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92549606 피톤치드
부부 백신: 우리는 왜 결혼을 오해하는가?
(저자) 이병준
피톤치드 · 2026-04-20 148*210 · 300p
피톤치드 · 2026-04-20 148*210 · 300p
18,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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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결혼을 망가뜨리는 통념 바이러스를 해체하는 책
결혼에도 백신이 필요하다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함께 사는 일은 점점 어려워질까. 많은 부부가 갈등의 원인을 배우자의 성격이나 상황에서 찾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을 지적한다. 결혼을 힘들게 만드는 것은 갈등 자체가 아니라 ‘결혼 통념’ 이라는 것이다. 사회와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고정관념과 선입견, 즉 ‘통념 바이러스’가 결혼에 대한 기대와 현실을 왜곡하고 부부 관계를 병들게 만든다는 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25년 넘게 가정사역과 상담 현장에서 수많은 부부를 만나며 같은 패턴을 발견했다. 사랑하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믿음, 배우자가 나의 부족함을 채워줄 것이라는 기대, 결혼하면 둘이 하나가 된다는 환상 등 우리가 당연하게 믿어온 생각들이 오히려 관계를 어렵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결혼 통념 바이러스를 하나씩 점검하고 해체하며, 건강한 부부 관계를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책은 ‘결혼이 불행 끝, 행복 시작일까’, ‘배우자는 나의 부족함을 채워줄까’, ‘결혼하면 둘이 하나가 될까’, ‘행복한 부부는 정말 안 싸울까’, ‘세월이 흐르면 관계도 저절로 성숙할까’ 등 우리가 흔히 믿어온 결혼의 통념을 다섯 가지 질문으로 풀어낸다. 신데렐라 이야기, 온달과 평강공주,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익숙한 이야기와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결혼관을 돌아보도록 돕는다.
저자는 결혼을 단순한 제도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깊이 연결하는 삶의 경험이라고 말한다. 통념 바이러스를 걷어내고 결혼의 본질을 이해할 때 비로소 부부 관계는 갈등의 장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관계가 될 수 있다. 《부부백신》은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는 예방 백신이 되고, 이미 결혼한 부부에게는 관계를 점검하고 치유하는 백신이 되어줄 행복한 결혼을 위한 심리 에세이다.
[출판사 서평]
결혼을 힘들게 만드는 통념 바이러스의 정체
결혼을 망가뜨리는 것은 배우자가 아니라 ‘결혼에 대한 오해’다.
✔ 갈등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 부부 관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관계의 기술
✔ 결혼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깊은 연결과 행복
결혼을 이해하는 순간, 관계의 방향이 바뀐다.
““바다에 나갈 때는 한 번 기도하고 전쟁에 나갈 때는 두 번 기도하라. 그러나 결혼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
이 오래된 러시아 속담은 결혼이 얼마나 중대한 선택인지를 단순하지만 강하게 드러낸다. 『부부백신》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결혼은 순간의 선택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관계이며, 그만큼 준비와 이해가 필요한 여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결혼의 문제를 감정이나 성격이 아닌 ‘통념’에서 찾는 데 있다. 많은 부부가 갈등을 겪으며 상대를 바꾸려 하지만, 저자는 그보다 먼저 결혼을 바라보는 생각 자체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랑하면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 시간이 지나면 관계도 자연스럽게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 배우자가 나를 완성해 줄 것이라는 환상. 이러한 통념들이 관계를 왜곡시키고, 결국 갈등을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결혼을 ‘기술이 필요한 관계’로 설명하는 부분이다. 저자는 헌신, 긍정적 의사소통, 함께 보내는 시간, 감사 표현, 가치의 공유, 위기 대처 능력이라는 여섯 가지 핵심 요소를 제시한다. 이는 결혼이 감정만으로 유지되는 관계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배우고 다듬어야 하는 삶의 기술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이 책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깊다. 결혼은 사람을 바꾸는 일이 아니라 관계를 이해하는 일이며, 그 이해는 결국 삶의 방향을 바꾼다. 통념 바이러스를 걷어내고 나면 결혼은 더 이상 부담이나 갈등의 공간이 아니라, 인간에게 허락된 가장 깊은 ‘연결의 경험’으로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성취 중심의 삶에서 느끼는 공허를 채워 주는 것도 결국 이 연결이라는 통찰은 오래 남는다.
마침말에서 저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건강한 결혼은 개인의 행복에 그치지 않고, 주변으로 확산되는 ‘행복 바이러스’가 된다는 것이다. 관계를 바로 이해한 사람은 갈등을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화해를 만드는 사람으로 살아가며, 삶의 모든 시기를 더 풍요롭게 경험하게 된다.
《부부백신》은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는 준비의 방향을, 이미 결혼한 사람에게는 관계를 다시 바라볼 시선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결혼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기보다, 결혼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는 책이다. 그리고 그 이해가 시작되는 순간, 부부 관계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결국 이 책이 전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이것이다. 행복한 결혼은 우연히 얻어지는 결과가 아니라, 잘못된 믿음을 벗어나고 관계를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는 것. 그리고 그 이해는 한 가정을 넘어, 삶 전체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이병준
경남 함양군 안의 출생.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백석대학교 심리상담학 박사(Ph.D).
현재 파란리본 패밀리 브리지 대표.
2008년《남편사용설명서》, 2009년《아내사용설명서》를 출간하며 본격적인 강연 활동을 시작했고,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을 비롯한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이후《가족의 재탄생》,《다 큰 자녀 싸가지 코칭》,《니들이 결혼을 알어?》,《우리 부부 어디서 잘못됐을까?》,《행복시소》,《왕이 된 자녀 싸가지 코칭》,《결정장애치유》,《사춘기 자녀 부모 파이팅》 등을 출간했다.
가족·부부·자녀교육·심리 분야 강연과 상담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사춘기 자녀 및 성인 자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실시간 코칭으로 돕고 있다. 또한 목사로서 교회의 가정세미나와 가정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이메일 : ddr3651@hanmail.net
*유튜브 : 파란리본TV
*파란리본 패밀리 브리지 031)422-6784
경남 함양군 안의 출생.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백석대학교 심리상담학 박사(Ph.D).
현재 파란리본 패밀리 브리지 대표.
2008년《남편사용설명서》, 2009년《아내사용설명서》를 출간하며 본격적인 강연 활동을 시작했고,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을 비롯한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이후《가족의 재탄생》,《다 큰 자녀 싸가지 코칭》,《니들이 결혼을 알어?》,《우리 부부 어디서 잘못됐을까?》,《행복시소》,《왕이 된 자녀 싸가지 코칭》,《결정장애치유》,《사춘기 자녀 부모 파이팅》 등을 출간했다.
가족·부부·자녀교육·심리 분야 강연과 상담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사춘기 자녀 및 성인 자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실시간 코칭으로 돕고 있다. 또한 목사로서 교회의 가정세미나와 가정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이메일 : ddr3651@hanmail.net
*유튜브 : 파란리본TV
*파란리본 패밀리 브리지 031)422-6784
추천의 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였던 통념의 얼음이 깨지고, 이미 우리 곁에 있던 행복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한 번 읽고 덮어 두기보다 삶의 길목마다 다시 펼쳐 보기를 권합니다.
_엄정희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코칭상담학과 교수, 북쌔즈 가족상담소 소장, 유튜브방송,진행, 도서출판 북쌔즈 대표)
*이 책은 결혼 통념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여러 사례를 통해 이해가 쉽도록 알려줍니다. 더 나아가 어떻게 퇴치하는지도 알려줍니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스위치인 부부행복 백신도 처방합니다. 그러니 이 책을 읽노라면 통념 바이러스 보균자에서 행복 바이러스 전파자로 바뀔 것입니다.
_임광 (꽃동산교회 목사)
*이 책은 결혼생활의 무기력에 빠진 이들에게는 활력을 주고 결혼생활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는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_나명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당신에게》 저자, 무기력연구소 소장)
_엄정희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코칭상담학과 교수, 북쌔즈 가족상담소 소장, 유튜브방송,
*이 책은 결혼 통념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여러 사례를 통해 이해가 쉽도록 알려줍니다. 더 나아가 어떻게 퇴치하는지도 알려줍니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스위치인 부부행복 백신도 처방합니다. 그러니 이 책을 읽노라면 통념 바이러스 보균자에서 행복 바이러스 전파자로 바뀔 것입니다.
_임광 (꽃동산교회 목사)
*이 책은 결혼생활의 무기력에 빠진 이들에게는 활력을 주고 결혼생활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는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_나명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당신에게》 저자, 무기력연구소 소장)
목차
추천사
머리말 / 결혼 통념 바이러스를 퇴치하자
1. 결혼이 불행 끝, 행복 시작일까?
나의 소원은 이혼?
교도소와 수도원의 차이
머물기를 선택한 평강공주
머물기를 거부한 선녀
나쁜 남자 나무꾼과 좋은 남자 온달
위기를 기회로 바꾼 중년기의 선녀와 나무꾼
이도령과 성춘향, 로미오와 줄리엣의 공통점
중년 부부 이도령과 성춘향 이야기-불행편
중년 부부 이도령과 성춘향 이야기-행복편
주변 사람도 나의 행복을 바란다
결혼의 목적(1) 몸과 몸의 즐거움
결혼의 목적(2) 마음과 마음의 즐거움
결혼의 목적(3) 영과 영의 즐거움
2. 배우자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완벽히 채워줄까?
신데렐라 신드롬과 온달 신드롬
want는 must가 아니다
세계 사대 악처의 하소연(1)-소크라테스의 아내
세계 사대 악처의 하소연(2)-공자, 욥, 베드로의 아내
모든 부부는 배우자 앞에 갓난아기
심청이 효녀일 수밖에 없는 이유
부부 전문가도 자기 아내에겐 공감 못 하는 이유
부부 대화의 기본은 공감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
자동차 선택과 배우자 선택은 똑같다
배우자 장비병
불편이 불행의 이유는 아니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챙김 스위치
결혼엔 강철 멘탈이 필요
3. 결혼하면 둘이 하나 될까?
결혼이란 둘이 만나 하나 되는 게 아니다
결혼은 짝짓기의 다른 이름?
결혼은 당첨된 대박 경품권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주관적 사실은 진리가 아니다
틀(frame) 때문에 틀렸다
부부는 인생길의 도반(道伴)
지·정·의 구분하라
행복의 40%는 오롯이 내 책임
부부는 일심동체 아니다.
한 몸이 될 때는 섹스할 때뿐
인격적 존중 없이 속궁합을 맞출 수 없다
4. 행복한 부부는 정말 안 싸울까?
문제의 유무가 부부관계의 측정 기준 아니다
부부 싸움도 의사소통
대부분 부부가 빠지는 확증편향의 오류
갈등과 불일치는 당연한 일상
관계를 깨뜨리는 네 가지 대화 패턴
문제의 소유자를 명확히 하라
갈등의 90%를 줄이는 Copy화법
나는 배우자의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존재한다
해적으로 살면 싸울 이유가 없다
대화가 아니라 협상이 필요
협상이 드러나는 시대
각자의 요구와 욕구는 협상으로 충족
협상의 제1원칙, 예의
협상의 제2원칙, 선 의무 부과
협상의 제3원칙, 상호 유익
부부 협상의 실제(사과할 때)
부부 협상의 실제(사과를 받아야 할 때)
부부 협상의 실제(뭔가를 요구할 때)
알려주는 게 사랑
푸념은 푸념으로만 들어라
5. 결혼 후엔 세월만큼 원숙해질까?
생물학적 성인이라고 다 어른은 아니다
정신 나이가 갓난아기에 멈춘 사람들
욱하는 성질, 심리적 고착
탓하기, 심리적 고착
회피하기, 심리적 고착 현상
의처증과 의부증, 심리적 고착 현상
회피에서 벗어나야 해피
이상적인 MBTI 조합이란 없다
성질대로 하고 싶은 충동을 제어하라
건강한 경계선을 설정하라
배우자는 자물쇠, 나는 열쇠
우울감은 우월감이란 동전의 앞면
바꾸려 하면 불행, 바뀌려 하면 행복
구조자의 자기 안전 확보가 우선
결혼이란 악기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과 같다
비우는 만큼 채워지는 역설의 삶
마침말 / 이젠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자
머리말 / 결혼 통념 바이러스를 퇴치하자
1. 결혼이 불행 끝, 행복 시작일까?
나의 소원은 이혼?
교도소와 수도원의 차이
머물기를 선택한 평강공주
머물기를 거부한 선녀
나쁜 남자 나무꾼과 좋은 남자 온달
위기를 기회로 바꾼 중년기의 선녀와 나무꾼
이도령과 성춘향, 로미오와 줄리엣의 공통점
중년 부부 이도령과 성춘향 이야기-불행편
중년 부부 이도령과 성춘향 이야기-행복편
주변 사람도 나의 행복을 바란다
결혼의 목적(1) 몸과 몸의 즐거움
결혼의 목적(2) 마음과 마음의 즐거움
결혼의 목적(3) 영과 영의 즐거움
2. 배우자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완벽히 채워줄까?
신데렐라 신드롬과 온달 신드롬
want는 must가 아니다
세계 사대 악처의 하소연(1)-소크라테스의 아내
세계 사대 악처의 하소연(2)-공자, 욥, 베드로의 아내
모든 부부는 배우자 앞에 갓난아기
심청이 효녀일 수밖에 없는 이유
부부 전문가도 자기 아내에겐 공감 못 하는 이유
부부 대화의 기본은 공감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
자동차 선택과 배우자 선택은 똑같다
배우자 장비병
불편이 불행의 이유는 아니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챙김 스위치
결혼엔 강철 멘탈이 필요
3. 결혼하면 둘이 하나 될까?
결혼이란 둘이 만나 하나 되는 게 아니다
결혼은 짝짓기의 다른 이름?
결혼은 당첨된 대박 경품권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주관적 사실은 진리가 아니다
틀(frame) 때문에 틀렸다
부부는 인생길의 도반(道伴)
지·정·의 구분하라
행복의 40%는 오롯이 내 책임
부부는 일심동체 아니다.
한 몸이 될 때는 섹스할 때뿐
인격적 존중 없이 속궁합을 맞출 수 없다
4. 행복한 부부는 정말 안 싸울까?
문제의 유무가 부부관계의 측정 기준 아니다
부부 싸움도 의사소통
대부분 부부가 빠지는 확증편향의 오류
갈등과 불일치는 당연한 일상
관계를 깨뜨리는 네 가지 대화 패턴
문제의 소유자를 명확히 하라
갈등의 90%를 줄이는 Copy화법
나는 배우자의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존재한다
해적으로 살면 싸울 이유가 없다
대화가 아니라 협상이 필요
협상이 드러나는 시대
각자의 요구와 욕구는 협상으로 충족
협상의 제1원칙, 예의
협상의 제2원칙, 선 의무 부과
협상의 제3원칙, 상호 유익
부부 협상의 실제(사과할 때)
부부 협상의 실제(사과를 받아야 할 때)
부부 협상의 실제(뭔가를 요구할 때)
알려주는 게 사랑
푸념은 푸념으로만 들어라
5. 결혼 후엔 세월만큼 원숙해질까?
생물학적 성인이라고 다 어른은 아니다
정신 나이가 갓난아기에 멈춘 사람들
욱하는 성질, 심리적 고착
탓하기, 심리적 고착
회피하기, 심리적 고착 현상
의처증과 의부증, 심리적 고착 현상
회피에서 벗어나야 해피
이상적인 MBTI 조합이란 없다
성질대로 하고 싶은 충동을 제어하라
건강한 경계선을 설정하라
배우자는 자물쇠, 나는 열쇠
우울감은 우월감이란 동전의 앞면
바꾸려 하면 불행, 바뀌려 하면 행복
구조자의 자기 안전 확보가 우선
결혼이란 악기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과 같다
비우는 만큼 채워지는 역설의 삶
마침말 / 이젠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자
책 속으로
*부부 싸움의 상당수는 악의가 아니라 오해에서 비롯된다. 의도는 선했지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고 말하는 사람은 알아서 이해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듣는 사람은 전혀 다르게 해석한다. 따라서 표현하는 쪽이 자신의 의도와 뜻을 정확하게 설명할 책임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멘탈이 약한 사람일수록 결혼을 더 갈망하는 경향이 있다. 정신건강 수준이 낮을수록 사랑을 구원으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자기를 사랑해 주면 불안과 결핍, 공허와 상처가 해결될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결혼은 치유하는 약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문제를 확대하는 구조다. 그래서 모든 부부에게는 개인의 내적 치유가 필요하다.
*부부관계의 핵심은 적당한 간격, 즉 건강한 경계선이다. 부부 사이엔 적절한 사이가 필요하다. 인간이란 말도 ‘사람 인(人)과 틈 간(間)’의 조합이다. 인간이란 말 자체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 틈과 공간이 필요함을 전제한다. 건물 사이, 나무 사이, 시간 사이처럼 관계에도 숨 쉴 틈이 있어야 한다.
*그림자를 수용하면 비난이 책임으로, 방어가 성찰로, 통제가 조절로, 관계 갈등이 자기 성장의 에너지로 전환된다. 그래서 그림자를 수용한 사람은 남들이 해 주는 충고를 충고로 받아들이고 고마워하지만 그림자의 수용이 안 된 사람은 남들의 충고를 공격으로 해석하여 분노한다.
*부부관계에서 자아실현은 부부가 서로를 자기완성의 도구로 쓰지 않을 때 이루어진다. 이 단계에 이르면 배우자는 더 이상 나의 결핍을 채워주는 대상이나 나를 증명해 주는 존재, 나 대신 살아주는 사람이 아니다. 배우자는 이미 자기 삶을 사는 또 하나의 주체이면서 나에겐 완전한 객체다.
*일심동체라는 말이 특히 위험해지는 때는 갈등 상황이다. 갈등은 본래 우리는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인데 일심동체의 논리는 갈등 자체를 부정한다. 다르면 안 되고 어긋나면 안 되며 불편하면 곧바로 하나로 맞춰야 한다는 압박이 생긴다. 그 결과 한쪽은 참는 사람이 되고 다른 한쪽은 모르는 사람이 된다. 참는 쪽은 점점 속이 썩고 모르는 쪽은 점점 둔감해진다. 결국 하나가 되려던 관계는 말이 끊기고 감정이 고립된 관계로 굳어 버린다.
*건강한 부부는 끝까지 둘로 남아 있는 부부다. 여기서 말하는 둘은 거리감이 아니라 경계가 있는 친밀함이다. 나는 나로 서 있고, 너는 너로 있으면서 그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로 관계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숙한 부부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사랑은 감정을 숨기는 게 아니라 감정을 안전하게 전달해 주는 능력이다. 알려주는 것이 부담을 주는 게 아니라 알려주지 않는 것이 관계를 망친다. 부부 사이에서 침묵은 배려가 아니고 눈치는 사랑이 아니다. 정확히 알려주는 것, 그것이 성숙한 사랑이다.
* 미숙한 부부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중 누가 옳고 누가 틀렸을까?”
성숙한 부부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사이에 무엇이 작동하지 않고 있을까?”
*“꼭 말로 해야 돼?”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부부의 행복과 불행은 대부분 말에서 시작되고 말로 굳어진다. 행복한 부부는 존중과 배려의 언어를 쓰고 불행한 부부는 비난과 단정의 언어를 반복한다. 이심전심은 말을 줄여서 얻는 능력이 아니라 충분히 말해왔기 때문에 가능해지는 신뢰의 상태다. 부부의 행복은 마음이 통하길 기대하는 데 있지 않다. 마음이 통하도록 말을 선택하는 데 있다.
*“내 감정은 내가 책임진다. 네 감정은 네가 책임진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돕는다.”
*“나는 나로 서 있을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 너도 너로 서 있기를 존중한다.”
*생각과 느낌엔 본래 도덕이 없다. 이미 일어난 마음의 작용인데 그것을 가지고 ‘옳다’와 ‘그르다’로 구분할 수는 없다. 생각은 생각이고 느낌은 느낌일 뿐이다. 부부가 비록 다른 생각, 다른 느낌이 든다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당신이 당신일 수 있도록 내버려두겠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멘탈이 약한 사람일수록 결혼을 더 갈망하는 경향이 있다. 정신건강 수준이 낮을수록 사랑을 구원으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자기를 사랑해 주면 불안과 결핍, 공허와 상처가 해결될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결혼은 치유하는 약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문제를 확대하는 구조다. 그래서 모든 부부에게는 개인의 내적 치유가 필요하다.
*부부관계의 핵심은 적당한 간격, 즉 건강한 경계선이다. 부부 사이엔 적절한 사이가 필요하다. 인간이란 말도 ‘사람 인(人)과 틈 간(間)’의 조합이다. 인간이란 말 자체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 틈과 공간이 필요함을 전제한다. 건물 사이, 나무 사이, 시간 사이처럼 관계에도 숨 쉴 틈이 있어야 한다.
*그림자를 수용하면 비난이 책임으로, 방어가 성찰로, 통제가 조절로, 관계 갈등이 자기 성장의 에너지로 전환된다. 그래서 그림자를 수용한 사람은 남들이 해 주는 충고를 충고로 받아들이고 고마워하지만 그림자의 수용이 안 된 사람은 남들의 충고를 공격으로 해석하여 분노한다.
*부부관계에서 자아실현은 부부가 서로를 자기완성의 도구로 쓰지 않을 때 이루어진다. 이 단계에 이르면 배우자는 더 이상 나의 결핍을 채워주는 대상이나 나를 증명해 주는 존재, 나 대신 살아주는 사람이 아니다. 배우자는 이미 자기 삶을 사는 또 하나의 주체이면서 나에겐 완전한 객체다.
*일심동체라는 말이 특히 위험해지는 때는 갈등 상황이다. 갈등은 본래 우리는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인데 일심동체의 논리는 갈등 자체를 부정한다. 다르면 안 되고 어긋나면 안 되며 불편하면 곧바로 하나로 맞춰야 한다는 압박이 생긴다. 그 결과 한쪽은 참는 사람이 되고 다른 한쪽은 모르는 사람이 된다. 참는 쪽은 점점 속이 썩고 모르는 쪽은 점점 둔감해진다. 결국 하나가 되려던 관계는 말이 끊기고 감정이 고립된 관계로 굳어 버린다.
*건강한 부부는 끝까지 둘로 남아 있는 부부다. 여기서 말하는 둘은 거리감이 아니라 경계가 있는 친밀함이다. 나는 나로 서 있고, 너는 너로 있으면서 그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로 관계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숙한 부부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사랑은 감정을 숨기는 게 아니라 감정을 안전하게 전달해 주는 능력이다. 알려주는 것이 부담을 주는 게 아니라 알려주지 않는 것이 관계를 망친다. 부부 사이에서 침묵은 배려가 아니고 눈치는 사랑이 아니다. 정확히 알려주는 것, 그것이 성숙한 사랑이다.
* 미숙한 부부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중 누가 옳고 누가 틀렸을까?”
성숙한 부부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사이에 무엇이 작동하지 않고 있을까?”
*“꼭 말로 해야 돼?”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부부의 행복과 불행은 대부분 말에서 시작되고 말로 굳어진다. 행복한 부부는 존중과 배려의 언어를 쓰고 불행한 부부는 비난과 단정의 언어를 반복한다. 이심전심은 말을 줄여서 얻는 능력이 아니라 충분히 말해왔기 때문에 가능해지는 신뢰의 상태다. 부부의 행복은 마음이 통하길 기대하는 데 있지 않다. 마음이 통하도록 말을 선택하는 데 있다.
*“내 감정은 내가 책임진다. 네 감정은 네가 책임진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돕는다.”
*“나는 나로 서 있을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 너도 너로 서 있기를 존중한다.”
*생각과 느낌엔 본래 도덕이 없다. 이미 일어난 마음의 작용인데 그것을 가지고 ‘옳다’와 ‘그르다’로 구분할 수는 없다. 생각은 생각이고 느낌은 느낌일 뿐이다. 부부가 비록 다른 생각, 다른 느낌이 든다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당신이 당신일 수 있도록 내버려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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