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36507503 홍성사
장기려 그 사람
(저자) 지강유철
홍성사 · 2007-02-20 155*223(양장본) · 575p
홍성사 · 2007-02-20 155*223(양장본) · 5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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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님만을 섬기다 간 사람" 장기려
성산 장기려 聖山 張起呂, 1911-1995
평안북도 용천군 양하면 입암동에서 아버지 장운섭, 어머니 최윤경의 차남으로 출생. 개성 송도고등보통학교,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평양 연합기독병원 원장, 김일성대학 의과대학 외과 교수, 부산복음병원 초대 원장, 청십자병원 원장, 부산아동병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대, 가톨릭대, 서울대 등에서 후학들을 가르쳤고, 우리나라 최초로 "간의 부분절제(1943) 및 대량절제술(1959)"에 성공했으며, 부산외과학회를 창립하여 의학 연구에 공을 남겼다. 가난한 환자들을 위한 무료 병원, 간질 환자들의 모임 ‘장미회’ 활동,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보험협동조합 ‘청십자의료보험’ 창설 등은 그가 평생 동안 무엇에 소망을 두고 어떻게 살았는지를 증언해 준다.
아내 김봉숙과의 사이에 6남매를 두었으나 6.25전쟁 때 둘째 아들만 데리고 월남하게 된 뒤, 북에 두고 온 아내와 가족을 그리며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사회봉사 부문), 국민훈장 무궁화장, 자랑스런 서울대인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의 슈바이처’, ‘살아 있는 성자’, ‘바보 의사’, ‘작은 예수’ 등으로 불리며 우리 곁을 살다간 성산 장기려 선생은 이면과 표면의 경계를 허문 사람이었다.
감출 것이 없는 삶을 살았고, ‘거짓은 저주받을 짓’ 이라 여겨 어떤 상황에서도 있는 그대로를 드러냈다.
진실과 정직을 포기하느니 감옥행을 결심할 정도였다.
선생은 자신의 전 생애를 하나님께 바쳤던 경건한 의사이자 어떤 신앙인보다 더 헌신적이었다.
자신의 묘비에 "주님만을 섬기다 간 사람"리라고 써달라는 유언을 남길 정도로 신실한 크리스천이였으며, 가난한 이웃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묻지 않고 다 주었고 조건을 달지 않았다.
이것을 받고 예수를 믿어야 한다거나, 예수를 믿으니 내가 이런 것을 너에게 준다는 식의 요구가 없었던 것이다.
성산 장기려 聖山 張起呂, 1911-1995
평안북도 용천군 양하면 입암동에서 아버지 장운섭, 어머니 최윤경의 차남으로 출생. 개성 송도고등보통학교,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평양 연합기독병원 원장, 김일성대학 의과대학 외과 교수, 부산복음병원 초대 원장, 청십자병원 원장, 부산아동병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대, 가톨릭대, 서울대 등에서 후학들을 가르쳤고, 우리나라 최초로 "간의 부분절제(1943) 및 대량절제술(1959)"에 성공했으며, 부산외과학회를 창립하여 의학 연구에 공을 남겼다. 가난한 환자들을 위한 무료 병원, 간질 환자들의 모임 ‘장미회’ 활동,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보험협동조합 ‘청십자의료보험’ 창설 등은 그가 평생 동안 무엇에 소망을 두고 어떻게 살았는지를 증언해 준다.
아내 김봉숙과의 사이에 6남매를 두었으나 6.25전쟁 때 둘째 아들만 데리고 월남하게 된 뒤, 북에 두고 온 아내와 가족을 그리며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사회봉사 부문), 국민훈장 무궁화장, 자랑스런 서울대인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의 슈바이처’, ‘살아 있는 성자’, ‘바보 의사’, ‘작은 예수’ 등으로 불리며 우리 곁을 살다간 성산 장기려 선생은 이면과 표면의 경계를 허문 사람이었다.
감출 것이 없는 삶을 살았고, ‘거짓은 저주받을 짓’ 이라 여겨 어떤 상황에서도 있는 그대로를 드러냈다.
진실과 정직을 포기하느니 감옥행을 결심할 정도였다.
선생은 자신의 전 생애를 하나님께 바쳤던 경건한 의사이자 어떤 신앙인보다 더 헌신적이었다.
자신의 묘비에 "주님만을 섬기다 간 사람"리라고 써달라는 유언을 남길 정도로 신실한 크리스천이였으며, 가난한 이웃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묻지 않고 다 주었고 조건을 달지 않았다.
이것을 받고 예수를 믿어야 한다거나, 예수를 믿으니 내가 이런 것을 너에게 준다는 식의 요구가 없었던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강유철
1958년 강원도 화천 출생
총신대에서 지휘공부 20여년 동안 여러 교회에서 전도사와 성가대 지휘자로 봉사
교단장금권선거에 대한 양심선언을 계기로 기독교 윤리실천운동 및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월간 <인물과 사상>객원 인터뷰어와 교회개혁실천연대 집행위원으로 활동
1958년 강원도 화천 출생
총신대에서 지휘공부 20여년 동안 여러 교회에서 전도사와 성가대 지휘자로 봉사
교단장금권선거에 대한 양심선언을 계기로 기독교 윤리실천운동 및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월간 <인물과 사상>객원 인터뷰어와 교회개혁실천연대 집행위원으로 활동
추천의 글
장기려에게서는 영원을 느낍니다.
기용숙(전 서울대 교수)
그는 자유한 삶을 사셨습니다. 자기가 그렇게 산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이 그의 속에 있어서 그를 지배하고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김서민(전 청십자사회복지회 이사)
그가 종사한 병원이나 교회나 대학의 대형화, 자본화, 권력화를 철저히 경계하고, 일제 때의 신사참배는 물론 해방 후 미국 자본주의에 굴복한 점을 철저히 비판한 그의 목소리는 지금에야말로 더욱 절실하게 들려온다.
박홍규(영남대 교수)
“금년엔 날 좀 닮아서 살아 보아” 하시기에 “선생님 닮아 살면 바보 되게요” 하였더니 크게 웃으시면서 “그렇지. 바보 소리 들으면 성공한 거야! 바보로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 줄 아니?” 하셨습니다. 알쏭달쏭한 선생의 이 한 말씀이 늘 귓전에 쟁쟁합니다.
손동길(부산 삼성병원 이사)
그분의 약점에 대해서는 별로 들어 본 바도 없고, 내 스스로 발견하지도 못했습니다. 우리가 사도 바울 같은 분을 ‘성자’라고 부를 수 있다면, 나는 충분히 장기려 박사도 성자라 부를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손봉호(전 서울대 교수)
장기려 선생은 나의 교육 철학의 모델입니다. 선생님은 항상 맨손으로 시작하지만, 얼마 안 가 조직적,창의적 노력과 결부되어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안병영(전 교육부총리)
그의 성경연구는 단순한 관념적인 사유에 의해서 도출된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사색과 실천을 통해 육화되어 나온 것입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께만 인정받기를 원하셨던 분입니다.
이만열(전 국사편찬위원장)
선생은 다른 의학자들이나 병리학자들과는 색깔이 다르셨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은 반드시 원리가 있고 그래서 그 원리를 찾으면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건오(한동대 선린병원 원장)
한국 교회의 문제를 신랄하게 지적하고 비판하기보다는 자신의 삶을 통해 한국 교회의 문제를 지적해 주고 그 문제를 개혁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상규(고신대 신대원 교수)
마음 놓고 내 친구라고 감히 부를 수 있는 지극히 적은 수의 친구 중 한 분입니다.
함석헌(민중운동가)
기용숙(전 서울대 교수)
그는 자유한 삶을 사셨습니다. 자기가 그렇게 산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이 그의 속에 있어서 그를 지배하고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김서민(전 청십자사회복지회 이사)
그가 종사한 병원이나 교회나 대학의 대형화, 자본화, 권력화를 철저히 경계하고, 일제 때의 신사참배는 물론 해방 후 미국 자본주의에 굴복한 점을 철저히 비판한 그의 목소리는 지금에야말로 더욱 절실하게 들려온다.
박홍규(영남대 교수)
“금년엔 날 좀 닮아서 살아 보아” 하시기에 “선생님 닮아 살면 바보 되게요” 하였더니 크게 웃으시면서 “그렇지. 바보 소리 들으면 성공한 거야! 바보로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 줄 아니?” 하셨습니다. 알쏭달쏭한 선생의 이 한 말씀이 늘 귓전에 쟁쟁합니다.
손동길(부산 삼성병원 이사)
그분의 약점에 대해서는 별로 들어 본 바도 없고, 내 스스로 발견하지도 못했습니다. 우리가 사도 바울 같은 분을 ‘성자’라고 부를 수 있다면, 나는 충분히 장기려 박사도 성자라 부를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손봉호(전 서울대 교수)
장기려 선생은 나의 교육 철학의 모델입니다. 선생님은 항상 맨손으로 시작하지만, 얼마 안 가 조직적,창의적 노력과 결부되어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안병영(전 교육부총리)
그의 성경연구는 단순한 관념적인 사유에 의해서 도출된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사색과 실천을 통해 육화되어 나온 것입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께만 인정받기를 원하셨던 분입니다.
이만열(전 국사편찬위원장)
선생은 다른 의학자들이나 병리학자들과는 색깔이 다르셨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은 반드시 원리가 있고 그래서 그 원리를 찾으면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건오(한동대 선린병원 원장)
한국 교회의 문제를 신랄하게 지적하고 비판하기보다는 자신의 삶을 통해 한국 교회의 문제를 지적해 주고 그 문제를 개혁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상규(고신대 신대원 교수)
마음 놓고 내 친구라고 감히 부를 수 있는 지극히 적은 수의 친구 중 한 분입니다.
함석헌(민중운동가)
목차
머리말
감사의 말
프롤로그
1부 어린 시절과 거듭남
한국의 갈릴리 ‘평안도’
성경 이야기를 듣고 자란 유년 시절
장기려의 선친들
장기려를 있게 한 사람, 이경심
민족의식을 느꼈던 의성소학교 시절
송도고보 시절의 회심
장기려와 연애
2부 의사로서의 준비기
의사되기를 결심할 당시의 조선 의료계
공부밖에 모르던 경성의전 시절
두 가지 중요한 선택
눈동자요 손과 발이었던 여자, 김봉숙
첫 수술을 경험한 전문의 수련과정
이광수 소설 속 주인공과 장기려
한평생 기억해 온, 스승 백인제 박사
장기려와 노래
장기려와 스포츠
3부 평양 기홀병원 시대
이해할 수 없는 침묵
‘대전’을 등지다
기홀병원에 천거해 준 이용설 박사
외과 과장이 되다
의사들의 텃세
‘성서조선 사건’에 연루되다
더럽혀진 교회를 등지고
사면초가가 준 값진 선물
삶과 신앙의 스승들 1 - 야나이하라 다다오, 함석헌, 후지이 다케시
4부 공산치하의 평양생활
충돌하는 기독교와 공산주의
"건국하다 죽어야지"
북한 땅의 보이지 않는 최고 통치자
장기려와 평양 산정현교회
6.25전쟁과 장기려
삶과 신앙의 스승들 2 - 오정모, 주기철, 손양원
5부 복음병원 시대
"나의 세계는 나의 사랑하는 곳에 있다"
부산에서의 첫 생활, 제3육군병원
용공혐의로 체포되다
의사로서 행복했던 복음의원 시절
능력껏 일하고 필요만큼만 가져가는 무료 병원
복음의원의 정체성 진통
의학도로 알찼던 부산의대 교수 시절
행려병자에게 펼친 사랑의 의술
첫 세계 일주
성서연구를 위한 소그룹 ‘부산모임’
장기려의 글쓰기
6부 청십자의료보험 시대
"사랑의 동기가 아니거든" 언행을 삼가라
공동체에 대한 꿈
간질 환자들의 평생 친구
복음간호전문대학의 설립
청십자의료보험의 태동
‘청십자’ 창립 주역, 김서민과 채규철
청십자의료보험의 도약
7부 평화운동 시대
두 번째 소명
복음병원의 수난
‘청십자’ 의 열매들
원칙을 고수하는 용기
장기려의 눈에 비친 미국
우정으로 극복한 내면의 위기
갑자기 날아든 북한 가족 소식
분단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8부 진리 안에서 누린 자유
다시 받은 세례
"여기만 진리입니까?"
‘종들의 모임’ 의 기본 정신
‘종들의 모임’ 을 선택한 이유
평생 이어진 교회 개혁의 열망
9부 말년의 나날들
장기려, 그 사람
1989년
1990년
1991년
1992년
영원한 안식
에필로그
성산 장기려 선생 주요 연보
찾아보기
감사의 말
프롤로그
1부 어린 시절과 거듭남
한국의 갈릴리 ‘평안도’
성경 이야기를 듣고 자란 유년 시절
장기려의 선친들
장기려를 있게 한 사람, 이경심
민족의식을 느꼈던 의성소학교 시절
송도고보 시절의 회심
장기려와 연애
2부 의사로서의 준비기
의사되기를 결심할 당시의 조선 의료계
공부밖에 모르던 경성의전 시절
두 가지 중요한 선택
눈동자요 손과 발이었던 여자, 김봉숙
첫 수술을 경험한 전문의 수련과정
이광수 소설 속 주인공과 장기려
한평생 기억해 온, 스승 백인제 박사
장기려와 노래
장기려와 스포츠
3부 평양 기홀병원 시대
이해할 수 없는 침묵
‘대전’을 등지다
기홀병원에 천거해 준 이용설 박사
외과 과장이 되다
의사들의 텃세
‘성서조선 사건’에 연루되다
더럽혀진 교회를 등지고
사면초가가 준 값진 선물
삶과 신앙의 스승들 1 - 야나이하라 다다오, 함석헌, 후지이 다케시
4부 공산치하의 평양생활
충돌하는 기독교와 공산주의
"건국하다 죽어야지"
북한 땅의 보이지 않는 최고 통치자
장기려와 평양 산정현교회
6.25전쟁과 장기려
삶과 신앙의 스승들 2 - 오정모, 주기철, 손양원
5부 복음병원 시대
"나의 세계는 나의 사랑하는 곳에 있다"
부산에서의 첫 생활, 제3육군병원
용공혐의로 체포되다
의사로서 행복했던 복음의원 시절
능력껏 일하고 필요만큼만 가져가는 무료 병원
복음의원의 정체성 진통
의학도로 알찼던 부산의대 교수 시절
행려병자에게 펼친 사랑의 의술
첫 세계 일주
성서연구를 위한 소그룹 ‘부산모임’
장기려의 글쓰기
6부 청십자의료보험 시대
"사랑의 동기가 아니거든" 언행을 삼가라
공동체에 대한 꿈
간질 환자들의 평생 친구
복음간호전문대학의 설립
청십자의료보험의 태동
‘청십자’ 창립 주역, 김서민과 채규철
청십자의료보험의 도약
7부 평화운동 시대
두 번째 소명
복음병원의 수난
‘청십자’ 의 열매들
원칙을 고수하는 용기
장기려의 눈에 비친 미국
우정으로 극복한 내면의 위기
갑자기 날아든 북한 가족 소식
분단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8부 진리 안에서 누린 자유
다시 받은 세례
"여기만 진리입니까?"
‘종들의 모임’ 의 기본 정신
‘종들의 모임’ 을 선택한 이유
평생 이어진 교회 개혁의 열망
9부 말년의 나날들
장기려, 그 사람
1989년
1990년
1991년
1992년
영원한 안식
에필로그
성산 장기려 선생 주요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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