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8958744481 좋은씨앗
그리스도 안에 감춰진 사람 (그리스도의 종 딕슨 호스트: 낮아짐으로 이끄는 리더십)
(저자) 패트릭 펑 | 조나단 야오 / 이우희
좋은씨앗 · 2026-10-20 152*225(양장) · 48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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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작아지라” —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OMF 2대 총재 딕슨 호스트의 정식 단독 전기
오늘날 사회와 교계는 저마다 스스로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증명해야만 인정받는 ‘커지는 리더십’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참된 역사의 물줄기는 언제나 세상의 자랑을 뒤로하고,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낮아져 ‘빈 그릇’이 되기를 선택했던 이들을 통해 흘러왔습니다.
본 도서 『그리스도 안에 감춰진 사람』은 1865년 허드슨 테일러가 설립한 <중국내지선교회>(CIM, 현 OMF)의 제2대 총재로서, 35년간(1900~1935년) 세계 최대 선교 단체를 섬겼던 딕슨 에드워드 호스트(Dixon Edward Hoste, 1861–1946)의 생애를 국내 최초로 다룬 정식 단독 전기입니다. 영미권 위주로 소개되던 기존 출판 지형을 넘어, 홍콩 OMF의 중문 원서를 국내 최초로 독점 계약해 번역·출간한 동아시아 교회사 연구의 소중한 결실입니다.
영국 명문가 출신의 포병 장교라는 화려한 기득권을 내려놓고 ‘케임브리지 7인’의 일원으로 중국 땅에 들어선 호스트는, 무대 위의 조명을 받기보다 기도의 골방에서 무릎을 꿇었던 사람이었습니다. 1900년 의화단 사건으로 80여 명의 동료와 자녀들이 순교하는 잿더미 속에서도 보복 대신 ‘배상금 청구 전면 포기’라는 복음적 용서를 단행했으며, 현지인 시성모 목사를 교회의 ‘선장’으로 세우고 자신은 뒤에서 돕는 ‘조타수’의 삶을 신실하게 지켜냈습니다.
자신의 공로와 이름을 남기기보다 "사람들에게서 자신은 잊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기억되기를" 구했던 그의 삶은, 자아실현과 성과주의로 신음하는 현대인들과 이 시대 리더들에게 깊은 정서적 감동과 영적 대안을 제시합니다.
방대한 1차 역사 사료에 기반한 검증된 엄밀성과 신학적·인문적 성찰, 그리고 보편적 시민 윤리와 비움의 가치를 고루 품어낸 본 도서는 서구 역사 및 인물 교양 분야의 품격을 높여줄 대표적인 양서입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패트릭 펑 (Dr. Patrick Fung, 馮浩鎏)
1959년 홍콩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의학을 전공한 내과 전문의이자, 홍콩대학교에서 중국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은 학자 겸 목회자이다. 1989년 아내이자 의사인 정진니(Jennie Cheng)와 함께 OMF에 가입하여 남아시아 무슬림 지역에서 의료 선교사로 헌신했다. 2005년에는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내지선교회(CIM)를 창립한 지 140년 만에 아시아인 최초로 국제 OMF 제10대 총재로 취임했다. 2023년까지 리더로서 18년간 전 세계 1,400여 명의 선교사를 이끌었으며, 현재는 OMF 글로벌 앰버서더로 섬기고 있다.
지은이 ┃ 조나단 야오 (Jonathan Yao, 饒以德
대만 출신으로 국립대만대학교 역사학과 및 동 대학원 사학연구소를 졸업했다. 대만 교계의 지도자인 부친 라오다웨이(饒大衛) 장로의 신앙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대만 OMF에서 10년 이상 몸담으며 단체 내의 다양한 인물들과 교제하고, 그들이 하나님께 쓰임 받은 흥미진진한 선교 역사와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나누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옮긴이 ┃ 이우희
1992년 한중 수교 이전부터 중국어 연구에 매진해 온 1세대 중국 전문가이다. 수교 이후 10여 년간 중국 현지에 체류하며 인문·학술·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식견과 단단한 학문적 토대를 구축했다. 현지 사회와 문화적 맥락을 완벽히 이해하는 탁월한 언어적 감각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중국어 통번역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1959년 홍콩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의학을 전공한 내과 전문의이자, 홍콩대학교에서 중국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은 학자 겸 목회자이다. 1989년 아내이자 의사인 정진니(Jennie Cheng)와 함께 OMF에 가입하여 남아시아 무슬림 지역에서 의료 선교사로 헌신했다. 2005년에는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내지선교회(CIM)를 창립한 지 140년 만에 아시아인 최초로 국제 OMF 제10대 총재로 취임했다. 2023년까지 리더로서 18년간 전 세계 1,400여 명의 선교사를 이끌었으며, 현재는 OMF 글로벌 앰버서더로 섬기고 있다.
지은이 ┃ 조나단 야오 (Jonathan Yao, 饒以德
대만 출신으로 국립대만대학교 역사학과 및 동 대학원 사학연구소를 졸업했다. 대만 교계의 지도자인 부친 라오다웨이(饒大衛) 장로의 신앙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대만 OMF에서 10년 이상 몸담으며 단체 내의 다양한 인물들과 교제하고, 그들이 하나님께 쓰임 받은 흥미진진한 선교 역사와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나누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옮긴이 ┃ 이우희
1992년 한중 수교 이전부터 중국어 연구에 매진해 온 1세대 중국 전문가이다. 수교 이후 10여 년간 중국 현지에 체류하며 인문·학술·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식견과 단단한 학문적 토대를 구축했다. 현지 사회와 문화적 맥락을 완벽히 이해하는 탁월한 언어적 감각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중국어 통번역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추천의 글
"예수 그리스도의 종, 딕슨 에드워드 호스트." 그의 묘비에 새겨진 이 한 문장은 그의 삶을 가장 잘 요약한다. 그는 위대한 총재로 기억되기보다, 그리스도의 종으로 기억되기를 원했다. 그리고 바로 그 낮아짐 속에서 하나님은 그의 삶을 귀하게 사용하셨다.
_공베드로 선교사, 한국 OMF 대표
파란만장한 중국내지선교회의 초기 역사, 무수한 장벽을 너머 그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다는 것, 남겨진 유산을 이어받아 새롭게 펼쳐 나간다는 것, 거친 풍랑 속에 균형을 잃지 않고 한 방향으로 항로를 유지하려는 씨름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_김경술 선교사, 네번째강 문화연구원 대표, 전 SIM 대표
이 책은 읽는 내내 맑은 기쁨이 솟아나는 샘물과도 같다. 호스트는 성품 면에서 허드슨 테일러와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그러나 멈춤 없는 복음 전도와 사역자 동원을 향한 비전, 그리고 이를 이루어 내는 기도의 열정만큼은 앞선 리더의 모습과 놀랍도록 닮아 있다.
_김승호 OMF Resourcing Fellowship Korea Country Leader
일생을 통해 보여준 호스트의 겸손한 리더십의 근원은 하나님께 우선하여 드린 그의 기도 생활에 있었다. 하나님께 기억되기 위해 사람들에게 잊히기를 선택했던 호스트의 일생은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한 안목을 제시해 준다.
_김태정 선교사, 전 HOPE 선교회 대표
한 인물의 전기적 서술을 넘어 초기 중국 선교의 생동감 넘치는 역사를 복원해 낸 저자의 섬세함이 탁월하다. 일반 성도와 선교사는 물론, 참된 리더십을 고민하는 목회자와 선교 지도자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_김학유 목사, 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선교학 교수
한국 교회 안에서도 오고 오는 세대 가운데 호스트와 같이 온전히 헌신된 일꾼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불러내실지 벅찬 기대를 품고,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넘기게 되는 책이다.
_박일환 OMF 이사, 전 단국대학병원 교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선교에 헌신한 사람이라면, 타문화권에서 어떻게 제자로 살아가며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지 이 책에서 깊은 감동과 함께 구체적인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_우상두 OMF 이사장, 전 치과의료선교회 대표
호스트의 뒤를 이어 선교 사역에 헌신한 선교사들만이 아니라 모든 교회 리더십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들이 그리스도 안에 자신을 감춘 한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_이재훈 온누리교회 위임목사
세상이 말하는 화려한 성공보다 겸손과 아름다운 리더십의 계승, 그리고 온전히 하나님께 쓰임받는 삶이 무엇인지 배우고자 하는 모든 분께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_조은태 선교사, OM Korea 대표
내게 이 책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자,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는 든든한 닻과 같다. 바르게 이끌고, 또한 기꺼이 ‘잘 사라지기’를 갈망하는 모든 이에게 진심으로 추천한다.
_조셉 창 선교사, 현 OMF 총재
호스트는 ‘작아지기, 멸시받기, 가난해지기’를 위해 기도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살아냄으로써 참된 제자도와 희생의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우리 또한 그처럼 살아가기를 소원한다.
_홍복영 형제침례교회 목사, OMF 이사
_공베드로 선교사, 한국 OMF 대표
파란만장한 중국내지선교회의 초기 역사, 무수한 장벽을 너머 그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다는 것, 남겨진 유산을 이어받아 새롭게 펼쳐 나간다는 것, 거친 풍랑 속에 균형을 잃지 않고 한 방향으로 항로를 유지하려는 씨름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_김경술 선교사, 네번째강 문화연구원 대표, 전 SIM 대표
이 책은 읽는 내내 맑은 기쁨이 솟아나는 샘물과도 같다. 호스트는 성품 면에서 허드슨 테일러와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그러나 멈춤 없는 복음 전도와 사역자 동원을 향한 비전, 그리고 이를 이루어 내는 기도의 열정만큼은 앞선 리더의 모습과 놀랍도록 닮아 있다.
_김승호 OMF Resourcing Fellowship Korea Country Leader
일생을 통해 보여준 호스트의 겸손한 리더십의 근원은 하나님께 우선하여 드린 그의 기도 생활에 있었다. 하나님께 기억되기 위해 사람들에게 잊히기를 선택했던 호스트의 일생은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한 안목을 제시해 준다.
_김태정 선교사, 전 HOPE 선교회 대표
한 인물의 전기적 서술을 넘어 초기 중국 선교의 생동감 넘치는 역사를 복원해 낸 저자의 섬세함이 탁월하다. 일반 성도와 선교사는 물론, 참된 리더십을 고민하는 목회자와 선교 지도자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_김학유 목사, 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선교학 교수
한국 교회 안에서도 오고 오는 세대 가운데 호스트와 같이 온전히 헌신된 일꾼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불러내실지 벅찬 기대를 품고,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넘기게 되는 책이다.
_박일환 OMF 이사, 전 단국대학병원 교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선교에 헌신한 사람이라면, 타문화권에서 어떻게 제자로 살아가며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지 이 책에서 깊은 감동과 함께 구체적인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_우상두 OMF 이사장, 전 치과의료선교회 대표
호스트의 뒤를 이어 선교 사역에 헌신한 선교사들만이 아니라 모든 교회 리더십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들이 그리스도 안에 자신을 감춘 한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_이재훈 온누리교회 위임목사
세상이 말하는 화려한 성공보다 겸손과 아름다운 리더십의 계승, 그리고 온전히 하나님께 쓰임받는 삶이 무엇인지 배우고자 하는 모든 분께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_조은태 선교사, OM Korea 대표
내게 이 책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자,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는 든든한 닻과 같다. 바르게 이끌고, 또한 기꺼이 ‘잘 사라지기’를 갈망하는 모든 이에게 진심으로 추천한다.
_조셉 창 선교사, 현 OMF 총재
호스트는 ‘작아지기, 멸시받기, 가난해지기’를 위해 기도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살아냄으로써 참된 제자도와 희생의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우리 또한 그처럼 살아가기를 소원한다.
_홍복영 형제침례교회 목사, OMF 이사
목차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 15
한국의 독자들에게 / 21
여는 글 1 / 25
여는 글 2 / 29
감사의 글 / 33
들어가는 글 / 37
1장 군인의 길 위에서 부르심을 받다 / 41
2장 잊지 못할 홍동 시절 / 91
3장 호스트의 비밀 요새 / 145
4장 위기 속에 세워진 후임자 / 191
5장 교회를 위해 내려놓는 법을 배우다 / 255
6장 폭풍 속에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다 / 333
7장 마지막까지 한 길을 걷다 / 415
나가는 글 / 461
부록
딕슨 호스트의 생애 주요 연표 / 472
참고 문헌 목록 / 477
한국의 독자들에게 / 21
여는 글 1 / 25
여는 글 2 / 29
감사의 글 / 33
들어가는 글 / 37
1장 군인의 길 위에서 부르심을 받다 / 41
2장 잊지 못할 홍동 시절 / 91
3장 호스트의 비밀 요새 / 145
4장 위기 속에 세워진 후임자 / 191
5장 교회를 위해 내려놓는 법을 배우다 / 255
6장 폭풍 속에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다 / 333
7장 마지막까지 한 길을 걷다 / 415
나가는 글 / 461
부록
딕슨 호스트의 생애 주요 연표 / 472
참고 문헌 목록 / 477
책 속으로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을 준비하실 때, 그가 충분히 잠잠해질 때까지 연단하시고, 그가 충분히 작아질 때까지 낮추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를 사용하십니다.
— 1장 [군인의 길 위에서 부르심을 받다]
동역자들은 그를 이렇게 묘사했다. ‘그는 사람들에게서 자신은 잊히고, 오직 그리스도만 기억되기를 바라며 살았다.’ 호스트는 서양 선교사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중국인 시성모 목사를 높이며 국내 최초로 현지인 중심 사역의 모범을 실천했다.
— 2장 [잊지 못할 홍동 시절]
하나님의 사역에 헌신하는 것은 사람을 어둠의 권세와 직접 맞닥뜨리게 한다. 그러나 그의 비밀 요새는 하나님 앞에서의 단련과 기도였으며,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거하는 겸손이었다.
— 3장 [호스트의 비밀 요새]
순교의 피가 흐른 산시 땅에서 그는 보복 대신 용서를, 배상 대신 화해를 택했다. 국내 최초로 상세히 조망되는 산시성 순무의 포고문은 그의 복음적 결단이 안겨준 역사적 울림을 증명한다.
— 4장 [위기 속에 세워진 후임자]
은퇴를 앞두고 후임자를 지명할 권한이 그의 손에 있었지만, 그는 그 권한을 공동체에 돌려주었다. 진정한 계승이란 자신의 사람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없어도 든든히 서 가는 공동체를 남기는 것이다.
— 5장 [교회를 위해 내려놓는 법을 배우다]
비록 격변과 재정적 부족이라는 폭풍이 불어올지라도, 우리의 교육과 사역 방침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 비전을 함께 나눈다면, 필요한 일꾼과 길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채우실 것이다.
— 6장 [폭풍 속에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다]
“나는 평생 안락하고 편안한 가정생활에 안주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다네.” 사람들의 화려한 칭송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기억되는 것으로 충분했다.
— 7장 [마지막까지 한 길을 걷다]
— 1장 [군인의 길 위에서 부르심을 받다]
동역자들은 그를 이렇게 묘사했다. ‘그는 사람들에게서 자신은 잊히고, 오직 그리스도만 기억되기를 바라며 살았다.’ 호스트는 서양 선교사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중국인 시성모 목사를 높이며 국내 최초로 현지인 중심 사역의 모범을 실천했다.
— 2장 [잊지 못할 홍동 시절]
하나님의 사역에 헌신하는 것은 사람을 어둠의 권세와 직접 맞닥뜨리게 한다. 그러나 그의 비밀 요새는 하나님 앞에서의 단련과 기도였으며,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거하는 겸손이었다.
— 3장 [호스트의 비밀 요새]
순교의 피가 흐른 산시 땅에서 그는 보복 대신 용서를, 배상 대신 화해를 택했다. 국내 최초로 상세히 조망되는 산시성 순무의 포고문은 그의 복음적 결단이 안겨준 역사적 울림을 증명한다.
— 4장 [위기 속에 세워진 후임자]
은퇴를 앞두고 후임자를 지명할 권한이 그의 손에 있었지만, 그는 그 권한을 공동체에 돌려주었다. 진정한 계승이란 자신의 사람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없어도 든든히 서 가는 공동체를 남기는 것이다.
— 5장 [교회를 위해 내려놓는 법을 배우다]
비록 격변과 재정적 부족이라는 폭풍이 불어올지라도, 우리의 교육과 사역 방침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 비전을 함께 나눈다면, 필요한 일꾼과 길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채우실 것이다.
— 6장 [폭풍 속에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다]
“나는 평생 안락하고 편안한 가정생활에 안주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다네.” 사람들의 화려한 칭송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기억되는 것으로 충분했다.
— 7장 [마지막까지 한 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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