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86783221 익투스
아 라스코: 개혁주의 교회법의 토대를 놓다 (우리 신학자가 쓴 종교개혁사 산책)
(저자) 강민
익투스 · 2019-09-23   127*188(양장) · 2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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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아 라스코에 대해 다루는 첫 번째 시도!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던 폴란드의 가톨릭 수장이 되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었던 아 라스코는 보장된 길을 뒤로하고 고국을 떠난다. 박해를 피해 피난 온 네덜란드 회중의 감독직을 맡으며, 개혁교회의 모범적인 형태를 갖추어 나가지만, 다시 추방되어 회중들과 함께 런던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영국 개혁교회가 세워지는데 영향을 미쳤으나 또다시 추방되어 회중들과 함께 수개월간 유랑하기도 한다. 그의 나그네와 같은 삶은 참된 본향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살아있는 모습이며, 오늘날 예배에 대한 우리 자세를 반성케 한다. 저자는 유럽의 정치적 배경들을 쉽게 설명해 주어 아 라스코와 종교개혁에 대한 입체적인 관찰을 도와준다. 또한 현학적인 문체가 아닌 문학적 상상력이 가미된 어렵지 않은 문체로 아 라스코를 보다 가까이,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다.


아 라스코 : 개혁주의 교회법의 토대를 놓다
개혁주의 제3의 길, 네덜란드 피난민 회중들의 인도자 아 라스코.
고귀한 혈통의 가톨릭 사제가 성공이 보장된 길을 버리고 박해받던 성도들의 곁에 서다.
각자의 소견대로 살아가던 혼란의 시대 속에서 타협하지 않고, 분쟁하지도 않으면서 개혁주의 사상을 제도로 구축해나간 교회 건축가 아 라스코의 나그네 된 일대기를 통해 깊은 은혜를 누리세요.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강민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B.A.)를 졸업한 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네덜란드 Protestantse Theological Universiteit(M.Th., Ph.D. Candidate.)에서 공부했다. “The Dynamics of Reformed Church Government: John a Lasco’s Concept of Congregational Participation in Church Ministry”라는 제목으로 교회정치에 있어서 회중의 참여를 중심으로 아 라스코의 교회법을 분석하는 전문가이다. 현재 남원예닮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목차

Chapter 01
폴란드 출신의 귀족 청년 17
중부 유럽의 심장, 폴스카 23
폴란드 왕국의 출발 24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다 28
폴란드의 황금시대 32
아 라스코의 어린 시절 36
크라쿠프에서 39
로마와 볼로냐 그리고 파두아 45
가톨릭 성직자의 길을 걷다 48

Chapter 02
전환점, 에라스무스와 기독교 인문주의 53
다시 외국으로 55
기독교 인문주의 57
첫 번째 바젤 방문 61
파리에서 62
두 번째 바젤 방문 67

Chapter 03
나그네가 되다 79
크라쿠프를 떠나다 82
종교개혁의 과정 92
진리를 찾아 길을 걷는 나그네 100

Chapter 04
엠덴,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시작 109
자유의 땅, 프리슬란트 111
동프리슬란트의 개혁자 120
재세례파 125
또 다른 벽, 루터파 132
쾰른의 종교개혁 146
아 라스코의 성찬관 148
다시 나그네의 길에 나서다 151

Chapter 05
런던, 박해받는 성도들의 피난처 161
영국의 종교개혁 163
새로운 안식처, 런던 172
런던의 종교 난민 공동체 175
아 라스코와 런던 피난민 교회 179
런던 피난민 교회의 예배와 신앙생활 185
장애물 193
한여름 밤의 꿈 201
아 라스코와 영국 종교개혁 204

Chapter 06
십자가 아래에서 219
북해를 건너 222
다시 폴란드로 228

Chapter 07
아 라스코와 한국교회 239
참된 교회 242
교회의 직분과 교회정치 245
개혁주의의 다양성: 아 라스코와 개혁파 피난민 회중 253

책 속으로

“저도 제 처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방인입니다. 가정이 있습니다. 머물 집도 있어야 합니다. 제게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미움받고 상처받아서는 안 되고 그들의 자비를 구해야 합니다. 사실 저도 모든 사람과 친구로 지내고 싶고, 다른 이들의 삶의 방식에 맞추어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제단 앞에 서기 전까지입니다. 제가 모든 친구를 잃게 되고, 제 가족을 깊은 고통과 가난에 남겨두어야 할지라도 저는 결코 이 선을 넘을 수 없습니다. 만일 제가 그들에게서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할지라도 모든 것을 먹이시는 주님께서 저의 모든 것을 돌보실 것입니다.”
가톨릭 수도사의 공격 속에 주저하는 백작 부인을 격려하는 편지 중(본문12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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