단 사이
고대 그리스어와 좋은 교사에 대해
신학과 마르크스-레닌주의 강의
크라머 양과 유쾌한 그리스도인
제2부 1968-1989년
청바지 및 브레히트와 두 교회
평화를 위한 기도에서 평화의 기도 기간으로
성경 안에 두 발로 서기
한 생명은 가고, 한 생명은 오고
성 니콜라이교회, 축복의 장소
국가와 교회의 만남
칼을 보습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마틴 루터
올로프 팔매-평화 대행진
동독에서의 삶과 체류
개인의 용기에서 시작
우리는 벽에 대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의 제한된 정치적 권한에 대하여
마지막 생일
그들은 모든 상황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촛불과 기도만 제외하고는
제3부 1990-2008년
책이 영화화되다
질병, 고통 그리고 강해짐
소비 상표에서 할부 구매로
제단과 거리
제단 옆의 축구 우승컵
거짓말 그리고 전쟁
20페니히와 카드 한 장
신나치주의자들과 색종이 조각 150그램
무신론자들과의 연합
에필로그: 지구에 평화를, 성탄절에만 제한되지 않은 묵상
맺는 말: 감사를 전하며
역자 후기
책 속으로
그것은 겨자씨만큼이나 작게 시작되었다. 동독과 서독에 중거리 핵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에 반대하면서 정의, 평화 그리고 창조 세계의 보존을 위한 평화 기도회로 시작된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와 정기적인 기도로 헌신한 이 작은 사역을 하나님께서 이토록 크게 사용하실지는 그 누구도 몰랐다.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강력한 공산주의 체제를 붕괴시킨 평화 혁명이며, 성경적 방법이 낳은 기적이었다.
하나님의 능력이 약한 자를 통해 나타날 때,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길이 열리고 해결책이 보인다.
우리는 평화 혁명을 통해 이 진리를 체험했다. 분단된 조국은 다시 하나가 되었고 소련 군대는 철수했다. 그리하여 동?서독은 통일되었으며 2차 세계대전도 종결되었다. 우리는 진정 이 말씀을 체험했다.
_p.6
그 주일은 조용히 지났다. 공기는 마치 폭풍 전의 고요처럼 느껴졌다. 나는 10월 9일 월요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었다. 나는 설교 본문을 “여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실 것입니다.”는 말씀으로 택했다.
_p.353
1989년 10월 9일과 같이‘ 니콜라이교회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습니다.’라는 약속은 현실이 되었다. 모든 사람을 놀라게 한 현실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것은 결국 동독 전역에 있던 사람들을 연합시켰던 것이다. 출국을 원하는 사람들,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 정권을 비판하던 사람들, 비밀경찰들, 교회 사역자들 그리고 독일 사회주의통일당 당원들까지 그리고 그리스도인이나 비그리스도인들을 하나가 되게 해 주었다. 교회는 그들 모두를 십자가에 달린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넓게 벌린 팔 아래 하나로 모았던 것이다.
_p.376
하나님의 능력이 약한 자를 통해 나타날 때,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길이 열리고 해결책이 보인다.
우리는 평화 혁명을 통해 이 진리를 체험했다. 분단된 조국은 다시 하나가 되었고 소련 군대는 철수했다. 그리하여 동?서독은 통일되었으며 2차 세계대전도 종결되었다. 우리는 진정 이 말씀을 체험했다.
_p.6
그 주일은 조용히 지났다. 공기는 마치 폭풍 전의 고요처럼 느껴졌다. 나는 10월 9일 월요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었다. 나는 설교 본문을 “여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실 것입니다.”는 말씀으로 택했다.
_p.353
1989년 10월 9일과 같이‘ 니콜라이교회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습니다.’라는 약속은 현실이 되었다. 모든 사람을 놀라게 한 현실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것은 결국 동독 전역에 있던 사람들을 연합시켰던 것이다. 출국을 원하는 사람들,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 정권을 비판하던 사람들, 비밀경찰들, 교회 사역자들 그리고 독일 사회주의통일당 당원들까지 그리고 그리스도인이나 비그리스도인들을 하나가 되게 해 주었다. 교회는 그들 모두를 십자가에 달린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넓게 벌린 팔 아래 하나로 모았던 것이다.
_p.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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